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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전방위 대응
홍성군,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전방위 대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과수 화상병이 급증하며 5월 20일 기준 전국 24농가의 21.2ha에서 화상병이 발생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 화상병은 한번 감염되면 과원을 폐원할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해 예방이 절대적인 과수 세균병으로 사과, 배, 복숭아, 모과나무 등 장미과 나무에 주로 발생한다.
잎과 줄기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흑갈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며 열매와 수체에서 세균액이 누출되기도 한다.
이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3월 예방 약제 3회분을 배포해 살포를 완료했으며 5월부터 7월까지 ‘화상병 예방 집중기간’으로 설정해 농업기술센터 과수 예찰팀을 편성해 관내 전 과원을 집중 예찰하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농가에서 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농기구와 농기계, 작업인부 소독 등 차단 방역에 만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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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0년 넘은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교체 추진
홍성군, 10년 넘은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교체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도시 미관 개선과 도로명주소 활용도 제고를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12년 설치된 광천읍 지역의 10년 넘은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4,000여 개소를 22일부터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홍성군은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지난해 홍성읍의 노후 건물번호판 5,800여 개소를 무상 교체했으며 올해는 광천읍의 노후 건물번호판 4,000여 개소에 대해 무상으로 교체를 진행한다.
그 외 9개 읍면지역에 대해서는 매년 연차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란다”며“지속적인 건물번호판 정비를 실시해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활용 편의를 높이고 도시미관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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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기 대비 도심 침수 예방 ‘총력’
홍성군, 우기 대비 도심 침수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6월까지 도심 시가지 도로의 빗물받이 및 노면 청소 등 쌓여있는 쓰레기와 토사 등을 제거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심지역 수방시설 정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따라 빗물받이를 전수조사해 549개소의 빗물받이 준설과 노면 청소를 우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침수취약지역이나 집중호우 시 침수가 발생한 도로에 대해서는 빗물받이를 개선해 홍수비상구 4개소를 설치하고 해당 구역을 집중 관리하고 쾌적한 도로환경과 운전자 편의를 위해 도로재 포장, 자전거도로 정비, 보도 정비, 상습교통정체 구간 정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우기 전까지 빗물받이 청소 등 수방시설 정비를 마무리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빗물받이가 막혔거나 덮개가 씌워져 있는 등 청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홍성군 도시재생과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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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역사의 성지 ‘홍주성지’ 순례객 발길 꾸준히 이어져
천주교 역사의 성지 ‘홍주성지’ 순례객 발길 꾸준히 이어져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성지가 천주교 역사에 빛나는 성지로서 순례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홍주성지의 지난 3년간 누적 순례객은 4만 5천여명으로 올해에만 지난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에는 수원 권성동성당에서 250여명, 18일 서울 신대방동성당에서 100여명 등 홍주성지를 방문한 데에 이어 오는 26일에도 광주 주월동성당과 파주 봉일천 성당에서 700여명의 순례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처럼 많은 순례객들이 홍주성지를 찾는 이유는 한국 천주교 순교 역사의 중심지로서 충청 지방 최초의 순교자가 나온 곳이며 전국에서 공주시 다음으로 많은 212명의 순교자가 탄생한 곳이기 때문이다.
실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시 시복식에 오른 124위 복자 중 4명이 홍주에서 처형된 순교자들이었다.
군은 무더운 날씨에 순례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얼음 생수를 보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2027년 개최되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대비해 홍성 원포인트 여행 ‘홍성 캐슬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홍주성지 순례객 코스는 목사 동헌, 홍주옥, 홍주진영, 저잣거리, 참수터, 생매장터 등 총 6곳의 순교터 1.5km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곳곳마다 옛 천주교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도심 속 자리한 홍주성지는 역사의 현장을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라며“많은 순례객들이 홍주성지를 방문해 순교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평화와 치유의 메시지를 되새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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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조성 박차 범정부 협력 체계 구축
홍성군,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조성 박차 범정부 협력 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군에 따르면 22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주재하에 열린 ‘제6차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신규 국가산단을 추진 중인 11개 시·도 부지사 및 12개 시·군과 중앙 관계부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자체는 국가산단 추진상황과 건의사항을 발표하고 주요 현안사항 및 규제 개선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대기업과 유망 중견기업 유치를 위한 MOU 체결로 입주 수요를 확보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산업인프라와 공공R&D, 공공기관 등이 밀집한 내포신도시에 미래신산업 최대 거점 산업단지가 조성될 계획으로 6조 8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 3천여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기대된다.
아울러 홍성군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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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홍성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1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이경하 연구위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돌봄·안전분야에 대한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와 모니터링 지표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사업대상지 제안 및 의견공유와 홍성군 공공시설물에대한 현장 모니터링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여성친화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자이자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모두가 상생하는 성평등한 홍성 구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여성친화도시 3번째 재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여성일자리협의체 조성,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재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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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 보육교육 교육생 모집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 보육교육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보육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생을 모집하고 농촌융복합산업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제품 제조 △농산물 디저트 제조 두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가공제품 제조 과정에서는 딸기, 마늘, 고추, 콩 등 홍성의 대표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해 건조, 과립, 착즙, 선식 등 다양한 제조 원리와 실무를 배운다.
교육 신청은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디저트 제조 과정에서는 우리밀, 쌀, 포도 등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제과, 제빵, 젤리, 초콜릿, 떡 등의 제조 원리와 실무를 배울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6월 17일부터 가능하다.
각 과정별 교육인원은 16명이며 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홍성군농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에 필요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관내 외식창업자 및 창업예정자들에게 유용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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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현업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홍성군, 현업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1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현업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현업 근로자는 시설물 유지관리, 도로 보수, 폐기물 수거, 산림보호, 급식실 운영 등 산업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로 군에서는 수시로 교육을 실시해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파견강사를 초청해 △근로자 안전의식고취 △산업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근골격계 질환 및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등 보다 전문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현업 근로자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이 업무 중 발생하기 쉬운 산업재해사례 및 예방대책을 알아가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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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관광재단,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글바페’ 본격 홍보
홍주문화관광재단,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글바페’ 본격 홍보
[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서울광장에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국축제&여행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축제 홍보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축제 박람회이다.
올해는 유동인구가 있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되어 전국 50개 시·군과 관련 기관이 참가해 서울·수도권 잠재 여행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알림에 나선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홍보를 위해 바비큐 요리사 복장을 착용하고 미니 캠핑장과 그릴 모형, 스테이크 및 꼬치 모형 등을 마련해 박람회장을 축제장 같은 분위기로 연출해 단순 홍보를 넘어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부스 주변을 포토존으로 구성해 현장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SNS 홍보 이벤트를 통해 홍성 대표 특산물 ‘광천김’을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홍성을 맞춰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홍성 관광지도 함께 홍보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을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해 글로벌 축제로 한단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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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갈산농협-팔로미㈜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1일 쌀 소비 촉진과 지역 특산주 활성화를 위해 갈산농협, 농업회사법인 팔로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전통주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재정 지원 △주원료인 쌀 품질 유지 및 공급 안정 △제품 품질 향상 및 판매 촉진 △홍성군 대외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갈산농협과 팔로미는 연간 120톤 규모의 쌀 구매계약을 체결해 100% 홍성산 고품질 쌀을 이용한 지역 특산주 생산 및 활성화 기반을 다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맞춘 쌀 소비 촉진과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전통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팔로미는 2022년 10월 홍북읍에 설립해 쌀·누룩·물 등 전통 재료를 자연발효 숙성한 뒤 증류하는 방식으로 소주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MZ세대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노브랜드와 제휴한 전용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