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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산업단지서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
공주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29일 탄천산업단지 일대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의 제조업체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주시는 지역 내 주요 산업단지에서 활동 중인 기업과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화학 분야 제조기업이 밀집해 있는 탄천산업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공주시 노사민정 관계자를 포함한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가두 행진을 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썼다.
공주시 경제과의 최병조 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노사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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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 9월 6일 개막
‘100년전 공주로의 시간여행’ 공주 문화유산 야행 9월 6일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6일 오후 8시 옛 공주읍사무소에서 개막해,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왕도심인 근대문화유산 감영길과 제민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유산 야행의 주제는 ‘1926년 공주시가도’로, 1920년대 공주의 모습을 생생히 재현해 방문객들에게 ‘100년 전 공주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8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야경: 밤에 만나는 문화유산 △야로: 밤에 걷는 거리 △야사: 밤에 듣는 이야기 △야화: 밤에 보는 그림 △야설: 밤에 보는 공연 △야식: 밤에 맛난 음식 △야숙: 밤에 묵는 문화유산 △야시: 밤에 펼친 시장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옛 공주읍사무소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를 비롯해 1926년 공주의 모습을 재현한 3D 조형물 및 트릭아트를 통해 방문객들은 100년 전 공주로의 특별한 시간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공주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유산 야간관람, 인문학 콘서트,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무형문화유산 공연과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미션 프로그램 ‘달빛야객의 밀서’, 해설이 있는 골목길 투어, 사애리시의 응접실, 월하정담 북토크, 최태성 강사의 근대 공주 여성독립 이야기 강연, 근대인생사진관, 변사와 함께 하는 무성영화 상영 등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낭만연회’는 근대 감성의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채 춤과 음악, 다과를 즐기는 특별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밤마실 야시장과 추억의 포장마차 등과 연계하여 공주 근대유산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문화유산 야행이 해를 거듭하면서 공주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선선한 가을밤에 공주의 근대 문화유산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은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많은 이들이 공주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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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25참전유공자에 호국 지팡이 전달
해피피플, 공주시 6.25참전유공자에 호국 지팡이 전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28일 해피피플과 함께 공주시 6.25참전유공자들에게 호국 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의 보행 활동을 지원하고, 참전유공자의 명예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호국 지팡이 후원 사업은 2022년부터 KB캐피탈의 지원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대전, 세종, 충청지역으로 범위를 넓혀 6.25참전유공자 10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피피플은 이날 공주시 6.25참전유공자 40명에게 참전유공자의 정보가 담긴 인식표가 부착된 지팡이를 전달하며,그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사업은 작년까지 서울 및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충청권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유공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공주시 복지정책과 장병덕 과장은 "6.25참전 영웅들 덕분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존중하고 기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임양종 회장은 “후손들이 6.25참전 유공자를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정말 고맙다”며,이번 후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호국 지팡이 전달은 참전유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그들의 공헌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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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목재문화체험장 목재전문교육 강좌 수강생 모집
공주시, ‘목재전문교육 강좌’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주미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공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전문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소목공예 강좌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15주 동안 대패, 톱, 끌 등 다양한 수공구를 사용해 서안, 찻상, 서랍장 등 다양한 가구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소목공예 강좌는 주 1회 3시간씩 진행되며, 기초반과 심화반 각각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공주시청 누리집의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좌는 9월 2일과 9월 5일에 개강하며,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1호인 유석근 명장이 강의를 맡아 수강생들에게 전통 목공예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일반 목재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3세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현장에서 접수하면 동물자동차, 테이블, 쟁반, 도마 등 다양한 목제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재 체험장에는 80여 종의 다양한 체험교구가 구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은 다양한 목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윤 공주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목재체험과 족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목재전문교육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목재의 아름다움과 전통 목공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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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을맞이 ‘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9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가을맞이 체험으로 ‘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밤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도시민들에게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주시는 매년 밤 수확 시기에 맞춰 이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 밤 줍기 체험은 △밤톨이마을 △소랭이마을 △꽃내미풀꽃이랑마을 △예하지마을 △도담골호반마을 등 총 5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체험비는 마을별로 1인당 8천원에서 1만 3천원으로 다르며, 참여자들은 직접 주운 알밤을 1.5kg에서 3kg까지 가져갈 수 있다.
이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농촌의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공주시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마을별 전화예약 또는 공주시 지역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시는 지난해 밤 줍기 행사에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한 만큼, 올해에도 많은 체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만호 공주시 지역활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급감했던 농촌체험 관광객이 ‘신5도2촌’ 정책 추진과 더불어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마을과 도시민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이 농촌의 가을을 체험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농촌 체험과 도시민의 교류를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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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실시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치 나누는 고향사랑기부, 가치 누리는 행복한 공주’ 이벤트를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기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5명에게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 10명에게 아카시아꿀 1kg이 증정된다.
또한, 알밤한우 국거리 800g 답례품을 선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150g이 추가로 증정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9월 20일 공주시청 누리집의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어디든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공주시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공주시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다양하게 준비된 답례품을 명절 선물로 활용하는 기회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공주시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기부자들에게는 명절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기부자 간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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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반려견 동반 ‘댕댕와유 플로깅 캠페인’ 개최
세계 개의 날 기념 반려견 동반 플로깅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8월 26일, 세계 개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반려견 동반 플로깅 캠페인 ‘댕댕와유 플로깅 캠페인’을 금강신관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처음 시도된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그들의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여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포함해 총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반려견과 함께 금강신관공원을 걸으며 쓰레기와 반려견 배설물을 수거하고,배변봉투 수거함 주변을 정리하는 등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반려문화 확산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공주시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견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제로독에서 임시보호 중인 강아지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활동 중간에는 공주시 동물보호단체 제로독과 함께 참가자들이 유기견 인식 개선을 위한 구호를 외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의회 이용성 부의장도 함께 참여하여 공주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행사는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지역사회의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댕댕와유 플로깅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주시에 반려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공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에서의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으로,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활동을 통해 공주시의 사회적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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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개최
공주시, ‘2024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백제체육관에서 2024년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이갑복 새마을지도자 충청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해 9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기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공동체 의식 회복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우수 지도자들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마을공동체운동을 주제로 한 읍면동 퍼포먼스, 공동체 경기,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종합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최원철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날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형 회장은 “지난 54년간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새마을운동을 펼쳐온 전·현직 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주형 마을공동체운동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에 새마을가족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 지도자들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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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딸기 삽목육묘 기술 교육 실시
공주시, 딸기 삽목육묘 생육비교 및 기술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관내 딸기 농업인을 대상으로 ‘딸기 삽목육묘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가삽목육묘 기술의 현장 보급과 농업인의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교육은 현장 컨설팅과 함께 딸기 삽목을 이용한 스마트 육묘기술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었다.
삽목 육묘는 모주에서 발생한 줄기에 자묘가 형성되면 이를 즉시 분리해 포트에 유인하는 방식으로, 묘소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작업 기간을 단축시켜 인건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공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딸기 농업인들의 삽목육묘 기술을 증진시키고, 유인육묘 대비 육묘 작업시간을 60% 단축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주시는 현재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에서 딸기 3품종, 즉 설향 800주, 킹스베리 150주, 수향 150주를 육묘 중이며, 이를 통해 약 6,000주로 증식에 성공했다.
또한, ‘딸기 공동육묘장 활용 우량묘 자가생산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로 육묘 기술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를 딸기 우량 육묘 교육장으로 활용해 딸기 농가들이 삽목육묘 기술을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 딸기 농업인들의 기술력을 한층 높이고, 스마트농업을 활용한 농업 혁신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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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도서관, 새롭게 단장한 쉼카페 개소
공주시, “웅진도서관에서 힐링하세요” 쉼카페 개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웅진도서관 내 새롭게 단장한 쉼카페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70여 명이 참석해 쉼카페의 개소를 축하하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웅진도서관 쉼카페는 기존에 식당과 매점으로 사용되던 지하 1층을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편안한 독서와 학습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관 측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다양한 독서모임과 소규모 강연, 토론회 등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장소로도 쉼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지식과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웅진도서관 쉼카페는 도서관 운영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개방되며,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웅진도서관은 1991년 개관 이래 우리 시의 지식과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왔다”며, “이번 쉼카페 개소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더 편안하게 책을 읽고, 서로 소통하며 영감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쉼카페는 시민들에게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문화적 교류와 학습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러한 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독서와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