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공주페이 월 충전 한도 5월 한정 100만원으로 상향
공주시, ‘공주페이’ 5월 충전 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월 충전 한도를 100만원으로 일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원래 1인당 월 충전 한도가 70만원이며 최대 보유 한도가 150만원인 것에서 한시적으로 변경된 것이다.
이 조정은 5월 가정의 달 동안 가계 지출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5월 3일부터 6일까지 공주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선사문화 축제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공주페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공주페이를 통해 가족과의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한도 상향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공주페이의 누적 가입자 수는 18만 9500여명이며, 가맹점은 4600여 개소, 누적 발행 규모는 5899억원에 달한다.
2024-04-26
-
강북생활문화센터 시민문예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 모집
강북생활문화센터 시민문예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9일까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강북생활문화센터 시민문예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강북생활문화센터 시민문예아카데미는 공주시민의 문화향유 확산과 문화예술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4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모집 강좌로는 예술愛산책路, 클라리넷 앙상블, 공주 직장인 밴드아카데미,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놀이로 총 4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예술愛산책路’은 예술 분야별로 이론수업과 현장 탐방형의 강의로 전문강사와 함께 재미있게 지역 내 문화예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주 생활 음악 아카데미’ 강좌는 작년 1개의 강좌에서 2개 강좌로 확대하며 공주시민의 문화예술 소양과 정서를 함양하는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놀이’는 유아 가족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 친화형 유아문화예술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문의 사항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팀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 사업을 통해 공주시민들이 강북생활문화센터의 시설에 관해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공주시민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과 문화 활동의 활성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04-26
-
국립공주대,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기술공유대학' 선정
국립공주대 김준태 교수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에너지기술공유대학'에 선정되어 향후 6년간(3+3), 총 사업비 32억원을 지원받아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금번에 선정된 2024년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의 목적은 충청권 에너지 중점분야(ESS․연료전지․전력계통)의 혁신인재를 양성하여 에너지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을 주관기관으로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충청북도,청주시,충주시,충청남도,대전광역시), 충청권 7개 대학(국립공주대, 충북대, 청주대, 국립한국교통대, 순천향대, 충남대, 국립한밭대), 2개 지역혁신 기관(충남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하여 금번 사업을 수행한다.
국립공주대 김준태 교수(그린스마트건축공학과, 에너지시스템공학과(대학원)는 본사업에서 “충청권 에너지중점분야의 산학연관 인프라에 기반한 ESS, 연료전지, 전력계통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대학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운영한다.
김 교수는“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통하여 에너지산업 고급 기술인력의 혁신성장 성공모델을 육성하는 성과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2024-04-25
-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요기조기 기억지킴교실’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경증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요기조기 기억지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뇌운동학교와 치매가족지원 사업과 연계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경증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 35명이 참여했다.
이번 ‘요기조기 기억지킴교실’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실시되었다.
참석자들은 지역 힐링센터를 방문하여 다도 체험 후 그림분석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며 필요한 에너지를 얻고 자신감 회복을 돕는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부 참석자는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정신과장인 이미자는 “다양한 기억지킴교실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치매 중증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5
-
공주시, 건강걷기 행사 개최
공주시, ‘2024 시민 건강걷기 행사’ 5월 11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해 공주시민 건강걷기 행사를 5월 11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발걸음, 치매극복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올바른 걷기 생활을 실천하고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주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식 행사뿐만 아니라 건강걷기 코스, 건강홍보관 및 체험관 운영, 치매 인식개선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걷기 코스는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둔치 산책로를 따라 정안천 생태공원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6km 코스로, 약 60분이 소요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올바른 걷기와 건강생활 실천, 치매 예방 등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걷기 챌린지도 진행되며, 모바일 앱을 통해 걸음 수를 기록한 참여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기념품이 지급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와 함께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5
-
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오픈
공주시,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27일 개장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는 27일 금강신관공원에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특가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는 충남도내 7개 농가와 공주시 관내 45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2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개장일에는 계룡딸기 300상자와 우성오이 1800개를 시중보다 20~30% 특별할인 판매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달걀 10구를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59차례 진행된 지난해 바로마켓에는 9만 6천여명이 찾아와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10만명 이상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추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2024-04-25
-
공주산림휴양마을, 7가지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공주시, 산림휴양마을 트리클라이밍 등 7종 무료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올해 ‘트리클라이밍 체험’을 7종으로 확대하여 무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트리클라이밍 체험은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로켓스윙, 몽키클라이밍, 빅스윙, 슬랙라인, 나무그네, 바이킹해먹 등 총 7종으로 늘어나 숲속 놀이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트리클라이밍 체험은 전용 로프와 안장, 안전 보호 장비를 이용하여 나무에 올라가 나무와 숲, 자연과의 일체감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숲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고 오감을 사용해 자연을 체감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매주 일요일과 부처님 오신 날인 5월 15일과 6월 6일 현충일에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과 오후 각 2시간 총 4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산림휴양 마을에서는 다양한 숲속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매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2024-04-25
-
공주시,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 재개…백제문화제 대비
공주시,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 4월 27일부터 재개
[세종타임즈] 공주시의 상징적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이 27일부터 다시 시작된다고 공지되었다.
이 교대식은 백제 왕성 성곽을 보존하는 수문병의 모습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36명의 수문병과 전문연기자 3명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수문병 교대식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70회째를 맞는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는 매일 열리게 된다.
단, 여름인 6월부터 8월까지는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들은 수문병이 입는 병사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는 백제문화제를 맞아 더욱 질 높고 향상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산성의 가치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매 회 1천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인기 있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2024-04-25
-
공주시, 원도심 방치 건물을 활용한 '청년 공유주택' 사업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5일, 원도심 내 방치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여 청년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것으로,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55억원을 포함한 5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중동과 산성동 일원의 오래된 건물 6채를 매입한 후,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원룸형, 게스트하우스형, 오피스텔형 등 청년들의 다양한 주거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중동 지역 공유주택은 기존 모텔로 사용되던 건물을 활용하여 1층에는 주차장과 모임실을 조성하고, 2층부터 4층까지는 침실 11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으로 이루어진 공유 하우스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준공 후, 올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내년 말까지 4개 권역의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이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며, 입주자 모집은 준공 2~3개월 전에 홍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월 사용료는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10만원 내외로 책정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공주시 거주자로, 공유주택에 입주한 후 2년 거주한 뒤 1회 장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주거지원 정책은 청년에게 꼭 필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
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예산 삭감 논란에 입장 표명
“준비도 안된 황포돛배 사업, 무작정 예산 주나”
[세종타임즈] 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이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의 중단 위기가 '의회의 예산 삭감 탓'이라는 공주시의 주장에 강하게 반박했다.
25일 발표된 보도자료에서 임 부의장은 해당 사업의 예산 삭감이 의회에서 정당한 심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임을 강조하며, 시의 불투명한 사업 추진 방식을 비판했다.
임 부의장은 공주시가 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예산을 요청했으며, 제출된 자료 또한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재정법을 어기며 광역자치단체의 승인 없이 재정투자 심사를 진행했다는 점을 들어 규정 위반을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관광과장이 추경 심사 중 해당 사업에 대해 세종시와 부여군과는 다르게 환경부, 환경단체, 문화재과와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언급한 사실을 밝히면서, 시의 무책임한 사업 추진 태도를 비판했다.
특히 부여군과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가 협의를 마쳤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거짓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임 부의장은 이번 사업이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것에 대해서도 부여군의 사례를 들며 비판하였으며, 금강의 수질오염 문제와 공산성 등 주변 관광지 보전 문제로 인해 환경부, 환경단체 및 문화재청과의 협의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 부의장은 세종시, 부여군, 환경부, 문화재청,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공청회를 열어 다수의 의견을 듣고 이 사업을 추진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주시민과 관련된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