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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신규 모집
부여군,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신규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부여군은 청년이 목돈을 마련하고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다음 달 2일부터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3년간 근로를 유지하며 저축하는 청년에게 정부지원금을 적립해준다이에 따라 일정 중위소득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저축 및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 유지 등 조건을 이행하면, 정부가 월 10~30만원을 매칭 적립해 3년 만기 시점에는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정부지원금 최소 360만원 최대 1,08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차상위 이하의 경우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입연령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기준은 근로·사업소득 월 10만원 이상인 경우 해당된다.
차상위 초과는 △가구소득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가입연령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기준은 근로·사업소득 월 50만원 초과 250만원 이하인 경우이다.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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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주치의’ 서비스 본격 추진
부여군, ‘찾아가는 주치의’ 서비스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보건기관이나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관리 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가정방문 보건의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여군은 올해 4월, 공중보건의사 수가 지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지역 내 진료 공백 우려에 대응하고자 기간제 관리 의사를 채용했다.
이번 사업은 이 인력을 활용해 운영된다.
관리 의사는 평상시에는 진료를 담당하고 일정에 따라 관할 지역 내 건강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료 케어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고령자, 욕창 환자, 임신·출산 이주여성 등 나이에 상관없이 대상자를 발굴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복약지도와 건강상담, 건강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 상위 의료기관으로의 연계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관리 의사가 배치된 부여읍, 은산면, 충화면, 구룡면, 양화면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범 운영되며 이를 위해 지난 22일 보건소에서는 해당 읍면장과 간담회를 열고 대상자 발굴과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의료서비스로 읍면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상자 발굴과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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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611호 신금강대교 설치사업, 주민설명회 통해 본격 추진 시동
지방도 611호 신금강대교 설치사업, 주민설명회 통해 본격 추진 시동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방도 611호선 도로건설공사와 연계한 ‘신금강대교 설치사업’ 주민설명회를 지난 29일 석성면행정복지센터와 장암면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역 숙원사업이자 역점사업인 만큼 이번 설명회에는 도의원, 군의원, 각 마을 이장과 지역주민, 충청남도 건설본부 및 부여군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 주민들은 2022년 도로건설관리계획 확정 이후 사업이 지연된 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나,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에는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충청남도는 당초 2026년 9월 완료 예정이었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올해 안으로 앞당겨 마무리하고 2026년 상반기 중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금강대교 설치사업은 부여군이 선제적으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며 추진을 앞당기려 했으나, 교량 형태를 두고 충청남도와 부여군 간 이견이 있었다.
부여군은 자연경관을 고려한 2층 강합성 트러스교를 제안했으나, 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대상에 해당돼 조정이 필요했다.
교량의 형태는 왕복 2차로와 자전거 보행자 겸용 형식으로 결정됐다는데, 이날 주민들은 단순한 교량이 아닌 미적 요소를 반영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량 건설을 요청했다.
충청남도는 사업비 내에서 특색 있는 조형물 등 미적 경관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던 신금강대교가 완공되면 장암면과 석성면 간 기존 30km 이상 우회해야 했불편이 해소되고 통행시간도 40분에서 약 5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는 천안-논산 고속도로 서논산IC 및 호남고속철도 공주역 접근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교량 건설은 국토교통부의 내륙첨단산업 발전계획과 연계되어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금강누정 선유길 관광개발, 초촌면 송국리 세계유산 등재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역사문화관광 프로젝트와의 시너지도 예상된다.
단순한 교량을 넘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간 단절 해소와 함께 석성면, 장암면 등 주요 농산물 생산지 간 연결성 강화로 운행 및 물류비용 절감, 7,564세대에 달하는 지역주민의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50년 묵은 군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애써주신 충청남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소멸 위기 속에 단순한 차량 교통 기능을 넘어 관광자원으로서도 역할을 할 수 있는 교량 설치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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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함께 키운다, 미래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이어져
지역사회가 함께 키운다, 미래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이어져
[세종타임즈] 논산시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미래를 밝히는 장학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3일 시민소통위원회 하헌수 사무국장 가족이 시청을 직접 방문해 3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에 이어 논산시새마을회에서 2백만원, 화지중앙시장상인회에서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시민소통위원회 사무국장 가족은 관내에서 LPG충전소, 해오름한식디저트떡공방, EiE고려대어학원 충남논산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체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입의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미래 인재 양성 장학금으로 전했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사단법인 논산시새마을회는 지난 3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5 논산딸기축제 기간에 운영한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 중 2백만원은 장학금으로 영남 지역 산불피해 성금으로 3백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미덕을 실천했다.
더불어 화지중앙시장상인회에서도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백만원,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으로 1백만원 기탁했다.
화지중앙시장상인회는 지난 1월에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677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공동체를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28일에는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대원들이 시청을 방문해 255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여서 범죄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딸기축제 등 지역 내 각종 행사에서 범죄 예방 순찰과 질서 유지를 맡으며 논산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이 담긴 장학금이 학생들이 더 나은 꿈과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미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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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자원봉사센터, 2025년 자원봉사 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 개최
부여군자원봉사센터, 2025년 자원봉사 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14명의 자원봉사 강사를 양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부여군여성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자원봉사 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총 14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자원봉사의 개념과 가치 △강의기법 및 실습 △리더십 역량 강화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강사로서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의 진솔한 소감 발표도 이어져 큰 감동을 줬다.
김 모 교육생은 “처음에는 막연한 마음으로 참여했지만,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고 이제는 제가 받은 감동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모 교육생도 “강사로서 누군가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정 모 교육생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삶의 방향성을 새롭게 찾게 된 거 같다”고 이야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강사들이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강사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강사 양성 교육과 네트워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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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이달 30일 결정·공시한다.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이달 21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개별공시지가 270,210필지와 개별주택 2만 1822호의 공시가격 결정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49% 상승, 개별주택가격은 1.34%상승해 전반적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는 ‘24년 12월에 개통한 익산-평택고속도로 및 개발사업지역 인근 부동산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공시일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 접속해 확인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전문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추가 심의를 거쳐 올해 6월 26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의 각종 세금과 부담금 등의 기준 자료로 활용되므로 공시된 가격을 확인해 이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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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추진
부여군,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치유농업 활성화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부여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15일까지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조금느려도괜찮아치유농장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치유정원을 조성해 씨앗을 파종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치유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허브를 활용한 아로마테라피, 원예 활동 등을 통한 정서적인 교감과 스트레스 감소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 치유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대상자에게 농업을 통한 치유 기회를 제공해 농촌의 공익적 기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부여고등학교는 지난 3월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연계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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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하기 좋은 부여’, Y-FARM EXPO 2025 박람회 참가
‘귀농하기 좋은 부여’, Y-FARM EXPO 2025 박람회 참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Y-FARM EXPO 2025’에 참가해 부여군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했다고 29일 밝혔다.
‘Y-FARM EXPO 2025’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 8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행사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부여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민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귀농귀촌인 안정적 농업기반 조성 지원사업 △신규농업인 교육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귀농인 희망센터 운영 등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다.
이와 더불어, 부여10품과 귀농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함께 전시해 부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여군은 귀농귀촌인에게 최적의 농업도시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부여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을 펼친 결과 2023년 기준 귀농인 103명, 귀촌인 1,307명 총 1,410명이 부여군에 새롭게 터 잡았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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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박연구회, 전국수박품평회 금상 수상 쾌거
부여군 수박연구회, 전국수박품평회 금상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월 25일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제2회 전국수박품평회에서 부여군 수박연구회 회원들이 금상 1점, 동상 2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제31회 함안수박축제의 주요 행사로 개최됐다.
전국 각지의 수박 재배 농가들이 출품한 수박을 대상으로 당도, 과형, 외관, 식감 등의 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규암면 임종대 농가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부여읍 김광일 농가와 유명선 농가가 각각 동상을 수상해 부여군 수박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업인들의 꾸준한 노력과 연구회 중심의 정보 공유가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부여 수박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기술지도, 그리고 수박연구회의 현장 중심 연구 활동이 어우러져 고품질 수박 생산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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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첫 만남.지역발전 논의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첫 만남.지역발전 논의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5일 부여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들이 첫 만남을 갖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5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기부자 7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의 의미를 나누고 그간의 모금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9억원을 돌파하며 충남 15개 시군 중 2위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모금액의 270%에 달하는 수치로 지난 2년간 누적 모금액은 12억 2,577만원에 이른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에는 지난해 모금한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소아청소년과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모금 시작 18일 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등 기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소아청소년과 지원 사업 역시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전중현 ㈜엔케이시스템 대표는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홍보되어 농촌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분들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비췄다.
김홍래 마이크로닉시스템 대표는 기부시 받는 30% 답례품을 굿뜨래페이로 받아 초촌면 노인회에 재기부하는 등 기부의 좋은 선례를 보여줬다.
이 외에도 참석자 전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자 예우 강화와 다양한 기금사업 발굴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