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국·공유지를 제외한 238,015필지에 대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하고 공시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절차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이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3월 초안 공개 후 의견 수렴과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의견수렴 기간 동안 총 87건의 의견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17건이 조정되었다.
2024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62%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유성구, 서구, 중구, 대덕구, 동구 순으로 지가가 상승했다.
필지별로는 지가 상승이 61.5%, 동일 가격 유지가 23.1%, 지가 하락이 15.0%, 신규 조사된 필지가 0.4%를 차지했다.
올해 최고 지가는 중구 은행동의 상업용 토지로 평당 1,489만원이며, 최저 지가는 동구 세천동의 임야로 평당 466원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해당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온라인,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6월 27일에 공시가격을 조정하여 다시 공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개별공시지가를 통해 토지 관련 부담금 부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토지 이용 계획 및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4-30
-
대전시, '자살유족 자조모임 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주관 '2024년 자살유족 자조모임 지원 공모사업'에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대전시는 지역사회 내 자살유족이 건강한 애도 과정을 겪으며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도모하고, 자살유족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자살 유족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유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살 고위험군인 자살 유족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로 자살유족 자조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자살유족이 건강한 애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자살유족 발굴, 자살유족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자조모임 운영, 광역-기초 연합 자살유족 행사 실시, 자살유족 대상 통합·개별 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살유족 자조모임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관련 문의는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러한 자조모임은 자살유족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자살 예방의 지역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4-30
-
대전시, 방위산업 전문 인재 양성 위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교육 개설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대 전략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 방위산업의 전문 인재 양성과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6주 간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대전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직원 및 대학 졸업생 등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무기체계 사업관리 및 자격증 시험 대비 과정으로, 국방전력발전업무체계, 부품국산화 관리, 계약 일반, 방산물자 원가관리 등 28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국방사업의 다양한 단계와 방법을 배우고, 실제 사례를 통한 업무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은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에서 2018년부터 시행한 국가전문자격으로, 교육과정 70시간을 이수하면 3급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이 자격증 취득자는 올해부터 방위사업청 공무원 경력경쟁 채용 시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2027년부터는 무기체계 관련 사업 입찰 시 제안서 평가에 가점을 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 교육과정을 통해 대전지역 방위산업의 전문가를 육성하고, 'K-방산 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KAIST와 협력하여 방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격증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은 대전시가 지역 방위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산업의 성장과 국방 기술의 진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4-30
-
대전시,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작품 발표회 개최
대전아트파크 디자인 작품 발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아트파크의 마스터플랜과 음악전용공연장, 제2시립미술관의 건축디자인을 선보이는 국제지명공모 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국내외 세계적인 건축가 7팀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건축가들은 각각 켄고 쿠마 & 어소시에이츠, 유엔 스튜디오,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와 같은 국외팀과 국내의 건축사사무소 에스오에이㈜,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 ㈜에스케이엠 디자인,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등이다.
이들은 약 70일간의 작업 기간 동안 대전아트파크의 비전을 구체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발표회에서는 각 팀의 작품 심사도 진행될 예정이며, 마스터플랜 우수작 1팀과 음악전용공연장, 제2시립미술관 디자인이 우수한 각 4팀을 선정해 5월 13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 2층 로비에는 전시회가 마련되어 5월 31일까지 시민들이 자유롭게 출품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로서의 대전아트파크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발표회는 대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행사는 대전시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4-30
-
대전시, 지역 우주기업과 대전SAT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 글로벌 우주산업 중심도시 향해 출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우주기업 5개사 및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SAT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SAT 프로젝트를 위한 것으로, 이는 지역 우주기업의 위성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주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대전시장이 발표한 '대전 우주산업 육성 비전'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협약을 체결한 5개 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지역 내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대전SAT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대전SAT은 16U급 초소형 큐브위성으로, 관측과 교육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5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6년 발사를 목표로 추진될 것이다.
대전SAT에는 초소형위성용 전자광학카메라, 태양전지판 모듈, 전력제어장치, 우주급 3D 적층형 대용량 메모리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대전시장은 "대전SAT 프로젝트는 지역의 기술 역량으로 위성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도시인 대전만이 가능한 일"이라며 "우주시장 진입을 위한 기업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대전을 글로벌 우주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우주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후속으로 대전SAT-2호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4-29
-
대전시 이장우 시장, "일류경제도시 조성 위한 노력 재확인"
이장우 대전시장“삶의 질 높은 도시 향한 일류경제도시 우선돼야”
[세종타임즈] 대전시 이장우 시장은 2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최근 소외지역을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며, 일류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주일간의 해외 출장에서 자매도시와 타 도시의 발전 모습을 직접 확인한 뒤, 대전시의 잠재력과 위대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자매도시인 난징시, 시안시, 베트남의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다니면서 그 도시의 발전 상황을 보며 놀랐다.
대전시는 정말 위대한 도시이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이 시장은 적극적인 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일류경제도시의 핵심 요소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지해야 한다"며, 대전 유망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과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운영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제3 시립도서관 건립과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등을 통해 명품 공공건축물과 문화적인 활동의 촉진을 통해 일류경제도시로서의 대전의 이미지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대전시의 공약과 관련하여 현실적인 실행 가능성을 고려하고 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6일 발생한 대전 갑천 기름 추정 띠 유출 사태에 대해서는 유관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정책 마련을 위한 지시를 내렸다.
2024-04-29
-
대전시, '2024 국제첨단센서산업포럼' 개최 성황
2024 국제첨단센서 산업포럼 개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센서 분야 국내외 전문가, 기업, 연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2024 국제첨단센서산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센서산업협회, 한국센서학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국내외 센서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이달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조 강연과 함께 글로벌 세션을 통해 세계 각국의 센서 기술 개발 동향과 적용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이번 포럼은 센서 기술개발과 글로벌 협력이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는 환영사가 전해졌으며, 대전시는 센서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진 센서 엑스포 코리아 조직위원장은 센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럼의 둘째 날인 30일에는 '센서 플러스 세션'과 '2025년 국제첨단센서 전시회 유치 전략'에 대한 패널 토의가 예정되어 있다.
2024-04-29
-
대전시, 의료급여사업 담당자 대상 역량강화교육 실시
대전시, 의료급여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9일 중구 소통협력공간에서 시·자치구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의료급여사업에 관한 최신 개정 사항과 재가의료급여사업 사례 안내, 그리고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에는 CS(고객 서비스) 및 소통기법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전문강사인 민혜영씨와 이다금씨가 초빙되어 힐링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유한준 대전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자들이 다양한 의료급여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정수급 예방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올해 의료급여기금을 활용하여 수급자 49,572명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의료환경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4-29
-
대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 49만명이 참가
‘대한민국 과학축제’대전에서 2년 연속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49만여 명의 참가자를 끌어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과학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218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42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이 통합되어 시너지를 내며,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개선된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특히, 기후위기를 테마로 한 신개념 '과학 방 탈출'과 우주와 중력을 주제로 한 '우주산책'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기관성과관과 국가전략기술관에서도 첨단기술과 R&D 연구성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또한, 과학과 대중을 연결하는 문화공연과 강연, 어린이를 위한 과학 마술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고, 야간에는 레이저 쇼가 진행되어 대대적인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장호종은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대전에서 2년 연속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에서 지속적인 과학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8월에 개최될 0시축제와 10월에 열리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4-29
-
대전시, 저소득 청년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 모집
대전시,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대전시에서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저소득 청년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로는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 청년들이 해당된다.
구의 기준 중위소득이 100%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과 나이 등을 고려하여 선발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근로·사업소득이 10만원 이상인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에게 신청 가능하다.
또한, 본인적립금을 저축할 시에는 정부지원금이 지원된다.
구체적으로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들 중 월 근로·사업소득이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발된 청년은 저축 기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 및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최대 1,440만원과 이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들은 복지로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미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한 경우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을 통해 기본 자금을 마련해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상 청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