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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 햇밤n임산물 축제,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부여군, 2025 햇밤n임산물 축제,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11월 개최 예정인 '2025 햇밤n임산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간담회는 김경태 농림축산환경국장, 김건태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해 부여지역 임업단체 관계자 26명이 참석해 축제의 기본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부여의 강점을 살려 임산물 판로 확대와 임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축제를 만들어 가자는데 한뜻을 모았다.
이번 축제는 기존 온라인 중심 판매를 오프라인 중심의 현장형 행사로 전환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형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김의현 부여군임업단체협의회장과 이태휘 부여군산림조합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품목별 회장들과 함께 행사 전반을 총괄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운영을 이끌 예정이다.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가 아닌 부여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부여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와 연계 개최 방안 등을 공유하며 실행 전략을 마련했고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주관 국화축제와의 연계 홍보도 함께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지역 임산물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판로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현장에서 부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임업인들의 강한 의지와 군의 전폭적인 지원이 더해진 이번 축제를 통해 부여군의 임산물 산업은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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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4기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시작
부여군, 제4기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시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국가유산 활용 전문인력 양성 및 관심 제고를 위해 오는 8월 5일까지 ‘제4기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은 우리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찾고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기획·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수강생들은 국가유산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고 시험을 통과하면 ‘국가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국가유산 및 활용에 관심 있는 부여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누리집 군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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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휴가철 맞이 캠핑장 주변 지도단속 나서
부여군, 휴가철 맞이 캠핑장 주변 지도단속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 특별사법경찰팀은 7월 21일부터 약 2주간 관내 캠핑장 주변 등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실태 점검과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캠핑장과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등 주민 안전 위협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 주요 단속 사항은 △미신고 영업 행위 및 변경 신고 미이행 여부 △위생교육 및 건강진단 여부 △식재료 및 조리장 위생 관리 △원산지 거짓 및 혼동표시 여부 △숙박업소 내 신고증, 숙박 요금표 게시 및 숙박 요금 준수 여부 등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병행해 휴가지 주변과 공중위생 시설의 불법영업을 근절해 부여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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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개소
부여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개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3일 규암면에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꿈드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현 군수, 김민수 도의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윤상철 이사장, 학교 밖 청소년 및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2024년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억원을 확보해 규암청소년수련실 리모델링에 사용했다.
시설은 1층에 학습실, 교육실, 휴게실을 2층에 미디어실, 음악동아리실, 직업체험실 등을 배치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의견 수렴 결과 7%)를 공간구성에 적극 반영했다.
박정현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학교밖청소년지원확대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마련해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 교육, 진로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드림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부여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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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몰 7월 장보기 20% 쿠폰할인 행사
부여군, 굿뜨래몰 7월 장보기 20% 쿠폰할인 행사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에서 여름맞이 전 품목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여름 휴가철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 품목에 대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5% 중복 할인이 가능한 ‘7월 릴레이 더블 할인 기획전’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굿뜨래몰은 부여군에서 생산된 공동브랜드 ‘굿뜨래’ 승인 농식품과 기타 국가인증을 받은 우수한 농식품을 소비자들이 손쉽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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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문화가 있는 날‘애랑이 떴다’ 공연 개최
부여군, 문화가 있는 날‘애랑이 떴다’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7월 26일 오후 3시와 7시,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악극 형식의 공연 ‘배비장전 – 애랑이 떴다’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드라마와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중견 배우 김명국, 권기선이 출연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고전 판소리 ‘배비장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번 작품은 생생한 연기와 해학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약 110분간 오후 3시와 저녁 7시, 두 차례 열린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수해로 지친 군민 여러분께 잠시나마 웃음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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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웰빙마을 야외 물놀이장 임시 휴장
부여군, 굿뜨래웰빙마을 야외 물놀이장 임시 휴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굿뜨래웰빙마을 야외 물놀이장을 18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임시 휴장한다.
이번 휴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야외 물놀이장에 오염수가 유입되어 시설 이용객의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진행되며 그동안 물놀이장 바닥청소, 상수도 재담수, 주변 시설 정비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설 관계자는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용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야외 물놀이장 휴장으로 인한 이용객 요청시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 사용료는 환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야외 물놀이장은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내 시설로 지난 4일부터 개장해 지역 주민을 비롯한 글램핑장 이용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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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지역 감염병 발생주의 당부
여름철 집중호우지역 감염병 발생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풍수해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집단 설사 발생 시 보건소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물웅덩이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조리 전·후와 식사 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물 섭취, 모기 유충 서식지인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 제거, 매개 모기가 주로 흡혈하는 야간에는 야외활동 자제해야 한다.
또한,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 처리가 된 작업복과 장화, 장갑 등을 착용해야 한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집단발생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안전한 물·음식물 섭취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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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백제역사문화연구원 · 충북대 중원문화연구소 공동 학술 세미나’ 성료
‘제2회 백제역사문화연구원 · 충북대 중원문화연구소 공동 학술 세미나’ 성료
[세종타임즈] 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2회 공동 학술세미나'가 지난 19일 부여군 평생학습관에서 관련 분야 연구자와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고대 정치체와 물질문화의 변동’을 주제로 고대국가의 정치 구조와 물질문화 변화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 교류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학술 세미나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홍준호의 ‘봉황동 유적을 통해 본 금관가야’, △김의석의 ‘안성지역에 대한 삼국의 지배 방식 연구’, △주은혜의 ‘혜왕의 즉위 배경과 의미’ 등 3개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 강지희의 ‘김제 벽골제의 초축 양상과 기능’, △최형운의 ‘백제 사비기 지방성곽의 유형분류 시론’, △이수영의 ‘고려시대 남원지역 철불 연구’, △백유경의 ‘백제 한성기 미호강 수계 토기 생산의 특징’ 등 4개의 주제 발표가 있었고 이후 이루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심도 있는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 양 기관은 이러한 자리가 향후 한국 고고학 및 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동 학술 행사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차세대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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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사민정 공동선언 이행 실천 협약’ 체결
부여군, ‘노사민정 공동선언 이행 실천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8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5개 유관기관과 함께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과 삶의 균형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부여군과 △부여여객자동차 △봉성비에스 △동방아그로 △부여노인전문병원 △부여롯데리조트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노사민정 공동선언 이행과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을 중심으로 △출산·육아 친화 기업문화 조성 △유연근무제 활성화 △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들을 포함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은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는 핵심 가치”며 “오늘 협약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향후에도 관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 확산해 나가며 건강한 일터 조성과 가족 친화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