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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잠인의 날’ 행사,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최
제2회 ‘양잠인의 날’ 행사,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9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제2회 ‘양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잠인의 날’은 전통 산업인 양잠의 역사적 가치와 기능성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3년 6월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우리 농업의 유산을 보존하는 동시에 미래형 농생명산업의 방향을 보여주는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리는 만큼, 전통 산업인 양잠의 새로운 가능성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식에는 양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와 함께, ‘지속가능한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 비전 선언식이 열린다.
전시장에서는 기능성 양잠제품 전시와 누에 만지기 체험, 오디 시식 부스, 양잠의 역사와 생태 가치를 다룬 홍보 영상관 등이 마련되며 대한잠사회가 주관하는 풍잠기원제도 재현된다.
오후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주관의 ‘양잠혁신 심포지엄’ 이 열려, 스마트 양잠기술, 기능성 제품 개발, 산업 유통체계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양잠산업은 전통적인 실크 생산을 넘어, 건강기능식품, 의료·화장품, 바이오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기능성 양잠산업법’ 개정과‘제3차 곤충·양잠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통해, 기능성 연구, 스마트 사육기반, 전문 인력 양성, 판로 지원 등 전주기적 산업 육성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양잠산업은 과거의 유산을 넘어 미래 생명소재 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하면서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술개발과 유통 기반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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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보증 가입 정보 안내문자 확대한다
임대보증 가입 정보 안내문자 확대한다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임차인 보호 강화를 위해 5월 14일부터 지자체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민간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 신고를 수리하면 임대보증 가입 여부, 보증 금액 등 임대사업자가 가입한 임대보증금 보증에 관한 정보를 임대등록시스템을 통해 임차인에게 문자로 안내한다.
현재 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는 임대등록시스템에서 해당 정보를 휴대전화 알림 문자로 임차인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한 경우에는 보증회사가 보증금액, 보증기간 등을 우편, 휴대전화 알림메세지로 안내하고 있다.
5월 14일부터는 임대차계약서 신고를 수리할 때 임대등록시스템에서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한 경우에도 안내문자를 발송해 임대사업자가 계약서 위조 등으로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보증기간 중 보증금의 변동 없이 임차인이 변경된 경우, 임대사업자가 새로운 보증에 가입하지 않아 별도의 안내가 이뤄지지 않는 점을 개선해, 임차인이 보증 가입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이 보증 가입 정보를 받으려면 표준임대차계약서 1쪽에 있는 임차인 전화번호란에 휴대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하고 6쪽에 있는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동의를 해야 한다.
특히 휴대전화번호 미기재·오기 등으로 안내문자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토교통부 김계흥 민간임대정책과장은 “이번 개선으로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의무 이행이 확보되고 임차인의 임대보증금 반환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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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탄탄한 철도 인프라 기반으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한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 9일 오후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대구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희업 대광위원장,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 한국교통연구원, 대구정책연구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광역교통시설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할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대구정책연구원과 경북연구원이 대구·경북 지역의 교통 현황과 광역교통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건의 사업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연구의 주관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이 건의 사업에 대한 1차 검토 결과 및 향후 추진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말 개통한 지방권 최초의 도시철도 연장형 광역철도인 안심~하양선을 비롯해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었던 기존 사업 10건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1건의 광역도로 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안심~하양선을 연장하는 대구 1호선 영천 연장 등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었던 기존 사업 3건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9건의 광역철도, 3건의 광역도로 1건의 환승센터 등 총 13건의 신규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대구권 신규 건의사업 14건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별 경제성 분석, 자체 신규 사업 발굴, 지자체 협의, 공청회 개최 등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설명한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은 대경선과 안심~하양선이 작년 말 개통해 안정적으로 운행되는 등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철도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대구와 경북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두 지역이 하나의 광역경제생활권으로 성장하고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역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대광위는 앞서 3월에는 부산·울산권, 4월에는 광주권 간담회를 개최했다.
5월 9일 대구권, 5월 14일 대전권 간담회 및 6월 중 수도권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상반기 내 권역별 의견 수렴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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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현장 소통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5월 8일 오전 11시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을 방문해, 최근 준공된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성의료원은 1983년에 개원해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21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충남 홍성·청양·예산·보령 등 4개 지역주민의 공공의료를 담당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12월 지방의료원의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운영전반을 지원하기 위해‘2024년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4월에는 ‘2024년도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실시한 지방의료원별 경영진단 결과 및 결과 활용 방법을 공유하고 기관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지역거점 공공병원 경영혁신진단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운영평가 및 경영혁신진단 보고회 후속조치와 그간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에 대한 정부 지원사업의 경과를 점검하고지방의료원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각 지역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지방의료원은 감염병 등 의료위기시마다 선두에서 적극 대응한 공공의료기관”이라고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필수의료 지킴이 역할을 묵묵히 해주시는 지방의료원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의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속 지원하고 의료현장과 보다 긴밀한 소통·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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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제공기관 대구 · 경북지역 2개소 선정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5월 8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할 제공기관 2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은 자 · 타해 등 도전적 행동이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입원·치료,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수행기관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안전한 환경 기준을 갖추고 전문인력을 채용한 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시범사업 2개소를 시작으로 사업 평가 등을 거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돌봄에 취약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모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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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민 안심을 최우선으로 K-Food 안전과 성장을 책임지겠습니다
식약처, 국민 안심을 최우선으로 K-Food 안전과 성장을 책임지겠습니다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8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기념식에는 한국식품산업협회 이효율 회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전계순 부회장 등 업계, 소비자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 약 00명이 참석해 함께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식품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등 국민의 알권리 강화와 건강한 일상에 기여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한국인삼공사 안빈 대표이사와 식품안전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한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 김정년 부원장에게 포장을 수여하는 등 식품안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5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촘촘한 안전, 따뜻한 배려, 글로벌 성장,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정부와 식품기업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관이 운영된다.
안전관에서는 식중독 예방, 음식점 위생등급제, 해외직구식품 안전관리, 소비기한 등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철저한 식품안전관리 제도를 접할 수 있고 배려관에서는 푸드QR, 안심급식, 점자표시, 나트륨·당류 저감화 등 국민 모두를 배려하는 정책을 체험할 수 있다.
성장관에서는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K-Food가 전시되고 혁신관에서는 스마트 해썹, Safe-i 24, 식품안전나라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한 국민안심 정책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식품안전주간에는 라디오·누리소통망 등을 활용해 국민의 식품안전 인식을 강화하는 한편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해썹 세미나, 소비자 권익 보호와 올바른 정보제공 정책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유경 처장은 “식품안전은 국민 건강의 근간이므로 정부, 업계, 소비자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책임을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식약처는 촘촘한 안전, 따뜻한 배려, 글로벌 성장,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보하고 K-Food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가 우리 식품안전 관리체계와 국내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안심을 최우선으로 식품안전관리체계 선진화와 국내 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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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지난해 임업재해자 전년대비 7.2% 낮아져
산림청, 지난해 임업재해자 전년대비 7.2% 낮아져
[세종타임즈] 산림청은 2024년 고용노동부 산업재해현황에 따르면 임업재해자는 928명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또한 2024년 임업재해율은 0.63%로 전년 대비 13.7% 낮아 산업평균재해율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낸 것은 최근 10년간 통계 중 처음이다.
임업재해율: 1.88 → 1.36 → 1.11 → 0.86 → 0.73 → 0.63 산림사업장은 급경사인 야외 현장에서 중량이 무거운 나무를 다루며 기계톱, 굴착기 등 고위험 작업 도구를 사용하고 있어 안전에 취약함에도 임업재해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산림청의 임업분야 안전보건에 대한 체계 구축 강화에 따른 성과로 볼 수 있다.
산림청은 그간 임업재해율을 줄이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확대, △고위험 산림사업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 △산림사업 안전교육용 동영상 제작·배포 △스마트안전밴드, 이동식 자동심장충격기 등 안전장비 보급 △월별 안전사고 예방 예보제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견실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으로 산림산업 재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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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청정에너지 핵심단체 청정에너지구매자연합,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참여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미국 최대 청정에너지 수요기업 단체인 CEBA가 한국이 주도하는 ‘CFE 이니셔티브’에 공식적인 참여를 선언했다.
CEBA는 미국 최대의 청정에너지 수요기업 연합체로서 애플, MS, 아마존, 구글 등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을 포함한 400개 이상의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6 오후 1시 미국 미네소타주 힐튼 미니애폴리스에서 韓·美 양국을 대표하는 무탄소에너지 수요기업 단체인 CF연합과 CEBA가 ‘CFE 이니셔티브에 관한 양자협력 MOU’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PCC 前 의장이자 기후변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회성 CF연합 회장이 'CEBA Connect 2025'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하게 된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
CEBA는 설립 당초 기업의 재생에너지 구매 확대를 목표로 하는 REBA로 출범했으나, ‘2040년 미국 전력망의 90%의 무탄소화’라는 비전과 함께, 재생에너지 외에도 원전·수소 등 다양한 ‘청정에너지’를 포괄하는 CEBA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EBA는 미국 민간부문을 대표해 ‘CFE 글로벌 작업반’에 참여하고 △무탄소에너지의 정의와 범위, △실적 검·인증방안 등을 포함하는 ‘글로벌 CFE 인증기준’을 함께 마련해나기로 했다.
이에 ‘글로벌 작업반’의 참여 주체는 기존 한국, 일본, UAE, 체코, IEA, CEM에 이어 CEBA까지 총 7개로 확대됐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CEBA의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 확인, △CFE 글로벌 작업반 참여 외에도, △연례 공동 국제회의 개최, △기술 및 정책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탄소에너지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CF연합 이회성 회장은 “그간 우리 기업들에게 ‘RE100’의 준수를 요구해왔던 애플, MS, 구글 등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포함된 CEBA가 ‘CFE 이니셔티브’를 지지하고 참여하게 된 만큼, ‘CFE 이니셔티브’의 국제적 위상 강화 및 확산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고”고 평가했다.
아울러 “기업들의 ‘CFE 이니셔티브’ 이행 노력이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들로부터 인정받게 된다면, 우리 기업들은 ‘CFE 이니셔티브’ 또는 'RE100'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CFE 이니셔티브’는 지금까지 일본·영국·프랑스·IEA 등 주요 13개 국가·기구·단체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주요 5개 국가·국제기구 등의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CFE 글로벌 작업반’을 발족해 운영중에 있다.
아울러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원의 활용 필요성은 UN, IEA, APEC 등 각종 다자협의체에서도 지지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관련 공감대가 지속 확산되고 있다.
‘CFE 이니셔티브’는 ‘RE100’ 등 여타 이니셔티브보다 포용적이며 비용효율적이고 기술중립적인 무탄소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으며 △생산공정에서의 감축 실적 인정, △개도국으로의 확장성 등에 있어서도 기업 친화적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평가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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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우리 수산물로 행복한 한 끼 식사를 즐기세요
가정의 달, 우리 수산물로 행복한 한 끼 식사를 즐기세요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84개 전통시장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는 행사기간 동안 구매한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지역별 행사 시장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민께서 소중한 가족, 친지와 함께 우리 수산물로 행복한 한 끼 식사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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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바다에도 식목일이 있다
5월 10일 바다에도 식목일이 있다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5월 9일 오전 11시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3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0일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2012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지자체, 현장 종사자와 지역의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든 참석자가 바다식목일의 취지와 바다숲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통영시의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된 뮤지컬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바다숲의 성과를 전시하고 바다숲 가상현실체험, 바다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그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열린다.
바닷속 현장에서 직접 해조류를 심어 온 김태연 잠수사에게 동탑산업훈장 수여를 비롯해 유공자 10명에게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식목일은 단순히 해조류를 심는 날만이 아니라,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다시 풍요롭게 만드는 바다숲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날”이라며 “바다숲 조성에 따뜻한 공감과 지지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연안에 서울시 절반 이상에 달하는 347.2㎢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바다숲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