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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봄철 자살예방 집중 홍보 및 관리 강화
공주시, 봄철 ‘생명 사랑’ 집중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부터 5월까지 자살률이 급증하는 기간으로, 시는 관내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생명사랑 캠페인 및 우울감 검사 부스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산성시장 일원에서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통합 운영하는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의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우울감 선별검사 부스를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공주시는 생명 존중 약국 및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을 지원하고, 관내 숙박업소 점주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의 발굴과 지원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시는 또한 생명사랑 행복마을 정신·신체 건강 프로그램, 자살예방 멘토링, 마음안심아파트 원예 프로그램, 자살 고위험군 심리상담비 지원, 자살유가족 모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자살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생명사랑 실천을 위해 주변 이웃에게 봄처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하여 상담을 제공하며, 자살 유족 및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상담, 심리치료 연계, 환경 및 경제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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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차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제2차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차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된 후, 추가적으로 남은 물량 약 376대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 사용 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특히 이번에는 출고 시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4등급 경유자동차도 신청 가능하다.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보조금은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는 차량 말소 후 관련 세금을 완납해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주시 환경보호과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인터넷 접수도 병행한다.
다만, 잔여 물량 소진 시 사업 신청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 절차 및 구비 서류 등의 세부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추가 문의 사항은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신청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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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사업 본격 시작
공주시,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힘차게 돌입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읍면동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주시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민관 13개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지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 복지문화서비스,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 3개 분야에서 총 1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건의료서비스로는 당뇨검사, 호흡기 건강상담, 마음건강회복, 이혈건강관리, 치매 조기 검진, 청력검사 등이 포함되며, 복지문화서비스로는 손마사지, 문화체험 만들기, 추억의 사진 인화, 장애인식개선교육, 환경교육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이동 세탁, 이·미용, 복지상담 등이 주민의 욕구에 맞추어 제공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역민들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집중하겠다”며, “이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11일 월송동 송선1통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민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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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식 공주시 부시장, 취임 100일 맞아 시정 성과와 포부 밝혀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 취임 100일…역점사업 속도
[세종타임즈]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지난 1월 2일 취임한 강 부시장은 민선8기 공주시의 주요 역점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다양한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는 특히 공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도시 브랜드 육성과 백제 왕도로서의 이미지 재구축에 주력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공주시가 추진 중인 첨단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조성, 백제문화 관광거점 조성, 시민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강 부시장은 이러한 현안 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관리책임제' 시행과 매월 점검 회의를 통해 시정 핵심과제가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도하고 있다.
또한, 치매 및 우울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 우울감 선별조사 전수조사'도 그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공주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다짐한 강 부시장은 "민선8기 시정 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강 부시장의 노력은 공주시의 미래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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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당선소감
[세종타임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박수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총 125,381표에서 무효표 1,765표를 제외하고62,635(50.66%)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는 59,855 (48.42%)표를 얻어 2,780표 차이로 패배했다. 무소속 고주환 후보는 1,126(0.91%) 표를 획득했다.
박 당선인은"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였다"라며 "유권자들께서 내리신 정치의 복원, 민생의 회복을 지상명령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엄중함에 우리가 또 다시 매를 맞을 수도 있겠다"라고 말했다.
[전문]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의 복원, 민생의 회복을 우리 유권자께서 내리신 지상명령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엄중함에 우리가 또 매를 맞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지금 이순간 무겁게 하게됩니다
저는 민주당의 국회의원만이 아니라 국민의 국회의원 공주부여청양의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을 바라볼 것이고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것 입니다. 그래서 공주‧부여‧청양의 발전의 원동력을 통합과 화합을 통해서 만들어 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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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 도입으로 교통 법규 위반 단속 강화
공주시,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 8대 올 하반기 설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부터 일반 차량 뿐만 아니라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도 단속할 수 있는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를 본격 도입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교통안전 분야 재난안전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 8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특히 이륜차 사고가 잦은 시내 교차로에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여 이륜차의 과속, 신호 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을 포함한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설치 후 도로교통공단의 장비 검사를 완료하고 계도 기간을 거친 뒤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 도입은 기존 단속 방식에서는 커버하기 어려웠던 이륜차의 불법 행위까지 단속이 가능해지므로, 공주시 내 교통 법규 위반 행위 감소와 교통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3년간 공주시에서는 총 120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37명이 사망하고 174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와 같은 통계는 교통 안전 강화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로 공주시민들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 법규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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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저소득층 및 영세사업자 세무 지원 강화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저소득층과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세무 상담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조력을 받기 힘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현되고 있다.
마을세무사에게는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은 전화, 팩스, 전자우편 등으로 진행된다. 필요한 경우에는 대면 상담도 이루어진다.
선정대리인 제도를 통해서는 지방세 불복 업무 등 복잡한 세무 대리 업무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 서비스는 충청남도에서 선정한 대리인이 제공한다.
이 제도의 지원 대상은 배우자를 포함해 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 소유재산 5억원 이하, 지방세 과세액 1천만원 이하인 개인이며, 법인은 신청할 수 없다.
공주시는 이러한 세무 지원 서비스를 통해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돕고 있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공주시민이 복잡한 세금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관련된 지원 절차나 요건에 대한 궁금증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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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린이 통학 차량 합동점검 실시
공주시, ‘어린이 통학 차량’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 차량의 안전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주시와 공주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아동센터 7개소와 관내어린이집 36개소 등 총 57대의 통학 차량을 대상으로 했다.
점검 항목으로는 통학 차량의 신고 운행 여부, 보험 가입 상태, 운영자와 운전자, 동승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안전장치의 작동 상태 등이 포함됐다.
점검 결과 문제가 확인된 경우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고,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 차량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아동과 부모, 종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 통학 차량의 지도 및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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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성리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탄천면 성리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 경계를 정확히 재설정하는 작업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되어 토지소유자의 협의와 측량을 거쳐 이의신청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성리1지구 내 377필지, 총 면적 32만 3146㎡의 토지 경계가 새롭게 확정되었으며, 이는 경계 분쟁 해소와 토지 형상의 정형화, 공공용 현황 도로의 등록 등을 통해 토지의 이용 가치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 지적 측량비 및 각종 세금과 비용 부담 없이 지적공부 정리가 이루어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도 기여했다.
공주시는 앞으로 새로 작성된 지적공부를 바탕으로 관련 등기부등본 등을 정비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할 계획이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완료를 위해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진행될 재조사 지구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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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미산을 산림레포츠 메카로 조성 계획 발표
공주시, 주미산 ‘산림레포츠’ 메카로 거듭난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주미산 일대를 산림레포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최원철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이번 조성사업은 공주시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2025년 말까지 총 75억원을 투입해 스카이 사이클과 네트 어드벤처 시설을 신설할 계획이며, 이 중 49억원은 도비로 확보된 상태이다.
스카이 사이클은 수면 위 와이어에 설치되어 이용자가 직접 페달을 굴려 경관을 감상하는 체험시설이며, 네트 어드벤처는 나무 구조물과 숲을 활용한 놀이시설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공주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설 설치에 착수해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미 조성된 금학생태공원, 치유의 숲, 환경성 건강센터, 산림휴양마을, 사계절썰매장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주미산 일대를 전국적인 산림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주미산 일대를 체험형 산림레포츠 메카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