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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옥상정원 개소…일반 시민에도 개방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청 민원동 옥상정원이 새롭게 조성, 일반 시민에 개방됐다.
14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면적 421㎡인 공주시청 민원동 옥상정원은 공주시에서 1억 3650만원, 행정안전부에서 1억 3650만원 등 총 2억 73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기간이 증가됨에 따라 냉방기기 사용 등으로 건축물 에너지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옥상 녹화사업을 실시, 건축물 에너지절약과 함께 환경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개방해 도심 속 녹지 및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사용하는 등 시민들의 심리적·정신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김정섭 시장은 “옥상 녹화사업은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민간시설도 신청이 가능한 사업으로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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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적극행정 중점과제’ 시민 의견 청취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적극행정 과제로 추진할 현안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14일 밝혔다.
적극행정 중점과제 대상은 공주시가 추진하는 업무 중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편익을 제고하는데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과제나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과제 등이다.
또한, 업무추진 성과가 미흡해 혁신 및 창의적 해법이 필요한 과제나 장기 미해결 과제, 이해 관계자간 갈등이 첨예한 과제 등 시민 입장에서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하고 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이면 가능하다.
시는 주민의견을 토대로 부서 검토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과제의 중요성과 시급성, 적정성, 난이도,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사업 추진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하고 추진경과를 점검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참여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공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은 뒤 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빠른 사회 안정을 위해 공주시 전 공직자가 엄중한 각오로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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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에서 3개월간 미리 살아보세요”
공주시, “농촌에서 3개월간 미리 살아보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타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3개월간 정안면 소랭이활성화센터에서 거주하며 공주시 농촌 환경적응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 3가구 모집에 전국에서 37가구가 신청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타지역 도시민들의 공주시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선정된 가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의 숙박료와 체험 프로그램, 살아보기 연수비 등이 지원된다.
시는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귀농·귀촌터 알아보기, 지역 역사문화체험, 공주밤 음식 체험, 텃밭 가꾸기 등 귀농·귀촌 실행 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현황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프로그램 운영자인 소랭이마을협의회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살아보기 프로그램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올해도 참가자가 공주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우리 지역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하반기에는 가을 공주의 농촌에서 미리 살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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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신관지구 우수저류시설 등 주요사업 점검
김정섭 공주시장, 신관지구 우수저류시설 등 주요사업 점검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3일 신관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재해예방 및 주민편의시설 사업현장 3곳을 방문하고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신관지구 우수저류시설 조성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신관어울림공원 조성사업 등 3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신관지구 우수저류시설 조성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상습적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신관동 일원에 2023년까지 1만 5천 톤 규모의 지하저류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우수저류시설의 상부에는 9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222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될 구) KBS공주사업소를 방문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총 22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7,268㎡,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청소년수련관, 평생학습관, 국민체육센터, 진로교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김 시장은 이어 신관어울림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신관어울림 공원조성사업은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을 목표로 올해 110억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잔디광장,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사생활 침해 우려 해소를 위해 구간별 차폐목을 추가 식재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신관동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들은 안전과 생활편의 등 시민생활 향상과 밀접한 시설들이기 때문에 적기에 사업이 완료되어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주의를 기울여 적합한 해결책을 찾고 완성도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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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센터’ 준공, 밤 산업 활성화 기대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특산물인 공주알밤과 밤가공 상품을 전시, 홍보, 판매를 담당할 ‘공주알밤센터’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14일 열린 공주알밤센터 준공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하헌경 공주산림조합장, 안종진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공산성 주차장 맞은편에 건립된 공주알밤센터는 총사업비 9억원이 투입돼 400㎡의 부지에 연면적 24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알밤 전시·홍보관과 무인 주문판매기를 설치해 방문객이 시설을 관람 후 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은 한옥구조로 알밤카페와 테라스로 구성해 구매한 음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공산성을 포함한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내부 인테리어 작업과 집기류 구비, 판매상품 모집, 인력 채용 등을 마무리한 뒤 오는 9월부터 시 직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공주밤 융복합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알밤농가의 소득 증대와 가공업체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들어 밤생산기반, 가공기술, 홍보·마케팅, 군밤축제 개최 등 밤산업 고도화를 위해 49개 사업에 예산 112억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알밤 6,528톤을 생산, 전국 점유율 17%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임산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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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어린이날 특별기획 ‘뮤지컬 정글북’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 정글북’을 선보인다. 공연은 5월 4일(수) 오전 10시, 11시 40분 총 2회 공연으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가족 뮤지컬 ‘정글북’은 부모를 잃고 정글에서 자란 늑대소년 모글리와 정글 속 동물들이 가족이 돼 정글의 왕인 호랑이 ‘시어칸’과 부하 승냥이 ‘타바키’에 맞서 싸우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늑대소년 모글리의 우정과 사랑을 통해 자신을 희생하며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어린이와 온 가족들에게 진실한 사랑과 진정한 용기 그리고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무엇인가를 전하는 작품이다. 공연을 통해 더불어 사는 것의 참 의미, 친구들 사이의 우정과 가족 간의 사랑 등 교훈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을 통해 어린이 연극 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극단 레오에서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춤과 노래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을 위로하고자 관람료가 무료인 특별기획공연으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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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개최
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는 지난 12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이상기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영농 현장에서 농업인이 실천할 수 있는 기술을 임원부터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모든 농업인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연합회는 농촌지도자회가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자는 회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연말까지 각 읍면별로 회원 490명이 정기적으로 실천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임원부터 솔선수범해 토양 분석을 통한 시비처방서 기준으로 화학비료와 유기질 비료를 최적화된 사용량으로 농작물 생육 향상은 물론 경영비 절감에 커다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가 평소 과학 영농 실천과 농업인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결의대회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주시가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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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한마음대회 열려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3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3회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것으로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공주시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 관악단 희망울림연주와 이지원·이송연 민요자매의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장애인복지 발전에 헌신해온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13명이 공주시장을 비롯한 공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의 표창패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2명이 공주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장원석 공주시장애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장애인들은 더욱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항상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는 모든 시민에게 감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편견 없는 사회에서 함께 배려하자”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관내 8,700여명의 장애인 가족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재활과 문화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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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지원정책 강화…농업인 경쟁력 제고
공주시, 농업지원정책 강화…농업인 경쟁력 제고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우선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벼 재배농지 5,555ha의 90%에 달하는 5,000ha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관내 거주 임차농을 지원하고 관외출입경자는 본인 부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방제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농자재 가격 및 물류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유기질비료 11억 6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추가신청을 받은 뒤 공급하기로 했다.
농촌의 노령화와 여성농, 소농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및 내국인 근로자 지원을 통한 농가 인력 수급 지원에도 주력한다.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전년 40명 대비 400% 증가한 200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일손돕기, 농작업지원단과 농촌고용인력 지원사업 등 내국인 근로자 지원대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약 2천여명의 공직자와 유관기관, 자원봉사 단체 등이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시에서 6억 7800만원을 지원, 농협에 위탁해 농작업지원단과 농촌고용인력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농업인의 생활안정 및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건강보험료는 최대 50%까지 부과 점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국민연금 보험료는 연금보험료 중 50%을 국가가 지원한다.
계속해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조기 검진을 위한 국비 지원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에 공모 신청해 충남도로부터 1순위 추천을 받았는데, 최종 선정될 경우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검진비용 20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김정섭 시장은 “농업인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인 복지증진, 농자재 등이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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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접수
공주시,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반영과 예산편성 및 집행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2개월간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받는다.
예산 규모는 공주시에 전체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주민생활 밀착사업 15억원, 읍·면·동 주민총회 및 마을발전 토론회 결과 연계사업 등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 10억원 등 총 25억원이다.
시는 다양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예산을 5억원 증액했으며 자치계획형 사업을 읍면동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안 채택률 향상을 위해 공주시 중간지원조직인 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컨설팅 및 사업 구체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농촌·청소년·문화도시 분야 등 지속 가능한 지역 현안 사업 발굴에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
참여 자격은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서 접수는 공주시 홈페이지, 읍면동 방문 및 우편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 공모를 대상으로 7~9월까지 해당부서 및 읍면동과 함께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한 뒤 공주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의 심사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주민주도 및 주민참여 사업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예산 규모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마을공동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