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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베트남전 참전유공자 존영 촬영 및 기념패 증정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베트남전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존영 촬영 및 기념패 증정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전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2020년 육군본부와 해피피플이 주관하고 공주시와 KB국민은행이 후원한 6.25전쟁 참전유공자 존영 촬영에 이어 올해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됐다.
공주보훈회관 월남전 참전자회 사무실에서 실시된 이번 존영 촬영에는 지역 내 400여명의 베트남전 참전유공자 중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모집한 200여명이 참여했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나라를 위해 그리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삶의 기록을 사진으로 남겨 명예를 선양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오석문 월남전 참전자회 회원은 “베트남전 참전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 고맙다”며 “특히 자손들에게 기념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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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4월부터 식당·카페 내 일회용컵 사용 금지
공주시, 4월부터 식당·카페 내 일회용컵 사용 금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4월 1일부터 카페, 식당,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안에서 일회용컵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우려해 한시적으로 허용하던 1회용품 사용이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다시 금지된 데 따른 조치다.
개정된 고시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적용받는 관내 식품 접객업소는 모두 2400여 곳으로 위반 시에는 사업장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플라스틱 젓는 막대, 제과점 1회용 봉투, 대규모점포 우산 비닐, 응원 용품이 추가로 금지된다.
시는 이 같은 변경 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관내 카페 등에 발송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한번 쓰고 버리는 용품이 급증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사용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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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4월부터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무료 이용
공주시, 4월부터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무료 이용
[세종타임즈] 공주시 관내 만 6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하인 어린이와 청소년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9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무상 대중교통 정책의 혜택을 받는 대상은 2월 말 기준 총 9,543명으로 학교밖청소년들도 해당된다.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충남형 알뜰교통카드’가 일괄 지급되고 이후 대상자 본인이나 부모 등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해 신청하면 된다.
주말, 휴일 상관없이 1일 최대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충남 타 시·군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도 이용 가능하다.
알뜰교통카드는 환급이 지원되는 선불카드로 먼저 편의점 등에서 요금 충전이 필요하며 시내버스 이용시 하차 태그를 꼭 해야 한다.
또한 시내버스 이용금액 환급은 추후 출시될 앱에 매월 10일 선물함으로 넣어줄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무상 대중교통 정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수종사자에 대한 친절 교육 실시 등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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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자원봉사로 공동체 활성화 적극 지원”
김정섭 공주시장, “자원봉사로 공동체 활성화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자 사회안전망 구축의 밑거름이 되어주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김 시장은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꿋꿋이 지날 수 있는 것은 이웃의 삶의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는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공주시민의 30%인 3만 9천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으며 참여 계층도 청소년이나 직장인, 노인, 여성 등 다양해지고 있고 활동 범위도 사회복지나 교육, 환경, 재난 분야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137개의 사회단체는 농촌 일손돕기, 집수리 봉사, 도시락 지원 등 지난해 1만 5,400회에 달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특히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는 백신접종 현장에서 질서유지와 접수 안내, 예진표 작성 등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힘을 보탰다”며 감사를 표했다.
시는 유구와 계룡, 의당 등 자원봉사 거점 캠프 6개소를 설치해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의 전초기지이자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하는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시민의 행복과 안전한 일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지시했다.
상해보험 가입 명예의 전당 운영 우수자원봉사자 국내 연수 문예회관 등 공연 관람료 할인 각종 문화행사 개최 시 초청 등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예우시책과 지원 방안을 예로 들었다.
또한, 잠재적 자원봉사자들을 봉사활동에 연결시키고 자원봉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 및 활동 공간 마련 등 인프라 구축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시는 현재 자체 사업으로 1,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수여 간병 서비스 지원 유공자 표창 힐링 프로그램 운영 공영주차장 주차료·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 시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지역사회를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으로 앞으로 자원봉사가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사회안전망 구축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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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 특별상 수상
공주문화재단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 특별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은 지난 3월 24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유공자 표창에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수상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전국기초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공적이 탁월한 직원들을 표창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15개 전국지역문화재단의 직원 중 12명이 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상을 받은 문화사업팀 남정민 주임은 지역 내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획,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국가 보조금 유치를 위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함께 시상식에 문옥배 대표이사는 “재단 출범 후 1년 정도의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보여준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얻어진 성과다 수상한 직원 및 함께해 준 모든 재단 구성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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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개최
공주시,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홍명재 위원장을 비롯한 제4기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예산 교육 및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참여예산위원과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돼 주민참여 확대 방안, 참여예산위원의 역할, 주민참여예산제 발전방안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서정민 지역순환경제센터장의 ‘슬기로운 주민참여예산 활용 가이드’라는 주제로 참여예산위원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 중점 추진계획으로는 주민참여예산 규모 확대 제안한도액 증액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 확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 강화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종 현안 사업 발굴을 위해 농촌·농업 분야, 청소년 분야, 문화도시 분야 등 각종 위원회와의 협업으로 우수시책 및 사례 발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주민주도 및 주민참여 성격의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한 결과 총 93건에 19억원의 예산이 본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정섭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지역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하고 확대해 나가야 할 제도”이라며 “4월부터 진행되는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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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공주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공주시를 비롯해 공주교육지원청, 공주경찰서 및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이 참여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 및 누수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10월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정보 공유와 보호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위기 의심 아동 발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상호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협의체는 신속하고 정확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매월 한 차례 이상 회의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사건은 더 이상 가정사나 개인 문제로 국한될 수 없다”며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대응할 때 아동학대를 감소시키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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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사랑의 도시락 배부
공주시,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사랑의 도시락 배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을 위한 ‘춘수정 경로식당’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지장원’이 운영하는 ‘춘수정 경로식당’은 매주 화, 수, 목요일 주 3회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또한, 공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경로식당 급식 도우미 11명을 배치했다.
다만,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방문 식사는 중단하고 대신 개인별 도시락이 지급된다.
수혜자는 거동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40여명으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김정섭 시장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더욱 염려가 되는 상황”이라며 “시는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면서 어르신과 동행하는 노인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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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익 상생나무도시재생연구소장 등 9명 공주시 명예시민으로 위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명예시민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명예시민 제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정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발굴·위촉해 공적에 감사를 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시민은 공주시 정책자문위원 및 온누리시민 등 공주시를 위해 활동을 펼친 인물을 부서에서 추천받아 공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9명을 선정했다.
공주시 정책 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김종익 상생나무 도시재생 연구소장과 민선7기 100대 공약사업에 대한 심의이행평가를 통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인 박동완 ㈜글로벌앤로컬 브레인파크 대표이사가 새롭게 위촉됐다.
또한, 안용주 선문대학교 글로벌관광학과 교수, 최호택 배재대학교 교수, 탁훈식 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장, 송정섭·서은영 온누리시민, 이선관 ㈜천안논산고속도로 대표이사 등이 명예시민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 시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996년 제1호 명예시민으로 콜롬비아대학 총장 제랄드브로더를 위촉한 이후 지금까지 총 131명의 명예시민을 위촉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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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감염 취약계층 1만 4800여명에 자가진단키트 지원
공주시, 감염 취약계층 1만 4800여명에 자가진단키트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관내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의 구매 부담 완화 및 자율적인 선제검사 지원을 위해 총 2억 8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감염 취약계층 1만 4,874명에게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
이에 따라 이달 중 관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시설,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총 8만 5,600개의 진단키트를 지원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7,300여명에게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에도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에게 진단키트 2만여 개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집단간염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