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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대전인문학포럼’ 개최 예정
대전 대표 인문학 강연 들으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인문학,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청년 취·창업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한 ‘2024년 대전인문학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2005년부터 충남대학교와 대전시민들과 함께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올해로 스무 해를 맞이하여 지역소멸 위기와 청년 취·창업 문제에 대한 인문학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포럼은 최근의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일반 시민들과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을 인문학적 소통에서 시작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강연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4회씩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융합적 상상력과 질문하는 인간’, ‘인문학과 창업’, ‘동네캠퍼스 동네에서 허물기’,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민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해당 날짜에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인문학을 통해 시민, 청년들과 소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전적 대안을 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이번 강연회가 우리 삶의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현상들을 성찰하는 중요한 학문적 접근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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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대전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과 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연재해 우려 지역,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최근 재난 발생 유형 시설 등 총 491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목적은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결함과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대전시는 지역건축사, 각종 기술사협회, 안전관리자문단 등의 협조를 받아 건축, 토목, 소방, 가스, 기계 분야 등 137명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했다.
점검은 전문가와 유관기관, 공무원이 합동으로 진행되며, 안전관리 대책수립과 운영실태, 유사 시 협조체계 등 소프트웨어 요인과 함께 구조물의 손상, 시설물의 안전기준 등 하드웨어적인 요인도 함께 검토한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며, 재난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통해 위험 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여 시설물 관리자의 주도적 개선을 유도하고, 이력 관리 체계화를 통해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위험시설물 신고도 접수 받고 있으며, 가정용과 다중이용시설 용도별 자율점검표를 배포해 자체적인 점검을 통해 생활 속에서 안전점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재난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실효성 있는 점검과 후속 조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신문고를 통해 주변의 위험 요인을 신고하고, 자가 진단을 통해 생활 주변 안전을 확보하는 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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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봄철 캠핑장 화재안전 강화
대전소방본부장, 캠핑·야영장 화재안전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 강대훈 본부장이 18일 동구 상소동에 위치한 캠핑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캠핑장 및 야영장 15곳을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 컨설팅의 일환으로, 모닥불 불씨 관리,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등을 권고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캠핑장은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공간이므로, 텐트 내 난로 및 온열기기의 사용을 금지하고, 화기 사용 시 안전 거리를 유지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화재를 포함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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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개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이차전지와 수소 에너지기술 소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3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일곱 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의 주제는 '세상 바꿀 전기화시대 신기술'으로, 차세대 에너지 혁신 기술인 이차전지와 수소 에너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연순화 에너지저장연구단장, 강경수 수소연구단장, 김준우 성과확산실장이 초대되어 각각의 전문 분야에 대한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응용 방안을 공유한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는 수소에너지 개발에 필수적인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 개발 동향 및 이차전지 개발에 관한 주요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교류회는 발표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기업 상담도 병행하여 진행될 것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인을 포함하여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전기화시대의 핵심 기술인 이차전지와 수소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기업이 이 분야를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기업인과 예비창업인들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비롯한 출연연 연구원들과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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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구의 날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한밭수목원 원형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시민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주제 아래, 탄소중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꿈돌이 가족 키링 만들기, 목재 공예 체험, 탄소중립 게임, 환경 퀴즈, 기상물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탄소중립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대전지방기상청의 참여로 기상청 공모전 수상작인 기상기후 사진 전시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지구의 날 당일인 4월 22일에는 오후 8시에 대전시 공공건물을 포함한 한빛탑, 엑스포 다리, 월드컵경기장, 주요 백화점 등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10분간의 전기 소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상근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지구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구를 보호하는 작은 실천에 모든 시민이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구체적인 생활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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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절기 오존경보제 시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하절기 동안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고농도 오존에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가 이루어진다.
오존은 감각기관을 자극하며, 장기간 고농도에 노출될 경우 기도 및 폐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전시는 오존경보제를 통해 1시간 평균농도가 0.12ppm 이상일 경우 주의보, 0.3ppm 이상일 경우 경보, 0.5ppm 이상일 경우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오존경보 발령 시, 대전지역은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경보를 관리하며, 언론사, 학교, 대기오염경보 문자메시지 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경보 상황을 전파한다.
또한 SNS와 대기환경전광판을 활용하여 경보 사항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대전시는 또한 오존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및 친환경차의 보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저녹스 버너 및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가스열펌프 냉난방기 개조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 관내 11개 대기오염측정망을 통해 오존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며, 오존 농도와 경보 발령 사항은 에어코리아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오존주의보는 드물게 발령되었으나, 올해부터 오존 발령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주의보 발령 횟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고농도 오존에 노출되었을 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보 발령 시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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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철 안전사고 예방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8일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탐방지원센터 일원에서 봄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안전주간을 맞아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유성구, 대전교통공사,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의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봄철 주요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운영,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산불 및 화재 예방,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문화 확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대전시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집중 홍보를 병행하여 시민들에게 리플렛과 안전생활 가이드북,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봄철에는 산불 및 화재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번해지므로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전시 관계자들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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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착수보고회 개최, 행사 운영 방향 및 콘텐츠 강화 논의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의 행사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될 축제의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보다 향상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채로운 주제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문화예술 축제, 매일 밤 열리는 K-POP 콘서트, 혁신과학 기술 전시 및 체험, 가족테마파크존 운영, 꿈돌이 동산 포토존 등이 포함되어 있다.
회의 참석 위원들은 지난해 행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을 교훈 삼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통제 방안, 인파 밀집 시의 안전관리 대책,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존 확대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재미와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하여 방문객 200만명, 경제적 효과 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축제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 및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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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중국 및 베트남 국외 출장 진행
이장우 대전시장 4개도시 방문 국외출장
[세종타임즈] 대전시장 이장우와 대전시 경제사절단이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과 베트남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은 난징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및 시안시와의 문화교류 강화, 베트남에서의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중국 출장에서는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참여와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계기로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날인 21일에는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서 대전시 상징 조형물이 설치될 부지를 둘러보고, 난징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전 출신 대학생들과 만날 계획이다.
베트남에서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관내 기업 중심으로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빈증성 고위 관료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신규 진출 및 판로 개척을 도모한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의료관광 및 한의사회의 호치민 의료봉사 현장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국외 출장을 통해 대전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국제 교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에 방문 도시 대표단과 공연단을 초청해 글로벌 축제를 홍보하고, 베트남에 대전기업들의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장이 대전시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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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동 기상청장, 논산 딸기 농가 및 딸기연구소 방문
논산 딸기 농가 현장 방문(가운데 유희동 기상청장)
[세종타임즈] 유희동 기상청장은 17일국민 과일로 부상한 딸기의 주산지인 충남 논산의 딸기 생산 농가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를 방문했다.
최근 서민 과일인 사과와 배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국산 과일 중 딸기의 매출이 많아졌다(대형마트 3사 기준). 딸기는 재배법 개선과 품종 개량 등으로 현재는 11∼12월부터 4~5월까지 출하되고 있다.
올겨울(’23년 12월∼’24년 3월) 날씨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였고, 일사량과 일조시간도 평년보다 적었다. 특히, 2월의 강수일수는 13일로 평년보다 8일이 많았다.
유 청장은 논산 딸기 농가와 딸기연구소를 방문하고 “기후변화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농산물 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는 연구소에 기상기후자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라며 지원 의지를 밝혔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