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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섬세함 살려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부여’
여성의 섬세함 살려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부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9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한 사업 담당자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 추진 과정에서 여성의 섬세함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사업 수혜가 남녀노소 고루 돌아가도록 배려하는 것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순히 설계에 따라 사업을 해내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어떤 생활권에 거주하든, 어떤 일을 하든, 어떤 가족 상황이든 공평한 삶의 기회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와 지역 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성인지적 관점을 갖추기 위한 교육과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사업 담당자들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여성친화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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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수산종묘 매입·방류
부여군, 2022년 수산종묘 매입·방류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8일 은산면 거전리 지천 일원에서 소중한 수산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수산 자원을 늘리기 위한 참게, 다슬기 종묘 방류를 실시했다.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지역주민의 어업소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건강한 수산종묘를 매입해 관내 하천에 방류해서 수산자원을 다양화하고 증대시키려는 노력을 2001년부터 매년 기울여 왔다.
이날 은산면 지천 및 은산천 일대에는 내수면 어업계 회원과 담당 공무원 등이 모여 수산 종묘 참게 40,000마리, 다슬기 1,000,000패를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수상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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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7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빼기’ 시행
부여군, 7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빼기’ 시행
[세종타임즈] 부여에서는 7월 1일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부여군이 충남 군 단위 최초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를 도입하면서다.
‘빼기’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비대면 배출 시스템이다.
기존 대면 방식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배출현장에서 즉시 신청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군 홈페이지 배출신청 방식보다 편의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빼기’ 모바일 앱을 통해 사진 한 장으로 대형폐기물 배출신고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결제 후 생성되는 배출 번호를 폐기물에 적으면 수거업체에서 등록된 사진을 확인 후 폐기물을 수거한다.
이에 더해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노년층과 1인가구 등을 위한 운송서비스 ‘내려드림’, 지역 소상공인, 중고판매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매입’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리하게 대평폐기물을 처리하고 쓸모있는 중고물품의 매매 활성화로 자원의 재활용률을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 제공 업체인 ㈜같다와 업무협약 체결을 마쳤다.
이후 결제 모듈작업·수거업체 직원 교육·홍보물 제작 배포 등을 통해 ‘빼기’ 서비스를 충남 군 단위 최초로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대형폐기물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는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인 빼기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며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와 전화접수를 통해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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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팡파르. 7월 1일 ‘야간경관 점등식’ 개최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팡파르. 7월 1일 ‘야간경관 점등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부여문화원은 오는 7월 1일 저녁 8시 서동공원에서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야간경관 점등식을 개최한다.
7월 14일로 예정된 축제 개막 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적 관심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경관 및 축제 설명을 시작으로 축하메시지, 점등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현장 배부될 연꽃등을 들고 행사장 야간경관을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궁남지 포룡정 일원에 설치되는 무대에는 점등 버튼이 설치됐다.
참석자 전원이 단상 위로 올라와 버튼을 누르면 화려한 조명, 폭죽과 함께 행사장 야간경관이 점등된다.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내 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점등식에는 스무 살 청년 10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부여서동연꽃축제’ 20주년을 맞아 성년이 된 청년과 스무 살 연꽃화원을 기념하고 특별한 순간으로 간직하자는 기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궁남지에서 친구와 가족, 연인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천만 송이 연꽃 향기가 흘러넘치는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새롭게 펼쳐질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중부권 대표 여름축제로서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야간경관과 편의시설은 7월 내내 운영된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여서동연꽃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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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여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개최
2022 부여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2년 부여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여군 출연기관은 모두 3개소로 부여군 굿뜨래장학회, 백제고도문화재단,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있다.
충남도 전체에서 부여군 출자출연기관이 차지하는 비율은 4.8%에 해당한다.
위원장인 조대호 부군수를 비롯한 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운영심의위원회에선 2021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출연기관 경영평가가 공정하고 타당성 있게 평가됐는지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출연기관 경영평가 제외기관 선정안과 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안을 놓고 심의한다.
경영평가 제외기관은 제외기관 세부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상근정규직 정원 10명 이하, 최근 3년간 지자체 평균지원액 5억 미만에 해당하는 기관이 대상이다.
2022년 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은 가등급으로 지난해 91.70 대비 0.14점이 증가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기관장 성과평가는 100점을 받았다.
전년도 경영평가 제외기관이었던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라등급을 받았다.
설립 초기 시점인 점을 감안할 때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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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선8기 비전 확정 ‘힘께 만드는 더 큰 부여’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 민선8기 비전이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로 확정됐다.
민선7기에서 계획하고 시작한 정책들을 완성해 나가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기업과 투자를 유치해 ‘인구 7만, 생활인구 10만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 목표가 반영됐다.
이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제시한 ‘100개 기업, 1조원 투자 유치’라는 청사진과도 통한다.
민선7기 부여군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일반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완공해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도약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라는 민선7기 슬로건은 이어나가되 군정운영 원칙과 방향에 변화를 줬다.
소통 화합 공정 가치로 정한 군정운영 원칙에는 사람 중심, 군민 중심 열린 군정을 실현하겠다는 박 군수의 군정철학이 녹아들었다는 평가다.
활력 도약 상생 미래라는 군정운영 방향에는 활기찬 도약을 통해 상생하는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군정목표는 이에 맞춰 살기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함께하는 복지 지역맞춤 발전 지속가능 미래로 정했다.
박정현 군수는 “농림축산, 문화관광, 산업경제, 환경친화, 국정시책의 5대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발전할 부여만을 생각하고 뛰고 또 뛰겠다”며 “군민과 함께 활기 넘치는 도약으로 상생하는 미래를 개척해 ‘더 큰 부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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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여군 마을자원 조사단 2기 모집
2022 부여군 마을자원 조사단 2기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부여군의 가치 있는 농촌자원을 발굴할 ‘2022 마을자원조사단 2기’로 활동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전교육은 오는 7월 5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 진행된다.
자원조사 현장실습 농촌자원과 자원조사의 이해 농촌 자원조사 기법에 관해 학습할 예정이다.
사전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조사 활동 자격을 얻게 되며 부여군 80개 마을에 대한 기초조사와 별도 선정된 2개 마을에 대한 심층조사를 실시한다.
센터 관계자는 “조사단의 활동은 마을의 가치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해당 지역 주민에게는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교육 희망자는 이달 30일까지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 이메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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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상반기 퇴임식 및 공로연수 이임식 열어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2년 상반기 퇴임식 및 공로연수 이임식을 개최했다.
오랜 기간 공직에 헌신해 온 이들의 영예로운 공직생활 마무리를 기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이·퇴임자와 가족, 후배 공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퇴임자 사령교부, 공적·공로패와 기념품 전달, 격려사, 이·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민께 헌신을 다하시고 이제 퇴임과 이임이라는 뜻깊은 영예를 안으신 선배님들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제2의 삶은 쌓아오신 풍부한 경험과 연륜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선한 영향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삶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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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100원 택시’ 뜬다
2022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100원 택시’ 뜬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여 서동공원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무료 셔틀버스’와 ‘100원 셔틀택시’를 운행한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놓은 카드다.
무료 셔틀버스와 100원 셔틀택시는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군민과 관람객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동하며 축제를 관람하면서 시가지에도 들러 시내 상권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자차로 부여를 방문한 관람객들도 셔틀버스와 셔틀택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가지 곳곳에 연계 주차장을 마련해 놓았다.
셔틀버스는 2개 노선에 총 7대를 투입·운행한다.
행사장과 백마강 테마파크를 잇는 1번 노선과 행사장과 부여읍 시내를 연결하는 2번 노선으로 나눴다.
관람객이 5~15분간 별도 설치된 승강장에서 대기하면 무료로 승하차해 정해진 노선을 오갈 수 있도록 했다.
1번 노선은 행사장-백마강 테마파크-선화공원 주차장을 거쳐 다시 행사장으로 가는 코스고 2번 노선은 행사장-성요셉의원-부여중앙시장-뚜레쥬르-부여중학교-행사장에 도달하는 코스다.
노선에 포함된 백마강 테마파크와 시가지 곳곳에선 ‘Lotus&Love 버스킹’ ‘스트릿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무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굴 전망이다.
올해 준공된 백마강 테마파크에선 31m의 백마강 전망대를 통해 부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셔틀택시는 2개 노선에 모두 15대를 투입·운행한다.
행사장-부여박물관-정림사지-부여치과-부소산-터미널-부여시장-효공원-행사장 구간을 양방향으로 순환하는 코스다.
셔틀버스와 마찬가지로 별도 설치된 승강장에서 5분 정도 대기하면 인당 100원에 정해진 노선을 승하차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셔틀버스와 택시 이용을 활성화하고 관람객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도 있다.
버스와 택시 외부에 부착되는 안내 스티커다.
노선별 설치된 승강장에는 안내문구와 노선이 정리된 배너를 통해 홍보한다.
앞서 군은 이달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부여보건소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다지고 관내 자원봉사 10개 단체와 2022년 부여서동연꽃축제 자원봉사 운영 협약을 맺었다.
관람객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행사장 안내, 환경정화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상호 노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행사장에 방문해 궁남지의 천만 송이 연꽃의 향연과 함께 스무 살 연꽃화원이 들려주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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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친환경농업 새로운 활로 모색
부여군, 친환경농업 새로운 활로 모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 농업인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토양관리 부여군 친환경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고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친환경 재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자는 취지가 담겼다.
교육은 친환경 농업의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진행됐다.
또 친환경 인증에 필요한 의무교육 병행 실시로 친환경 인증 갱신을 위한 번거로움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기센터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다.
부여군에선 670ha 480농가가 벼, 채소, 특작 등 분야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부여군 전체 농가 중 약 3%에 해당한다.
그러나 농업환경 변화, 농업인구의 고령화, 시장구조 변화 등으로 매년 친환경 농업인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미래를 대비한 친환경 지속농업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일이 시급하다 그래서 올해 농업기술센터에 생명농업팀을 신설했다”며 “그동안 군 차원에서 토착미생물 발굴해 오는 12월 특허등록이 예정돼 있으며 7월부터는 친환경 이론 및 현장 실용 심화 교육을 매월 1~2회 실시하고 친환경 연작장해 경감기술로 백마강 억새와 친환경 신소재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