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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홍경민 불후의 명곡 콘서트'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29일(금) 저녁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 뮤지컬 ‘알리&홍경민 불후의 명곡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의 리키 마틴으로 불리는 허스키 음색의 록 발라더 홍경민과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자 디바, 알리가 함께하는 ‘불후의 명곡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알리는 2005년 리쌍의 3집 ‘내가 웃는게 아니야’의 보컬 피처링으로 데뷔하여 2009년 ‘After Love Has Gone’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펑펑’, ‘지우개’, ‘365일’, ‘별짓 다 해봤는데’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대한민국 디바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Dedicate>라는 음반으로 1997년 데뷔한 홍경민은 2000년 6월 발표한 ‘흔들린 우정’이 성공을 이루면서 대중적인 가수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후 대한민국의 리키 마틴으로 불리며 ‘홍경민의 자유선언’ 라디오 DJ,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년간 총 10장의 앨범을 내며 정기적인 콘서트와 공연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가수들의 히트곡은 물론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던 불후의 명곡 출연곡, 우승곡들로 진행되며 ‘첫인상’, ‘가져가’, ‘흔들린 우정’, ‘후(rock ver.)’, ‘내가 나에게’, ‘서약’, ‘청혼’ 등이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로 인해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공연장 소독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90분 예정으로 티켓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다.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와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TEL: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는 공주문예회관(041-852-0858)로 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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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트리 클리이밍’ 올해 무료 운영
공주시, ‘트리 클리이밍’ 올해 무료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난해 충남 최초로 운영한 산림 스포츠 ‘트리 클라이밍’을 올해에도 무료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운영한 트리 클라이밍 시범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상반기는 이달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2회에 거쳐 무료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주산림휴양마을에 조성된 ‘트리 클라이밍’은 전용 로프와 안전 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나무와 숲,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산림 레프츠이다.
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신체 발달 등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예약접수는 위탁업체인 트리클라이밍 전문업체 ㈜오감통통숲앤아이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산림레포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 이바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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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29개 프로그램 운영 시작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29개 프로그램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해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련한 29개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원칙에 맞춰 심리지원, 정서지원, 전통어울림, 청춘뜨락, 디지털배움, 우리글방, 생활체육 등 총 7개 분야이다.
이들 프로그램에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40여명을 포함해 총 52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정서적 외로움과 힘든 시간들을 회복할 수 있는 사례관리 프로그램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복지관 이용자들을 통한 지역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식당을 운영해 수강생들의 이용 편의도 도모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 직영복지관이 지역사회의 특성과 욕구를 잘 파악하고 사회복지관의 전문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대 간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29명의 강사분께서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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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기적의도서관, 제54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기적의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4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에 제정된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상으로 매년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진다.
올해 단체상은 1,300여 개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중 공주기적의도서관을 비롯한 14개 도서관이 수상했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책축제 및 인문문화사업, 소통·토론형 사회독서프로그램,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서비스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활발히 추진,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공주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충남 최초의 재능기부 도서관인 공주사람책도서관 구축과 사회 변화에 발맞춘 창의문화공간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서관이 되도록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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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관광협의회,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 선정
공주시관광협의회,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공주시관광협의회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주민과 업계, 학계 등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관광 경영·관리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공주시는 공주시관광협의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문체부와 공사가 실시한 올해 공모사업에서 당당히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공주시관광협의회는 기획사업으로 공주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상품화 사업을, 공주여행 ESG확산 사업으로 ESG 실천 역량강화, 친환경 여행용품 사용 확대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은 ESG 관광경영실천을 통해 국내외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지역관광 대응력 강화와 지역주민주도의 균형발전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 및 단계별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안연옥 공주시관광협의회장은 “코로나19 인해 관광 트렌드가 대도시 중심이 아닌 소규모 중소도시를 방문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협의회가 공주시의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 모델을 선도해 나가는 전담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관광의 위기를 극복하고 관광 대응력을 강화를 위해 업계, 단체, 시민 등 다양한 주체의 협력 연계망을 가진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해 지역관광 현안 문제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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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독립운동기념관 관람식 개최
공주시, 공주독립운동기념관 관람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공주영명중·고등학교 정문 인근에 건립된 공주 독립운동기념관 관람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람식은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이용환 공주영명고등학교장,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및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시는 오는 12일 공식 개관을 앞두고 ㄴ공주영명고등학교 정문 인근에 건립된 독립운동기념관은 150여㎡, 지상 3층 규모로 기념관 시설들을 하나의 영역으로 조성해 교육과 체험, 관람 등이 하나의 동선으로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은 관람객을 처음 맞이하는 공간으로 기념관에 대한 간략한 안내와 독립운동가의 명언들을 전시됐다.
2층은 다양한 전시물과 매체를 활용해 공주 독립운동과 영명학교의 변천사와 공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122명의 공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3층은 독립운동가의 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이 우리 지역 독립운동의 가치를 학생, 지역 주민 및 외부 관광객들에게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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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탁구부,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개인단식 우승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가올해 2022년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학부 단체전과 개인 단식 우승을 나란히 휩쓸며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공주대학교 탁구부(지도교수: 김원정, 코치: 송윤경)는 이번 대회에서 군산대와 창원대를 모두 3 : 0으로 꺾고 준결승에서도 청주대를 3 : 1로 가볍게 누르고 올라와, 결승전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인천대를 3 : 0으로 제패하는 쾌거를 이었다.
결승전에서 김진혜(체육교육과, 3학년)와 오민지(체육교육과, 2학년)가 3세트로 진행되는 복식에서 2 : 0으로 이기며 경기의 원활한 출발을 알렸고, 백수진(체육교육과, 3학년)은 위은지를 3 : 1로 김진혜는 옹채연을 3 : 2로 누르면서 경기의 연속적인 흐름이 순항을 이루었다. 특히, 김진혜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단식 1위까지 석권하며 새롭게 자신의 입지와 기량을 알리게 되었다.
공주대 탁구부는 계속되는 코로나 변수로 인하여 1년 반이 넘도록 대회 출전을 하지 못하다가 2021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그 공백과 침묵을 깨며, 서서히 각종 대회에서 단체전 등 3위권 이상으로 변치 않는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왔다.
올해 2022년 공주대 탁구부는‘우승’의 겹경사로 강팀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켜 주었다. 그동안 꾸준하고 성실하게 연습해온 선수들과 뒤에서 버팀목이 되어준 지도자들의 성과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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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개최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일 아동, 학부모, 아동 분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1회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부족한 점과 해결방안, 아동친화도시 비전 설정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한 조당 7~8명으로 구성된 총 9개의 조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과 관련된 의제를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토의했다.
각 영역별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는데 놀이와 여가 영역에서는 상상력과 활동성을 고려한 재미있는 놀이터 구성과 휴식 공간 마련, 참여와 시민의식 영역에서는 아동의 의견전달 방법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전과 보호 영역에서는 학교 앞 등 도로에 신호등 추가 설치, 보건과 사회서비스 영역에서는 의료 서비스 개선, 교육환경 영역에서는 학생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교육환경 마련, 주거환경 영역에서는 주거안전 방해요인 제거 등의 의견이 도출됐다.
각 조별 논의 후 최종 제출된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은 추가 투표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공주형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1년 3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현재 아동친화도시 관련 다양한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및 6개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민·관·학 아동청소년 관련 분야 전문가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전반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아동권리옹호관 활성화 대상별 아동권리교육 실시 공주시 아동관련 예산 전수조사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등의 사업을 진행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현재 공주시에서는 4대 무상교육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주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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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 최초 ‘어르신 놀이터’ 새봄맞이 재개장
공주시, 전국 최초 ‘어르신 놀이터’ 새봄맞이 재개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장한 ‘어르신 놀이터’가 새봄을 맞이해 새롭게 재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어르신 놀이터는 노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무장애 시설로 14개의 어르신 맞춤형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어르신 놀이터를 재개장하기로 하고 시설 방역 및 운영 프로그램을 재정비했다.
어르신 놀이터는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에 프로그램 등을 위탁관리 중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어르신 실버건강체조, 댄스교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문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 노인분들이 스스로 참여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어르신 놀이터 모델로 계속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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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교대와 ‘천원의 아침밥’ 업무 협약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교육대학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교대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앞으로 학생들은 1천 원만 내면 교내 식당에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정부에서는 학생당 1천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대학교 측에서 모두 부담하는데 지난 2월 공주교대 측은 이 사업에 대한 시의 예산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회 추경에서 1,260만원의 예산을 확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교 부담금의 절반을 지원키로 했다.
시와 공주교대 측은 이번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마땅히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천원의 아침밥’은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이며 쌀 한 톨이 우리의 밥상에 올라오기까지 농부의 손길이 느껴지는 소중한 한 끼인 만큼 학교에서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질 좋고 맛있는 메뉴를 선정하는 등 학생 복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