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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장애학생 문화예술활동 지원조례 제정 추진
충남도의회, 장애학생 문화예술활동 지원조례 제정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법인·단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나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이용에 필요한 비용을 예산 범위내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해 다양한 소질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홍 의원은 “모든 학생은 신체적 조건과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권리를 갖고 있으나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활동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예술분야에 소질과 역량을 살려 우수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9일부터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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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소년 보호 위한 무료 소프트웨어 보급 확대”
충남도의회 “청소년 보호 위한 무료 소프트웨어 보급 확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을 예방·해소하기 위한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게임 중독,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사이버 유해물에 의한 부작용 등 정보화 역기능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단소프트웨어 등을 원활히 보급하기 위해 발의됐다.
특히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구매·구축·물품선정 등 관련 조항을 정비하고 중앙행정기관이 무료 보급하는 사이버 유해물 차단 소프트웨어를 확대·보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지윤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이 충남을 정보화 청정지역으로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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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아트홀, 명정숙 작가 ‘황금알 시리즈’ 등 개인전 개최
다움아트홀, 명정숙 작가 ‘황금알 시리즈’ 등 개인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201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한 명정숙 작가의 제26회 개인전을 선보인다.
충남도의회는 충남의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도의회 1층 로비에 마련한 다움아트홀에서 전시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명정숙 작가의 개인전은 올해 세 번째 전시다.
예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명 작가는 ‘고향에서 황금알을 품다’를 주제로 서양화 ‘황금알을 세상에 비추다-마중물’을 포함한 29개 작품을 4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작가는 이번 황금알 시리즈 작품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 한다.
금수저, 흙수저로 대변되는 현실 속에서 “당신의 재능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아직 깨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황금알로 표현해, 불투명한 앞날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고자 했다.
조길연 의장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우리 지역의 전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해오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문화예술 작품들을 만나보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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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교육청 소관 민간위탁사무 업무보고 청취
충남도의회, 도교육청 소관 민간위탁사무 업무보고 청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는 28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교육청 소관 2개 부서 6건의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양경모 위원장은 “충남의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교육청 소관이다보니 효율성은 물론, 전문성이나 공정성에서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며 “인건비 등 고정비용 집행에서도 교육청이 정확한 지침을 제시하고 추진하도록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민수 부위원장은 “교육청 민간위탁사무 점검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적정성을 파악하는 것”이라며 “민간위탁사무의 적정성 파악을 위해 전체적인 선정절차와 평가결과, 심의위원회와 평가위원회 위원구성에 대한 자료를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정수 위원은 수탁기관의 회계장부 관리와 관련해 “일부 수탁기관에서 정당한 회계처리조차 하지 않는 사례가 있다는 민원이 있다”며 “수탁기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회계처리 유무를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정식 위원은 “‘협동조합 청소년 어울림’은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프로그램 진행을 못하는 상황”이라며 “민간위탁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간 지원 가능 여부를 살펴봐 달라”고 설명했다.
신영호 위원은 교육청 자체 지도·감사와 관련 “교육청 자체에서도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정기 또는 수시 지도·감사를 정례화해야 한다”며 “실적평가 뿐만 아니라 상시점검을 통해 계약위반이나 방만한 운영에 대한 페널티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윤희신 위원은 “일부 수탁기관에서 인건비가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며 “사업규모가 축소되어 인원이 감소한 것이라면 감소된 사유를 찾아야 할 것이나 그렇지 않다면 무작정 비용을 감소할 것이 아니라 적정한 인건비를 지급하고 성과를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이연희 위원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관련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것이 적정한가 고민이 필요하다”며 “일부 사업의 경우 충남의 교육을 이끄는 교육청에서 철저히 검증·관리감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용국 위원은 “인성교육은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품 함양을 위한 것으로 기관에 위탁줄 것이 아니라 교육청에서 체계적이고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재위탁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철수 위원은 “일부 사업의 경우 민간위탁과 유사하나 예산항목 분류를 별도로 해 민간위탁으로 처리하지 않은 사업이 있다”며 “민간위탁사업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정병인 위원은 수탁기관의 재위탁과 관련 “다년간 수차례 재위탁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재위탁 과정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일부 수탁기관에서 동일 수탁자가 기관을 따로 두고 운영하는 등 편법으로 수탁받는 사례가 있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까지 업무보고를 진행한 특위는 다음달 9일까지 요청한 자료 회신을 받아 6월 중 자체점검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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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이드 개발 착수
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조성 연구모임’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연구용역에 돌입한다.
연구모임은 28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 서천마루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전익현 의원과 구형서 의원,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18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남서울대학교 김은실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손현동 교수,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이 연구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교사를 위한 SBIRT기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이드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손현동 교수의 연구 설명과 함께 스마트폰 과의존과 게임중독으로 인한 학업중단 위기 학생 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연구용역은 문헌연구, 조사연구, 가이드 개발, 전문가 타당화 연구를 거쳐 올해 11월 결과물이 나올 예정이다.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의 상담 및 생활지도 지침과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사 직무연수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 학교,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학교현장의 주요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은 청소년 도박중독, 게임중독, 약물중독 등에 대한 교사의 조기 개입 모델로도 활용된다.
전익현 의원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게임중독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충남의 경우에도 고위험군 비율이 3.6%, 잠재적 위험군 비율이 27.5%에 달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스마트폰 과의존이 학업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잠재적 위험군과 고위험군의 특성에 맞는 교육 내용과 교육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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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사무처,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 전달
충남도의회사무처,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사무처는 최근 충남도내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 217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28일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정구 사무처장과 사무처 간부 등이 참석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을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현황과 복구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고통분담 차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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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산물 유통 개선 통한 농가소득 증대 연구
충남도의회, 농산물 유통 개선 통한 농가소득 증대 연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충남도의회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7일 발족식을 열고 연구용역 방향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주진하 의원이 대표를 맡았으며 김민수 의원, 신영호 의원, 이상근 의원 등 충남도의원과 농협 관계자, 전문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다.
대표를 맡은 주진하 의원은 “농촌의 고령화와 농가소득의 감소로 농촌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생산된 농산물의 부가가치 및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효율적인 유통구조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정책 제시를 위한 현장방문과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으로 전국 공영도매시장 실태 파악 및 사례 발굴 내포권 공영도매시장 설립 타당성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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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과밀학교 개선 위한 연구 본격화
충남도의회, 과밀학교 개선 위한 연구 본격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은 2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충남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0일 발족한 이 연구모임은 충남의 과밀학교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충남에 적합한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으며 연구모임 대표인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18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회의는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을 비롯해 이지윤 의원,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 공주대학교 최병관 교수, 충청남도교육청 주무관, 과밀학교 학부모 등과 연구용역을 맡은 호서대학교 이노신 교수 연구팀이 참석했다.
회의는 1차회의 요청자료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연구용역 착수보고 연구용역 추진방향 설정,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방안 세부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이노신 교수는 착수보고에서 “충남의 과밀학급 수는 전국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치임에도 아직까지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연구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과밀학교 증가의 다각적 원인 분석과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한 비교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해소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5개월에 걸쳐 충남 및 전국의 과밀학교 현황과 해소 정책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산업정책 및 도시계획이 과밀학급 발생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층 분석해 효과적인 과밀해소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형서 의원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전국적 학령인구 감소세에도 과밀학교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과밀학급 발생 원인 및 관련 정책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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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국립공주대 감사패 받아
방한일 충남도의원, 국립공주대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방한일 충남도의원이 지난 25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방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2019년부터 현재까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내 조난당한 야생동물의 구조 및 치료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충남도의회 제342회 임시회에서는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국회와 정부에 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기여한 바가 커 감사패를 받았다.
방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도민들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도민을 위한 일에 앞으로도 더 열심히 발벗고 나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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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무형문화유산 ‘내포제시조’ 계승방안 강구
충남도의회, 무형문화유산 ‘내포제시조’ 계승방안 강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5일 예산 해봄센터에서 ‘내포제시조의 보존 및 계승·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방한일 의원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홍문표 국회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충남의 전통예술인 ‘내포제시조’ 계승을 위한 발제자와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이명재 내포제시조 예산시우회 회장은 “경제시조는 국가적 지원을 받으며 초·중·고 교과서에 실리고 대학 국악과의 중심을 차지할 정도로 활발히 보급되고 있다.
완제시조도 전라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통 향제시조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반면, 내포제시조는 도 차원의 지원이 없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호응도 낮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희숙 내포제시조 예산시우회 사범은 “예산지역의 시조가 오랜기간 명맥을 유지하는 것은 1950년대 시조 동호회가 조직되어 지금까지 계승해 왔기 때문”이라며 “현재의 시조는 대중들의 무관심 속에 점차 쇠락해가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내포제시조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인 김연소 선생은 “대중의 무관심 속에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 고유 문화인 내포제시조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나, 한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의 예술문화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제시조 충남통합시우회 이규환 회장은 시조창에 대해 “꾸준히 오랜기간 배우고 익하면 좋은 것이 시조창이다 시조창을 부르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복식호흡으로 심폐 건강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충남도 문화유산과 강남식 과장은 “무형문화재인 내포제시조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 하지만 예산의 한계로 ‘내포제시조’ 모든 단체의 지원은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방한일 의원은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 사회에서 시조창은 어쩌면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 전통예술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전통예술인 내포제시조를 지금이라도 보존하고 지키지 않으면 우리의 전통문화는 맥이 끊길지 모른다”고 우려하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민관이 머리를 맞대 내포제시조의 발전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