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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춘산 진입도로 단군전~옥천암 구간 정비
서산시, 부춘산 진입도로 단군전~옥천암 구간 정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진입도로 단군전~옥천암 구간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춘산은 시민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서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는 서산시의 대표적인 산이다.
시는 겨울철 폭설 및 제설 작업으로 인해 도로 파임 현상이 발생한 부춘산 진입도로 정비를 통해 부춘산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방침이다.
해당 정비공사에는 총사업비 2억 3천만원이 투입되며 5월 말까지 421m의 진입도로에 아스콘 포장, 미끄럼방지 포장 등이 추진된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배수관로 정비도 병행되며 공사 구간 내 일부 위험 구간에는 가드레일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부춘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최대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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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6회 탄소중립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행사 개최
당진시, 제6회 탄소중립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당진3동은 당진3동 개발위원회 주최로 10일 당진하수종말처리장 공원에서 ‘제6회 탄소중립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3동 원우교 인근 하천 변을 따라 왕복 4km 구간을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으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 1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몸풀기 운동인 건강 체조로 시작해 이팝나무길을 걷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팝나무길 걷기 후에는 오카리나 및 색소폰 음악연주, 개회식, 감사패 전달식,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지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 경품으로는 텔레비전, 휴대용 전자기기, 실내 자전거, 제주도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험관이 운영돼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수세미 나눔 행사’ 등 참가자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가 마련돼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 · 부녀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당진경찰서 등 후원 단체들이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천변길 안전관리, 체험관 운영지원, 행사장 질서유지 등 행사 전반에 걸친 지원과 협조로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남준우 당진3동 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후원 단체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영안 당진3동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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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해바라기공원 공중화장실 새단장 마쳐
당진시, 해바라기공원 공중화장실 새단장 마쳐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대덕동에 위치한 해바라기공원 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 단장을 거친 공중화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공중화장실은 지난 2008년 신축돼 17년이 지난 건축형 화장실로 시설 노후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이달 초 공사를 준공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화장실 외벽 벽화 시공 및 도색 △내부 창호 및 타일 교체 △대변기·소변기 및 각종 비품 교체 등 미관 개선과 함께 편의성·안전성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시는 공원 및 해안가 일대 공중화장실의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총 4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 단계적으로 교체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이용 만족도는 물론, 관광객의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성 자원순환과장은 “공중화장실이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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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간부 공무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실시
당진시, 간부 공무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신뢰 관계 형성 및 협업 역량 증대, 나아가 당진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통과 협업을 통한 부서 간 벽 허물기, △지방자치 30년과 당진시의 도시 경쟁력, △인공지능 시대 공직자의 자기관리 등으로 구성했으며 외부 전문 강사의 강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문성과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소통·협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전략적 리더십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당진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도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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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 복잡한 계약서류 한 장으로 끝낸다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계약 체결 시 요구되는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줄이고 계약이행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제도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계약 상대자로부터 제출받던 청렴이행서약서 조세포탈 여부 확인 서약서 수의계약 체결 제한 여부 확인서 등 총 13종의 구비서류를 하나로 통합한 서식이다.
그동안 계약 체결 과정에서 일부 서류 누락으로 인한 계약 지연, 행정업무 피로도 증가, 민원 불편 등이 제기된 바, 이번 통합서약서 도입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으로 서류 간소화는 물론, 사회적 비용 절감, 탄소중립 실천, 계약 상대자의 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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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림녹지과, 과수농가 농촌 일손돕기 추진
예산군 산림녹지과, 과수농가 농촌 일손돕기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 산림녹지과는 직원 12명이 응봉면 지석리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갑배 산림녹지과장과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찾아 1400㎡ 규모의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진행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농가 관계자는 “그동안 일손이 없어 막막했는데 산림녹지과 직원들이 선뜻 내 일처럼 도와줘 사과 적과 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갑배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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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가면 오가중앙로 일원 외 7개소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 추진
예산군, 오가면 오가중앙로 일원 외 7개소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에 총사업비 19억1200만원을 투입해 8개 구간 333세대를 대상으로 5140m 규모의 도시가스 배관망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4일 오가면 오가중앙로 일원 도시가스 공급 공사를 착수했으며 5월 12일부터는 예산읍 예산로263번길과 고덕면 고덕중앙로 일원 62세대를 대상으로 440m의 도시가스 공급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후 군은 관양산길, 벚꽃로27번길, 아리랑로48, 발연로27번길, 신례원로 일원을 순차적으로 시공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도시가스 보급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경감은 물론, 에너지 분야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에 도시가스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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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새권역마을센터, 친환경 식체험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황새권역마을센터, 친환경 식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황새권역마을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예산황새공원 생태 프로그램과 연계한 친환경 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황새권역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생태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5월에는 ‘샐러드 돈까스’를 주제로 광시 돼지고기와 마을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내외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체험 예약은 높은 관심 속에 3월에 조기 마감됐고 일반인은 15명 이상 단체에 한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윤권식 황새권역마을센터장은 “식체험뿐 아니라 황새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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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주민참여형 공동체 달력 만들기’ 시량1리 마을 선정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주민참여형 공동체 달력 만들기’ 시량1리 마을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공동체 달력 만들기’ 대상마을로 덕산면 시량1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동체 달력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의 일상을 기록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달력 제작 과정을 통해 마을 구성원 간 교류를 촉진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앞으로 시량1리 마을에서는 월별로 계획된 마을 활동을 사진이나 작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하고 마을 행사나 주민 생일 등 주요 일정도 함께 수록해 공동체 생활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달력은 오는 11월까지 제작을 마친 후 마을 주민과 인근 기관, 출향인 등에게 배포해 마을 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윤우상 시량1리 이장은 “달력 제작을 통해 마을 행사와 이야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공동체 활동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마을 전체의 소통과 활력을 높여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달력 제작 과정 자체가 마을공동체 형성과 주민 주도 활동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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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 10년 맞아…야생 황새 번식쌍 24쌍으로 증가
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 10년 맞아…야생 황새 번식쌍 24쌍으로 증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황새의 야생 복원을 위해 2015년부터 복원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을 맞이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군에서 방사된 황새들이 전국은 물론 동북아시아로 확산되며 멸종 위기의 시계바늘을 되돌리고 있으며 기후 위기의 시대에 생물다양성 감소가 인류 생존까지 위협하는 상황 속에서 예산군의 노력은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예산황새공원은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국내 황새복원 대표 연구시설로 황새 방사와 전국 황새 모니터링, 서식지 보전, 친환경농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황새공원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22마리를 방사했으며 이들 황새가 짝을 이뤄 야생에서 번식한 결과 208마리가 태어났다.
미관찰, 폐사, 구조 황새를 제외하면 현재 180여 마리가 야생에 생존하고 있다.
황새공원 연구팀은 “올해 둥지에서 태어날 새끼 황새가 70마리 이상일 것으로 예측돼 2025년 하반기에는 전국적으로 250마리 이상 서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전국에서 500∼1000마리 황새 서식을 목표로 복원 연구를 진행 중으로 이 속도라면 향후 10∼20년 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 황새는 습지생태계의 우산종으로 황새 복원은 생태계 하부 생물종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군은 이를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193억원을 투입해 2010년부터 황새마을 중심의 친환경농업을 확산 중으로 2021년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황새 보호를 목표로 ‘예산황새고향 친환경 생태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고 있다”며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제6회 예산황새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 2023년 환경부에서 지정된 생태관광지역으로서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