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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트남에서 유학생 유치설명회 개최
대전시, 베트남 유학생 유치설명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5일과 26일, 베트남 호치민과 빈증성에서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의 과학·교육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지방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년 중국과 베트남 등 유학생 수요가 높은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참가 대학은 대덕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로, 이들 대학은 25일 빈증성 투저우못 대학교와 26일 호치민 한국교육원에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대학은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현지 유학원과 어학원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유학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학교 관계자, 한국어학과 교수, 교육원 및 유학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유학생 유치 및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교류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방대학의 소멸 위기 극복과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적응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길주 대전시 대학혁신지원과장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집중으로 지역대학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협력하여 유학생 유치는 물론 학업과 취업, 대전 정착으로 이어지는 체계화된 전략을 수립하여 글로벌 교육 국가 실현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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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 추진
대전을 대표할 유망 소상공인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역 내 역량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는 5월 17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지역 내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서류심사,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1:1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품 개발, 기술 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성장 자금 2,000만원을 지원한다.
추가로 중간평가를 통해 2개 업체를 더 선정하여 각각 2,500만원의 2차 성장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이 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유망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에는 몽심, 타향골, 왔다떡방, 맛존매콤닭불고기 등 4개 업체가 유망 소상공인으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으며, 일부 업체는 생산성 200% 증가, 매출액 30% 증가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시는 올해도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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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청년들 위한 ‘미래두배 청년통장’ 모집 시작
대전시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오는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22년까지 운영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하여 시작된 것으로, 참여 청년이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년 또는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대전시에서 매칭하여 제공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총 1,000명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6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00명 모집에 6,579명이 접수해 약 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년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대전시에서 근로 또는 사업을 하는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이 해당된다.
희망자는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는 청년들의 미래 자산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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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추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4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의 완성도를 검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공간,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사업화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시장 진입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공모 접수를 통해 총 36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류평가, 현장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7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특히 선정된 기업 중 5개는 대전시의 4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2025년 6월까지 최소 1억원에서 최대 1억 3천만원의 실증비용 지원을 받게 되며, 기업이 원하는 실증장소 제공, 기술 및 사업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 판로 개척을 위한 실증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시는 이미 지난해 8월부터 지역 혁신기술 보유기업 5곳을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증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고 매출 향상,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정책은 대전시의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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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추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하여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보급되는 제품은 시각장애 분야 72종, 지체·뇌병변장애 분야 23종, 청각·언어장애 분야 48종 등 총 143종에 이르며, 장애 유형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제품 관련 상담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보조기기 콜센터를 통해 이루어진다.
구매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은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7월 18일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유진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보조기기 보급을 통해 장애인들이 정보통신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 참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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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지방보훈청과 제4차 정책협의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은 24일 대전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제4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매달 진행되어 왔으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 서해수호의 날 등 호국보훈행사, 국가유공자 예우 및 호국보훈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한 논의와 협력체계 구축이 주요 안건이다.
이번 제4차 회의에서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과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계획, 청년부상제대군인 지원 홍보 강화 방안, 호국보훈파크 조성 추진 상황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지방보훈청은 해외파병용사의 날 개최, 현충시설과 연계한 지역관광코스 개발, 참전명예수당 인상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및 호국보훈도시 조성을 위해 매월 정책협의회를 통해 내실 있는 보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보훈문화 확산 및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시가 보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의 예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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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 선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3억원을 포함한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전 원도심 상권지역과 신도시의 대형 쇼핑몰 및 유성온천 숙박시설을 연계하여 쇼핑관광 및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화 쇼핑관광 기획·운영'과 '체감형 쇼핑편의 서비스 구축·운영' 등 두 가지 주요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협회, 대전디자인진흥원 등과 공동으로 참여하며, 특히 대전만의 쇼핑관광 브랜드 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쇼핑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외국인이 선호하는 상품군을 공동 브랜딩하고, 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화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대전트래블라운지 내 쇼핑관광트래블라운지 공간을 추가 조성하고, 대전역에 쇼핑관광 팝업스토어를 설치하여 쇼핑관광의 거점으로 활용한다.
외국인 사후면세 및 간편결제 인프라와 가맹점을 확충하고, 안내, 교통, 주차, 물품보관 등의 서비스도 개선하여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확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을 중부권 최대의 쇼핑관광 도시로 육성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은 대전시의 관광 및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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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센터 구축 선정
대전시,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부장지원센터 공모에 참여해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시는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총 25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대전산업단지와 대덕특구에 첨단 3D프린팅 소부장 공급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밭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와의 협력 하에 진행되며, 2027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공동제조센터는 기업의 상시기술지원을 위한 근접지원센터와 첨단·고난도 제품 제작을 위한 정밀지원센터로 조성될 것이며, 총 26대의 첨단 3D프린팅 장비가 도입된다.
센터는 기업들의 수요부품 발굴부터 설계, 제작, 평가, 실증에 이르는 전주기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단계별 기술교육 및 산업 연계 실무교육을 통해 17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해 대전산업단지 기업들이 대덕특구의 필요 수요부품을 제조·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은 대전시의 국방우주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기업 생산성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행정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를 통해 대전산업단지를 국방우주 첨단부품 공급기지로 탈바꿈하고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디지털 제조업의 앵커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부품 제조 수요의 유입을 촉진하여 대전시의 경제효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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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 대전에서 개최
‘대한민국 과학축제’2년 연속 대전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및 엑스포 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로서,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며, 과학기술문화 체험과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로, 일상 속에서 과학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참가자 모두가 과학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과학 뮤지엄, 과학 라운지, 과학 테마파크, 과학 실험실, 과학 톡톡 등 다섯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과학 뮤지엄에서는 우주, 양자, 인공지능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첨단기술과 주요 기업들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최신 R&D 연구성과도 소개된다.
과학 라운지에서는 한밭수목원 원형광장을 활용한 휴게 공간을 조성해 참가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과학 테마파크는 성인과 커플을 위한 프로그램, 야간 레이저쇼, 과학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과학 실험실은 청소년들을 위한 실험실로 조성되어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과학 톡톡은 메인 무대에서 과학자 초청 강연, 과학 뮤지컬, 과학 마술 콘서트 등을 통해 과학과 대중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대전시장 이장우는 “과학도시 대전에서 비수도권 최초로 2년 연속 개최되는 이번 과학축제가 시민들에게 과학, 문화, 예술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이 축제를 통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축제는 과학과 기술의 재미와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한 연령대가 과학을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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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개최로 지역 예술 활성화 기대
‘좋은작품 착한가격’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사랑운동센터 및 대전시립미술관 후원회가 주최하는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대전시립미술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로, 140개 부스에서 1,500여 점의 미술품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프리마켓은 청년 및 신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이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야외에서 개최되어 미술 아트페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작품 종류는 회화, 판화, 일러스트, 도예, 조각, 공예, 서예, 사진작품 등 다양하며,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시민들이 처음으로 미술품을 구입하고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마켓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 결제는 현금과 카드 모두 가능하다. 할부 서비스도 제공되며, 수입은 수수료 없이 전액 작가에게 돌아간다.
또한, 미술품 구매자에게는 캐리커처를 무료로 그려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개막식은 28일 오전 10시에 시립미술관 분수대에서 진행되며, 대전 작가의 대형 캘리그래픽 시연이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중·고 그리기 대회도 개최되어 우수작은 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시립미술관은 현재 대전 미술의 선구자인 5명의 지역미술작품을 전시 중이며, 프리마켓 행사 기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