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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취업 1번지 ‘부여군여성일자리협의회’ 열려
여성취업 1번지 ‘부여군여성일자리협의회’ 열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4일 부여군여성일자리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여성일자리협의회는 여성기업인 대표와 여성새일센터, 부여군 군민참여단과 일자리 업무담당자가 모여 만든 단체다.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군은 여성새일센터 사회복지사 실무전문가 과정 직업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고는 있으나 경력단절 등으로 미 취업 상태인 여성들 14명에 대해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 하기도 했다.
전문과정을 마친 여성들은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1년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연계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협의회에 관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여성들 직업훈련과정을 소개하며 여성들의 채용에 앞장서 주기를 요청했다.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거나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구직 희망 여성들이 모두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여성친화적인 지역사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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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6·25전쟁 72주년 기념행사 거행
부여군, 6·25전쟁 72주년 기념행사 거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5일 부여관광유스텔 행사장에서 참전용사, 보훈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2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표창,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6·25 관련 동영상 시청, 6·25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헌신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가 가능했다”며 “우리 군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표창, 보훈대상자에 대한 위문, 현충일 및 읍·면 추모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 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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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50억 규모 농식품부 ‘농촌공간 정비사업’ 선정
부여군, 150억 규모 농식품부 ‘농촌공간 정비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총사업비 150억 규모 ‘2022년 농촌공간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공간 재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정비지구 후보군 5개 마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설문조사, 주민회의, 주민인터뷰 등을 거쳤다.
총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은산면 나령리는 2024년 부여~익산 간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인구밀도가 낮아 귀촌U턴마을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이 마을은 높은 성장잠재력에도 축사시설이 밀집돼 정주환경을 위협받고 있다.
특히 마을 500m 반경으로는 폐축사와 무허가축사가 산재해 있어 소음, 악취, 하천오염이 심각한 상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면 마을의 지속성과 미래를 담보하는 데 좋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도 주거환경 개선에 대해 높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사시설 집적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해 운영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경작활동 지원, 생태보호지구 지정, 녹지 확대 등을 통해 농촌생활 및 생산활동을 존중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농촌마을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은산면은 충남에서 한우축사시설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라며 “소음, 악취, 수질오염 등 주민 갈등이 야기될 수 있는 시설들을 이전·집적화하고 주민들의 경작활동이 왕성한 나령리 마을, 보다 젊은 농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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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마을대학 입문과정’ 다음달 1일까지 모집
부여군, 2022년 ‘마을대학 입문과정’ 다음달 1일까지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지역에서 활동할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마을대학 입문과정’ 교육생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
마을대학 입문과정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 재단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입문과정에서는 부여군 농촌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율적인 마을공동체 운영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 마을 회의에서의 대화기술 마을공동체 갈등관리 마을 회계 등을 총 4회 12시간에 걸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한다.
수료자는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한 ‘마을대학 심화과정’으로 연계돼 이수할 수 있다.
심화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중 희망자는 선진지 견학 등 우수사례 학습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부여군 내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이 있는 마을 리더를 모집해 농촌 공동체 및 마을만들기 사업과 관련된 제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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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22년 2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2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장태수 제8361부대 3대대장, 심헌규 부여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영살물 시청, 통합방위협의회 안건 심의, 을지연습 사항 보고 기관별 협조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차량번호 자동판독기 도입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8361부대 3대대는 AVNI 지원을 건의하며 작전 취약지역에 대해 설명하고 부여군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와 작전 과정에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는 예비군 훈련, 훈련장 일대 보건소 방역지원, 우수 예비군 인센티브 부여 등 지역 안보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더불어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박정현 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이 하나되는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가 되자”고 말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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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 행복시대’ 견인할 정책 제안
부여군, ‘군민 행복시대’ 견인할 정책 제안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3일 ‘2022년 공무원 공모제안 발표회’를 열고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군은 군정발전을 위한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 시책에 반영해 행정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제안 주제는 주민 실생활 편익 향상을 위한 ‘주민밀착형 정책’과 인구증가 및 정착유도를 위한 ‘청년·인구 유입 정책’이다.
지난 2월 주민체감형 정책발굴 공모제안을 통해 전년 대비 7건이 증가한 126건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과 공무원의 시각차를 해소하기 위해 팀장급 내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에서 27건을 선정한 후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특별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10건을 선정했다.
군정조정위원회의 3차심사를 통해 확정된 채택제안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비백제 구현 우리동네 수거차량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스크린 민원창구 내 굿뜨래페이 QR코드 설치 전선 없는 가로등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조명탑 설치 아름다운 백마강 강변 가로수 길 조성, 기후위기 극복 충남 최초 재활용품 유가보상제 도입을 통한 올바른 재활용문화 정착 추진 귀농&청년에게 기회를, 고령농에게 여유를, 농장 쉐어링 행복한 동행,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 테마파크 등이다.
우수제안으로 채택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에서 예산확보 방안을 포함한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거쳐 실시할 예정이다.
제안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굿뜨래페이로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군은 이달 말 ‘부여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국민·공무원제안 심사를 주관하는 제안심사위원회의 위원 2분의 1 이상을 군민으로 구성하는 내용 등이 골자다.
군민 맞춤형 정책 개발·시행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고 민의를 받들어 명실상부한 ‘군민이 주인 되는 부여군’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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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30일까지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기자단 1기 모집
부여군, 30일까지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기자단 1기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오는 30일까지 관내 공익활동 단체의 현황과 소식을 취재해 널리 알리기 위한 공익기자단을 모집한다.
센터는 올해 관내 공익활동 단체가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군민들이 공익활동에 관심을 지니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인 취재 활동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공익기자단에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공익기자단은 관내 공익단체 인터뷰 및 센터와 관련된 행사 등 공익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취재해 센터 공식 블로그와 개인 SNS에 소개하고 홍보 콘텐츠도 발굴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간이다.
활동비가 지급되며 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기본교육이 무료로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장종익 대표는 “이번 기자단 운영은 부여군 내에서 진행되는 공익활동과 단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며 “많은 사람이 공익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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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및 현판식 개최
부여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및 현판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 보건소는 이달 14일과 20일 세도 및 홍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노인회 분회장, 이장단 회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앞서 2019년 5월 세도면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 2020년 4월 홍산면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다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선정된다.
치매인식개선사업·인지재활프로그램·치매조기검진·치매환자 사례관리·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지역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하고 치매 안심 마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지연됐던 제2호 홍산면 치매안심마을 현판식도 병행해 진행했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석한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한 치매 파트너 교육도 이뤄졌다.
군 보건소 홍성란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의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 자발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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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내포제시조 정례 발표회 및 무료강습회 열려
부여 내포제시조 정례 발표회 및 무료강습회 열려
[세종타임즈] 내포제시조보존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내포제시조 전수교육관에서 부여군과 충청남도가 지원하는 정례 발표회와 무료 강습회를 진행했다.
정례 발표회에선 김연소 보유자와 김윤희 이수자를 비롯한 보존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내포제 시조창을 함께 선보였다.
발표회 프로그램은 평시조 사설시조 여창질음시조 남창질음시조 반각시조 중허리시조 엮음질음시조 평시조로 꾸려졌다.
무료 강습회는 전국에서 참여한 시조동호인들과 보존회원들이 참석해 내포제시조의 아름다운 소리를 배우는 시간으로 전개됐다.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 내포제시조는 충청도 지방 시조로 부여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금강 유역의 시조다.
우리 민족의 정서와 혼이 담긴 삶의 희로애락이 묻어나는 부여 대표 전통 소리문화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백제 역사문화와 회고를 가슴으로 담아 노래하는 진솔하고 애절한 소리도 깃들어 있다.
군 관계자는 “내포제시조는 부여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 중 하나”며 “전통 소리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내포제시조 보존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승지원 통해 우리 소리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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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개최
부여군, 2022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지난 22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선양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68회 백제문화제 세부 추진계획 보고와 예산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돼 다양한 의견 교환과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지난 2019년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백제 역사문화의 가치와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특히 백제 역사문화를 주제로 백제의 전투 상황을 게임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주는 ‘백제의 전투’ 백마강을 통해 사비천도 장면을 재현하는 수상·지상행렬 ‘백제사비천도 페스타’ 금동대향로를 테마로 LED 의상 및 소품 등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연출하는 ‘백제문화 퍼레이드’ 백제 관련 향가, 가사 등을 편곡·창작하는 가요제 ‘백제의 노래’ 등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 이야기를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68회 백제문화제를 많은 분이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부응해 국민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