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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민간유치추진위원회’ 해단식 개최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민간유치추진위원회’ 해단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 유치를 위해 활동해 온 ‘충남의병기념관홍성군민간유치추진위원회’가 13일 해단식을 갖고 1년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연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가 직접 공로패를 전달하며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부지가 예산군의 윤봉길의사 기념관 인근으로 확정 발표된 후 홍성군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해 이춘범 홍주의병유족회장과 이연우 초려문화재단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해 활동했다.
추진위원회는 거리서명운동, 홍보영상 제작, 언론기고 및 지상좌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 유치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부지가 충남보훈관 인근으로 확정된 것은 충남의병 정신을 계승하는 추모공간의 관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유치 활동에 힘써준 추진위에 감사드리며 건립 장소를 떠나 홍주의병의 역사성과 정신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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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14일 개최된 ‘2024년 전국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 에서 우수지자체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8기 2차 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계획으로 홍성군은 지역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고유의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이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홍성군보건소는 제8기 1차 년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보완해 2차 년도 계획을 수립해 ‘누구나 건강한 행복한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구현 △타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건강·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 등 8개 추진과제와 16개 세부과제를 중점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완성도 높은 중장기 계획을 완료해 군민에게 내실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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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영유아 양육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홍성군, 영유아 양육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12일 관내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및 조부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홍성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두뇌 발달을 통한 양육법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해 하루하루 다양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두뇌발달 방법을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두뇌 만들기’라는 주제로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의 홍양표 소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홍양표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 소장은 “뇌 발달의 적기인 10세 이전에 인성교육이 필수적”이라며“유아기에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개방형 질문하기 △아이 질문을 다시 되물어보기 △오감 활용 질문하기 △반복 질문하기 등의 구체적인 방법을 조언했다.
참석자들은 “아이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호응을 보였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양육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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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학습 지원 확대…연 35만원 ‘평생교육바우처’ 지급
홍성군, 평생학습 지원 확대…연 35만원 ‘평생교육바우처’ 지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평생교육 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평생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중위소득 65% 초과~85% 이하 가구 대상까지 지원 범위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홍성군 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무모가족, 기준 중위 8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가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 등으로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국가평생교육바우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국가평생교육바우처나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평생교육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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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점검 실시
홍성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학교 주변 일대에서 공공기관, 홍성군유해환경감시단 및 민간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홍북읍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주변 학원 중심상가 등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PC방 등으로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아울러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와 청소년 유해환경 리플릿을 배포하고 학교폭력 및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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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27홀 ‘대형 골프장’ 들어선다
‘홍성’ 27홀 ‘대형 골프장’ 들어선다
[세종타임즈] 지난해 충남 최대 산불피해를 입은 홍성군 서부면에 27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홍성군은 물론 인근 충남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오랫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골프장 개발사업이 아름다운 서해안 경관을 바탕으로 서부면 남당리, 어사리, 양곡리, 신리 일원 53.3만평 부지에 27홀 규모의 정규 대중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6월 3일 군계획위원회의 자문을 시작으로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하면서 사업추진에 힘을 쏟고 있으며 사업 진행에 지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골프장 안에는 리조트, 빌리지 등의 숙박시설과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사업시행자가 이미 필요 부지의 대부분을 확보한 상태로 원활한 사업 진행이 예상되고 있다.
이로써 서부 해안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인프라가 조성되어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중골프장 조성사업은 단순한 시설 유치 이상의 큰 의미를 갖는다.
지난해 큰 산불 피해를 입은 서부면에 산림을 재건하고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휴게시설을 제공해 화재의 아픔을 치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서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어서 서부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환영의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군은 제안서를 수용하게 되면 골프장 입지를 위한 도시계획변경과 체육시설 사업계획 승인, 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으로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2028년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00억원 이상의 민간자본이 투자되어 진행되는 사업인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이번 골프장 조성사업을 통해 지난해 큰 산불 피해를 입었던 서부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홍성군이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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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불법 마약류 퇴치 및 헌혈 홍보캠페인 실시
홍성군보건소, 불법 마약류 퇴치 및 헌혈 홍보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6월 26일‘세계 마약퇴치의 날’과 6월 14일‘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11일 홍성전통시장에서 마약퇴치, 헌헐독려, 온열질환 예방 등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생명나눔 실천인 정기 헌혈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무더위 속 온열질환 주의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행사 당일 보건소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에게 마약퇴치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품과 정기 헌혈의 날 일정 안내 및 온열질환 예방 리플릿 등을 증정하며 캠페인 메시지를 전파했다.
한규현 보건행정과장은 “최근 청소년과 젊은 층까지 마약류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마약류 불법유통 근절과 생명나눔 실천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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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일반입찰 공고 진행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일반입찰 공고 진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홍주천년문화체험관 내 전통음식점 3개소 중 낙찰된 장칼국수 전문점을 제외하고 사찰음식 전문점, 석쇠불고기 전문점, 기념품판매소, 카페, 전통음식체험관, 전통문화체험관, 공방체험실에 대한 사용허가 입찰 공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홍성읍 오관리 2,508㎡ 부지에 조성된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724.4㎡ 규모이며 △전통음식점 △전통음식체험관 △전통문화체험관 △공방체험실 △한복체험실 △카페 △기념품판매소 △다목적실 △특산품전시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청유교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위한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사업인 ‘홍주천년 양반마을’의 체험형 커뮤니티 공간은 오는 7월 22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홍주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군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내 전통음식점 3개소, 전통음식체험관, 전통문화체험관, 공방체험실, 기념품판매소, 카페에 대해 사용·수익허가를 승인해 보다 창의적이고 전문성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입찰은 12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전자입찰로 진행하며 입찰 희망자는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등록 후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을 검색해 원하는 공유재산에 사용허가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낙찰자는 오는 20일에 결정된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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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광객 맞춤형 농촌 자율여행’ 프로그램 출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농촌체험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홍성 농촌 크리에이투어’발족식을 12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기존의 단체관광에서 벗어나 개별 관광객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자율여행 상품으로 전국 최초의 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의 지역적 특성과 잠재력을 활용한 프로젝트이다.
이날 발족식은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홍성군과 농촌체험휴향마을협의회, 마을만들기지원센터, ㈜행복한 여행나눔 간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관광상품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촌체험을 넘어 농촌의 문화와 전통, 주민들의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농촌관광객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자유롭게 농촌을 만끽할 수 있다.
‘홍성 벼룩 시간–농촌을 바라보는 시속 20km’라는 주제 아래 △전문 가이드와 함께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농촌을 둘러보는‘시골을 바라보는 시속 20km’ △마을축제를 자전거로 방문해 즐기는‘마을축제를 바라보는 시속 20km’ △전통 민박을 거점으로 마을 곳곳을 자유롭게 여행하는‘유기농 호텔에서 바라보는 시속 20km’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상품이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활용해 느긋하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지역민과 소통하며 농촌의 참맛을 느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단순 농촌체험을 넘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농촌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농촌관광 프로그램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향후 상품 고도화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새로운 영역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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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기관장’ 전국 최초 ‘운전면허 자진반납’ 약속 캠페인 ‘눈길’
‘홍성군기관장’ 전국 최초 ‘운전면허 자진반납’ 약속 캠페인 ‘눈길’
[세종타임즈] 최근 고령, 질병, 장애 등 고위험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홍성군기관장들이 전국 최초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약속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령, 질병, 장애 등 고위험 운전자의 경우 신체·인지 능력 저하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다.
이에 홍성군과 홍성경찰서에서는 군민들이 스스로 맺은 약속으로 고위험 운전자가 되었을 때 운전면허증 반납률을 높이고 장기적인 교통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약속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 11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홍성군기관장협의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15개 기관장들은 직접 ‘운전면허 반납 서약서’에 서명하며 고위험운전자 면허 반납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고위험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의 촉매제가 되어 향후 타 시군에도 운전면허 자진반납 약속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홍성경찰서 관계자는 “고위험 운전자들은 교통사고에 취약해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스스로 맺은 약속으로 가족과 이웃, 안전한 홍성을 위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약속’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과 홍성경찰서는 운전면허 자진 반납 약속 서약식을 통해 관내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인 후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며 오는 13일 27일 홍성군 홍동면, 금마면에서 실시하는 이동복지관 행사에 군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