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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 벽화그리기 봉사 진행
홍성 ‘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 벽화그리기 봉사 진행
[세종타임즈] 홍성군가족센터와 ‘보듬손길’모두가족봉사단이 지난 2일 홍동면행정복지센터 담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거리 환경을 개선하는 ‘안전한 길 조성을 위한 벽화 그리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보듬손길 봉사단뿐만 아니라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홍동중학교, 다문화가족 청소년 등 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해 서로 격려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김인숙 가족센터장은 “이번 벽화사업에 이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멋진 벽화가 완성됐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한 길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는 홍성군청이 지원하고 홍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해 우범지역이나 환경개선이 필요한 거리에 보듬손길 가족봉사단과 지역민이 함께 벽화를 그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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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독거 어르신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홍성군, 독거 어르신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9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성주거복지센터와 함께 민관이 협력해 저장 강박 등으로 은하면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87세 치매 어르신은 오래전부터 노후주택에 혼자 거주하며 생활 쓰레기를 치우지 않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왔다.
홍성군은 이러한 상황을 파악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발달린 빗자루 사업’을 통해 1차 사례관리 진행 후,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2차 사례관리를 통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향후에도 민관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돌봄, 안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홍성군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다양한 복지 욕구에 민관이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겠다”고 전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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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강승규 국회의원 초청 농업인 단체 간담회 개최
홍성군, 강승규 국회의원 초청 농업인 단체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31일 강승규 국회의원을 초청해 농업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홍성군 농업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국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생활개선회홍성군연합회,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홍성군4-H연합회, 홍성군4-H본부 등 5개 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홍성군 농업 발전에 대한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의 필요성, 기존 청년 농업인에 대한 정책 확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예산 확대, 고가농기계 임대장비 확대 등 홍성군과 국내 농업의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강승규 국회의원은 “농업인 단체별로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희 한국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장은 “각 농업인 단체가 함께 모여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우리 농업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희망의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현장의 여러 문제점을 군과 농민 단체, 농협 등이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겠다”며“앞으로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주제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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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과 함께한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잔치
홍성군, 주민과 함께한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잔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1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해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는 큰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의 날 기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악당이 된 별주부전, 쓰레기 분리배출 마술, 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탄소중립 강연, 탄소중립 실천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500여명의 지역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선언을 실시해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다회용기 사용이 적극 장려되는 분위기 속에서 △빈 화분에 식물 심기 △아이스팩/폐건전지/우유팩을 친환경 세제로 교환 △용기 내 식사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일깨워지고 주민 개개인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 또한 굳건해졌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해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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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여름 ‘해양관광지’ ‘급부상’ 6월부터 본격 운영
홍성 여름 ‘해양관광지’ ‘급부상’ 6월부터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조성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놀궁리 해상파크가 개장 준비를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특히 남당항 일원에 조성된 해양분수공원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혹하는 시원한 물놀이 명소로 인기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일과 주말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주간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야간에는 화려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조명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조성된 놀궁리 해상파크는 천수만 바다 위에 떠있는 신개념 인공 구조물로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시시각각 높낮이가 변화하는 모습이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방문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뷰 또한 이색적이며 해상파크에서 바라보는 천수만의 석양 풍경은 환상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개장한 홍성 스카이타워와 남당항 네트워크어드벤처 등 주변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 스카이타워, 놀궁리 해상파크 등 최근 조성된 대표 관광지들이 올여름 홍성군의 야심작 ‘해양관광 투어’의 굵직한 코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군에서는 편리한 관광을 위해 홍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시간, 입장료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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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름철 보양식 수요 증가 대비 ‘염소고기 취급업소’ 특별 단속
홍성군, 여름철 보양식 수요 증가 대비 ‘염소고기 취급업소’ 특별 단속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여름철 보양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염소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최근 염소고기 가격 상승으로 외국산 염소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이는 원산지 둔갑 판매나 불량 염소고기 유통 우려가 커짐에 따라 원산지 표시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실시한다.
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충청남도 특사경과 시·군 특사경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염소고기 판매·취급업소와 식육 즉석판매·가공업소, 불법 도축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수입산 염소의 국내산 둔갑 판매 △무신고 영업행위 △허가받지 않은 도축장에서 도축·가공·포장 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의 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의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등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여름철 보양식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이번 단속을 추진한다”며“앞으로도 축산물 취약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불법을 근절하고 정직 영업소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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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e홍성장터’ 6월 한 달간 출석 이벤트 진행
홍성군, ‘e홍성장터’ 6월 한 달간 출석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에서 6월 한 달간 고객을 위한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e홍성장터에 출석체크를 하는 고객에게 10일마다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한 달간 최대 15,0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우수 상품평 작성자 1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쇼핑몰 관련 문의사항은 홍성군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홍성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e홍성장터 신규 입점 농가를 상시 모집 중이며 홍성군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직접 생산·가공하며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등 관련 인허가를 득한 경우 가능하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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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읍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 수립 착수
홍성군, ‘광천읍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 수립 착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광천읍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30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광천읍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제정책과장, 광천읍장, 상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배경 및 목적, 추진 방향, 범위, 광천전통시장 및 광천문화시장의 실태 종합 분석, 선진사례 소개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장 특성을 살린 활성화 사업 발굴 △상인회 조직 활성화 및 상인의식 개선 방안 마련 △광천문화시장의 ‘2025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 등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의 광천전통시장 및 광천문화시장의 활성화 및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지속 발전 가능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전통시장의 강점을 발굴하고 상인회 역량을 높여 고객 유치와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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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억원 규모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추진
홍성군, 20억원 규모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개 분야로 공모 규모는 총 20억원이며 홍성군민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
평소 주민 생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홍성군민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제안사업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제안사업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7월 12일까지 군청 기획감사담당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홍성군청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 사업은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된 이후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예산에 군민의 생각을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내는 제도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군 또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알뜰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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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용봉사 범종’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홍성 ‘용봉사 범종’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50여 년 전 제작되어 경남 창원까지 옮겨갔던 ‘홍성 용봉사 범종’이 고향으로 돌아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용봉사 범종은 높이 58.2cm, 너비 47.5cm 크기로 하단부에 ‘건륭 37년’,‘편수 이만돌’등의 명문이 새겨져 있어 제작 시기와 봉안 사찰, 제작자를 명확히 알 수 있다.
범종은 지난 2021년 경남 창원시 길상사에서 우연히 발견되어 당시 길상사 주지였던 무자스님이 창고 정리를 하다 범종 하단의 ‘홍주 용봉사’라는 명문을 발견하고 수덕사를 통해 용봉사에 알렸다.
이에 용봉사 주지 정준스님과 수덕사 정범스님이 직접 길상사를 방문해 범종을 옮겨왔다.
용봉사 범종을 제작한 이만돌은 18세기 충청지역에서 활약한 장인으로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용봉사 범종 외에도 충남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영랑사 범종’, ‘영탑사 범종’을 비롯해 총 7점의 범종을 제작했다고 전해진다.
용봉사 범종은 앞서 제작한 범종의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정교하고 안정감 있는 문양 배치로 이만돌의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반출됐던 범종이 250년 만에 다시 용봉사로 돌아온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봉사 범종은 현재 연구와 조사를 위해 수덕사근역성보관 수장고에 보관 중이며 추후 용봉사 경내로 옮겨올 예정이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