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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시민참여단’ 모집
공주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0일까지이며, 공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로, 관심 있는 시민들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여성가족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은 후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친화적 관점을 바탕으로 한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이의 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차별 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주시의 이번 시민참여단 모집은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고, 성별 감수성이 반영된 시정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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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실시로 풀뿌리 자치 강화
공주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주민자치 활성화 도모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주민의 민주적 참여 의식을 높이고 풀뿌리 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와 지역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 이해, 회의기법, 주민참여예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사로는 마을 활동과 자치 조직 실무 경험이 풍부한 지역 주민자치 리더들이 초빙됐다,
이를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과 실제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의제 선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자치위원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리더로서, 변화하는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주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고, 주민 참여와 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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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총동문회, 의과대학 및 병원 설립 촉구 성명문 발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동문회(회장 이연주)는 15일 국제회의실에서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병원 설립 추진을 위한 총동문회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문 발표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 총동문회 주관으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이연주 총동문회장, 최창식 추진위원장 및 국립공주대 동문, 학생, 지역인사, 대학 주요 보직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연주 총동문회장은 “충남의 응급의료서비스센터는 인구 백만명 당 8.8개소로, 이는 전국 최하위 수준에 해당 된다”며 “충남 지역의 지역균형발전과 충남도민의 의료 기본권 확립을 위하여 국립공주대 의대 및 병원 설립은 필수 불가결한 과제일 수 밖 에 없다”라며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석 국립공주대의대설립추진위원장은 성명문을 통해 “충남의 인구수는 약 220만 명으로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14개 시‧도 중 5번째로 많다”라며“ 충남도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립의과대학과 국립대학병원을 설립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반드시 국립공주대학교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충남 지역 국립의대 및 병원 설립은 지역의 의료 공공성과 맞물려 주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의료서비스로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꾸려나가는데 충남 유일의 국립대학교로서의 의과대학 및 병원 설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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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관내 축산농가 대상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 무료 지원
공주시, 가축분뇨 퇴·액비 검사하고 사용하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액비의 부숙도 및 성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서를 3년간 보관해야 하는 규정을 준수하기 위함이다.
부숙도 검사를 하지 않거나 부적합한 퇴·액비를 살포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부숙도뿐만 아니라 함수율, 염분, 중금속 등의 성분을 매년 무료로 분석하고 있으며, 살포량을 산정해 시비처방서도 발급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퇴비 더미에서 다섯 군데 이상을 채취하여 균일하게 혼합한 후 약 500g의 시료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연구관 1층 종합검정실에 방문하여 의뢰하면 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부숙된 퇴비의 농경지 살포를 위해서는 살포 전 반드시 퇴비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종합 검정실의 무료 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지원은 공주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경감시키고, 환경 친화적인 농업 실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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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예찬벼 계약재배 농가 대상 교육 실시로 쌀 소비 촉진 및 시장 경쟁력 강화 모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신품종 예찬벼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쌀 소비 촉진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쌀전업농공주시연합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키다리병 등 종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 방법과 지난해 발병했던 병해충의 적기 방제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또한, 최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결의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의지를 다졌다.
예찬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품질의 품종으로, 쌀알이 맑고 외관 품위가 뛰어나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하다.
이 품종은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하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모두 저항성을 지녀 농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밥맛 좋은 공주쌀'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를 지난해 말 출시하였고, 예찬벼 재배단지 예산을 증액하여 참여 농가와 재배면적을 전년 대비 32% 확대했다.
예찬벼 계약재배 농가에게는 우량종자와 무기질비료를 지원하고,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전량 산물 수매하고 있다.
생산된 예찬벼는 현재 대전과 제주도까지 판로를 확대하였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앞으로도 전략적인 벼 품종을 육성,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을 보급해 공주시의 쌀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공주시 쌀의 품질과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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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임신 및 출산 준비 부부 대상 건강관리 및 보조생식술 지원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이달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며, 여성은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로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 최대 5만원을 자녀 수와 관계없이 1인 1회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문서24,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공주시는 신혼부부 검사 항목에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추가하고, 관내 5개 의료기관과 재협약을 체결하여 신혼부부는 풍진 검사 등 12종, 임신부는 B형간염 정밀검사, 태아 이상 선별검사 등 10종의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시행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부부당 1회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회까지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이는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할 경우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욱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폭넓게 보장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지원은 공주시의 저출생 극복 및 건강한 가족 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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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추가 접종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 상반기에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 접종을 4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접종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3월 31일에 종료한 후,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계획되었다.
추가 접종 대상은 5세 이상의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자 중 이미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이들이다.
접종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 후부터 가능하며, 공주시 내 지정된 의료기관 14곳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면역력이 감소하는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부터 고위험군의 건강을 보호하고 심각한 결과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공주시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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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유산도시 공주展 '추억 속의 책가방'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교육유산도시 공주展 '추억 속의 책가방'을 오는 4월 25일(목)부터 4월 27일(토)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콘텐츠인 ‘교육유산’을 주제로, 1960~90년대 전국의 유학생들이 공주의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하숙집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콘텐츠화한 체험형 교육전시회로 진행된다.
'추억 속의 책가방'은 교육도시 공주의 옛 추억과 향수를 재구성해 젊은 층에게는 윗 세대들로의 시간여행을, 공주 출향 유학생들에게는 추억과 향수의 여행을 제공한다. 공주의 1960~90년대 하숙집, 문방구, 교실, 사진관 등 체험형 공간이 조성되며 방문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주요 콘텐츠로 옛날 하숙집, 문방구, 만화방 등 다양한 테마 체험, 뮤지컬 공주하숙 갈라쇼, 교육역사관(자료전시), 사진 전시(시민 참여 사진전), 교육 역사 영상관, 옛날 교복 체험 및 7080 포토월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야외에서는 추억의 먹거리, 추억의 놀이, 버스킹 공연, 다양한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유산전은 근대 이후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고 있었던 공주의 교육유산을 확인하고, 이를 공주의 미래유산으로 가치를 확장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주에서 유학했던 출향인들에게 이러한 추억과 향수를 떠올릴 기회의 제공을 통해 공주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함께 새로운 로컬 콘텐츠로서도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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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실시
공주시, 학교 밖 청소년 찾아가는 이동 상담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 형태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가 주최하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공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공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이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중위소득에 따른 생계 지원을 포함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와 색채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살펴보고, 기질과 성향에 맞는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라컴 진단과 색채 심리 상담이 포함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3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신체 색채를 관리하고 내면의 기질을 파악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최병조 경제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취업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계층에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며, 그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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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계룡산 벚꽃문화 페스티벌’ 성료…35만명 벚꽃놀이 즐겨
[세종타임즈] 중부권 최대 벚꽃 군락지인 계룡산 일대에서 열린 ‘2024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이 1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반포면 학봉리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당초 계획보다 3일 연장되었다.
축제는 버스킹 문화공연, 공주 특산물 전시회,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전시회,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주최 측 추산 약 35만 명의 상춘객이 축제를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축제 기간 동안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와 김필중 학봉1리 이장을 포함한 마을 주민들은 행사장 환경정화 활동과 불법 노점상,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에 적극 나서며 행락 질서 유지에 힘썼다.
또한, 공주시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등과 협력하여 민원 발생 요인 제거, 안전사고 예방 및 통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문화 유산의 가치 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