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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 생활지원사 대상 치매 인식개선 교육 실시
논산시, 어르신 생활지원사 대상 치매 인식개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일 어르신 생활지원사 140여명을 대상으로 직군별 맞춤 치매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예방 실천 행동 강령을 제시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생활지원사와 연계해 이루어진 이날 교육은 ▲ 치매 바로 알기 ▲ 치매예방수칙 ▲ 치매파트너 교육 및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의 원인, 증상과 유형,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예방 운동법을 널리 알리고자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소책자를 어르신들에게 배부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으로 인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을 조기 발견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연계 등록해 치매 환자 사각지대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유관기관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치매에 대한 전문성 증진과 돌봄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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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콩 연구회’창립총회 개최
논산시‘콩 연구회’창립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월 20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콩 재배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콩연구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하고 향후 연구회 활동 방향과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논산시 ‘콩 연구회’는 수입농산물을 대체해 국민의 안정먹거리를 생산하고 고품질 콩 안정생산 기술 확립과 회원들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결성됐다.
회원들은 앞으로 연구회원의 확보와 현재 200ha 정도인 콩 재배면적을 400ha 이상 확대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고품질 국산콩 생산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량종자 보급, 적극적인 선진기술 도입 등으로 논산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콩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출된 김남중 연구회장은“비록 다른 지역에 비해 늦게 시작했지만 더 큰 발전을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 재배 기술 교육 등 회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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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회 논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2024년 제1회 논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0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논산시장, 논산시의회 의원, 아동관련 기관단체대표,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분야 전문가, 학부모 등 10명의 위원과 아동 참여위원회 대표 2명의 어린이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아동친화사업의 성과와 2024년 신규사업인 어린이주간행사,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등의 계획을 보고하고 하반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한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백성현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인공지능 어린이상상놀이터, 어린이과학체험관 등 아동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17년 8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 인권, 안전, 건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왔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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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세계 무대에 남긴 ‘위대한 족적’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세계 무대에 남긴 ‘위대한 족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민선 8기의 시작부터 세계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했다.
2023년 2월과 3월 동남아 시장에 3,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으로 논산 농산물 해외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한 것이 위대한 서막의 시작이었다.
논산 농산물을 접한 동남아의 고객들은 연달아 ‘논산 논산’을 찾았다.
그 결과 같은 해 9월 논산시-방콕시 간의 농식품 박람회 공동 개최 협약으로 논산의 대대적인 세계 무대 데뷔가 성사된 것이다.
지난 14일 대망의 개막식의 날이 밝았다.
박람회의 첫날 공식 일정으로 백성현 시장은 태국 방콕시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일정을 먼저 수행했다.
먼저 태국 최고 유수의 석학들이 모인 국립 탐마삿대학을 방문해, 한국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국과 한국의 우정, 애틋함을 표현하며 세계 제일의 논산딸기를 홍보했다.
그리고 태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꼭 논산을 방문해달라는 초대도 잊지 않았다.
다음 일정으로 백 시장은 태국 방콕시와 친선 교류를 맺는 자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 박용민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 태국 방콕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논산시 의원들이 참석해 양도시 교류의 장을 더욱 두텁게 하는 데 이바지했다.
개막식에서는 전통 혼례 시연을 통해 양 도시의 우호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는데 혼주에는 양도시의 시장이, 주례 역할은 박용민 대사가 맡아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
이후 이어진 한국과 태국, 양국 아이돌의 공연은 박람회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첫날 개막식 방문객은 3만 5천 명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박람회 첫날의 밤을 성대하게 장식했다.
방콕에서의 둘째 날, 오전 일정부터 커다란 선물 같은 소식을 전해왔다.
바로 세계 각지 7개국과 2,300만 불의 수출협약을 맺은 것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딸기의 대표적인 생산국으로 알려진 미국, 일본도 수출 협약을 맺었다는 점은 논산 딸기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협약식 현장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정책방향5가지를 설명했다.
또한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유통전문관을 채용해 논산의 우수농산물의 판로를 국내·외에서 확장한 것, 믿음과 신뢰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런칭한 사례 등 농업에 대한 애착과 비전을 외치며 세계 40여명의 바이어들에게 논산 우수 농산물에 대한 매력을 어필했다.
쉴 틈이 없었다.
수출 협약의 큰 수확 후 박람회장의 논산시 관내 기업 홍보 부스에서 휴먼테크 기업이 5만 불의 수출 협약을 맺는 깜짝 소식을 전해왔다.
이는 해외시장에서 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동시에 세계시장 수출 판로를 열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다.
둘째 날이 맞나 싶은 현장의 분위기였다.
논산시 우수 농식품은 남녀노소, 국적을 가리지 않고 발길을 끌고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태국 현지인의 기호에 맞춘 공연 프로그램과 태국 인플루언서를 채택한 쿠킹쇼 등은 SNS를 타고 태국을 비롯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마지막 날이 밝았다.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에 백 시장은 마지막 날까지 직접 세일즈에 나섰다.
관광객의 연이은 발걸음에 백 시장은 물론 행사를 진행하는 직원들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커버댄스 챌린지가 펼쳐졌다.
K-POP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이날 공연에서 각 팀은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며 진지한 자세로 대회에 임했다.
관람객들은 이들의 공연에 열광하며 박람회장을 함성으로 채웠다.
폐막식에서 백성현 시장은“과감한 도전을 통해 이제 세계인의 딸기로써 충분히 사랑받을 매력을 가졌다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근거 있는 자신감이었다.
박람회는 3일 동안 방문객 35만명, 판매된 딸기는 10톤, 2,300만 달러의 수출협약 등 엄청난 흥행과 대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축제에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했다.
멀기만 했던, 그 꿈같은 일이 연이은 파죽지세의 성공으로 손 앞에 잡힐 듯 코앞에 와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의 위대한 행보는 이제 시작이다”고 말하며“논산이 가진 눈부신 가치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자신이 있다 우리 논산은 그 만한 저력을 갖고 있기에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지치지 않는 도전을 할 것이다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다음 달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되는‘제26회 논산딸기축제’를 앞두고 있다.
부제는‘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로 방문객을 논산 딸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중무장하고 설렘의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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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세계 무대에 남긴 ‘위대한 족적’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세계 무대에 남긴 ‘위대한 족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민선 8기의 시작부터 세계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했다.
2023년 2월과 3월 동남아 시장에 3,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으로 논산 농산물 해외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한 것이 위대한 서막의 시작이었다.
논산 농산물을 접한 동남아의 고객들은 연달아 ‘논산 논산’을 찾았다.
그 결과 같은 해 9월 논산시-방콕시 간의 농식품 박람회 공동 개최 협약으로 논산의 대대적인 세계 무대 데뷔가 성사된 것이다.
지난 14일 대망의 개막식의 날이 밝았다.
박람회의 첫날 공식 일정으로 백성현 시장은 태국 방콕시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일정을 먼저 수행했다.
먼저 태국 최고 유수의 석학들이 모인 국립 탐마삿대학을 방문해, 한국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국과 한국의 우정, 애틋함을 표현하며 세계 제일의 논산딸기를 홍보했다.
그리고 태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꼭 논산을 방문해달라는 초대도 잊지 않았다.
다음 일정으로 백시장은 태국 방콕시와 친선 교류를 맺는 자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 박용민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 태국 방콕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논산시 의원들이 참석해 양도시 교류의 장을 더욱 두텁게 하는 데 이바지했다.
개막식에서는 전통 혼례 시연을 통해 양도시의 우호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는데 혼주에는 양도시의 시장이 주례 역할은 박용민 대사가 맡아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
이후 이어진 한국과 태국, 양국 아이돌의 공연은 박람회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첫날 개막식 방문객은 3만 5천 명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박람회 첫날의 밤을 성대하게 장식했다.
방콕에서의 둘째 날, 오전 일정부터 커다란 선물 같은 소식을 전해왔다.
바로 세계 각지 7개국과 2,300만 불의 수출협약을 맺은 것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딸기의 대표적인 생산국으로 알려진 미국, 일본도 수출 협약을 맺었다는 점은 논산 딸기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협약식 현장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정책방향5가지를 설명했다.
또한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유통전문관을 채용해 논산의 우수농산물의 판로를 국내·외에서 확장한 것, 믿음과 신뢰의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런칭한 사례 등 농업에 대한 애착과 비전을 외치며 세계 40여명의 바이어들에게 논산 우수 농산물에 대한 매력을 어필했다.
쉴 틈이 없었다.
수출 협약의 큰 수확 후 박람회장의 논산시 관내 기업 홍보 부스에서 휴먼테크 기업이 5만 불의 수출 협약을 맺는 깜짝 소식을 전해왔다.
이는 해외시장에서 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동시에 세계시장 수출 판로를 열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다.
둘째 날이 맞나 싶은 현장의 분위기였다.
논산시 우수 농식품은 남녀노소, 국적을 가리지 않고 발길을 끌고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태국 현지인의 기호에 맞춘 공연프로그램과 태국 인플러언서를 채택한 쿠킹쇼 등은 SNS를 타고 태국을 비롯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마지막 날이 밝았다.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에 백시장은 마지막날까지 직접 세일즈에 나섰다.
관광객의 연이은 발걸음에 백시장은 물론 행사를 진행하는 직원들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커버댄스 챌린지가 펼쳐졌다.
K-POP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이날 공연에서 각 팀은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며 진지한 자세로 대회에 임했다.
관람객들은 이들의 공연에 열광하며 박람회장을 함성으로 채웠다.
폐막식에서 백성현 시장은“과감한 도전을 통해 이제 세계인의 딸기로써 충분히 사랑받을 매력을 가졌다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근거 있는 자신감이었다.
박람회는 3일 동안 방문객 35만명, 판매된 딸기는 10톤, 2,300만 달러의 수출협약 등 엄청난 흥행과 대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축제에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했다.
멀기만 했던, 그 꿈 같은 일이 연이은 파죽지세의 성공으로 손 앞에 잡힐 듯 코앞에 와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의 위대한 행보는 이제 시작이다”고 말하며“논산이 가진 눈부신 가치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자신이 있다.
우리 논산은 그 만한 저력을 갖고 있기에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지치지 않는 도전을 할 것이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되는‘제26회 논산딸기축제’를 앞두고 있다.
부제는‘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로 방문객을 논산 딸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중무장하고 설렘의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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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새학기 학교주변 단속 강화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새학기를 맞이해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청소년 유해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지난 14일부터 실시해 이달 2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제품 판매·제공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술, 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 유해 표시 부착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 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며 청소년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구축과 건전한 유통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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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가족공원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 운영
논산시, 시민가족공원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시민가족공원에 설치된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에서 오는 21일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데이’는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4종의 수치를 혈액검사로 알아보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씩 운영되며 공휴일은 제외된다.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은 평소 무인으로 운영되며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연중무휴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혈압, 스트레스, BMI, 신장, 체중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데이’에는 혈액검사도 받을 수 있다.
시민가족공원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은 주민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건강측정 결과를 바이오그램으로 바로 확인하고 누적된 건강 데이터를 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그램은 맞춤형 식단, 운동법 등을 추천하기 때문에 자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논산시는 검사 결과 이상자에 대한 사후관리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나 방문건강관리사업등에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신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하는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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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청소년 구강건강관리 사업 추진
논산시,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청소년 구강건강관리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청소년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2월 방학기간 동안 계룡학사, 논산애육원, 에덴보육원 등 3개 시설의 입소자 131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구강검진 결과에 따라 구강보건센터에서 스케일링, 치아홈메우기, 충치치료 등의 추가적인 구강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논산시보건소는 동계·하계 방학을 이용해 매년 3개 시설의 구강건강관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충치 발생 및 충치보유자 감소 등 구강건강증진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시설 보호자와 함께 구강보건센터로 내소해 충치치료, 발치 등의 구강질환 치료와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등의 예방진료를 받고 있으며 내소가 어렵거나 신경치료 또는 보철과 같은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치과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설 아동·청소년들의 구강질환 예방과 치료를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개선하고 영구치 우식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아동복지시설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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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기업투자 쏟아진다. 이번엔 600억
논산시, 기업투자 쏟아진다. 이번엔 600억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600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냈다.
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풍산에프앤에스와 해원바이오테크 두 개 기업이 논산시에 각각 500억원과 1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논산시에 이루어지는 이런 연이은 대규모 투자는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과, 신속허가과를 신설하는 등 논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백성현 시장의 노력이 기업들에 알려지기 시작한 효과로 보인다.
이번 투자는 지난 1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확정됐다.
풍산에프앤에스는 현재 논산시 은진면에 소재한 방위산업체로 신관, 센서 등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번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 2만 평 규모의 제2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KDind 기업 유치에 이어 ‘K-방산’의 한 축인 풍산의 이번 투자로 대한민국 대표 국방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논산시의 구상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상우 ㈜풍산에프앤에스 대표이사는 “제품에 대한 수주 잔고액만 현재 1,962억원에 달한다”고 말하며 논산에서 기업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인의 소명은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비롯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원바이오테크는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추출물질인 후코이단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로 현재 본사는 전남 완도군에, 공장은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본사와 공장이 모두 논산으로 이전하게 됐다.
해당 기업은 100억원의 투자를 통해 노성특화농공단지에 둥지를 틀 예정인데, 논산으로 이전한 데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어디에나 닿을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세종과 대전에 인접해 젊은 인력의 수급이 원활하다는 점에서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573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30억원의 부가 가치효과는 물론 약 105개의 신규 일자리까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이은 투자 유치가 성공한 것은 “민선 8기 신속허가과를 신설한 결과 혁신적인 기업허가 행정이 바탕이 됐다“고 강조하며 “논산을 선택한 기업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책임행정으로 끝까지 물심양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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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해월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논산시, 해월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해월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총회에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정관 승인, 임원 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설립경비 등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의결했다.
해월마을조합은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도시재생대학, 마을 브랜드 개발, 축제기획학교 등의 역량강화교육과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조합설립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창립 준비를 해왔다.
또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림센터와 다가치 플러스센터를 활용해 마을카페 운영, 마을축제 행사기획·대행, 로컬푸드 및 공예 체험 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선출된 이문자 이사장은 “해월마을조합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감사드리며 마을관리에 중추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월마을조합 창립을 위해 그동안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을조합이 주민주도 지역활성화의 자립적인 기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