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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신규 공모사업 통해 농촌마을 역량강화 나서
부여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신규 공모사업 통해 농촌마을 역량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부여군 농촌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내 마을만들기 표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매년 창안마당을 이수한 10개 이상의 마을을 발굴하고 이 중 우수마을 4곳을 선정해 마을 고유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마을비전체계도를 수립하는 농촌현장포럼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마을의 특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 같은 역량단계별 지원체계에 따라, 재단은 지난 9일 재단 교육장에서 ‘2025년도 마을만들기 신규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희망마을 선행사업 3개소와 부여형 마을만들기사업 1개소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마을비전체계도와의 연계성, △주민 참여도, △사업추진 의지,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내부 전문가 2인과 외부 전문가 1인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해당 공모사업 대상지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참여해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공동체 사업이 정착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마을 선행사업은 마을발전계획을 바탕으로 소규모 실천사업을 통해 농촌공동체 회복과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예비단계 사업이다.
부여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선행사업을 이수한 마을을 대상으로 3년간 추진되는 소규모 자율개발사업이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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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생생 국가유산 사업‘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 프로그램 시작
부여군, 생생 국가유산 사업‘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 프로그램 시작
[세종타임즈] 부여군 싱그러운 5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생생 국가유산 사업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예술로 승화시켰는지 엿볼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규암면에 위치한 수북정과 부여 동매 일원에서 진행된다.
그 중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의 대표 프로그램인 ‘부여에 온 조선의 선비들을 만나는 헤리티지 마을여행’에서는 수북정과 부여 동매에 얽힌 인물과 역사를 알아보고 규암 마을을 걸으며 다양한 게임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4일 △5월 17일 △5월 24일 △5월 31일 네 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참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백제에서놀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북정을 알리는 ‘수북정과 규암나루 워킹온 헤리티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국가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달하는 ‘규암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드는 수북정 안내책자’, 국가유산과 밤의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버스킹 프로그램 ‘자연을 바라본 옛사람들의 지혜, 별자리 콘서트’ 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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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3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1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사업의 우수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2024년 식중독 예방 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올해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합동 점검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200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품안전 홍보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 식품 관련 체험행사를 통한 식품안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 군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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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다양한 지역특화형 비자로 외국인 인재 유치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우수 외국인 인재와 숙련기능 인력, 그리고 재외 동포 유치를 위해 2026년 9월 3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생활인구 확대, 지역 내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를 활용해 지난해부터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 40명,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 및 지역특화형 재외동포는 별도의 배정 인원 없이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은 전문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거나 전년도 국민총소득 70% 이상의 소득을 가진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은 최근 10년간 2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대상, 평균소득과 한국어 능력 등을 포함한 총점 300점 만점에 200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는 부여군에 2년 이상 거주한 외국국적동포나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의 외국국적동포가 신청 가능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제도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와 함께 부여군 내 필요한 인력을 적절하게 공급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청 관련 자세한 조건은 부여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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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국 도서관과 특수학교를 기반으로 한 장애유형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홍산공공도서관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그림책플라워테라피”를 운영한다.
그림책 함께 읽기를 통해 다양한 꽃, 식물을 이용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5월 12일에 개강해 5월부터 7월까지 도서관 이용 교육을 포함해 총 11회 진행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식의 공간인 도서관에서 장애인에게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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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우리나라 토종 정향나무의 가치를 알린다.
부여군, 우리나라 토종 정향나무의 가치를 알린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우리나라와 부여군에 자생하는 정향나무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향나무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5월 30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정향나무는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속에 속하는 토종 식물로 주로 백두대간 아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낙엽지는 작은키나무이다.
5월에 자주색 또는 흰색의 향기로운 꽃이 피며 꽃은 통 모양이고 꽃 끝이 정자 모양처럼 보여 정향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 우리나라 공원 등에 널리 분포하는 정향나무 개량종인 미스김라일락은 1947년 미군정청 소속 식물학자 엘윈 M. 미더가 서울 북한산 도봉산 일대에서 자생하던 토종 정향나무의 종자를 채취해 미국으로 가져가 품종 개량한 식물이다.
미더는 당시 식물자료 정리를 도왔던 한국인 여성 김 씨의 성을 따서 ‘미스김라일락’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미스김라일락은 원종인 정향나무와 유전적으로 혈통을 공유하지만, 미국에서 육종 과정에서 유전적 변형이 이루어져 외형과 크기, 향기 등에서 차이가 있다.
꽃은 진보라색에서 연보라색, 하얀색으로 변하며 향기가 강하고 키가 비교적 작아 가정 및 정원용으로 인기가 많다.
미국과 전 세계로 수출됐고 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비싼 로열티를 지불하며 역수입되어 널리 심어지고 있다.
이처럼 미스김라일락은 외국에서 개량되어 세계적으로 번성하는 반면, 원종인 우리나라 토종 정향나무는 야생에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어 토종 식물 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향나무는 일반적으로 해발 1,000미터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수종이지만 부여군에는 해발 100미터의 저지대에서도 자생하는 군락지가 있어 생태적, 학술적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식물 전시를 넘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교육적 목적을 담고 있다.
전시는 우리나라 자생 정향나무와 개량된 정향나무를 직접 비교 관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반적인 서식지와 다른 환경에서도 자랄 수 있는 정향나무의 적응력을 확인할 수 있다.
김건태 산림녹지과장은 “일반적으로 고산지대 식물로 알려진 정향나무가 저지대에서도 군락을 이루며 자랄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 자생종의 잠재력과 적응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우리 주변의 소중한 자연유산에 관심을 갖고 보존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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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상 수상
부여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충청남도 주관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적으로 3개 영역,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은 대상자 선정 대비 이용률, 예산 집행률 등 주요 지표에서 군 단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별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고려해 지자체가 직접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과 일상돌봄서비스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통해 부여군 맞춤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등 7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 가구 대상 맞춤형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가사·간병 서비스도 지원했다.
아울러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가사·간병 서비스를 지원하며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부여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 활성화로 누수 없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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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도29호선 대규모 도로망 확충을 위한 예타 현장조사 돌입
부여군, 국도29호선 대규모 도로망 확충을 위한 예타 현장조사 돌입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과 관련해, 국도29호 사업 2건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조사 현장조사를 추진한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번 예타 대상에 오른 사업은 국도29호선의 △은산면 홍산~나령 구간 4차로 확장과 △임천~장암 구간 4차로 신설 등 총 1,815억원 규모다.
두 구간 모두 부여군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KDI는 지난 8일 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착수 회의를 가진 뒤, 은산면 구간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오는 14일에는 임천면과 장암면 구간에 대한 현장조사가 예정돼 있다.
특히 박정현 군수는 8일 현장조사에 직접 참석해, 도로 확장의 시급성과 정책적 당위성을 강조하며 지역민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박 군수는 “해당 사업은 충청남도 간선도로망 확보와 지역 간 연계성 강화, 미개통 구간 해소를 통한 교통 연속성 확보, 선형불량 및 위험도로 개선 등으로 인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아울러 백제문화단지·롯데아울렛·백제CC 등 주요 관광지와의 유기적 연계 강화, 은산·은산2·금강패션농공단지 등 산업 밀집지역과의 물류 효율성 제고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 높은 정책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은산면·임천면·장암면 등 해당 지역주민들도 ‘트랙터 지나가면 뒤에 20대 줄행렬.차보다 거북이가 빠르것슈’, ‘우리집 소도 4차로타고 이웃집 소한테 장가좀 보내보자’ 등 해학적인 현수막을 내걸고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적극 요구하며 지역사회의 염원을 표출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14년 국도29호선 규암~은산 구간이 준공된 이후, 연결되지 않은 잔여 구간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중앙부처에 건의해왔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는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하지만 군은 2023년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 발전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또한, 충청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부에 지속해서 사업 필요성을 피력해 이번 제6차 계획 예타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부여군 관계자는 “오는 14일 임천~장암 구간에 대한 두 번째 현장조사도 철저히 준비하고 현장조사 이후에도 정책성 평가와 종합 심사에서 부여군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망이 확충되면 지역 간 접근성, 물류 효율, 관광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부여군의 미래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KDI의 경제성 분석 및 정책성 평가 등 종합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하반기 중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도로망 확충을 위한 논리 개발과 전략적 대응을 이어가며 해당 사업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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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박재연 소장과 함께한 명사 특강 성료
부여군, 박재연 소장과 함께한 명사 특강 성료
[세종타임즈] 가정의 달을 맞아 부여군과 국립부여박물관이 마련한 ‘온가족을 위한 건강한 대화 방법’ 명사 특강이 지난 10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 및 현장 예매를 통해 400여명의 부여군민이 참여해 강연을 경청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은‘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가족 간의 감정적 거리를 좁히고 비난하지 않으며 공감하는 대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청중의 공감을 자아냈다.
현장에서는 부모-자녀, 부부,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말은 자주 했지만, 진심은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 “가족과 대화를 다시 시도해보고 싶어졌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특강이 마무리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건강한 대화는 가정의 신뢰를 쌓고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소통이 살아있는 가족 중심의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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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 충남 사회조사 실시
부여군, 2025 충남 사회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5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관내 840가구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 충청남도에서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다.
표본으로 선정된 840가구를 통계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비대면 응답을 원할 때는 인터넷 조사가 가능하다.
인터넷 조사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충청남도 사회조사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청남도 공통 항목 49개와 경제 활성화 방안, 청년 정책 등 부여군 특성 항목 6개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충청남도에서 오는 12월 공표한 후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을 측정해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