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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개최, 과학과 문화의 융합
2024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시민천문대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2024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천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과학체험부스에서는 대전지방기상청, 대전과학동호회연합회, 전국 지자체 천문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여 VR 우주 정거장 체험, 별자리 머그컵 만들기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4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별음악회에서는 대전시민교향악단과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 그리고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는 팀 미리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여행스케치와 써니힐 은주가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도 선보일 예정으로, 음악과 함께 밤하늘 아래에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소원별 추첨을 통해 천체망원경 등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학생사생대회가 열리며, 참가 학생들은 천문 및 우주에 대한 자신의 지식과 상상력을 도화지에 자유롭게 표현하게 된다.
이 축제는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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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원산지표시 위반 및 축산물 관련 집중 단속 실시 예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5월부터 6월까지 원산지표시 위반, 소고기 유전자 검사, 축산물 포장·가공업소, 생활 주변 폐기물 관련 사업장을 중점 단속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수사1팀은 식품접객업소의 농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를 집중 점검하여 표시 의무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원산지표시 위반 수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한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소고기 유전자 정밀검사도 실시될 예정이며, 이는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처리된다.
수사2팀은 축산물 포장·가공 업소를 대상으로 무표시 제품의 판매 목적 보관, 소비기한 위·변조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제품의 가공·유통·판매 행위 등을 점검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검찰송치 및 행정처분 의뢰를 병행한다.
수사3팀은 생활 주변에 있는 폐기물처리업소의 무허가·미신고 영업 여부와 폐기물의 적정 처리 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하며, 이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의 협력을 통해 농수산물 부정 유통 근절에도 힘쓸 계획이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식품·공중위생, 환경 분야 민생침해사범 단속에서 다수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여 검찰송치 및 행정처분을 진행 중에 있으며,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단속 및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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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어버이날 맞아 효자·효부 표창과 장학금 시상식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3일 오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효자·효부 표창과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효자·효부 수상자 38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선발된 수상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를 실천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숨은 미담자들로, 시민단체 및 학교장 등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효자 효부 25명, 효행 학생 5명, 효 장학생 8명이 선정되었다.
수상자들 중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정성으로 돌보는 김홍섭씨와 대장암을 진단받은 시어머니를 봉양하는 김정희씨를 비롯해 다양한 사연이 포함되어 있었다.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효는 가정의 근본이자 사회의 터이다.
이번 수상자들의 효로운 행동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대전시협의회와 5개구 협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덕성 회복운동, 국민화합과 생활문화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효자·효부 표창과 장학금 시상은 1993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왔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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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대전경제과학부시장,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행사 참석
장호종 대전경제과학부시장,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경제과학부 시장인 장호종이 2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중구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열린 봉축법요식 행사에 참석했다.
장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세계 각지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하며, 이를 통해 밝고 아름다운 세상이 열리길 소망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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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국거래소 및 KAIST와 손잡고 유망기업 상장을 위한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 구축
대전시·한국거래소·KAIST,‘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 구축’맞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한국거래소와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성장 단계별 대전 유망기업의 상장을 지원하는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2일 ICC호텔에서 열린 대전 유망기업 상장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국거래소 홍순욱 부이사장, 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 한국거래소, KAIST가 상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 데 이어진다.
협약에 따르면 앞으로는 대전시가 운영하는 기업상장 지원센터 운영 및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개발, 상장제도 설명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상장기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대전 내 상장기업의 증가에 따라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을 통해 상장 기업들을 지원하고, 기술특례 상장에 대한 지원도 강화될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시는 상장기업 100개를 목표로 2030년까지 한국거래소 및 KAIST와 협력하여 체계적인 상장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 경제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대전시와 KAIST가 주관하는 '기업 상장 프로그램'의 6기 개강식이 진행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전지역의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을 상장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20개 기업이 참여하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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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테마형 대전팜 개장식 열어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일 테마형 대전팜의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 다수의 관계자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축사, 다채로운 퍼포먼스,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대전팜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면적 680㎡으로 구성되어 있다.
둥구나무라는 농업회사법인이 운영하는 이 대전팜은 엽채류 스마트팜, 아쿠아포닉스 시설, 버섯 재배시설 등 다양한 농업 체험 및 관람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장은 이를 통해 도시형 스마트팜 확산과 대전형 스마트 농업 첨단산업밸리 조성을 통해 스마트농산업발전과 청년농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세계은행 인도 대표단이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을 확인하기 위해 대전팜을 방문하며, 대전의 스마트 농업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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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백일해 환자 증가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 강화
대전시, 백일해 유행 차단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최근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를 촉구하고 있다.
2024년 4월 24일 기준으로 전국 백일해 환자 수가 전년 대비 33.2배 증가한 가운데 대전시의 경우 18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월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4월에는 이전 달 대비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환자들은 대부분이 학령기의 유아와 학생들이며, 증상으로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적이다.
시는 이에 대비하여 대학 및 초중고 등 교육시설 내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한 예방대응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해외 유입 감염병 관리를 위해 감염관리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아청소년의 감염관리를 위해 학생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자료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예방접종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에게 모임이나 여행 시 기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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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식의약안전과 보건사무관, 식품기술사 자격 취득
대전시 최병창 보건사무관, 식품기술사 합격
[세종타임즈] 대전시 식의약안전과에 소속된 최병창 보건사무관이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식품기술사 자격을 획득했다.
식품기술사는 식품 분야의 전문가로, 식품 안전성 평가부터 제조·가공 공정, 보존·저장기술 등에 이르는 다양한 기술 업무를 수행한다.
최 사무관은 1992년 공직을 시작하여 대전광역시로 전입한 이후 식품 안전행정에 기여해 왔다.
특히, 식중독 예방과 관련하여 위생 취약시설 집중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식중독 발생을 줄이는 데 힘썼으며, 코로나19 유행 시에는 방역관리와 외식산업 지원에도 활약했다.
최병창 사무관은 이번 식품기술사 취득을 통해 식품 안전대책 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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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첨단 인공지능 기술 소개하는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개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첨단 국방 지휘할 인공지능 소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여덟 번째로 진행되며, '인공지능, 미래 전장의 새로운 지휘관'이라는 주제로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인다.
교류회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이창은 박사와 국방과학연구소(ADD)의 김성호 박사가 초청되어, 각각 국방 분야의 의사결정 AI 핵심기술과 국방드론의 군집 지능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창은 박사는 실시간 전투 상황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가설 생성 및 상황 해석을 돕는 AI 기술을, 김성호 박사는 군집 지능기술이 적용된 국방드론의 응용분야와 실제 환경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기술 발표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과 기술 교류 네트워킹, 기업 상담을 진행해 참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석한 기업인들은 실제적인 문제 해결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방위산업은 차세대 미래기술의 총집합체로, 국가의 기술경쟁력과 안보력을 가늠할 수 있는 분야"라며, "특히 대전은 방위산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전자통신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등이 밀집한 국방기술 중심지로서 이번 교류회가 관련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국내 방위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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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자영업닥터제 사업으로 소상공인 지원 강화
대전시, 소상공인 점포 시설개선, 폐업 정리 돕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자영업닥터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1:1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라 필요한 점포에 대해 시설 개선비를 업체당 최대 250만원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2024년 1월 1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 또는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에게 점포 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을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로, 컨설팅 및 시설개선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이들이 해당된다.
최종 지원 대상은 선정평가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점포 철거 및 원상복구비 지원은 2024년 1월 1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금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5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2024년 자영업닥터제 참여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자영업닥터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분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지원이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