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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4-H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및 단합대회 개최
공주시4-H연합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4-H연합회는 지난 20일 공주시4-H연합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4-H연합회 신규 회원을 비롯한 회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최원철 시장과 이춘호 한국4-H충청남도본부 회장, 박천수 공주시4-H본부 회장 등 지원단체 관계자들이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교육에서는 신규 회원을 위해 4-H이념과 조직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 간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공주시에서 농업인 학습단체로 육성 관리하는 공주시4-H연합회는 4-H이념을 바탕으로 활동하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 발전을 위해 역량개발 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천수 공주시4-H본부 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원동력이다. 청년 단체인 4-H연합회와 후원단체인 4-H본부가 함께하면 청년들이 더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합회원들의 활동을 독려했다.
윤은태 공주시4-H연합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4-H 조직 단합을 위해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4-H 이념을 마음에 새기고 공주시 4-H 발전을 위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날 우리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킨 데에는 4-H의 힘이 컸다”며 “앞으로도 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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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립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 ‘Why We Sing-우리가 노래하는 이유’ 개최
공주시립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 27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립합창단은 창단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주회 ‘Why We Sing-우리가 노래하는 이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립합창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방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2014년에 창단된 예술단체로,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힐링과 행복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연주회는 창단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가곡, 오페라,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립합창단 OB단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주시립합창단을 창단부터 이끌어 온 이재신 지휘자의 고별연주회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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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폭염대응 합동 TF 운영 등 종합대책 추진
공주시, 올해 ‘폭염’ 종합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대응 합동 TF를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과 폭염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오는 9월 말까지 시민안전과,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운영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폭염 정보 전달체계와 폭염 상황 발생에 대비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도우미와 공주시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관내 경로당 등 실내외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노후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건설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하여 폭염 시 옥외 건설 현장의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국민 행동 요령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농업인 안전관리와 농작물 재해 예방에 주력하며, 가축에 대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장비도 지원한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여름철 이상 고온 등으로 폭염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맞춤형 대비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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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산림과학과, ‘건강 증진을 위한 숲의 활용 방법’교육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산림과학과는 지난 18일 국립대학육성사업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지역 연계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숲의 활용 방법’이라는 주제의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지역주민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과학과 송초롱 교수와 김초윤 산림치유지도사는 이날‘건강증진을 위한 올바른 숲길 걷기 교육’,‘숲의 향기와 소리를 느끼는 감각 인지 체험’,‘자연물을 활용한 소근육 자극 프로그램’등을 소개하며 지역주민들과 숲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번 숲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지켜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많은 것을 배웠고,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공주대학교 산림과학과 학과장 송초롱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올바른 산림문화 정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활용과 관련된 교육기회 제공 등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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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린이 대상 감염병 예방 인형극 공연 개최
18일과 19일 이틀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소속 아동 57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소속 아동 57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장티푸스, A형간염 등 각종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시는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위한 인형극을 준비했다. 이번 인형극은 '세균이 득실득실, 용왕님이 위험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알기 쉬운 친근한 캐릭터 탈인형과 즐거운 음악이 어우러져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공연 전후로 진행된 레이저쇼, 마술쇼,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인형극 관람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 방법을 지속 발굴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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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 개최
19일 오인어린이집에서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을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 오인어린이집에서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이해가 쉬운 인형극을 통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저연령 아동의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은 초등 돌봄시설 4개소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6개소에서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박진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지부장은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에 어린이와 교사들의 호응이 좋다”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대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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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환경연구관,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및 토양검정 숙련도 우수 등급 획득
공주시, 농산물 잔류농약·토양검정 분석 능력 ‘우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이 공주시 농업환경연구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과 토양검정 숙련도 시험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으며 뛰어난 분석기술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농촌진흥기관 운영의 안전성 업무 확대에 따른 분석 신뢰도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실시했다. 공주시 농업환경연구관이 제출한 분석 결과 표준점수는 모두 ±2.0 범위 안에 들어 '만족' 등급을 판정받았다.
분석 능력의 평가 기준은 표준점수로 평가에 참여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해 ±2.0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분석을 실시한 공주시 농업환경연구관은 국제·국내 숙련도 평가에 총 4회 참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분석 능력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공주시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지역 대표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분석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의 고품질 생산성을 증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국제·국내 분석 능력의 신뢰도 구축을 위해 매년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높은 수준의 분석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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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대상 성교육 실시
공주시,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성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했다.
성교육은 성평등교육문화센터 이상미 대표를 초빙해 ‘궁금한 이야기, 내 아이-성심성의 학부모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상미 대표는 부모로부터 직접 성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자존감이 높고 올바른 성 개념을 지닌 아이로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녀의 성장기에 부모와 자녀가 지속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부모에게 성에 관한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할 때 올바른 성 인식을 확립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성교육이 아이를 양육하실 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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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단독·다가구주택에 상세 주소 부여 사업 시행
공주시, ‘원룸·단독·다가구 주택 등’ 상세 주소 부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단독·다가구주택 등에 상세 주소를 부여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상세 주소’란 ‘공주시 봉황로 237 가동 203호’와 같이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한다.
상세 주소가 표기되지 않은 단독·다가구 주택에서는 우편물 반송·분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파악에 시간이 걸려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
상세 주소가 부여되면 우편물과 택배를 더욱 정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위치를 찾아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고령친화도시인 공주시는 위기·취약가구 등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세 주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유주 및 임차인에게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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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쿨링&클린로드 가동 본격 시작
공주시, 폭염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 위해 쿨링&클린로드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쿨링&클린로드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쿨링&클린로드는 도로 중앙선에 작은 사각형 모양으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공급되는 재이용수를 도로면에 자동으로 분사하는 자동 살수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여름철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른 아스팔트에 물을 분사해 도로면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된다.
시는 6월 19일부터 웅진동 일원인 구 세무서에서 공주문예회관 인근까지 총 1.4km 구간을 6구간으로 나누어 살수 시스템을 운영한다. 살수는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등 하루 3회, 기상특보 시 1구간당 5분씩 총 30분간 물이 분사된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여름철 뜨거워진 아스팔트 지면 온도를 낮추고 타이어 분진 등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도로 물 튀김 등으로 보행 중이거나 차량 통행 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