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정섭 공주시장,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점검
김정섭 공주시장,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7일 공산성 어울림센터 등 주요사업장 3곳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은개골 진입도로 개설공사 백제테마·버드나무 가로 활성화 사업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등 3개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은개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지난 2019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 은개골 역사공원의 교통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9억원을 투입, 290m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 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은개길과 버드나무1길 870m 구간에 포켓공원을 조성하고 상징물을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편의를 높여갈 예정이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공산성 어울림센터 사업 대상지를 살펴봤다.
이 사업은 국비 55억원을 포함해 총 11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2,004㎡,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이전과 함께 주민문화센터, 마을목욕탕이 들어서 지역의 대표적 문화·행정 중심으로 기능해 옥룡동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 은개골 진입도로 개설 등 옥룡동 도시재생뉴딜의 대표 사업들이 연내 마무리된다”며 “옥룡동 도시재생 사업이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전국적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4-08
-
공주대-미국 몬테나주립대, 호텔관광학 분야 학술교류 협약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인문사회과학대학 관광&영어통역융복합학과(학과장 정나영)는 미국 몬테나주립대 (Montana State University) 호텔경영학과(Hospitality Management)와 글로벌 호텔관광학 교육 및 실습을 위한 국제학술교류 및 인턴쉽 프로그램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주대 관광&영어통역융복합학과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봄학기 동안 몬테나주립대에서 전공과정 수업을 이수하고 여름방학 동안 몬테나주의 호텔, 리조트 등 관광시설에서 글로벌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호텔관광학 분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몬테나주립대는 1893년 개교된 주립 종합대학교로 몬테나주 보즈만에 있다. 특히 이 대학은 몬테나주에서 가장 큰 연구중심 대학이자 학문적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
학술교류협정을 이끈 윤동환 교수(관광&영어통역융복합학과)는 “몬테나주립대는 미국 최고의 자연환경을 갖춘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이 위치해 있어 관광교육과 실습에 최적인 곳이다”라며 “본 협약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역량을 가진 관광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관광&영어통역융복합학과는 관광과 영어통역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글로벌 관광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공 교수들의 지도하에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해외인턴십 교과목을 운영해 오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 교육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04-08
-
공주시, 자살고위험시기 집중관리 나서
공주시, 자살고위험시기 집중관리 나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정신적·경제적·육체적 문제가 악화되어 자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5월까지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해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매년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만큼 집중관리 기간을 설정해 전통시장 5일장 등을 활용해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관공서 숙박업소,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힘들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를 적극 안내토록 홍보물을 배부했다.
지난 6일에는 곰두리봉사회 공주지회,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택관리공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홍보문구를 활용, 가두캠페인을 전개하고 우울감 검사 부스를 운영했다.
오근 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적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며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임을 당부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주시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 기간’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2-04-07
-
국내 최초 선사박물관 ‘공주석장리박물관’, 온라인 전시관 개관
국내 최초 선사박물관 ‘공주석장리박물관’, 온라인 전시관 개관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석장리박물관 온라인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전시는 석장리박물관의 지난 특별전시 ‘선사인의 취향’과 현재 기획전시 ‘공주문화유산, 공존의 기록’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로 내년 말까지 진행된다.
360도 VR영상을 통해 실제 전시관에 와 있는 것처럼 전시실 전경, 유물, 설명,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석장리박물관은 전시 기간이 길지 않은 특별전시와 기획전시를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지속적인 관람의 기회를 마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한 편의를 제공한다.
2022-04-07
-
공주시, 국민연금 가입 농민 월 최대 4만5000원 혜택
공주시, 국민연금 가입 농민 월 최대 4만5000원 혜택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민들의 기초·노후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이 올해 보다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사업은 농어촌 거주 농업인에 대해 연금보험료 중 50%를 국가가 부담, 월 최대 45,000원까지 지원한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및 지역임의 계속가입자 중 농어업인 인정기준에 해당하면 지원 가능하다.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비치한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동장의 확인을 거쳐 관할 공단 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주소지가 농촌 및 준농촌 지역에 해당하면서 농업·축산·임업에 종사하는 자는 건강보험료도 지원받는다.
올해부터는 외국 국적을 소지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주소지가 농촌 및 준농촌 지역에 해당하면서 농업·축산·임업에 종사하는 자도 포함되어 지원 대상이 더욱 확대됐다.
건강보험료 부과 점수에 따라 최대 28%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국민건강보험법상 농어촌지역 보험료 22%는 별도로 경감을 받을 수 있다.
2022-04-07
-
공주시,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 신청 접수
공주시,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를 실시키로 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
7일 시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한 항공 공동방제는 지난해 4,102ha보다 약 35% 증가한 관내 벼 재배농지 5,555ha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약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상은 관내 거주 농업경영체 등록한 벼 재배농가로 오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방제는 농협과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친환경농산물이나 축산, 양봉 등 농약 피해 우려가 되는 농지는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시는 벼멸구, 혹명나방, 도열병 등 돌발 병해충 사전예찰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7월에서 8월 중 병해충이 가장 심한 시기에 연 2회 드론을 활용해 일괄 방제할 예정이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첨단장비를 활용한 효율적 농작업으로 방제효과를 높이고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단가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드론 방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2-04-07
-
공주시,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공주시,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시민들에게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사업 추진 주체인 충남개발공사 측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개발계획,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보상 협의 절차 등을 참석한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특히 세부적인 보상계획 수립 후 주민과의 보상협의체 구성 및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원주민들이 이번 개발사업으로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3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신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 시는 다음 달 충청남도에 개발계획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9월경 충청남도 승인을 받게 되면 10월부터는 보상 관련 업무와 각종 영향평가 및 심의를 거치게 되는데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6월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행정절차가 시작되면서 시는 주민과의 소통이 이번 신도시 개발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내다보고 해당 지역 주민을 비롯한 공주시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그룹 단위별 사업설명을 통해 주민을 비롯한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명품 신도시 건설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우리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7
-
공주대 2022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융복합 과정’선정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스마트미래농업연구센터 농업융복합인재양성과정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 ‘농업 융복합인재양성 과정’에 선정됐다.
공주대에 따르면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은 중‧장기적 미래농업인력 양성 및 농업계 학교 재학생의 농산업 분야 취‧창업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이며, 4년제 국공립 및 사립 농학계대학 가운데 공주대를 포함한 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단은 산업과학대학 식물자원학과, 외식상품학과, 부동산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까지 3년간 3억6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농산업 분야진출 마인드교육, 진로탐색 및 체험프로그램, 자격증 취득과정, 교내외 현장실습, 융복합프로젝트, 도농 교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석 총괄교수는 “2019년부터 연속 농업계학교 지원사업 선정으로 사업단의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산업 관련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농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4-07
-
공주대, 발전기금 합동 기탁식 열려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가6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재)공주대학교 발전기금 합동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2022년도 상반기 합동기탁식 행사는 곽승철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3월 31일 기준 기부금 누적액 3천만원 이상 2명, 1천만원 이상 12명 등 개인 6명, 단체 및 기업체 8명으로 총 14명의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3천만원 이상 대학발전기금 고액기부자는 공주대 자연과학대학 서명석 교수와 한국전력공사 정승일 대표이다.
또한 1천만원 이상 대학발전기금 고액기부자 한문교육과 김일환 교수, 영어영문학과 이명우 교수, 산림과학과 이영진 교수, 컴퓨터공학과 채의근 교수와 공주대 수학교육과 14회 동문 이교창, 광주시민장학회 이원범 이사장, 한국방정환재단 이상경 이사장, ㈜에코프로BM 권우석, 김병훈 대표, ㈜위드앤비 박성배 대표, ㈜일흥문화재 이상배 대표, ㈜지앤코스 송강호 대표, ㈜테라이지 윤종열 대표이다.
곽승철 교학부총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학을 아끼고 대학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공주대가 충남-세종의 대표국립대학교로 거듭 성장하고, 경쟁력이 있는 대학으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발전기금은 세종캠퍼스 1평갖기 모금, 장학금, 도서확충, 교육시설, 학술연구 등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또한, 발전기금 고액기부자 예우로 대학본부 로비에 위치한“공주대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여 기탁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2022-04-06
-
DSC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추진 성과공유 워크숍’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본부장 정도현 / 공주대 교수)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충남 보령시 소재)에서‘모빌리티 소부장 사업추진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 성과 발표 및 사업 추진 계획 협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학민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하여 모빌리티소부장 사업본부 구성원 전체가 참석했다.
워크숍은 김학민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각 사업단장들의 1차 연도 사업성과 발표, 모빌리티 소부장-DSC 융합전공의 학습역량 및 학습요구조사 결과 공유,‘자동차산업 전환기와 부품산업의 방향’을 주제로 정도현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도현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본부와 사업단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향후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는 오는 4월 30일 1차 연도 사업을 종료하고, 2차 연도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