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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스승의 날 맞아 사은행사 개최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스승의 날 맞아 사은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는 지난 10일 청양 라온웨딩홀에서 ‘스승의 날 기념 사은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 학과 발전과 인재 양성에 헌신해온 교수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998년 입학한 1기부터 2023년 입학한 26기까지의 졸업생 및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제자들은 스승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사은행사에서는 졸업생들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스승의 은혜’ 노래를 함께 부르며 교수님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했다.
1기 송재빈 동문은 대표 인사를 통해 “학과의 초석을 다진 교수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학과와 함께해 온 이동현 교수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재직 26년 차를 맞이한 이동현 교수는 학과 개설 초기부터 학생 지도와 교육과정 운영에 헌신해 왔으며 이날 동문들은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영상과 소정의 기념품을 준비해 뜻을 함께했다.
제자들은 “더 늦기 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홍진 학과장은 “이번 사은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동문 간의 유대와 학과의 공동체 정신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만남이 지속되어 토지행정학과의 역사와 전통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는 1998년 개설 이후 700여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현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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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가득 담은 딸기 쉐이크 개발
비타민C 가득 담은 딸기 쉐이크 개발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역특화작목인 딸기를 활용한 간편 건강음료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조 기술은 딸기를 열풍건조해 분말 형태로 만든 후 오트밀·채소·요거트 분말 등을 혼합한 ‘딸기 쉐이크’ 형태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우유나 두유 등에 간편하게 혼합해 섭취할 수 있으며 한 팩으로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기술원은 비타민C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50℃ 저온 열풍건조 공정을 적용해 열에 약한 영양소의 보존율을 높였다.
논산 소재 식품 가공업체에 기술이전 할 예정으로 향후 제품 상용화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윤정 도 농업기술원 농식품자원팀 연구사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딸기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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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유망중소기업·모범장수기업 모집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중소기업’과 지역에서 30년 이상 경영을 지속해 온 ‘모범장수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기업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첨단기술 또는 특허 보유 등 기술·품질이 우수하며 공고일 기준 도내에서 사업자 및 공장 등록을 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 영위 중인 기업이다.
도는 1차 시군 서류 심사에 이어 현지 실사 후 오는 9월 상위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망중소기업에는 △6년간 중소기업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해외 마케팅사업 지원 기업 선정 평가 시 가점 부여 △도 고용 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유망중소기업 인증 현판 및 지정서 교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모범장수기업은 오랜 기간 사업을 영위하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향토기업을 격려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도내에 본사 및 주 사업장이 있고 30년 이상 등록된 제조업·지식서비스 업종 관련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10명 이상 고용한 업체다.
모범장수기업은 5년간 유효하며 인증서와 현판 교부를 비롯해 중소기업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금리 우대 혜택, 충남경제진흥원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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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이끄는 충남 우수기업 찾는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10월 개최 예정인 ‘제32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술 혁신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우수한 경영 능력 및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사업자 및 공장을 등록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다.
신청은 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 건실도와 지역사회 기여도, 경영, 기술 등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시군이 1차 서류 심사를 하고 현지 실사를 진행해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기여 평가 항목에 지방소멸지역 소재 기업, 장애인 우수선수 채용 기업 항목을 추가해 지역 균형 발전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성과도 반영한다.
최우수 기업에는 종합 대상을, 경영·기술·장수·창업 4개 부문 최고 기업에는 부문별 대상을, 우수기업인 5명에게는 우수 기업인상을 수여한다.
수상 기업에는 △도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추가 1%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도 일자리기업지원과 또는 각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기업인대상 수상 기업은 경영 능력과 기업 건실도, 기술력 등을 인정받는 만큼 대외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고 제품 홍보 효과도 크다”며 “도내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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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경계조정…학교 설립 문제없다
천안·아산 경계조정…학교 설립 문제없다
[세종타임즈]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과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10여 년만에 마침표를 찍는다.
12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상정한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 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6월 7일 시행될 예정이다.
경계조정령이 시행되면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1필지가 천안시로 신방동 2필지는 아산시로 각각 편입된다.
이번 경계조정은 아산 탕정택지개발지구 내 신설이 확정된 한여울학교와 설화4중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한 것으로 2014년 7월 처음 논의를 시작했다.
2014년 12월 천안·아산행정협의회에서 경계조정 검토를 합의한데 이어 2015년 7월에는 LH·천안·아산 실무자 간 행정구역 조정을 유선으로 합의했다.
이후 2016년 8월 행정구역 변경 동의가 천안·아산시의회에 상정됐지만, 천안시의회가 대단위 유통단지 입점 반대를 위해 부결하면서 무산됐다.
지지부진하던 경계조정은 도가 지난해 9월 10일 도의회 동의에 이어 12월 6일 개최된 경계변경자율협의체에서 양 시의 경계변경 합의를 거쳐 행안부에 협의결과를 제출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도는 천안시와 아산시가 공부정리 작업을 대통령령 시행 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행정구역이 나눠진 채로 운영될 경우 양 시에 학교 설립을 위한 건축 협의를 거쳐야 하고 지연 시 착공과 개교 일정 차질로 학생과 주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며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위해 10여 년 동안 도와 함께 노력한 모든 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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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약자 보호·생활인구 유입’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민의 주거 안정과 경기 활성화, 기회발전특구 조기정착을 위해 ‘충청남도 도세감면 조례’를 개정·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민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부동산경기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정안에는 4개 항목의 취득세 감면 제도를 새롭게 담았다.
먼저,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주택을 신축해 매각하거나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이는 아파트 위주의 기존 주택공급 정책으로 다세대, 연립, 다가구 등 소형주택 공급이 부족했던 현실을 개선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을 유도해 도민 주거안정을 뒷받침하고자 하는 조치이다.
두 번째는 도내 준공 후 미분양된 아파트를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임대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에도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미분양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세 번째는 도내 9개 인구감소지역에서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가 3억원 이하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에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이다.
단, 동일 시군 내에서 추가 취득한 경우는 제외한다.
마지막으로 수도권에서 도내 5개 기회발전특구로 기업을 이전하거나 창업하면 취득세를 최대 100% 감면한다.
아울러 해당 특구 내에서 공장을 신·증설하는 경우에도 취득세를 최대 75% 감면한다.
도는 이를 통해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방 분산을 통한 균형발전과 세계경제 변화에 따른 선도산업 육성 등 기업활동을 적극으로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임성범 도 세정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도민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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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통합 후 첫 기부로 나눔의 전통 이어간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통합 후 첫 기부로 나눔의 전통 이어간다”
[세종타임즈]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 물품을‘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소외계층을 돕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충남평생교육진흥원과 충남인재육성재단이 통합되어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첫 기부 활동이다.
그러나 기관의 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시절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기관이 통합된 후에도 이러한 나눔의 정신을 이어간 것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통합 이후에도 변함없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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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업人-톡] “AI로 지키는 산업현장 안전”… 미스릴,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으로 시장 확대
[충남창업人-톡] “AI로 지키는 산업현장 안전”… 미스릴,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으로 시장 확대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미스릴이 산업안전 특화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제조 및 건설 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자동화를 실현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당 기술은 국내에서 미스릴이 유일하게 상용화에 성공한 독보적인 기술이다.
미스릴은 AI 비전 카메라와 IoT 기술을 융합한 ‘가디언-알파 AI’를 개발했다.
안전장비 여부,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위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영상언어모델, 설명가능 AI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데이터가 부족한 산업 현장의 특성을 극복하고 있다.
현재 삼표그룹, 아주,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등 주요 제조 기업에 공급 중이며 현재의 기술력을 발판 삼아 산업 안전을 넘어 제조 공정, 의료 진단, 법률, 국방 등의 영역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미스릴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 및 보육기업으로 2024년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산업 현장에 기술을 적용한 결과, 안전장비 착용률이 기존 대비 약 100% 향상됐으며 경미한 안전사고 발생률은 약 60%가 감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조정현 미스릴 대표는 “미스릴이 보유한 독자적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이 AI 기반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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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 모색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담당자의 직무능력 강화 및 사업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시군 담당 공무원, 충남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담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우수 시군 표창 △올해 사업 운영 실무교육 △시군별 사업 현황 공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사업성과 평가에 따른 최우수 시군으로는 시부 계룡시와 군부 부여군이 선정됐으며 전년 대비 평가점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태안군에는 도약 표창을 전수했다.
실무교육은 김현중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팀장이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관리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역특성에 맞게 발굴·기획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사업 등이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28개 세부사업 1만 2600여명, 가사간병방문 225명, 일상돌봄 467명을 지원한 바 있다.
정명옥 도 복지보훈정책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는데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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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 한국식물병리학회 ‘우수포스터상’
충남농업기술원, 한국식물병리학회 ‘우수포스터상’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권미경 농업연구사가 2025년 한국식물병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권 연구사는 지난 4월말 여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충남 멜론 재배지에서 과실 부패를 유발하는 균핵병 발생’을 주제로 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연구를 통해 멜론 과실 부패의 주요 원인균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권 연구사는 병 발생 실태를 정밀분석한 뒤 현장적용이 가능한 방제 기술을 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최근 기후변화와 재배 환경의 변화로 멜론 균핵병의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새로운 방제 전략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현재 멜론 균핵병 관련 등록된 방제 약제는 단 1품목으로 살균제 저항성 발생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권미경 과채연구소 수박멜론팀장은 “유기농업자재를 활용한 친환경적이면서도 실효성 있는 균핵병 방제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멜론의 안정 생산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