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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만들기 사업 발굴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
홍성군, 마을만들기 사업 발굴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3일까지‘제11회 홍성군 마을대학’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마을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며 이번 마을대학에서는 마을만들기의 이해와 정부 정책 사업의 변화 및 대응 방안을 학습하고 마을 자원을 활용한 경관·복지·소득 사업의 다양한 사례를 공부한 뒤, 직접 마을 사업 계획을 구상할 예정이다.
교육은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까지 진행되며 총 4회차 과정이다.
각 회차별 교육내용은 홍성군 마을만들기 진행 과정과 마을만들기 정책의 변화 및 대응 다양한 마을자원 안내 및 경관, 복지, 소득 등의 여러 마을만들기 사례 공유 선진지 현장견학 각 참가자별 사업 계획 수립으로 이전의 마을대학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방향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3회차에는 충청남도와는 또 다른 환경에서 마을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선진지 마을 7곳을 견학할 예정이다.
홍성군 농업정책과 장이진 과장은 “제11회 홍성군 마을대학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마을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마을대학 수료자에게는 2024년도 마을만들기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며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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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이·미용업 대상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홍성군보건소, 이·미용업 대상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이·미용시설 40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시설 및 설비, 위생관리 등에 대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업소 25개소를 선정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업종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조사반이 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과 위생 상태 등 26~29개에 달하는 점검 사항을 세부적으로 평가했다.
총점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 80점 미만은 일반관리업소로 분류해 402개소 중 25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가 영업주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해 소비자의 신뢰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생활에 밀접한 장소인 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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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 및 한우유전자검사 실시
홍성군,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 및 한우유전자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축산물 원산지표시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학교급식 및 쇠고기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단속 및 한우유전자검사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및 축산물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 여부 및 포장육 재분할 포장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식육 매입, 매출에 관한 서류 작성 여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등이며 축산물 취급업소 및 한우 취급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한우유전자검사와 DNA 동일성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과 한우유전자검사를 통해 우리 군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질서를 정립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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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공감 시장 및 상가 활성화 토론회 개최
홍성군, 군민공감 시장 및 상가 활성화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31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민공감 시장 및 상가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홍성·광천·갈산지역 시장 및 명동·월산·내포 상가 등 8개 시장 및 상가 상인회 임원 12명이 참석해 시장 및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토론회 1부에는 각 시장 및 상가의 조직현황, 상가 활동 내용, 향후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2부는 자유토론으로 진행하며 시장·상가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주로 논의했다.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각 시장 및 상가의 특화분야를 강조한 공모사업 대응 주차장 부족에 따른 추가 주차장 확보 관광지 조성 및 관광자원 발굴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이후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시장 및 상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점에 시장 및 상가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시장 및 상가 상인회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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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충무훈련 실시
홍성군, 2023년 충무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주요 자원 동원 및 실제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충무훈련’을 실시했다.
충무훈련은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자원동원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통제로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지역 단위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대비계획 및 현장점검 상황 조치 연습 기술인력·차량·건설기계 등 주요자원 동원훈련 테러대비훈련 동원물자 생산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 1일차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훈련상황 메시지를 전파해 메시지에 대한 통합상황조치를 실시하는 등 상황 조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2일차에는 기술인력과 차량, 건설기계 등 중점관리대상자원을 대상으로 자원동원훈련 및 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을 실시했으며 3일차에는 민방위대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화재발생에 대비한 실제 행동 위주의 민방위훈련을 실시해 화재 행동요령 숙달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며 내실있는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날인 4일차에는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분야별 실제훈련을 통해 신속한 피해복구, 긴급복구 계획 등의 실효성 검증을 통한 테러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충무훈련은 전시 정부기능 유지와 전시 군사작전지원 및 전시 국민생활안정이라는 충무 3대 기능에 부합하는 실제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충무계획을 정비하고 유관기관과의 대응 태세를 점검해 국가 총력안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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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늦깎이 대하 바비큐 페스티벌과 함께 즐기세요
남당항 늦깎이 대하 바비큐 페스티벌과 함께 즐기세요
[세종타임즈] 전국의 미식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남당항 대하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올가을은 늦은 11월에 소주병보다 큰 늦깎이 자연산 대하가 풍어를 이루며 홍성군에서 열리는 바바큐페스티벌과 함께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글로벌 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개최하고 30만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남당항 상인들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홍성 대표명소 남당항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늦깎이로 찾아온 대형 자연산 대하 판매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평소보다 크게 성장한 자연산 대하 특대 사이즈가 올라오고 있어 대하축제가 끝나고 열린 2023 홍성사랑국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더 큰 자연산 대하를 맛보게 됐다며 축제기간 이후에도 먹거리 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상인들의 목소리도 있다.
한편 홍성군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품고 있는 남당항을 4계절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하축제, 새조개 축제 등으로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해안 대표 먹거리 포구이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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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만들기, 지방회생에 대한 논의의 장 펼친다
홍성군 마을만들기, 지방회생에 대한 논의의 장 펼친다
[세종타임즈]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홍성군 마을만들기는 그동안 다양한 교육 및 포럼을 통해 마을만들기의 기본 내용을 학습하고 관련 사업을 실시해 왔다.
홍성군에서는 지금까지 200여 개소가 넘는 마을들이 참여해 왔으며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마을지 제작, 현장포럼, 선행사업, 동아리활동, 생각-실천사업 및 마을대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마을의 상황에 맞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마을만들기의 역사와 활동을 바탕으로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11월 7일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 1층 대강당에서 ‘2023 마을만들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지방소멸론’을 극복하기 위한 인구대책 및 지방정책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제언하는 내용을 담은 책인 ‘지방회생’의 저자 야마시타 유스케 교수를 초빙해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이후 구자인 소장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야마시타 유스케 교수는 도시사회학, 지역사회학, 농촌사회학, 환경사회학을 전공했으며 일본 동북 지역의 지방도시와 농산어촌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고 ‘지방소멸’이란 개념을 처음 사용한 연구자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외에도 충남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혜전대 HiVE센터가 함께 협력해 준비 중이다.
홍성군 농업정책과 장이진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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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직업소개소 종사자 원포인트 통합 교육 실시
홍성군, 직업소개소 종사자 원포인트 통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3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내 52개 유·무료 직업소개소 사업주 및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약 3시간 동안 노동법과 연계한 직업 안전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직업소개 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업소개소의 충실한 역할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최근 민간 소개소를 찾는 군민들이 증가하는 만큼 민간 교육시장의 중책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첫 번째 교육은 충청남도 노동정책팀장이 강사로 나서 직업소개제도, 구인·구직자 준수사항, 직업윤리의식, 4대 사회보험 제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아울러 직업소개소 운영 시 준수해야하는 규정 및 절차, 행정처분기준 등 각종 사례를 소개하고 직업소개 사업에 필요한 실무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도·군 노사민정의 협력사업으로 사업주 노동법 교육도 전개에 교육의 내실을 더했다.
해당 교육은 도 근로조건 개선추진단 전문 강사가 주관했으며 고용관계, 근로조건 명시, 임금체불 예방 등 반드시 준수해야 할 노동질서 사항에 대해 강조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교육을 통해 부조리와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고용서비스의 품질향상과 민간 채용시장과 구직기회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구직자 보호 및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소개 요금 과다징수 및 선불금 징수여부 허위장부 기재 등록증·요금표 등 게시물 부착상태 보증보험 가입여부 직업안정법 준수사항 등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직업소개소 운영 시 필요한 다양한 실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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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3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대해 주민과 관계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의 특성과 과거 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위험지구를 선정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방재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수립한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주민공청회를 통해 9가지 유형의 자연재해인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해안, 가뭄, 대설, 기타 재해에 대해 97개소의 위험지구를 지정하고 향후 10년간 5,029억원을 투자하는 저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을 설명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면서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지역 여건에 맞는 저감대책 수립이 중요하다”며“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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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1월 직원모임, 홍주문화대상 최광묵, 채희성씨 수상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11월 직원모임을 개최하고 제40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최광묵 씨와 채희성 씨를 비롯해 군정발전 유공에 기여한 군민 12명에게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당부말씀을 통해 금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안전사고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서별로 동선 관리와 시설물 점검 등 맡은 바 임무를 최종 점검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럼피스킨 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과 가을철 산불예방과 군의회 예산안 심의 및 업무보고 시·군 평가 실적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관리 강화, 연말연시 소외계층 지원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2023년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유공에 기여한 보건소에 군정 우수기관 표창과 ‘제18회 공공복지 정책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서부면 이진우 주무관에게 군정 유공 공무원 표창을 전달했다.
202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