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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미산에서 산림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주미산 산림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주미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산림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미산 치유의 숲과 주미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해설가 및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 하에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체험활동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된다.
이곳에서 유아숲지도사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오감을 통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주시에 따르면, 주미산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은 사전 예약 없이 원하는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몸과 마음이 힐링 될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자연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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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새단장 완료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새 단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내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 지 60주년을 기념하여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전시연출을 새롭게 개선하고 지난 17일 개막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석장리박물관 운영위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새로운 전시실은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 노후한 전시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석장리, 구석기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하여, 석장리유적의 시대적 배경과 학술적 의의를 전면에 배치했다.
또한 구석기 유적, 발굴, 고고학, 생활상 등을 다루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통해 대중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놀이를 통한 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구석기의 생생한 모습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상왕동 일원에서는 '석장Re 1964, 구석기 세계로'라는 주제로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석장리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1964년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물 발굴 60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할 예정이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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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채소소믈리에 교육생 모집으로 원예교육 강화
공주시, 채소소믈리에 자격 연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도시민 대상 원예교육의 일환으로, 채소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교육은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4회에 걸쳐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전시관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채소소믈리에 자격 2급 시험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자격시험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추후 안내에 따라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주시는 이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건강한 먹거리와 식문화를 이해하고, 현명한 소비 선택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채소와 과일의 감각과 특징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채소소믈리에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농업인과 도시민 간의 소비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건강하고 바른 식문화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지역 식문화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과의 연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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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원 부서별 맞춤형 친절 교육 실시
공주시, 현장중심 민원공무원 친절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본청의 민원토지과와 허가건축과 민원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주시는 친절 교육의 참여율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 현장에서 직원들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는 부서별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 태도 관찰, 사무실 환경 상태 점검, 민원인 동선 관찰 등을 포함한 사전 모니터링이 포함된다.
이후에는 1:1 직원 면담을 통한 개인별 코칭, 친절 마인드 및 민원 응대 방법에 대한 교육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우수사례 공유와 개선 사항에 대한 조언도 제공될 것이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민원인을 대하는 기본이자 최고는 '친절'이라 생각한다.
민원 공무원의 친절 마인드 향상에 주력하며, 시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교육은 공주시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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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성공 개최 위해 사전 현장점검 실시
공주시,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 사전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될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도로과장, 시설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여하여 금강신관공원을 시작으로 금강쌍신공원, 연미산미술공원, 정안천 생태공원 등 주요 구간의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특히 핫플 공주라이딩 투어와 백제그란폰도 구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서 구간 관리 상태와 위험 요인을 면밀히 검토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약 3만 명이 참여할 예정인 만큼, 안전사고 대비와 편의시설 제공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전거대축제는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를 주제로, 다양한 자전거 프로그램과 경연 대회,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핵심 프로그램인 ‘핫플 공주 라이딩 투어’는 방문객들에게 공주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자전거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공주 백제 그란폰도’에서는 1천여명의 참가자가 전문 사이클과 MTB 종목에서 경쟁한다.
축제 기간 중에는 자전거 묘기 공연,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의 날 기념식과 대규모 자전거 대행진도 진행되어 행사의 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사전 현장점검을 포함하여 계속된 준비 작업을 통해 자전거대축제가 공주의 역사와 관광 자원과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생활 밀착형 그린 라이딩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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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임산물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네 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 덕분에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우수하여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 강화,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 또한 높다.
공주시는 밤연구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등 밤 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공주알밤센터를 조성하여 공주알밤과 가공 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전국 최초로 알밤박람회를 개최하여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앞으로도 '공주알밤'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쳐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밤을 활용한 체험시설 확충을 통해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는 2000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며,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약 7000톤의 알밤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이러한 공주알밤의 연속적인 대상 수상은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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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인면, 산의리 경로당 새롭게 준공
공주시, 이인면 산의리 경로당 준공식 및 입주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이인면이 지난 15일 산의리에 새로운 경로당을 준공하고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경로당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명품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실용적인 내부 공간 조성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전의 산의리 경로당은 시설이 낡고 좁아 지역 어르신들이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사용하기에 불편함을 겪었다.
이번 새 경로당의 준공으로 어르신들이 넓고 깨끗한 환경에서 마을 행사를 개최하고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며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안명 이인면장은 이번 경로당 준공에 기여한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르신들께서 많이 이용하셔서 서로 도우면서 한 가족처럼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경로당은 이인면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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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민방위 본 교육 실시
공주시, ‘2024 민방위 교육’ 6월 30일까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년도 민방위 본 교육을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대장, 1~2년 차 통·리 민방위대원, 민방위기술지원대 전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과,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을 위한 사이버교육으로 구성된다.
집합교육은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공주시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4시간 동안의 교육 후 입장 시 정보무늬, 퇴장 시 퇴장코드 입력을 통해 이수 처리된다.
이수증은 전자출결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지정일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 집합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별도의 신청 없이 교육 가능일에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3~4년 차 민방위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개인용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으로 이수할 수 있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1년에 한 번만 이수하면 되며, 교육 미이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기간 내에 꼭 수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민방위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공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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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오이 시설재배 스마트작목반 대상 지속가능 농업 지원 강화
공주시, 지속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이 시설재배 농가로 구성된 스마트작목반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작물의 토양·생육 관리와 농약 안전 사용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2024년 새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시설채소 특화작목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약허용물질목록(MRL) 관리제도 대응, 농산물 안전성 관리 및 연작장해 지속 관리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품질의 오이 생산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월에는 스마트작목반 농가에 대한 오이 생육 진단을 포함하여 토양, 농업용수, 농작물 시료 분석을 실시했으며, 산도, 염도, 잔류 농약 등 463성분을 분석해 필요한 농업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공주시는 분석 결과에 기반한 시비 처방서를 제공하고, 오이 작목에 적합한 병해충 방제 농약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농약의 안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농가들이 보다 안전하게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석주 스마트작목반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종합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오이 재배 방식을 개선할 경우 병해충 방제를 통해 생산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밀농업 실천을 확대하고, 고품질 오이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공주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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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 위한 정밀 예찰 및 방제 강화
공주시, 과수화상병 예찰·사전방제로 개화기 감염 차단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사과와 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사전 예방과 차단을 위해 정밀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한번 발생하면 치료제가 없어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심각한 병으로 알려져 있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병균의 월동처인 가지 궤양을 제거하고 파쇄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농가에는 방제약제 3종을 지원하고, 3월 하순부터 1차 방제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개화기의 감염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이 시기의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공주시는 지난해부터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관내 10개소에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이 시스템을 통해 위험 경보가 발령되면 24시간 이내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농가에서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중심화 기준 50% 개화 시점에 2차 방제를 하고, 2차 약제 살포 5일 후에 3차 약제를 살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의 적기 방제를 통해 병균의 밀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개화기에 방제할 경우 저온 또는 고온인 날씨를 피해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공주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