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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몸과 마음 모두 치유되는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 순항 중
공주문화관광재단, 몸과 마음 모두 치유되는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 순항 중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부터 공주시 마곡사 일원에서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은 서부내륙권 도보 탐방로인 공주시 마곡사 솔바람길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당일형과 체류형으로 운영되는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은 걷기·싱잉볼·차 명상과 치유명상, 아로마 명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곡사 신록의 정취와 함께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치유경험을 선사한다.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일상으로 돌아간 후에도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고 자신을 돌보는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음챙김 꾸러미가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은 당일형과 체류형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프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은 마곡사 신록의 정취를 느끼며 자신의 내면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시나브로라는 말처럼 관광객들이 일상으로 돌아간 후에도 자신을 돌보는 작은 습관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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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 예술을 걷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 예술을 걷다”
[세종타임즈]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4월, 공주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공주그림상점로를 개최해 다시 한번 예술과 관광의 중심지로 주목받을 예정이다.
공주그림상점로는 2022년부터 공주시가 회화 등 공주지역 작가들로 구성해 작품을 전시·판매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총 85명의 공주 연고 작가들이 회화, 도예, 섬유공예 등 238점의 작품을 선보이면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편성된 공예 분야 참여가 두드러진다.
지역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도자, 섬유, 금속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들은 공주 예술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문화예술 특화거리 조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공주그림상점로는 ‘작품을 사고 예술을 걷는’ 미술관광형 상품으로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이번 4월 행사는 그 정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올해 4월 행사는 참여 작가 수, 작품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며 “공주만의 예술 정체성이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각 갤러리와 미술관을 방문할 수 있다.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공주그림상점로는 놓칠 수 없는 봄날의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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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촘촘한 법률지원체계로 아동 안전망 강화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학대피해아동 법률지원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구성된 이 협의체에는 공주시를 비롯해 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 공주경찰서 대전보호관찰소 공주지소,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법률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사후관리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 간 업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법률 지원 협력 방안과 특이사항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보호 및 지원 체계를 갖추고 필요할 때 신속히 개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주시가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2023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아동학대 의료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 자문과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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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착한가격업소’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
공주시, ‘착한가격업소’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재료비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전반적인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도 값은 낮추고 품질은 유지하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공주시에는 총 25곳이 지정되어 있는데,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최대 12곳까지 새롭게 선정할 계획이다.
지정 평가는 지역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위생 및 청결 상태 등 업소 전반에 대한 현장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기준을 충족한 업소는 최종 지정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종량제봉투, 소모품, 위생 방역 지원을 비롯해, 공주시 누리집과 시정소식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 개인서비스 업소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 대표는 공주시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업소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확대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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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맛나루장터 가정의 달 맞이 ‘전품목 할인’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가정의 달 맞이 ‘전품목 할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장터 ‘고맛나루장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품목 할인 행사’를 4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에서는 고맛나루장터 누리집을 통해 고맛나루쌀 기획세트를 1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어버이날 선물로 안성맞춤인 알밤한우 등심 선물세트, 요거트, 꿀스틱 세트 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마련된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고맛나루장터에 등록된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상당의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하고 더욱 뜻깊은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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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린이 통학차량 전기버스 보급사업’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사용하는 통학차량을 친환경 전기 누리버스로 바꾸기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 전기버스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으로 총 3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으로 차량의 성능과 크기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중형 차량은 최대 2억 1천만원, 대형 차량은 최대 2억 5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차량 가격의 70% 범위 내에서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어린이 통학용 전기차를 새로 구입하려는 시설로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된 차량이어야 한다.
차량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사 또는 들여오기 업체와 계약을 맺고 관련 서류를 업체에 제출한 뒤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5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어린이 통학차량 보급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여러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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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최대 60만원 지원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 중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학생이며 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1차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공주시가족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학생별 연간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1인당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은 60만원이며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을 위한 재료 구매,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업 및 진로활동과 관련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와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공주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상 가정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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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페이’ 이용 불편 해소 위해 서비스 개선 나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최근 ‘공주페이’ 운영 시스템 개편과 관련해 시민 불편이 잇따르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전면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시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운영 대행사 변경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공주페이 앱의 초기 이용 과정에서 불거진 불편 사항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신속히 적용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앱 이용자들이 결제 버튼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을 반영해 결제 버튼을 화면 중앙으로 확대 배치하고, QR코드 인식 기능을 자동화해 결제 절차를 보다 직관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또한 QR 결제와 체크카드 방식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잔액 시스템은 ‘통합 잔액’ 개념으로 정리돼 사용자 혼란을 줄였다. 학원 등 일부 가맹점에서 제기한 ‘결제자와 수강생이 다를 경우 확인이 어렵다’는 의견에는 메모 기능을 결제 화면에 추가해 사용자가 결제 정보를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가맹점 앱 ‘가맹점플러스’ 보안 문자 생략 ▶자동 로그인 기능 ▶결제 내역에 이용자 이름 일부 표기 등 주요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은 이미 지난 15일부터 적용되어 운영 중이다.
시는 고령층과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스마트경로당 등을 활용한 홍보 및 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가맹점 대상으로는 전담 인력을 통해 앱 설치와 이용법 안내를 지원 중이다.
한편, 공주시는 기존 운영사였던 KT와의 계약 만료에 따라 공개 입찰을 거쳐 나이스정보통신을 새 운영 대행사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공주페이의 결제 혜택도 기존 선할인 방식에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지침에 따른 것이다.
양희진 공주시 경제과장은 “공주페이 개편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을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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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침밥 먹기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해피 라이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하루를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침 식사는 신체적 에너지를 공급할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며 학업과 또래 관계 등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특히 새 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환경 변화와 학업 부담, 또래와의 관계 형성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긍정적인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성희 센터장은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는 청소년 시기에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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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쌀당과 착한소비 협약…성금 1200만원 기탁
공주시, 밤쌀당과 착한소비 협약…성금 12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지역 빵집 ‘밤쌀당’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착한소비 기부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착한소비’는 기업이 상품을 판매하면서 수익금 일부를 공익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의 공익 연계 나눔 실천으로 기업은 판매와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고 소비자도 물건을 구매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나눔 방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밤쌀당은 앞으로 1년간 자사 제품에 ‘사랑의 열매’ 로고를 부착해 판매와 홍보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해당 성금은 공주시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밤쌀당은 지난 2023년에도 같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까지 누적된 판매 수익금 12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광현 밤쌀당 대표는 “착한소비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똑똑한 나눔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빵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협약에 이어 올해도 착한소비 기부 협약을 맺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밤쌀당이 보여준 공익 실현의 모범은 지역의 다른 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본보기”고 말했다.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