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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조기중재사업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청년 조기중재사업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교육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관리 체계 구축 및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주교육대학교 재학생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위기 학생의 통합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주교육대학교 상담센터 라일락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년 조기중재사업 운영,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자문 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 조기중재사업은 고위험군 대상자 조기 발견 및 선별, 상담, 치료연계 등의 적극 개입으로 회복을 촉진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청년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정신건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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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 서비스 오는 10일부터 시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일자리와 문화재 정보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 서비스를 한층 개선해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최신 지리정보 엔진을 도입해 지도검색 속도 및 지도편집 기능을 대폭 개선하는 등 직원 내부용 공간정보시스템과 대시민용 생활지리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연도별 항공사진을 활용해 특정 지역의 영상 변화를 시계열 분석할 수 있고 일자리 정보, 지역화폐, 문화재 관련 VR정보 등을 분야별로 볼 수 있다.
인터넷 검색 창에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검색하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정보시스템은 토지대장·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을 연계해 부동산정보, 빅데이터 기반 공간분석, 나만의 지도 제작, 직원들과의 업무공유 등이 가능해 업무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개편된 시스템을 통해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도로 표기해 한층 개선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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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89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실적, 차별화 성과 등 7개 분야 21개 세부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공주시는 귀농 가구 유치실적,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 받으면서 전국 2위를 기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확보했으며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전국에 부각시켰다.
한편 시는 적극적인 인구 대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지원 관련 조례를 전부 개정해 대상, 연령, 지원액을 대폭 확대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으로 2021년 귀농 가구수가 전년대비 120% 상향되는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지난해 예산 2억 9천만원보다 많은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민 농촌 유치와 농촌 활력 증진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새해에도 귀농·귀촌인의 임시 체류 시설인 공주형 귀농인의 집 브랜드화 사업과 수도권 자매도시와 연계한 교육·홍보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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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 프로그램 제작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가학생들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프로그램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프로그램이란 기업 실무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 강좌를 온라인 강의로 제작하고, 제작된 강의는 공주대학교 LMS를 통해 상시학습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료하는 학생은 매년 증가하여 2020년 956명, 2021년 7,530명으로 약 8배 이상 증가하였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양질의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2022년도 개정판(컴퓨터활용능력 10강, AutoCAD 10강 등)을 제작한다.
유석호 학생처장은“지속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 발굴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향상시켜 지역에 우수인재를 배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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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지원부 제도개편에 따른 농지대장 전환 추진
공주시, 농지원부 제도개편에 따른 농지대장 전환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원부를 개편해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마찬가지로 필지별로 작성하고 작성 대상을 현행 1천 제곱미터 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한다.
또한, 관할 행정기관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일원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추진 일정은 2월 28일까지 농지원부 수정신청 접수를 거친 뒤 농지원부 정비, 기존 농지원부 발급 등을 마무리하고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하게 된다.
특히 농지원부 개편에 따른 민원 불편 사항이 없도록 우편, 홍보물 등을 통해 안내하고 소유 이용현황 등이 부정확한 경우 사전에 변경이 필요한 사항을 2월 28일까지 소명하도록 요청, 농지 대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농지대장 전환을 통해 농지의 소유·이용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대시민 종합적 농지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22년 1월 5일 기준 1만 5,543 농가의 농지원부를 작성하고 총 13만 4,253필지, 약 1만 6,939ha의 농지를 관리하고 있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농지원부 개편을 통해 관내 농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할 것”이라며 “개편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새로운 농지 공적장부인 농지대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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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고맛나루장터, 설맞이 이벤트 ‘풍성’
공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고맛나루장터, 설맞이 이벤트 ‘풍성’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오는 25일까지 설맞이 고맛나루장터 할인특가전을 실시한다.
먼저 고맛나루 혼합선물세트, 배, 사과, 기름, 차잼 세트 등 다양한 기획상품이 2~4만원대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관내 32개 입점 업체가 참여하는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고맛나루쌀과 햇밤, 계룡백일주 등 공주시 특산물 및 밤 가공식품, 반찬류 등 140여 개 품목이 최대 55%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된다.
할인특가전이 진행되는 기간 구매 고객 2,000명에게 올해 달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고맛나루장터 회원에게는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를 지급한다.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을 위해 우수 후기작성자 월 10명을 선발해 5천 원권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3천 원에서 최대 5만원의 쿠폰을 지급한다.
고맛나루장터는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해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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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 기념사업 올해도 이어진다
공주시, ‘무령왕’ 기념사업 올해도 이어진다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백제 중흥 군주인 무령왕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발굴사와 백제사 연구의 한 획을 그은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지난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실시했다.
‘무령왕의 해’ 공식 선포식을 시작으로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식, 공식 엠블럼 제작, 기념 도서 발간 등 4개 분야 20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1200여명의 시민과 5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세계유산인 공산성 앞 연문광장에 무령왕 동상을 건립해 눈길을 모았다.
이는 전국 최초로 회전이 가능한 동상으로 올해부터는 공산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동상의 방향을 바꾸는 회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2020년 처음 개최한 무령왕 탄생기념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탄생일에 맞춰 6월 29일 개최하고 무령왕 서거 추모제례도 철저한 고증과 재현을 기반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6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야간 관광의 새 지평을 연 백제역사유적지구 미디어아트쇼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 백제문화제는 내년도 대백제전을 앞두고 프레대백제전 형식으로 올해 개최된다.
무령왕 관련 콘텐츠 집약할 계획으로 서울 송파에서 전북 익산까지 우리나라 백제문화권을 대통합, 백제 문화예술의 집대성을 엿볼 수 있는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무령왕은 백제의 가장 위대한 중흥 군주이자 공주시의 자긍심 그 자체”이라며 “무령왕의 갱위강국 뜻을 오늘날 발전의 밑돌로 삼아 중부권 문화수도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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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정안면 소재 한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관련 종교시설과 해당 마을을 대상으로 심층 조사한 결과 종교시설 관련자 6명이 추가 확인됐다.
이들은 종교시설 인근 농장에서 생활해 왔는데 이 농장은 종교시설 측에서 직접 운영해 온 것으로 외부인과의 교류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지난 4일 실시한 결과 5명은 ‘양성’, 1명은 ‘음성’으로 5일 오전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역시 모두 백신 접종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4일 해당 마을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방적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외부와 교류 없이 공동생활하는 관내 종교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다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집단생활시설의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방문 예방접종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종교시설 확진자 45명 중 기저질환이 있거나 증상이 발현된 14명은 천안의료원 등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30명도 현재 치료기관과 협의 중이며 최초 확진자 1명은 단국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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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방문 잇달아
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방문 잇달아
[세종타임즈] 공주시에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장애인,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인 곰두리봉사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지난 4일 공주시에 기탁했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치 300박스를 전달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기탁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함께 행복한 웃음을 띄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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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새해 첫 가축시장 현장 방문
김정섭 공주시장, 새해 첫 가축시장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5일 아침 임인년 새해 첫 한우 경매가 열린 공주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산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가축시장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 정용서 공주가축병원장, 손세욱 충청축산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송아지 432두 등 총 544두가 경매·거래됐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축산업의 발전 방향과 한우 거래 동향을 살펴보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열린 환담에서 축산 관계자들은 가축시장 진입로 중앙선 절선 조사료 창고 신축 지원 정안천 하천부지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한 뒤 축산 정책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는 알밤한우의 고장으로 한우 개량에 따른 품질 고급화, 생산·유통과정의 비용 절감 등 한우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초 금흥동에서 월미동으로 이전한 공주 가축시장은 연평균 거래량이 1만 3000여두로 충남 1위, 전국 4위 규모로 중부권 최대의 가축시장이다.
202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