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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개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24일‘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1일 논산딸기축제가 열리는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논산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검진’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을 통해서도 관찰되는 증상이지만 단순히 증상만을 기준으로 결핵을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감기 증상은 1주일이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특별한 원인 없이 기침이 최소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핵검사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논산시보건소 만성병관리실에서 흉부 X선 검사, 가래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결핵 진단 시 복약관리·가족접촉자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과 무료검진을 통해 결핵 없는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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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 개최
논산시, 2024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축제인 딸기축제와 연계해 "2024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육군항공학교와의 상생발전 MOU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를 통해 K-헬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
논산 시민운동장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헬기 전시가 이뤄진다.
대한민국 육군이 운용 중인 6개 기종의 헬기가 전시되며 특히 21일에는 전력화를 앞둔 소형무장헬기 LAH의 전시와 기동시범비행이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천후 육상보조경기장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시콜스키 등 17개 업체가 참여해 첨단 항공분야 장비를 소개한다.
22일에는 "K-헬기,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가 개최되며 항공분야 관계자들이 K-헬기 비전과 차세대 헬기 기술개발 전망 등을 토의한다.
올해는 육군항공학교의 전폭적인 지지로 헬기 전시 및 탑승 체험 기간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육군항공장비 및 항공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축제와 육군항공학교가 협력해 지역과 상생하고 세계적인 국방군수기업들을 소개함으로써 국방친화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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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편리하게 즐기는 교통편‘꿀팁’
논산딸기축제, 편리하게 즐기는 교통편‘꿀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를 더욱 스마트하게 즐기는 교통편에 대해 알아보자. 논산딸기축제는 작년 35만명 방문객 유치라는 역대급 성공을 일궈내며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다.
올해 역시 수많은 방문객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논산시에서는 방문객의 원활한 축제 관람을 위해 주차장 확보와 연계한 순환버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논산시는 아호교 인근 제1주차장에 주차면 1,300여 면을 신규로확보하고 순환버스 운영 코스에 추가했다.
이로써 제2주차장, 제3주차장, 제4주차장, 건양대와 함께 축제장 간 견고한 5체계 순환버스를 구축하게 됐다.
순환버스운행 차량 또한 30% 늘려 총 60대로 진행하게 된다.
작년 축제 일수가 5일 점을 감안하면, 축제일수는 줄고 운행 대수는 늘어 체감 운행 횟수는 훨씬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동안 순환버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배차 간격은 20분이다.
작년과 또 다른 점은 대형버스 주차장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대형버스 주차장은 약 2Km 구간에 위치하며 주차면수는 200면이다.
대형버스를 이용한 단체 관람은 축제장에서 관람객 하차 후 대형버스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주차장 면수가 증대됨에 따라 축제가 있는 4일간 총 1,166명의 주차관리요원을 투입해 방문객의 원활한 주차를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민과 딸기축제 방문객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주차면과 순환버스 운행을 확충했다”며“가급적 순환버스 이용을 통해, 교통혼잡으로 인한 관람 지연과 인근 상인들의 영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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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장학생 선발 및 지급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다음달 26일까지 2024년도 논산시장학회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학생 789명 대상, 9억 6,400만원이며 지급 분야는 △학업장려 △지역대학 진학 △사회적 배려 등 총 3가지다.
논산시는 작년 처음으로 ‘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신설·확대해, 타지역 대학 진학생 547명에게 100만원씩 5억 4,700만원을 지급하고 논산시 관내 대학 진학생 53명에게 200만원씩 1억 6백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도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별도의 선발기준 없이 주소 요건만 충족하면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인재를 육성해 지속가능한 교육친화 도시 인프라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지급 분야별 요건을 살펴보면, 우선 학업장려 장학금은‘국내 정규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해당 장학금 신청은 4월 26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은 논산시 관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하고 올해 공식 신설되어 첫 입학생을 맞이하는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에 진학할 경우 전액 등록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관내 특성화 학과를 육성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가됐다.
해당 장학금은 각 학교 접수처에서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신청받는다.
사회적 배려 장학금의 경우 관련기관 추천을 받은 사회적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이 지급되고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아동양육시설에 거주했던 대학생·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장학금은 검토 및 심사를 거쳐 지급되며 기본적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논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학생이며 신입생 장학금의 경우 200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게 지급된다.
논산시장학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역대 최대규모로 장학금을 지급하고자 한다”며 “우리 지역 인재의 미래를 응원하고 인재 양성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장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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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립합창단 2024년 찾아가는 음악회’ 신청 기관 모집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자‘논산시립합창단 2024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학교, 읍면동 주민자치회, 관공서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며 논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논산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신청방법을 참고해 전자우편, 방문, 등기우편, 공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및 특정단체 행사, 정치 및 종교 행사, 기타 공익에 위반되는 행사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고 자세한 문의는 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기관과 협의 하에 일정을 조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음악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논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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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평생학습관 · 한국폴리텍대학 연계 협력 추진
논산시, 평생학습관 · 한국폴리텍대학 연계 협력 추진
[세종타임즈] 바이오산업 관련 체험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이달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바이오산업 관련 체험교육은 논산시가 우수한 인적 · 물적 인프라를 갖춘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 캠퍼스와 연계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 바이오 환경 생활과학 입문 과정 ▲ 생활 속 탄소중립 - 제로웨이스트 실천 교육 ▲ 영어로 배우는 바이오 과학 체험 3 과정을 개설하고 총 120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앞으로도 지역과 시민이 함께 지속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 ·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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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 교통 안전 위한 쌍구형 회전교차로 조성
논산시, 시민 교통 안전 위한 쌍구형 회전교차로 조성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산동 835번지 일원 교통 혼잡으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구간에 쌍구형 회전교차로 조성을 지난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돌며 원하는 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는 도로 운영체계로 쌍구형 회전차로는 이러한 회전차로 두 개를 잇달아 연결한 형태이다.
회전교차로는 여러 연구에서 신호교차로보다 교통 지체시간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와 회전교차로 시범사업의 실증을 통해 정부에서는 회전교차로 운영을 권장하기도 했다.
‘공운교 일원 쌍구형 회전교차로 조성사업’은 2023년 민선8기 시책사업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을 ‘시민 교통 안전’을 위한 논산시 노력의 산실로 탈바꿈시켰다.
해당 사업이 진행된 국도 1호선 공운교 하부에 위치한 지방도 643호선은 교통 혼잡과 복잡한 교통 체계로 차량정체와 잦은 교통사고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행정력이 많이 낭비되는 구간이었다.
이로 인해 논산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을 자칫 안전사고에 노출시킬 수 있었으나, 이번 회전교차로 조성으로 그동안 겪던 애로사항 해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21일 시작되는 제26회 딸기축제를 앞두고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로써 축제기간 교통흐름을 원활케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말씀에 귀기울여, 위험에 노출된 도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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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디지털 대항해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 키운다
논산시, 디지털 대항해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 키운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現 정부 국정과제이자 국가적 인재교육의 새 비전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에 발맞추어 마련한‘미래인재 양성교육’이 지난 16일 건양대학교 경상학관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하며 6개월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작년에 이어 2회차를 맞이한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디지털 교육 분야의 정보 동향을 살펴 교육과정을 더욱 세분화하며 전문성을 더했다.
민선8기에 들어 논산시는 코딩·인공지능·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교육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뛰어넘어 디지털 대항해 시대까지 주도할 지역인재를 양성 중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인“미래교육시스템 구축”에 맞춰 지역의 미래인재를 양성한다는 의지 속에 지난해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건양대학교가 합심해 “미래인재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했고 참여 학생 및 학부모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뜨거운 호응과 수요로 인해 올해부터는 교육대상을 충남 서남부권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디지털교육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초등, 기초, 고급 총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전 과정이 모집 시작 후 일주일 내 조기 마감됐으며 특히 초등과정은 모집 첫날 정원이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시작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지역인재 양성하고 이들을 양질의 일자리 시장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논산이 미래교육지원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충남 서남부권 활력을 더하는데 일조하고 미래인재 양성의 중심지로써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련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논산시는 AI 상상놀이터 및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인공지능·과학기술 체험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의 호기심과 체험욕구를 충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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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영농조합법인, 논산시에 유기농우유 3480팩 기탁
행복드림영농조합법인, 논산시에 유기농우유 3480팩 기탁
[세종타임즈] 15일 행복드림영농조합법인은 밀크온밀크 유기농우유 3,408팩을 논산시에 기탁했다.
‘사람과 소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라는 비전으로 18년 9월 설립된 행복드림영농조합법인의 ‘밀크온밀크’ 제품은 유기농·동물복지·무항생제·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상위 1% 목장의 우유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신선한 유기농 우유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시 아이들의 키가 1센티미터씩 더 자라나도록 지역아동센터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밀크온밀크 유기농우유는 논산사랑푸드뱅크를 통해 논산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아이꽃돌봄센터 등에 전달됐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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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의료취약지 보건기관에 경찰과 연계한 비상벨 설치
논산시, 의료취약지 보건기관에 경찰과 연계한 비상벨 설치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1일 의료취약지 보건기관 40곳에 경찰서와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벨 설치는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고 소수의 인원이 근무해 범죄 피해 위험성이 상존하는 의료취약지 보건기관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논산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보건지소 13개소, 보건진료소 26개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보건기관 40개소에 비상벨을 운영 중이다.
위기 상황 발생 시 근무자가 비상벨을 누르면 논산경찰서 112상황실로 자동 신고되어 경찰이 즉각 출동한다.
시 관계자는 “보건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