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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5 리스콘 도쿄’ 참여기업 모집
충남도, ‘2025 리스콘 도쿄’ 참여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5 리스콘 도쿄’ 참여기업 모집 공고 기간을 오는 12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리스콘 도쿄는 ‘위기 관리’를 주제로 한 일본 최대의 종합전시회 중 하나로 △재해위기 경감 △보안 △기업위기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재난안전산업 기업의 육성 및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부산시·광주시와 협업으로 통합한국관을 운영,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재난안전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참여기업은 총 25개사로 행안부에서 10개사, 3개 지자체에서 각각 5개사를 선정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재난안전 제품보유 중소기업이며 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 후 12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수출실적, 해외인증, 기업경쟁력, 기업 해외 판로개척 의지 및 도 주관 재난안전기술 공모 참가 경험 등 정책참여도를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임차 및 장치비, 통역, 물류비, 바이어 섭외 등을 지원한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통합한국관 운영을 통해 도내 재난안전기업의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외판로 개척과 다양한 재난안전산업 육성 사업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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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5월 황금 연휴,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지역축제 즐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 5월 황금 연휴,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지역축제 즐기자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도내에서 열리는 주요 지역 축제 현장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5월 첫째 주에는 총 3개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먼저, 5월 3일부터 4일까지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어린이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더불어 홍성 역사인물들의 발자취까지 따라갈 수 있는 공연·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어우러질 수 있게 마련된다.
같은 기간인 5월 3일부터 6일까지는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제17회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 가 열린다.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석장리 유적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월 3일부터 18일까지 서천군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제19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서천 앞바다에서 어민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축제이다.
각 축제장 내에서는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는 농특산물, 식음료 등을 구매하며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문화누리카드 사용 확대를 통해 이용자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충남 지역 축제와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손쉽게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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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명상으로 나를 마주하는 시간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오는 5월 15일 16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누구나 자연을 통해 오감을 만족하고 내면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자연으로 떠나는 오감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과 조부모님을 주요 대상으로 육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잠시 내려놓고 다시 삶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연으로 떠나는 오감여행’은 단순한 야외 체험이 아닌,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명상을 통해 내면과 대화하는 깊은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숲과 꽃의 향기, 새소리와 바람 소리, 따스한 햇살과 맨발로 밟는 흙의 감촉 등 자연이 주는 다양한 자극을 경험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쉼과 회복을 체험하며 건강측정도 진행하게 된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노혜진 부원장의 교육진행에 따라 호흡 명상, 자연에서 배우는 나무의 생존전략, 감정 정화 활동 등이 포함돼 숲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한유미 원장은 “신체·정신 건강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만큼,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고 하며 “특히 육아에 대한 부담, 고립감, 반복적인 일상에 지친 부모와 조부모들이 자신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성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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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작스튜디오 제2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개막
충남창작스튜디오 제2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개막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충남창작스튜디오 제2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땅끝: 서쪽으로 가는 길’ 이 오는 5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충남 태안에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 전시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제2기 입주작가들의 창작 여정을 알리는 첫 번째 전시로 ‘땅끝: 서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김가을 △김로이 △김민형 △나광호 △이연숙 △이지연 △이화영 △장입규 △미렐라 트라이스타루 등 국내외 9명의 입주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은 각자의 창작 세계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며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시작될 새로운 예술 여정을 예고한다.
충남창작스튜디오 프리뷰전 ‘땅끝: 서쪽으로 가는 길’을 기획한 충남문화관광재단 김민경 큐레이터는 “‘서쪽 땅끝’ 이라는 태안의 장소성과,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예술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전시 첫날인 5월 2일 오후 2시에는 오픈식이 열리며 입주작가들의 창작 공간을 직접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도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한편 충남창작스튜디오는 2024년부터 충청남도가 충남문화관광재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라 국내외 역량있는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창작비 지원 △전시 개최 △전문가 연계 △국내외 교류 등이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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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특집 ‘괜찮아U’ 방영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하는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괜찮아유’를 통해 충남의 매력을 선보인다.
괜찮아유는 여행, 음식, 사람, 문화 등 충남의 매력을 담아낸 예능으로 출연진들이 도내 곳곳을 직접 다니면서 지역만의 풍경과 맛, 정서 사람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방송에서는 충남 출신의 희극인 최양락과 남희석이 여행 가이드로 나서서 외국인 출연진을 대상으로 보령 무창포 갯벌 체험과 서산 간월암, 게국지 등 도내 여행지와 토속 음식 등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여행 대결을 펼친다.
이와 함께 김학래, 홍석천, 윤택, 별, 신성, 나선욱 등 충남 출신 스타들이 총출동해 충남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오는 2026년까지 관광객 5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충남관광 홍보 활동을 펴는 등 지역 관광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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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도내 11개 대학 나섰다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도내 11개 대학 나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신청에 도내 11개 대학이 총 9건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30’은 올해까지 지역 혁신을 선도할 세계 수준의 대학 30개교 내외를 선정해 5년간 최대 10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규제 완화 특례도 적용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신청에는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통합형 3건, 대학별 고유의 강점과 비전을 내세운 단독형 6건이 포함됐다.
각 대학은 지역 사회,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유연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과감한 혁신안을 제시했다.
도는 글로컬대학 선정이 대학의 미래뿐만 아니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예비 지정 신청에 앞서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혁신 역량 강화 및 연계 전략 수립을 적극 지원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지난 3월부터 예비 지정 신청서 제출 때까지 희망 대학을 대상으로 혁신기획서 자체 컨설팅과 6차례에 걸쳐 일대일 심화 컨설팅을 시행하면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을 혁신기획서에 담아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도는 지난해 건양대 지정에 이어 올해 더 많은 도내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돼 충남의 혁신 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예비 지정 결과는 이달 중 발표되며 본 지정은 오는 9월 확정될 예정이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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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워케이션 충남’ 확 달라진다
‘2025 워케이션 충남’ 확 달라진다
[세종타임즈] 관광지에서 일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확 바뀐다.
충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워케이션 충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천안과 공주, 보령, 아산, 당진, 예산, 홍성, 부여, 태안 등에서 6월 말까지 일~금요일 사이 2박 이상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숙박비 일부와 체험활동, 여행자보험 가입 등의 혜택을 받는다.
주목할만한 점은 올해 여행지에서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체험이 다양해지고 크게 확대됐다는 점. 천안에서는 기존 염색체험 외에 스릴과 정복감이 넘치는 클라이밍 체험과 힐링 스파 센터 체험이 새롭게 마련돼 도심 속에서 건강한 심신 휴양이 가능하다.
공주에서는 비누 공예체험과 목재 공방 체험이 신설돼 일한 뒤 창의적인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
보령에서는 기존 짚트랙과 대천해수욕장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는 스카이바이크 체험이 새롭게 추가돼 액티브한 여정을 완성한다.
올해 처음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당진시는 레진아트 키링 만들기, 나무 공예, 맥주 시음 체험 등 감각적인 체험 콘텐츠가 진행된다.
백제의 수도 부여에서는 공예체험과 목재체험이 새롭게 구성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을 제공한다.
예산은 전통 옹기 만들기와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체험 등 농촌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2026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개최되는 태안에서는 꽃과 함께 향기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팜카밀레 입장권이 제공되는 등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워케이션 참가자들에게 더 풍성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했다”며 “단순한 여행이 아닌, 지역과의 깊은 교류를 통해 충남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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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도내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숲정원 ‘행복을 꿈꾸는 정원’ 진행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도내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숲정원 ‘행복을 꿈꾸는 정원’ 진행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충청남도내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보호자교육 숲정원 ‘행복을 꿈꾸는 정원’을 진행했다.
보호자들이 텃밭 및 정원 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더불어 가정에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제공해 유아와 보호자 간의 공감적 관계 형성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참가한 보호자들은 자연놀이뜰 내에 있는 텃밭을 활용해 씨앗과 모종을 심어보고 가꾸며 자연에서의 체험을 통해 힐링을 얻고 텃밭 및 정원에 대한 지식을 얻어 자연에서의 인성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길가에서만 보던 꽃들을 직접 심어보는 기회를 갖게 되어 즐겁고 신기했다.
봄이 온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풀 뽑고 흙 파고 씨뿌리고 물뿌리고 힐링 되는 하루였다, 협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바람과 햇살과 꽃의 아름다움에 힐링하고 갑니다.
육아를 하다가 밖에 나와 텃밭을 가꾸는 활동을 하니 무척 힐링되는 하루였다”와 같이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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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삶의 질 향상과 금융 접근성 개선”…케이워크파트너스, ‘외국인 특화 플랫폼’ 으로 글로벌 시장 노린다
“외국인 삶의 질 향상과 금융 접근성 개선”…케이워크파트너스, ‘외국인 특화 플랫폼’ 으로 글로벌 시장 노린다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케이워크파트너스가 외국인 대상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 사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향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워크파트너스는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생활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종합 생활지원 플랫폼 ‘케이스타트’ △O2O 환전 플랫폼 ‘케이익스체인지’ △외국인전용 금융정보 플랫폼 ‘뱅크파트너’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케이워크파트너스 관계자는 “외국인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케이워크파트너스는 한국에서 외국인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케이스타트는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들이 한국 입국 전부터 정착 이후까지 겪는 다양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현재, 커뮤니티, 생활지원센터, 커머스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금년 상반기 중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도 신규로 출시할 계획이다.
△케이익스체인지는 방한 외국인과 내국인을 위한 O2O 환전 플랫폼으로 숙소 딜리버리 서비스와 무인환전기를 통해 편리한 금융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5월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전국 30개 지점으로 확대를 추진한다.
△뱅크파트너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예·적금, 대출, 보험 등 금융 상품 정보를 모국어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상품 비교·가입 안내까지 통합 제공하며 향후 금융 교육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워크파트너스는 충남창경센터의 추천으로 2024년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KAIST 창업투자지주, 브이앤티지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케이워크파트너스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를 이웃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한국에서의 생활이 기회가 되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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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민관 협력 강화 힘 모은다
청년정책 민관 협력 강화 힘 모은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30일 충청남도청년센터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주재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의 기획부터 실행, 피드백 전 과정에서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수용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김동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과 청년네트워크 운영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선 양 기관 간 상호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하는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의견을 나눴다.
민간공동위원장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 소통하면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청년정책을 청년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진정한 청년 참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시행계획 점검, 정책 조정 및 평가 등 청년정책 전반에 청년 참여를 제도화하고자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