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범시민 소독의 날’ 캠페인 실시
공주시, ‘범시민 소독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9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범시민 소독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정섭 시장과 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은 산성시장과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와 함께 연말연시 모임 및 타 지역 이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환경 소독 실시 등 개인 방역 행동수칙 홍보물을 나눠주며 코로나19 대응 생활 방역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초부터 산성시장을 비롯해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을 ‘범시민 소독의 날’로 정하고 캠페인을 진행, 방역 수칙 준수 및 방역 동참 분위기 확산에 주력해 오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시민이 자율방역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감염병에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12-30
-
공주시, 2022년 1월의 역사 인물 ‘금사 류충걸’ 선정
공주시, 2022년 1월의 역사 인물 ‘금사 류충걸’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충과 효를 몸소 실천한 문신이자 진주류씨의 공주 입향조인 금사 류충걸 선생을 2022년 1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충과 효를 최대의 덕목으로 여기며 실천한 선생은 1618년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인목대비가 폐서인으로 강등되고 서궁에 유폐되자 이에 분개해 대과에 응시하지 않고 공주로 입향했다.
공주로 입향한 것은 류충걸 선생의 외가와 처가가 공주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호를 금강의 모래를 뜻하는 금사로 지을만큼 공주를 매우 좋아하였기 때문이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해 인조가 있는 남한산성으로 향했으나 청나라와의 화의가 성립되자 의병을 해산했다.
이후 청나라에 대한 설욕책을 상소했는데 호서 유학의 대표적인 유학자인 초려 이유태 선생은 선생의 상소문을 읽고 선생의 충의심에 감탄했다고 전해진다.
과거 공주지역이었던 세종시 장군면에는 아직까지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선생의 묘소와 신도비가 남아있고 충렬사에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충과 효를 몸소 실천한 문신이자 진주류씨의 공주 지역 입향조인 류충걸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1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며 “오는 1월 중 류충걸 선생 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12-30
-
공주시, 국토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
공주시, 국토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쇠퇴·노후지역에 스마트기술을 적용,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분야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4대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인 옥룡동 일대를 대상으로 국·도비 5억 76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2022년 한 해 동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스마트 상황관제 및 주차정보 시스템 스마트 LED 안심 보행길 서비스 스마트 버스쉘터 및 미세먼지 안심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를 구축,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한층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0
-
공주시, ‘대한민국 특수교육 메카’로 거듭난다
공주시, ‘대한민국 특수교육 메카’로 거듭난다
[세종타임즈] 교육의 도시 충남 공주시가 대한민국 특수교육 메카로 거듭난다.
공주시는 29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국내 최초의 국립대학 부설 특수목적 특수학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 100대 공약사항으로 이날 기공식에는 문 대통령과 김정섭 공주시장, 원성수 공주대학교 총장, 시민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첫 삽을 뜨게 된 특수학교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의 직업 중점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총 344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건축 연면적 1만 1,78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학년별 6학급, 총 18개 학급으로 구성된다.
전국단위 모집을 통해 가벼운 발달장애 고등학생 126명이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이들을 돌볼 교직원 15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이번 특수학교 건립에 앞서 공주대는 교육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지난 6월 설립한 특수교육종합연수원이 앞으로 옥룡동 캠퍼스에 입주할 예정으로 연간 2천여명의 특수교육 관계자가 다녀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그동안 캠퍼스로서의 교육 기능이 약화되면서 겪고 있는 옥룡동 일대 공동화 현상이 이번 특수학교 건립과 연수원 설립, 전공 분야별 학교기업 설립 등으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대 옥룡캠퍼스가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메카로 첫 발을 내딛는 아주 의미 있는 기공식이 열렸다”며 “민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
공주대, 2022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가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3,177명중 490명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학년도 공주대 정시모집은 나군에서 490명(수시 미충원 인원 향후 공지)을 모집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정시모집의 수능위주(일반전형)에서 340명, 학생부종합전형(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의 주요전형인 수능(일반전형)에서는 수능성적 100%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백분위점수를 반영한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수능 4개 영역이 모두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인문사회계열, 예체능 계열은 상위 3개 영역만 반영되며, 자연계열은 수학 포함 상위 3개 영역이 반영된다(수학교육과는 미적분 또는 기하 필수). 자연계열 응시자의 경우 과탐 및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가산점은 폐지되었다. 학생부종합(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하는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다만, 사범대학의 경우 면접을 20% 반영하며(일부 사범대학 예체능 학과는 실기 반영) 면접은 심층면접이 아닌 교직 적·인성 면접으로 교육에 대한 관심도, 인간지향성, 의사소통능력 등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작년부터 면접문항을 사전에 제시하여 동영상 업로드 면접을 실시하였으며, 예술대학 및 자연과학대학 일부학과에서는 모집단위별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2022학년도 공주대 정시 원서접수기간은 2021. 12. 30.(목) 09:00 ~ 2022. 1. 3.(월) 18:00까지이며, 제출서류 마감일은 1. 4.(화) 18:00까지이다.
정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psi.kongju.ac.kr)에서 확인 가능하며, 041-850-0111로 문의하면 된다.
2021-12-29
-
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방문 잇달아
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방문 잇달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농업경영인 공주연합회는 지난 28일 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백미 100포를 기탁했으며 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에서도 백미 106포를 전달했다.
또한, 공주개발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백제새마을금고에서는 희망사다리, 삼휘복지재단, 소망공동체, 국제장애인 문화교류 공주시협회를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기탁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웃음을 간직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
‘문화도시 공주’ 문화강국 백제 잇는다
‘문화도시 공주’ 문화강국 백제 잇는다
[세종타임즈]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자랑했던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문화를 통한 도시 경쟁력 제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주시를 비롯해 목포시와 밀양시, 수원시 등 전국 6개 지자체를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을 투입해 문화도시로써의 정체성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스스로 함께하는 시민, 삶을 품은 유산, 미래기억도시 공주’라는 비전 아래 선사시대부터 고대, 근현대를 아우르는 공주의 풍부한 역사 유산을 활용해 미래 문화적 시민의 삶을 회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민문화 자치환경 구축 문화창조 인력 양성 미래기억 특성화 도시가치 재발견 등 6대 전략과제, 33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 문화도시로써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비롯해 공주문화재단 출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활동,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등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과도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문화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 명실상부 중부권 문화수도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백제의 고도 공주는 동아시아 문화강국인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곳곳에 배어 있다”며 “이러한 문화를 통해 도시 발전을 꾀하고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삶의 질 개선과 지역문화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1-12-29
-
시민이 뽑은 ‘2021 공주시 10대 뉴스’…1위 공주페이
시민이 뽑은 ‘2021 공주시 10대 뉴스’…1위 공주페이
[세종타임즈] 2021년 올 한해를 빛낸 공주시 10대 뉴스에 ‘공주페이’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9일 공주시에 따르면, 일반 시민들이 직접 뽑은 공주시 10대 뉴스는 올해 추진된 30개 주요 정책 중 가장 공감이 가는 3개 정책을 우선순위 없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총 7,018명이 참여해 2만 1,054표를 기록한 가운데, 1위는 ‘공주페이 1800억원 돌파, 배달앱 서비스 개시’가 2,492표를 획득하며 지난 2019년 이후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한 공주페이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시민들의 가장 큰 공감을 얻는 정책으로 나타났다.
2위는 1,796표를 획득한 ‘93개 우량기업 유치, 1조 2840억원 투자 유치’가 선정됐다. 2,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공주알밤,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이 1,473표를 얻어 3위에 올랐고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교육비, 급식비, 교복비) 실현’이 1,322표를 얻어 뒤를 이었다.
5위는 1,091표를 얻은 ‘산성시장, 유구시장 등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가 선정됐다. 총 88억원이 투입되는 산성시장 상권활성화사업과 유구전통시장 문화관광시장 육성사업 추진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6위는 ‘백제 세계유산축전, 문화재 야행 성공 개최’, 7위 ‘공주시푸드통합지원센터 준공으로 푸드플랜 구축 탄력’, 8위는 ‘벼 병해충 헬기·드론 공동 방제, 햇반용 쌀 납품으로 공주쌀 경쟁력 강화’가 각각 차지했다.
시는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무령왕 동상 건립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했는데 이것이 9위에 올랐다.
이어 ‘제67회 백제문화제와 공산성 미디어아트 백제연화 성공 개최’가 마지막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10대 뉴스 결과를 살펴보면,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등이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는 밝혔다.
한편 10대 뉴스 선정 결과 등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gongju.go.kr/event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경규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시민 행복과 삶의 만족도를 높인 정책들이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눈높이 정책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
공주대, 지역사회 주민들 세종캠퍼스 학교사랑 1평 갖기 캠페인 발전기금 기탁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세종캠퍼스 학교사랑 1평 갖기 캠페인 사업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동참하고, 발전기금 1,400만원을 기탁 했다.
기탁식 행사는 28일 총장접견실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와 지역사회 주민 주은라파스 이사장 이웅재,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조정위원 김정규, 현대자동차 ㈜옥천출고사무소 주금옥, 법률사무소 대림 변호사 김진욱, 양궁감독 박경모·박성현, 성보금속 대표 금동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은라파스 이웅재 이사장 500만원,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김정규 조정위원 150만원, 현대자동차 ㈜옥천출고사무소 주금옥 150만원, 김진욱 변호사 150만원, 양궁감독 박경모・박성현 300만원, 성보금속 금동원 대표 150만원 등 총 1,400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기탁한 지역사회 주민들은“공주대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라며“더 나아가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고,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원성수 총장은“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공주대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공주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세종캠퍼스 학교사랑 1평 갖기 캠페인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해 교직원은 물론 동창회, 지역사회 주민, 사업가 등이 참여해 현재 10억 7천만원을 넘게 모금했다. 이 캠페인 참여 방법은 공주대학교 발전기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또는 유선전화 041-850-0090 지역협력실로 연락하면 된다.
2021-12-28
-
공주시 치매정신과, 충남도 기관 표창 석권 쾌거
공주시 치매정신과, 충남도 기관 표창 석권 쾌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 한해 추진한 보건소 치매정신과 전 업무분야에서 충청남도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최근 실시한 도내 시군 업무평가에서 치매사업운영관리 우수기관 자살예방사업 등 지역사회정신건강사업운영관리 우수기관 방문보건사업 취약계층대상 의료지원사업 운영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3개 사업에서 모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초 보건소에 신설된 치매정신과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지원 사업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저소득층 의료취약 대상자에 대한 인공관절, 척추, 어깨 수술 등을 공주의료원과 연계해 추진한 방문 보건사업도 모범 사례로 뽑혔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새해에도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예방 및 관리사업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자살예방사업운영, 코로나19 이후 지역주민의 정신·심리적 안정을 위한 사업을 적극 운영해 지역민들이 힘듦 속에서도 웃음과 건강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