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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공유공간 ‘일루와_유’ 개소
공주시, 청년 공유공간 ‘일루와_유’ 개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31일 청년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조성한 강북 청년 공유공간 ‘일루와_유’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충남 청년 멘토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청년 공유공간은 강북과 강남에 한곳씩 건립됐으며 강남 청년 공유공간은 별도 개소식 없이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 공유공간은 북카페 형식의 커뮤니티 공간과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 대상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운영은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이 맡는다.
오는 6월까지 공유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청년 공유공간 개소에 이어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센터’를 오는 5월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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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충청남도와 공동협력 모색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충남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들의 의료시스템 강화를 목표로 국립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공동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공주대학교는 공공의과대학 설립방안을 담은 정책연구 보고서를 완성하고, 3월 28일 충청남도 보건정책과로 전달하였다. 보고서에는 충남의 유일한 국립종합대학인 공주대학교의 강점을 활용하여 지역에 공공보건 의료 인력을 양성 및 배치 할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즉 공공의대는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 부속병원은 내포신도시에 위치하게 함으로써 충남지역의 의료취약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 집필에 참여한 공주대 공공의과대학 설립 실무추진단 박지훈(공주대 기획처장)단장은 이번 보고서의 주요 연구결과를 설명하면서, 충남의 부족한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부속병원을 설립하여 지역 내 의료취약지역에 필요한 응급·필수 의료인을 배출하여 종국적으로 도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 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 “국립공주대학교는 충남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공의대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의대를 설립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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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9일 농업회관에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으로 농업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제안을 발굴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를 초빙한 교육은 3가지 핵심 분야로 나누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 미래 농업·농촌 혁신적 발전방안 농정현장의 정책발굴과 실현 가능성 등을 알아봤다.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한 참석자들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어려운 영농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회의 시 농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제안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는 오는 4월이나 5월경 지역농정 현장 탐방에 이어 5월~6월 분과회의 및 임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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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공주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기물파손, 업무방해 등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민원 상담 중 특이민원이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를 가정해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사전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및 경찰 출동 등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방안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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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젠더폭력 예방교육 실시
공주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젠더폭력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젠더폭력예방교육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분과별 올해 활동 방안을 논의하고 나와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성평등 분과, 가족친화 분과 등 여성참여도시 시민참여단 5개 분과는 올해 분과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최하란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가 초빙돼 자기방어 훈련 기술 등 젠더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모았다.
최 대표는 셀프디펜스 이론 수업과 기본자세·기본동작, 자기방어술 실습 등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스스로 방어할 수 있도록 실제상황 시뮬레이션을 통한 기술습득 훈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섭 시장은 “최근 젠더폭력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는 성평등 수준을 향상시켜 성비 불균형 해소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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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도시 공주시, 안전지수 개선 박차
국제안전도시 공주시, 안전지수 개선 박차
[세종타임즈] 국내 20번째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공주시가 올해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3차년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국제안전도시는 각종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20년 2월 국내 20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갖고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사업 추진 2차년도를 맞아 5개 분야 55개 안전증진사업을 실시, 노인 안전 귀가서비스 380건, 생명지킴이 양성 3,315명, 독거노인 안전 점검 방문 843건, 방범용 CCTV 131건을 설치했다.
특히 인구 10만명당 연령 표준화 손상 사망이 국제안전도시 공인시점인 2020년 59명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이후인 2021년 48명으로 감소하는 등 안전지수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3차년도를 맞아 5개 유관기관, 12개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국제안전도시 실무위원회를 5개 분과로 구성하고 54개 세부 사업에 64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분과별 추진계획을 살펴 보면, 먼저 재난안전 분과는 재난 발생 피해를 줄이기 위한 환경개선과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소방통로 확보훈련, 스마트 현장관리시스템 등 416억원을 투입,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안전 분과는 도로시설물 개선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교통안전표지판 일제정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 9개 사업에 199억원을 투입한다.
자살예방 분과는 상담 및 캠페인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자살예방과 인식개선을 목표로 생명지킴이 양성 및 생명존중 약국선정 등 1억원을 들여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독거노인 지원과 치매예방 사업을 통해 고령자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추진하는 고령자 안전분과는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지원,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교육 등 5개 사업에 3억원을 투입한다.
어린이 여성 청소년 안전분과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통한 범죄율 감소 및 안전 보장을 목표로 아동안전지킴이 운영,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캠페인 등 24억원을 투입해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말 손상통계집 발간 및 공인 3차년도 안전증진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으로 2022년 손상사망률을 2020년 대비 8.8%에서 6.6%까지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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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4년 연속 예산 1조 원 눈앞…재정건전성 우수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1회 추경 예산이 9,560억원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민선7기 들어 4년 연속 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 예산 편성 규모는 당초 본예산 8,555억원보다 11.7%, 1,005억원 증가한 9,560억원이다.
일반회계 8,660억원, 특별회계는 900억원이다.
이는 1회 추경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2019년 최초로 예산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4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면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피해 지원 사업 예산이 대거 포함됐다.
충남·공주형 긴급재난지원금 74억원을 비롯해 공주페이 발행 61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42억원, 취약계층과 어린이집 자가진단키트 지원 2억 8천만원 등이다.
이어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3억원을 추가했으며 밭작물 가뭄지역 관정지원 3억원, 찾아가는 농기계 임대사업 6천만원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신관동 이솔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조성 14억, 유구읍 관불산 등산로 정비 10억원, 북중학교 통학로 조성사업 3억원, 읍면동별 소규모 생활 편익사업 28억원 등 다양한 주민 밀접 예산도 담겼다.
한편 시는 1조 원대로 늘어난 살림살이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면서 높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시는 지난 2017년 이후 지금까지 ‘채무 제로’ 도시를 이어오면서 안정적인 재정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정섭 시장은 “4년 연속 예산 1조 원 편성은 건전한 재정 운용을 통한 채무 제로를 유지하면서 이룬 뜻깊은 성과로 공주시의 성장세를 나타내는 상징적 지표”며 “주어진 예산 범위 안에서 시민들의 민생안정을 꾀하고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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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전주기산업화 기술개발사업'선정 총 30억원 수주
김상기 교수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산학협력단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반려동물전주기산업화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4년간 총 3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금번에 선정된“반려동물전주기산업화 기술개발사업”은 공주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책임자인 김상기 교수(산업과학대학 특수동물학과)가 반려동물전용 항암치료제 및 면역조절용도 면역세포치료제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책임자 김상기 교수는 해당 연구를 통해 개 악성종양에 대한 ▷강력한 면역세포치료제인 CAR-NK세포 치료제 개발, ▷범용 CAR플랫폼 확립, ▷동물실험 등을 통한 세포치료제의 안정성 및 효능을 입증하여 사업화 기틀 마련, ▷개 항-TIGIT 차단항체 치료제 개발 등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김상기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개 CAR-NK 세포치료제와 면역관문저해제인 항-TIGIT 차단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로 진행된다면, 국내·외 암면역치료 분야에 과학적, 경제적, 사회적인 파급효과가 클 것이다.” 라고 밝혔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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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50탄소중립’ 찾아가는 환경 교육 실시
공주시, ‘2050탄소중립’ 찾아가는 환경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맞춤형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 강사가 어린이집, 마을회관,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다.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황, 탄소중립의 의미를 학습해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으로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신청 후 강사단과 일정을 협의한 뒤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단은 충청남도 환경교육강사단으로 물, 대기, 생태, 일반환경 등 4가지 전문분야 강사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계획으로 단계별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교육을 통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정립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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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종합민원실 통합 순번 발급시스템 도입·운영
공주시, 종합민원실 통합 순번 발급시스템 도입·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체 민원창구에 대해 통합 순번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기존 차량등록과 취등록세, 통합민원발급 시 개별적으로 설치된 3대의 소형 순번발행기를 운영해 왔으나 보다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위해 전체 민원창구에 2대의 터치형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민원인이 키오스크 화면을 터치해 업무별로 번호표를 발급받으면 각 창구별 번호 표시기에 음성과 함께 화면으로 번호가 안내되고 대기 민원인은 순번대로 해당 민원창구로 찾아가면 된다.
또한 대형 모니터를 통해 창구별 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기 순번과 대기시간 예측이 가능하게 되어 민원인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민원인들이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대형 모니터에 공주시의 주요 시책 및 홍보 영상을 제공해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및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민원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민원실은 공주시의 얼굴인 만큼 시민들이 민원실 방문 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와 시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