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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성년의 날’ 맞이 절주 및 금연 캠페인 실시
홍성군보건소, ‘성년의 날’ 맞이 절주 및 금연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20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청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절주와 금연 캠페인을 적극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절주 보건소를 운영하고 올해 성년이 되는 대상자 및 재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 위험 체질 선별 검사를 실시하며 위험체질 의심군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 검사도 함께 진행해 고위험음주군에게는 평소 음주 습관 개선과 스스로 제어할 수준이 넘어섰다고 생각되는 경우 전문센터나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등 금주 생활을 독려하고 절주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기 위해 △금연 현수막 게시 △금연 클리닉 홍보 리플릿 배부 △금연·절주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음주와 흡연은 건강을 해치는 위험한 습관”이라며“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절주하는 홍성, 담배연기 없는 금연 환경을 조성해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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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추적한다 홍성군, 지방세 관외징수팀 운영
끝까지 추적한다 홍성군, 지방세 관외징수팀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31일까지 관외 거주하는 고액체납자를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관외징수팀을 운영하다.
홍성군 체납자 중 관외 거주하는 체납자의 체납액은 총 20억원으로 군 전체 체납액의 56.7%에 달하며 체납자 실태조사와 직접 방문 독려가 힘든 점을 악용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등 관외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군에서는 총 4개의 관외징수팀을 편성해 서울, 경기, 전라, 충남 등에 거주하는 관외 고액체납자 1,316명에 대한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체납자의 거주지와 사업장 방문을 비롯해 연고지 탐문, 체납차량 운행 행적 조회 등을 통해 체납자의 생활 실태를 철저히 조사해 징수 가능 체납자는 면담을 통해 분납안내 및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행방불명 및 무재산 등으로 징수불능자로 분류되면 정리보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강제견인을 통한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납 및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관외 거주 체납자는 관내 거주자보다 상대적으로 징수활동에 한계가 있다”며“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거주 지역을 불문하고 끝까지 추적해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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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고품질 쌀 생산 ‘벼 못자리 수급은행’ 운영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고품질 쌀 생산 ‘벼 못자리 수급은행’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본격적인 모내기철 맞아 벼 농사의 필수 관문인 ‘못자리’ 문제의 종합 지원에 나섰다.
벼 못자리 상호 알선을 통한 적기 모내기 지원을 위해 ‘못자리 수급은행’을 다음달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못자리 수급은행은 이상 기후 등으로 못자리에 실패하거나 모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모판이 남는 농가를 상호 알선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부족 농가에는 모판을 재설치하는 시간과 노력을 덜어주고 잉여 농가는 모를 폐기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어 관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앙 적기는 중만생종 벼를 기준으로 다음달 5일까지로 적기에 모내기를 함으로써 완전립 비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가을철 등숙이 양호해 단백질 함량이 낮아짐으로써 밥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에 유리하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해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못자리에서 온도조절 부적정 등으로 실패가 있을 수 있다”며 “적절한 관리와 더불어 못자리 이상 시 지체없이 농업기술센터로 연락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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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인체육회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전 11개 메달 획득
홍성군 장애인체육회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전 11개 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홍성군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1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하며 충청남도가 종합 3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은 4개 종목에 8명의 선수가 충남 대표로 출전해 금 2개, 은 6개, 동 3개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홍성군 선수단의 김재민 선수가 보치아 남자개인전 BC4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최소영 선수가 볼링 여자2인조 TPB4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또한 이원희 선수가 육상100m, 200m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고 이병헌 선수가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선수 여러분과 지도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이러한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꾸준한 신인 발굴, 훈련 등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는 17개 시·도 중 금 46개, 은 43개, 동 45개로 종합 3위를 달성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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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씨들리스’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한다
홍성군, ‘홍주씨들리스’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한다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홍주씨들리스’포도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홍북읍 상하리 오선학 농가를 시작으로 현장 컨설팅에 나섰다.
이날 현장 컨설팅에서는 전문 강사의 교육과 우수 재배 농가의 노하우 및 재배 시 애로사항 공유 등이 이뤄졌다.
참석 농가들은 홍주씨들리스 재배 전반에 대한 실무 지식을 쌓으며 품질 향상과 안정적 생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열과 방지를 위한 세부 관리요령과 농약 살포시기 등 기술적 조언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홍주씨들리스’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단맛과 신맛 비율이 적절해 그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나 열과가 심해 타지역에서는 재배에 실패한 품종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20여 재배농가가 2019년부터 실험재배를 통해 열과 예방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재배기술 개발에 노력한 결과, 2022년부터 현대백화점에 납품을 시작하고 2023년에는 제31회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홍주씨들리스 재배농가 최영진씨는 “관내 홍주씨들리스 재배농가는 20여 농가, 재배면적은 3ha에 불과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 노력해 나가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홍성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주씨들리를 지역특화작목과 수출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재배면적을 10ha 이상 보급할 예정”이라며“재배기술 정립을 통해 안정적 소득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과수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주씨들리스 재배기술 현장컨설팅’과정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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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운행 개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홍성군이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친환경 정책 실현을 위해 전기저상버스를 도입해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주여객자동차에서 운행 중인 농어촌버스에 대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통한 이동권을 확보하고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저상버스를 올해 7대 도입한다.
특히 홍성읍 구도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질을 높이고 선진적인 교통행정을 도입하기 위해 홍성읍~내포신도시를 운행하는 900번대 노선 운행을 결정했다.
새로 도입되는 전기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버스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승하차를 할 수 있다.
또한 무공해 전기동력을 사용함으로써 대중교통 분야에서도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친환경 전기동력을 사용함으로써 화석연료 대비 에너지 비용도 크게 절감해 그동안 만성 적자에 시달려온 농어촌버스 운영 재정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은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5월 3대, 6월 2대, 10월 2대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해 홍성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고 친환경적이며 선진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친환경 저상버스를 매년 도입해 모든 군민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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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유재산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홍성군, 공유재산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주성역사관 다목적실에서 각 부서 및 읍·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2024년 공유재산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거리 집합교육이 어려운 군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들을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사례해석,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을 관리하면서 실무적으로 어려웠던 사항 및 업무 담당자들이 숙지해야 할 법령과 제도, 놓치기 쉬운 부분과 감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효율적인 재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능력 함양 교육을 실시해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9월 말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해 현장 확인을 통한 무단 점유, 대부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축조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 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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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 생활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 모집
홍성군, 농촌 생활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농촌지역의 부족한 생활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지역 내 전문인력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완료지구를 중심으로 전문인력을 발굴해 배후마을에 부족한 생활서비스를 전달하고 교육·문화·건강·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홍성군 면단위 농촌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 내 전문인력으로 총 16명의 전문인력을 선발한다.
선발된 전문인력은 필수 교육 참여 후 배후마을에 13회 이상 서비스를 전달해야 하며 참여 전문인력에게는 강사료, 재료비, 기타 사업 진행 비용이 지원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전문인력이 농촌지역을 이해하고 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많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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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돌발해충 확산 차단 ‘농업·산림 공동방제’ 추진
홍성군, 돌발해충 확산 차단 ‘농업·산림 공동방제’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최근 이상기후와 온난화로 인해 갈색날개매미충,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의 발생이 평년보다 빠르고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동방제기간을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로 설정하고 농업 산림 관계 부서 간 협업 및 적극적인 현장 대응에 발벗고 나섰다.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에 주로 서식하며 알에서 깨어나서 이동하는 행동 특성이 있어 산림지와 농경지에서 동시 발생하는 해충에 대해서는 부화시기에 맞추어 1~3회 공동방제를 해야 효과가 크다.
과수, 수목류, 밭작물 전역에 흡즙으로 인한 수세 약화 및 그을음 피해를 끼치는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 선녀벌레의 경우 유충기 작물의 줄기나 잎에 흰색의 왁스질 털로 덮힌 애벌레가 다량 발견될 시 적용약제 또는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적기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반면 가로수 및 농작물 전역에 거쳐 널리 피해를 끼치는 미국 흰불나방의 경우 지난해 발생 밀도 및 겨울 온난 기온의 영향으로 올해 대규모 출현이 예측되고 있어 마을 안길 등 생활권 주변 대량 발견 시 즉시 관할 읍면에 신고해 신속 대응을 통한 그 확산을 조기에 억제해야 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각종 돌발해충으로 인해 많은 농작물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적기 마을단위 공동방제가 필수적”이라며“협업 방제체계를 더욱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예찰 및 방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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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잇슈창고 ‘글로벌 진출 리빙랩’ 참가 희망 기업 모집
홍성잇슈창고 ‘글로벌 진출 리빙랩’ 참가 희망 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6월 9일까지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글로벌 진출 지원 리빙랩’ 참가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홍성잇슈창고는 홍성 관내 청년 스타트업 기업 2개팀을 선정해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호치민 라이프 스타일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사전프로그램으로는 관내 대학과 협력해 시제품 개선에 지원할 예정이며 특화 멘토링을 통해 기업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관내 청년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로 접수하면 된다.
10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호치민 라이프스타일 전시회’는 ‘창조성, 지속가능한’이란 키워드 아래 매년 5백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형 전시회로 IKEA, ZARA, DAISO, Williams 등 글로벌 유통업체가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에는 전 세계 3천여명의 글로벌 도매상과 1만 5천명의 방문객 참여가 예상되어 베트남 내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외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친환경, 웰빙, 스마트 리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잇슈창고 글로벌 진출 지원 리빙랩은 관내 유망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홍성군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