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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개최
5월 가정의 달, 부모님 계신 대전에 사랑을 기부해요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금 확대를 위한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이나 가족이 대전에 있는 타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대전시를 지원하고자 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농협을 방문하여 10만원 이상을 대전시에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5월 28일 이후 개별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가 공제된다.
또한, 기부액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 대전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는 타 지역 거주자들의 기부 참여가 활성화되어, 대전시의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고향사랑 블로그 및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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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119시민체험센터, 개청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29일 개청 10주년을 맞아 2층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전복수초등학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서구청 소셜기자단이 시민 안전체험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워, 나를 지키고 이웃을 돕자"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방관이 알려주는 재난 현장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지난 10년간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든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재난 및 재해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119시민체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현재 소방안전, 생활응급, 유아전용, 위기탈출, 지진체험 등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개청 이래 30만명이 넘는 시민이 체험에 참여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대전시는 지역사회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재난 대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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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4기 토론의제선정단 위촉…시민참여 토론 활성화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시민 참여와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4기 대전시소 토론의제선정단'을 선발하고, 29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의제선정단은 행정자치분과, 산업건설분과, 복지환경분과 등 세 분과로 나눠져 문화, 일자리, 교통,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되었다.
의제선정단의 주요 역할은 대전시소를 통해 올라온 시민 제안을 검토하여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고 정책적 영향력이 큰 토론 의제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토론 방식을 결정하는 것이다.
위촉식 이후에는 대전시소의 소개와 운영 현황에 대한 교육, 저출산 및 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주제로 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토론의제선정단은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시민의 의견이 토론의제로 선정되어 시민들의 시정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제3기 토론의제선정단에서는 제로웨이스트샵 확대, 시민 건강 증진, 보행자 안전, 반려동물 문화 정착, 청소년 공간 조성 등을 주제로 시민토론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제4기 의제선정단의 활동이 기대되는 가운데,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소통하는 시정 운영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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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가동으로 감염병 대응 강화
대전시, 하절기 감염병 비상체계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올 여름 기온 상승에 따른 감염병 증가를 예상하고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콜레라, A형 간염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대전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질병관리청 및 지역 내 5개 자치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해 평일은 2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시 및 보건소 역학조사반은 24시간 상시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5월 22일과 25일에는 긴급 상황 발생 훈련도 실시하여, 관련 기관 간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채소 및 과일을 깨끗한 물로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대전시는 하절기 비상방역 운영체계를 통해 감염병 예방 및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대전시민의 건강 보호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된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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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로 청년 구직 단념 예방 및 직장 적응 지원
[세종타임즈]대전시가 고용노동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선정되어 2024년에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직장 내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해 설계되었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청년 카페 운영과 직장 적응 지원 두 가지 주요 사업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카페 운영' 사업은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거점 공간 8개소에서 진행되며, 총 2,500명의 청년에게 20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1:1 심리상담, 경력재설계, 청년네트워킹, 취업역량 강화 등이 포함된다. 15~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직장적응지원' 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관리자와 채용 후 1년 이내의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직장 내 적응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커뮤니케이션, 갑질 예방, 온보딩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및 기업은 고용24 또는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기업 내에서의 청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대전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지역 기업 내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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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5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서가 추천하는‘5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2024년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세계 그림책 여행 ▷이달의 그림책 작가 ▷그림책이라는 세계 3개 코너로 진행된다.
세계 그림책 여행에서는 자유로운 예술을 느낄 수 있는 프랑스 그림책 12권을 소개한다.이달의 그림책 작가 코너에 가면 나만의 고유한 색을 가진‘질 바슐레’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이라는 세계 코너에서는‘어린이’라는 세계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 12권을 선정해 운영한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고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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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베트남 빈증 전통 의학병원 방문
이장우 시장, 대전한의사회 무료진료소 방문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베트남 빈증성에 위치한 빈증 전통 의학병원을 방문해 대전시 한의사회가 운영하는 무료진료소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 한의사회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현지인과 한인교포를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 사회에 대한 대전시의 기여 및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의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빈증 전통 의학병원의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간의 의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와 베트남 빈증성 간의 건강과 의료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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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선정 접수 시작
대전시 최고의 기술인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장 선정은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고 우대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의 선정 인원은 직종별 1인으로 총 3명 이내며,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가 수여되고, 1인당 3백만원의 장려금이 5년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숙련 기술을 보유한 자로, 공고일 현재 대전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관내 사업장에서 활동 중이어야 한다. 또한, 명장 선정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후,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시 관내 기업체의 장, 각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대전시는 5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와 면접 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8월에 최종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산업현장에서 오랜 시간 기술을 갈고닦은 장인들이 적절히 우대받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명장 선정을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 제도를 통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 정비, 패션디자인, 석공예, 목칠공예, 인장공예, 화훼 장식, 미용, 요리, 제과·제빵 등 7개 분야 9개 직종에서 총 13명의 명장을 배출해 왔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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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회의 개최로 지역 보건의료 강화 추진
제1차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5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및 감염병관리지원단 공동 주관 하에 '2024년 제1차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대전 관내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이 참여하여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모두가 건강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각 기관의 팀장 및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연계·협력 모델 발굴과 실제 교육,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의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심층분석 연구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협의체 간의 연계와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을 일류 건강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가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더 긴밀히 협력하고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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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13일까지 대전천변길, 한밭수목원 등 5곳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5개 구 자치구별로 진행되는 이 걷기 행사는 다음과 같다:
동구: 5월 1일 10시, 대전천변길
중구: 5월 13일 10시, 서대전광장
서구: 5월 10일 11시, 한밭수목원
유성구: 5월 1일 10시, 은구비공원
대덕구: 5월 10일 10시, 동춘당공원
행사 현장에서는 치매 예방 홍보부스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퀴즈 맞추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산책 코스를 완주할 경우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행복치매포인트에 가입 후 걷기 행사 참여 인증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업로드하면 포인트 적립과 함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걷기의 건강 증진 효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 극복을 기원하며, 치매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