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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로 지역 기업과 청년 매칭 추진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청년과 기업의 참여를 모집하며, 지역 우수 기업과 청년의 취업 성공 및 장기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 잡스'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대전시의 핵심 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 바이오, ICT 분야의 기업과 지역 청년을 매칭하여, 기업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부터 채용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훈련 수당과 함께 취업 후 정착지원금이 지급되며, 참여 기업에게는 기업 이미지 브랜드화 및 홍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혜택에는 기업 캐릭터·이모티콘 제작, 홍보영상 및 브로슈어 제작 등이 포함된다.
참여 자격은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대전 소재의 나노·반도체, 바이오, ICT 연관 분야 기업과 대전 정착을 희망하는 39세 미만의 구직자다.
대전시는 면접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30개 기업과 80명의 지역 청년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배정란 대전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대전의 청년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일자리를 갖고 살기 좋은 대전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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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한국119청소년단 발대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5개 소방서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계적으로 안전리더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조직된 단체로서 196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창단 61주년을 맞이하는 역사 깊은 단체이다.
유치부, 초등부 19개단, 447명이 모집된 한국119청소년단 대전지부는 각 교육 기관별 학사일정에 맞추어 안전교육을 포함한 개별 발대식을 개최하며 2024년 일정을 시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의 주요활동으로는 ▷안전선진지 견학활동 ▷여름방학 전국캠프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교육 ▷소방서 방문견학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이 예정돼 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한국119청소년 활동을 통해 어린이 미래안전리더를 양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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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재)대전청년내일재단은 3일부터 대전시 청년들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안정적 주거생활을 돕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사회초년생 등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세대출 1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 대상자로 300명을 신규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289명을 선발·지원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 및 직장에 재적·재직 중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일일 신청 건수가 20건으로 제한되어 있어 신청 시 유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https://www.dhrdf.or.kr/) 또는 청년전월세지원 홈페이지(https://www.djhous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올해 사업예산은 지난해 대비 14% 증액된 1,973억 원을 확보했다”라며 “지역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시작해 총 1,784명의 청년을 지원했다.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재)대전청년내일재단 청년지원팀(☎042-719-8431)으로 하면 된다.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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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D-100일 SNS 특별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1일 대전 0시 축제 D-100일을 맞아 SNS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부터 12일까지 본인의 개성 넘치는 손글씨로 ‘2024 대전 0시 축제’를 응원하는 문구를 작성해, 인스타그램·페이스북·트위터 등의 본인 SNS 계정에 게시물로 올리면 된다.
이어 대전시 SNS에 게시된 참여 링크를 통해 게시물 인증 사진과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대전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오는 8월까지 매월 색다른 주제로 재미있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축제의 주인공은 시민인 만큼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축제,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면서 “재미있고 위트 넘치는 응원 글을 많이 남겨주길 부탁드린다.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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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식 및 워크숍 개최
대전시소, 서포터즈 위촉식 및 워크숍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소는 29일 대전창업허브에서 대전시소 서포터즈 위촉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시소프렌즈와 시소크루로 구분된 대전시소 서포터즈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시민 소통을 위한 다양한 공감 콘텐츠를 기획, 제작, 확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워크숍은 '창의적 소통'과 '창의적 공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정책제안 플랫폼의 철학과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두 번째 부분에서는 몸을 통한 창의적 공감을 실천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10팀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이들은 디지털에 취약한 실버층과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등 새로운 소통 접점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전시의 김영진 소통정책과장은 "대전시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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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잡페어 채용박람회 성료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4 대전 잡페어 채용박람회'를 30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63개의 상담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계룡건설, 성심당 등 43개 기업이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다가오는 5월에 실시할 예정인 통합채용과 관련하여 공공기관 채용정보관에 대한 관심과 열기도 높았다.
대전시장 이장우는 이 자리에서 "많은 시민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대전의 취업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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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 청년을 위한 시민참여 워크숍 개최
대전시소 4월 시민제안가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소가 27일 커먼즈필드에서 4월 대전시소 시민제안가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을 주제로 진행되어 다양한 세대가 모여 개인의 경험과 의견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했다.
대전시는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청년정책을 대전시소 시민제안으로 등록하고 관리하며, 해당 정책을 실질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반영할 예정이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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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에 중학교 졸업 학력 인정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2명에게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친구 관계의 어려움이나 오랜 투병 생활 등으로 인해 학교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며, 인성, 교과, 진로 교육 등을 통해 학력 인정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에는 83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명의 청소년이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추가로 2명의 청소년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은 한 청소년은 "꿈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교 졸업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고등학교 졸업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의무교육단계에 있는 학생들이 학력 인정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고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와 사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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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개별주택가격 공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 7만 4,076호의 가격을 30일 공시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58% 상승했으며, 유성구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서구, 중구, 동구, 대덕구 순으로 상승했다.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낮은 변동률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구별 개별주택 수는 서구가 1만 8,809호로 가장 많고, 동구, 중구, 유성구, 대덕구 순이다.
가격대별로는 3억원 이하가 5만 6,652호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3억원 초과 ~ 6억원 이하가 1만 3,710호, 6억원 초과는 3,714호로 집계됐다.
개별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3만 2,879호로 가장 많으며, 주상복합건물 내 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각 구청 세무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 검증 후 6월 27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재수립 방안에 따라 2024년 현실화율이 동결되어 주택소유자의 세 부담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부과, 건강보험료 및 기초연금 산정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정보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관할 구청 세무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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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적재조사 현장 자문단' 운영 시작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에서 발생하는 경계분쟁과 갈등 해소를 위해 '지적재조사 현장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자문단은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계 확정, 조정금 정산 등 관련 민원 및 행정심판, 소송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구성되었다.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에서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시·구·LX공사 팀장이 자문단으로 지정되어 자치구별로 월 1~2회 사전 민원상담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자문단을 통해 사업에 관한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민원 해결을 위한 절차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전에는 자치구에서만 민원을 담당해 해결에 한계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시·자치구·LX공사가 함께 민원 발생과 분쟁에 적극 대응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대전시는 현재까지 1,453만 4천㎡를 완료하고 추가로 397만 3천㎡를 조사 중이다.
이와 같은 자문단 운영은 지적재조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지속적으로 지역 내 지적재조사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