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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한 ㈜인성하이텍 회장, 공주시 명예시장 재위촉
김석한 ㈜인성하이텍 회장, 공주시 명예시장 재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초대 공주시 명예시장인 김석한 ㈜인성하이텍 회장을 재위촉했다.
시는 김석한 명예시장이 임기 동안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주시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인 팸투어 등을 마련하는 등 시 발전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만큼 명예시장으로 재위촉, 역할을 기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10일 김석환 명예시장을 직접 만나 위촉패를 전달하고 공주시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등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김 명예시장은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상급기관 협의 활동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 여론 수렴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의견수렴 주민화합 및 시정발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유구읍 탑곡리 출신인 김 회장은 ㈜인성하이텍을 설립해 인조모피로는 세계1위,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석권한 공주시 출신 기업인이다.
애향심도 남달라 ㈜인성하이텍과 탑곡리간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공주대학교 발전기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시정 발전에도 헌신하고 있는 덕망 있는 출향 인사다.
김정섭 시장은 “전문적인 식견과 경륜을 지난 김석한 명예시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이시다 앞으로 공주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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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 왕릉도시와 문화벨트 구축 본격화
공주시, 전국 왕릉도시와 문화벨트 구축 본격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정약용 도서관에서 남양주시, 경주시, 서울 송파구, 부여군과 왕릉도시 문화벨트 구축 공동협력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박정현 부여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 지자체는 모두 왕릉을 보유한 도시로 왕릉문화권 거점 도시 간 문화벨트를 구축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교류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왕릉도시간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공동 연구 왕릉 관련 문화행사 및 관광사업 공유 왕릉 문화자원 콘텐츠 개발 역사문화 답사 교류 등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보유하고 있고 공주시는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등 명실상부 중부권 문화수도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해 역사문화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왕릉도시가 가진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새롭게 주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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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부모 모시는 3대 가정에 ‘효행장려금’ 지급
공주시, 노부모 모시는 3대 가정에 ‘효행장려금’ 지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부터 효행장려금을 도입해 연 40만원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 제도를 올해부터 신설해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만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세대주는 신청일 현재 2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연 40만원으로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1회에 20만원씩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신청은 세대주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효행장려금 지급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설 명절 전에 지급될 효행장려금을 받고자 한다면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고령의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와 함께 3대가 살면서 효행을 실천하는 효행자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효 문화 확산과 공주시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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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 동상 회전식 거행…매주 주말 실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산성 앞 연문광장에 세워진 무령왕 동상의 회전식을 지난 주말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8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공주시와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무령왕 동상 회전식을 가졌다.
이번 회전식에는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해 직접 동상을 회전시키며 무령왕의 삶과 업적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겼다.
류석만 대장은 “공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올해도 공주시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헌신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공산성 앞 연문광장에서 무령왕 동상 회전식을 거행,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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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금강 국가정원 조성 대통령 후보 공약 건의”
김정섭 공주시장, “금강 국가정원 조성 대통령 후보 공약 건의”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중장기 과제로 삼아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1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계룡산과 금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공주는 국가 차원의 정원이 조성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는 이번 대선공약으로 금강 국가정원 조성을 충남도에 건의한 바가 있다.
또한,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에서 현재 금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인 중요한 과제이다”고 밝혔다.
특히 “4대강 사업으로 형성된 죽당지구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반보전지구를 친수거점지구로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하천법의 상위계획인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이 올해 6월 열리는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만큼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연관 부서간 적극 협업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금강 국가정원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한 뒤 이를 각 정당의 대선 공약과 지방선거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서해안권의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이 정부 예산안 확보로 탄력을 받고 있다 충남도내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금강 국가정원은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금강 국가정원 조성은 금강의 생태·역사·문화를 아우르는 금강권의 새로운 자원 및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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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심화과정 교육생 모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주체가 될 주민조직 발굴을 위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앞으로 진행될 주민 공모사업인 ‘주민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의 필수 선행교육으로 5인 이상 단체에 한 해 신청을 받는다.
자격요건은 공동체경제 아카데미를 수료한 1명이 포함된 단체이어야 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시행한 교육에 참여한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공주시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가 1명 이상 포함된 단체인 경우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이며 공주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 신활력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를 제출한 단체는 2월부터 3월까지 1:1 전문가 컨설팅 등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3월에 진행될 공모사업에 대비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역량을 키우게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참여 방법은 오는 12일과 13일 진행되는 ‘사업설명회 및 네트워킹’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배성의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사업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사업”이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총 7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주민조직 사업 주체가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을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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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돌입
공주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돌입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이·통장 마을 리더와 희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관내 농업인 1,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2개 과정 16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식량작물, 밭작물 등 작목별 영농기술을 비롯해 디지털 농업, 농산물 부가가치, GAP 농산물인증, 친환경 축산물 교육 등 전문기술 분야 교육이 중점 추진된다.
특히 벼농사 교육은 12일 유구, 이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 영농 취약계층의 참여율을 높여 공주 쌀 고품질화 및 식량 안정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이전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이·통장 등 농업 리더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농업리더반 교육은 새해 달라진 농정시책 안내, 유기농 저탄소 농법, 공직직불제 의무교육 순으로 마련됐다.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비료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토양과 수질오염을 경감시킬 수 있는 친환경적인 농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인들이 한 해 농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농정시책과 농업 현안,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푸는 맞춤형 교육으로서 재배기술 원칙과 핵심 기술을 배워 전문농업인으로서 도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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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개인 음용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실시
공주시, 개인 음용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개인소유의 지하수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하수의 경우 관리 소홀이나 환경적 영향으로 수질오염이 발생할 여지가 있으나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어 위해성 여부를 무시하고 음용, 건강상의 위해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부와 함께 무료 수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읍면지역의 개인소유 지하수를 대상으로 지하수 1공당 약 27만원의 수질검사 수수료 비용을 전액 지원해 지하수 이용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읍면지역 지하수 소유자는 안심지하수 콜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동 지역의 지방상수도 공급지역 내 개인소유 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위해 시 자체 사업으로 무료 수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동 지역 개인 지하수 소유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수질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상하수도과 지하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동 상하수도과장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곳의 시민들은 아직도 개인 지하수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수질검사 수수료 부담으로 수질검사를 받지 않고 관행적으로 음용하면서 건강상의 위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무료 수질검사를 통해 양질의 음용수를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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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수익형 마을 태양광발전소 충남 1호기 가동
공주시, 주민수익형 마을 태양광발전소 충남 1호기 가동
[세종타임즈] 충남 최초의 주민수익형 마을 태양광발전소가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마을에 건립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의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을 통해 마을의 공동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직접 사업 주체가 되어 마을회관이나 농작물 창고 주차장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판매해 마을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된 어물리의 태양광발전소는 총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30kW의 태양광발전소가 마을창고 지붕에 설치됐다.
연간 780만원의 수익이 예상되는데 발전수익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마을 복지사업 등 마을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그동안 태양광 발전사업은 지역주민이 배제된 채 사업이 추진되어 마을 경관 훼손 등의 이유로 사업자와 지역주민간 잦은 갈등을 유발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수용성 확보와 재생에너지 보급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화와 인력난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안정적인 농가소득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발생된 수익금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해 주민 화합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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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재단 제2대 신광섭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 개최
[세종타임즈] (재)백제문화제재단은 7일 오후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제2대 신광섭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공동이사장인 박정현 부여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대표이사 취임식, 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백제문화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일으킨다”는 내용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신광섭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백제문화제의 옛 명성을 되찾고 찬란한 백제문화 전통의 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기존의 관행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백제문화제의 명품화‧세계화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참여와 협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백제문화제를 충남 도민이 참여하는 대표역사문화축제로 만들어,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으로 삼고 세계 속의 백제문화제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