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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온실가스 잔여배출권 2610톤 판매, 3천만원 수익
천안시 온실가스 잔여배출권 2610톤 판매, 3천만원 수익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다양한 온실가스 줄이기 활동으로 최근 3년간 2만7,61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로 2,610톤을 판매해 3,0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이월량을 포함한 18만 톤의 배출권 할당을 환경부에서 받았으나 2만7,610톤을 감축해 2만5,000톤은 이월하고 잔여분 2,610톤을 판매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할당받아 그 범위 내에서 배출하되, 허용량이 남으면 다른 사업장에 배출권을 판매할 수 있고 부족하면 거래를 통해 배출권을 구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천안시는 2014년 환경부 고시로 환경기초시설인 소각장, 매립장, 음식물처리장, 하수처리장 등 44개 시설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업체로 지정해 운영·관리하고 있다.
환경시설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환경기초시설 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병천하수처리장, 2019년에는 제3산업단지 폐수처리장에 설치해 각각 77톤, 305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지난해에는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으로 병천, 성환, 천안하수처리장의 일반 전구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했으며 올해는 성환하수처리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13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2024년까지 용곡정수장, 제4산업단지 폐수처리장, 성환처리장, 병천정수장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의 비효율적인 공정 개선, 노후화 기기 교체, 친환경 에너지 생산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민간부문 탄소포인트제,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도 점차 확대해 2050 탄소중립 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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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차 보조금 275대 추가 지원
천안시, 전기차 보조금 275대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275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는 올해 지난 2월 54억 5,000만원을 투입해 350대를 지원한 데 이어 45억 1,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500만원, 전기화물차는 1톤 소형 기준 2,5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30일 이상 주민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 등이다.
대상자는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승용차와 화물차 모두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가 많아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유리하다.
전기자동차 대상 차종은 승용 59종, 화물 15종으로 총 74종이며 지원 차종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 물량 중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택시,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 소상공인 등에게 우선 배정하며 승용 중 40%는 법인, 화물 중 10%는 중소기업 생산물량에 배정한다.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점을 통해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내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전기차 보조금을 받은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의3 제1항에 의거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미이행 시에는 운행기간 별 회수 기준에 따라 보조금 환수대상이 된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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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김석환 홍성군수, 충남의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남의 중심 홍성의 비전실현을 위해 민선7기 4년차에는 홍성군의 미래를 위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충남 혁신도시를 기반으로 홍성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은 김석환 홍성군수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출입기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3년간의 군정성과와 남은 한 해 동안 홍성군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도약을 향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양극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경기침체 장기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예방백신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충남의 중심’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거침없는 행보를 보인 김 군수는 지난해 10월 충남 내포혁신도시 지정과 그동안 역점으로 추진해온 서해선 고속전철 서울 직결이 확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을 향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
우선 군은 시 전환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해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 선호도에 군청사 이전 대상지를 확정했으며 2022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과정에 있다.
미래홍성을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억원을 목표로 홍성사랑장학기금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으며 지금까지 2,448명에게 2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도 123억원을 적립했다.
또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 체결에 이어 공주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MOU 체결을 준비하는 등 대학설립을 가시화시키며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AI데이터센터, 자동차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를 비롯한 33개의 기업과 기관을 유치하고 75개 기업과 기관유치로 5,990억원의 투자와 1,248명의 일자리 창출로 코로나19 침체된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원도심 공동화 방지와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오관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하며 도시와 농촌이 동반 발전하는 혁신적인 도농복합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으로 채무를 모두 상환하며 ‘빚 없는 홍성군’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으며 예산 규모도 2018년 5,826억원에서 2021년 7,728억원으로 1,902억원이 증가하는 등 도청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28개 공약사항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7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대상,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전국1위 수상 및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시군통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144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32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139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분야별 주요 성과로 역사, 문화 관광도시로서의 기반확충을 위한 죽도, 행안부 지정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천수만권 관광 명소화 사업 홍주읍성 복원과 양반마을 조성사업 등을 성과로 꼽았다.
더불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홍성 구현을 위한 충남최초 공공산후조리원 연내 개원 및 건강생활 지원센터 건립 가족센터 건립 청소년체육센터 건립 등도 손에 꼽히는 성과로 제시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3년은 홍성군을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확대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의 민선7기 4년차에는 도약을 위한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방점을 찍고 힘찬도약 희망홍성의 비전실현을 향해 나아가겠다며 공공기관 유치 및 지역균형발전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육성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활력있고 살맛나는 지역경제 사각지대 없는 군민중심 보건복지 경쟁력 있는 다기능 농어업 육성 행정혁신과 신뢰행정 구현 등 7대 군정운영 방향도 함께 밝혔다.
이어 “민선7기 4년차에는 도약을 위한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의 추진보다는 시행중인 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어 ‘힘찬도약 희망홍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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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방역관리 ‘강화’
홍성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방역관리 ‘강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한다.
군은 지난 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된 가운데, 홍성군은 이달 1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1단계를 적용한다.
1단계 조치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군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작성, 환기·소독 등 기본방역수칙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의 인원제한 수칙 등의 점검 및 지도·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다중이용시설을 감염발생위험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누었으며 이에 따라 군은 위험도가 높은 그룹에 대한 차등적인 방역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당, 카페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또는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를 계속 해야 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의 경우에는 시설 면적 6㎡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라 그동안 장기간 이어졌던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회복과 군민들의 피로감을 덜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여름휴가, 회식 등 사적모임이 활성화될 우려와 백신접종 전인 20~50대, 델타형 변이바이러스 등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은 여전히 큰 만큼 군은 방역의 고삐는 유지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7개 위생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앞서 업종별 차등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영업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또한 유흥시설 5종, 식당·카페, 방문판매,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과 PC방, 영화관, 목욕장, 사우나 등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방역수칙 준수 독려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가 일상회복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코로나의 완전한 종식까지 이어지려면 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관계없이 어디에서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모임자제 등 방역의 긴장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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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상반기 지방하천정비사업 평가 도내 “최우수”
홍성군, 상반기 지방하천정비사업 평가 도내 “최우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2년까지 완료계획인 “삽교천 재해예방사업”이 올해 상반기 지방하천정비사업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는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사업추진의 공정성 확보하기 위해 연2회 지방하천정비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시공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삽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 시 하천범람 방지, 침수예방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삽교천, 대판천, 월계천에 대해 2019년 착공해 예정보다 앞당겨 2022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홍동면 팔괘리~홍북읍 용산리까지 미포장된 제방도로 포장완료를 비롯해 용봉천과의 합류부에 교량 신설로 내포신도시와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하상정리 등으로 침수피해 예방 등 “내포신도시~홍성 구도심~홍동 벚꽃길”에 이르는 산책로까지 연결해, 홍성군의 대표 친수공간 조성 및 재해예방에 더욱더 탄력을 받게 됐으며 그동안의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신경천, 화양천 용봉천, 홍성천, 장성천, 삽교천 상류 등 삽교천수계 지역관광지와 연계한 주민친화공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군은 지난 10일 보상비 등을 제외한 당초 공사비 113억원에서 30억원이 증액된 143억원으로 충청남도로부터 총사업비 조정 승인을 얻어 사업추진의 탄력을 얻게 됐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치수기능 확보와 지역자원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하천정비를 지향하고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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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정부포상 및 군정발전 유공 표창 수여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7기 3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7월 중 직원모임을 갖고 정부 모범 공무원 및 상반기 군정발전 유공 군민·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코로나19 대응 유공 등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임현영 의약팀장, 조재흥 도시개발팀장, 유제열 축산유통팀장 총 3명이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정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영역에서 활약한 공무원 20명, 군민 14명을 선발해 그간의 공적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수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힘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분들을 적극 발굴·표창해 그 노고를 치하하며 업적을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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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읍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금산읍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세종타임즈] 금산군 금산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30일 관내 저소득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회원 20여명이 삼계탕과 물김치, 떡, 찰밥 등을 손수 만들어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영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직접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금산군새마을회 길근섭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나눔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을 위한 많은 봉사와 헌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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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삼계탕 요리경연대회 성료
금산군 삼계탕 요리경연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축제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충남·세종지회가 주관한 금산군 삼계탕 요리경연대회가 지난 6월 30일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제1회 금산 삼계탕 축제를 앞두고 금산만의 차별화된 삼계탕과 닭백숙을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관내의 업체, 단체, 개인 등 총 37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의 대상은 적벽강 가든의 ‘흑삼 토복령 백숙’이 차지했다.
흑삼 토복령 백숙은 흑삼과 토복령, 황기, 엄나무 등의 약재를 넣고 끓인 육수를 활용해 만든 백숙으로 요리의 독창성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 수상자들은 금상 임미자 씨 은상 주진숙 씨, 권미경 씨 동상 박형배 씨, 장선아, 강연자 씨 등이다.
시상금은 총 1360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원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이날 삼계탕 이외에도 인삼백김치, 깻잎장떡, 명이장아찌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반찬들도 선보였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금산만의 차별화된 삼계탕 요리를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며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금산 삼계탕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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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함께 희망을 담은 생명존중협의체 운영
공주시, 함께 희망을 담은 생명존중협의체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공주한옥마을 백제방에서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제2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공주시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 총 17개 유관기관이 모여 제1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 논의했던 내용을 공유하고 현재 공주시의 자살현황과 향후 민관 협력 대응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교육인 ‘보고 듣고 말하기’가 진행됐다.
‘보고 듣고 말하기’란 보기를 통해 자살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는 자살예방의 전 과정을 포괄하고 있다.
오근 센터장은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살고위험군 발굴이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하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생명안전망이 촘촘히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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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 2021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맞아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자치회의 실질적인 운영방안을 구성하기 위해 ‘2021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4개 권역별로 총 4차례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 1회차 교육을 완료했다.
1회차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의 주체별 역할 주민자치회 회의 운영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신규 위원이 절반을 넘는 61%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기존 위원들과의 원활한 주민자치회 운영을 돕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했다.
시는 오는 7일과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추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자치 리더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향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공주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 현안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