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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6월 자동차세 42억 9396만원 부과
홍성군, 2024년 6월 자동차세 42억 9396만원 부과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3만 8,064건에 42억 9,396만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홍성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 및 이륜차 소유자이며 1월, 3월 연납 차량은 제외됐다.
납부할 금액은 상반기분으로 연세액의 2분의 1이며 상반기 중 신차를 구입해 등록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서만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 납부 및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홍성군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고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군은 11개 읍면에 납부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납기 전 납부 안내 문자발송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재원이다”며“자동차세 미납 시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된 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압류·공매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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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홍성군, 우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광천읍 승원팰리체 아파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홍성군과 충청남도, 민간 전문가 등 9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우기 대비 배수로 정비 상황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수립 및 시행 확인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이었다.
점검 결과, 긴급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정조치를 주문했다.
또한 근로자 안전교육 강화 등을 당부했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 건설현장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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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원촌마을’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지원대상 선정
홍성군, ‘원촌마을’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지원대상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광천읍 원촌마을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원촌마을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지원 대상 가구 42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신축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주거지 경관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외부 보수 및 성능 개선 공사비를 최대 1,2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촌마을 도시재생 구역 내 총 68가구가 신청했으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집수리점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 및 진단을 거쳐 집수리 선정위원회의 심의 후 42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특히 집수리점검단은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건축·시공 전문가로 구성해 현장점검 시 집수리 개선 방향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했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집수리 사업은 도시재생사업 중에도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며“원촌마을 집수리 개선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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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 최초 ‘안부살핌 복지소포 서비스’ 시행
홍성군, 충남 최초 ‘안부살핌 복지소포 서비스’ 시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고독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고독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충남 최초로‘안부살핌 복지소포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6월부터 11월까지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행한다.
‘안부살핌 복지소포 서비스’는 지난 5월 홍성군과 홍성우체국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됐으며 고독사 고위험 가구 80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생활용품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집배원이 위기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대상자 안부확인 및 체크리스트를 통해 위기상황이나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홍성군에 신고하고 군에서는 대상자의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정모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있는데 방문해 주시고 생활용품도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집배원들의 주기적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고위험 가구 80가구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사후평가 후 대상 가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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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플로깅’ 캠페인 개최
홍성군자원봉사센터,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플로깅’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홍북읍 홍예공원 일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2024 펫-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혜전대학교 반려동물과, 홍성 금일동물보호센터, 충남도서관, 홍성YMCA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준비한 반려견과 함께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새로운 방식의 봉사활동으로 100여명의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1.4km 구간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온라인 스템프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반려견 비누 만들기 △반려견 행동교정 △유기동물 인식개선 홍보 △반려견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양말목 공예 △폐현수막 소품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설거지바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방은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의 동물복지 실현과 환경보전을 위한 다짐과 작은 실천들이 어우러진 자리였다”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반려인구가 점점 늘고 있지만 우리사회에는 아직 반려동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며“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많은 반려인들과 반려견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립해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안전하게 뛰놀며 교감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반려동물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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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당선작 발표
홍성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당선작 발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6월 1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의 당선작을 7일 발표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유치부 72명, 초등부 146명이 참가해 총 218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탄소중립 실천선언 동참과 각종 체험행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을 선발했으며 선정 결과는 홍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홍주문화회관에서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해 대회 참여자를 격려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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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참여예산학교’ 읍면으로 찾아갑니다
홍성군, ‘주민참여예산학교’ 읍면으로 찾아갑니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수요를 반영한 예산편성을 위해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군은 군민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정책 제안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한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일정은 △6월 10일 홍동면 △6월 11일 구항면 △6월 21일 갈산면, 금마면 △7월 2일 광천읍 △7월 3일 장곡면 △7월 4일 홍성읍 △7월 5일 홍북읍 △7월 8일 은하면 △7월 9일 서부면 △7월 10일 결성면 순으로 진행되며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소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관련해 진행촉진자와 함께 제안서 작성 의제 발굴 및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좀 더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홍성의 발전상을 그려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7월 12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군청 홈페이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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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홍주의 혼을 간직한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 개강
천년 홍주의 혼을 간직한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군민들에게 청년을 이어온 홍주의 빛나는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을 오는 13일 개강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천년 홍주의 義, 그리고 藝’를 주제로 홍성의 대표 인물인 지산 김복한 서거 100주년과 한성준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두 인물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고 조선 중기 홍주 출신 문인들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되는 ‘100년을 기다린 바람, 지산 김복한’ 특별전과 연계해 더욱 흥미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7회에 걸친 실내 강의와 1회의 현장 답사로 진행되며 강의 장소는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이다.
홍성 역사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홍주성역사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을 통해 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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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선정
홍성군,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그린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자 불안이 높은 노후화된 공중화장실을 개선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4월 초 공모사업을 신청해 5월 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해 군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친환경 화장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에는 범죄예방을 위해 안심거울, 양방향 비상벨, 안심조명 등을 설치하고 LED 전등, 태양광 지붕창, 절수장치 등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군민 여러분이 그린 안심 공중화장실에서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3월 홍성경찰서와 협력해 관내 68개소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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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결성읍성 단오축제 및 신목대제 개최
제6회 결성읍성 단오축제 및 신목대제 개최
[세종타임즈] 단오절을 맞이해 결성면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6회 결성읍성 단오축제 및 신목대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결성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오축제는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풍습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로 결성현감 부임 행차, 창포물에 머리감기, 윷놀이, 그네뛰기, 씨름, 전래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동문지 공사 완료로 결성면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목대제는 기관단체장과 결성면민, 동래정씨 문중 등 12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결성면장이 초헌관으로 제향을 지낸다.
결성읍성 형장청 후청에 있는 신목은 조선시대 결성현 정구령 현감이 심었다고 전해지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지켜주는 영험한 신목이라 여겨 수호신으로 숭상해 1996년부터 결성면 문화재보호회 주관으로 매년 단오날 민속축제 행사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결성읍성 단오축제와 신목대제는 결성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행사다”며“많은 분들이 행사에 함께 자리해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 풍습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