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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논 밭둑’…꽃 심어 제초생력화 시도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논 밭둑에 경관용 국화, 달맞이꽃 등 10여 종의 초화류를 심어 친환경 재배포장의 색다른 경관연출을 시도한다.
이번 경관 연출은 특색있는 경관 조성을 통해 농촌을 휴양 및 치유 등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함이다.
친환경 논 밭둑 조성은 매트를 깔고 초화류의 크기나 특성에 따라 심어 둑에 피복식물로 자리 잡으면 일손을 덜고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 수 있다.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최장용 연구사는 “친환경 농업은 잡초와의 싸움이고 더운 여름날 풀을 베는 것도 일손이 많이 든다”며 “경사지와 형태에 적합한 식물선발과 농가에서 적용하기 쉬운 방법을 찾아 아름다운 농촌 경관조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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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쾌적한 해수욕장 위해 방역 ‘만전’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7월 1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에 대응해 해수욕장 방역 대책을 강화한다.
도는 1일 ‘2021년 해수욕장 관리운영 종합계획’에 따른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해수욕장 안심콜 시행 도로 검역소 운영 사전 예약제 및 한적한 해수욕장 운영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운영 공유수면 관리 강화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도는 33개 지정 해수욕장에 개별 안심콜 번호를 부여해 방문 이력을 관리한다.
보령 대천·무창포, 당진 왜목, 서천 춘장대, 태안 만리포·몽산포·꽃지 등 방문객 15만명 이상 해수욕장 7곳의 주 출입구에 도로 검역소를 설치해 방문객 발열 확인 후 체온 스티커를 배부하고 입장 시 손목밴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온 스티커는 고열 등 체온 이상 시 스티커 색깔이 변해 해수욕장 이용객 스스로 발열 여부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입구 통제가 가능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방문 전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활용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갈음이해수욕장, 밧개해수욕장 등 이용객 5만명 이하의 한적한 해수욕장을 선정해 홍보하는 등 해수욕장 이용객을 분산시킬 예정이다.
33개 지정 해수욕장의 혼잡 정보는 네이버, 해양수산부 어촌해양관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는 불특정 다수가 야간에 밀집하거나 밀접 접촉하지 않도록 19시∼6시 사이 백사장 내 음주·취식 행위를 금지한다.
해수욕장 방역 대책은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가리지 않고 전면 적용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해수욕장 특성상 확진자 발생 시 동선 추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별개로 해수욕장 내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강화하고 계도·단속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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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체육 랜드마크’ 첫 삽 떴다
‘충남 체육 랜드마크’ 첫 삽 떴다
[세종타임즈] 충남 체육과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충남스포츠센터가 첫 삽을 뜨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30일 도 종합건설사업소에 따르면, 도내 체육인들의 숙원 사업인 충남스포츠센터는 내포신도시 환경클러스터 인근 2만 614㎡의 부지에 들어선다.
건축물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및 통합운영센터 2개 동으로 연면적은 1만 3358㎡이다.
수영장은 1만 1195㎡의 부지에 연면적 9856㎡, 지하1·지상 2층으로 50m 8레인과 보조풀 15m 2레인, 관람석 228석 등 국제대회가 가능한 규모다.
수영장 시설은 사회적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남녀노소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다.
연면적 3502㎡의 다목적체육관에서는 핸드볼과 배구,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다양한 경기 진행이 가능하며 세미나실도 배치해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통합운영센터에는 도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회의실, 의무실 등이 들어선다.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통합운영센터를 가로지르는 도로 위로는 두 건물을 연결하며 통합 로비 역할을 수행할 교량을 얹는다.
충남스포츠센터는 이와 함께 녹색건축인증 일반,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반영한다.
또 내진 1등급과 100년 주기 내풍 안전성, 온도 변화에 대한 안전성 등도 확보하고 체계적인 방제 시스템도 갖춘다.
도는 총 475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2023년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충남스포츠센터는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자 내포신도시 주민을 비롯한 도민 생활체육의 산실”이라며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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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소소한 비대면 건강걷기대회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소소한 비대면 건강걷기대회를 7월부터 매월 둘째 주 일주일간 실시한다.
7월 걷기대회 일정은 7월 5일부터 11일까지며 참가 방법은 충남 체육회에서 개발한 ‘걷쥬’ 어플 내 아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스탬프투어’에서 ‘걷줍걷줍’ 걷기대회를 선택하고 대회 기간 동안 3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며 매월 진행되는 특별 미션까지 수행해야 참가 완료된다.
7월 비대면 건강걷기대회 구간은 신정호둘레길, 온천천길, 은행나무길이며 세 개 구간 중 하나를 선택해 걸으면서 7월 특별 미션인 쓰레기 줍는 사진을 걷쥬 어플 아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올리면 된다.
3개의 둘레길 구간에는 각각 3개의 비콘이 설치되어 둘레길 완주 시 3개의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모으기와 특별 미션을 모두 수행한 걷기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3000원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의 걷기대회를 통해 둘레길 쓰레기 줍기로 아산을 사랑하는 애향심 고취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작은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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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식 번역본 제작
아산시,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식 번역본 제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본’을 제작해 아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편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의 민원 편의를 위해 발간된 민원서식 해석본은 국제결혼 및 취업 등으로 외국인들의 행정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쉽게 민원 서류를 작성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민원서식 번역본에는 외국인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민원 서식인 가족관계 관련 서식 6종, 체류지 변경 및 인감 서식 4종, 자동차 관련 서식 5종 등 총 15종의 서식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번역 수록돼 있다.
민원서식 번역본은 아산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기관에 비치되며 아산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철배 민원봉사과장은 “소통이 어려워 민원을 신청하기 불편한 외국인이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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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어린이 및 고령자 식생활교육 과정 교육생 모집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어린이 및 고령자 식생활교육 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유년기·노년기를 위한 식생활·식습관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아산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어린이 및 고령자 식생활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어린이 식생활교육 과정은 친환경 식생활의 중요성과 아동의 발달단계 특성의 이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미각체험, 친환경 요리 실습 및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교구를 제작해 보는 등 참여형 수업을 마련했다.
또한 고령자 식생활교육 과정에서는 고령자 식생활 교육의 필요성, 노인질병과 영양의 이해, 질환별 식단구성 및 적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어린이 식생활교육 과정과 고령자 식생활 교육과정은 별개로 진행되며 교육신청자가 많을 경우 중복신청자는 1개 과정만 참여 가능하다.
어린이 식생활교육은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고령자 식생활교육은 아산시민 20명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기형 단장은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식생활교육으로 바른 식생활교육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바른 식생활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고령자가 건강한 삶을 지속 유지하고 아산의 바른 식생활문화를 선도해 건강한 먹거리 이해와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기존 아산시 식생활교육 강사단은 물론 고령자 식생활교육에 관심있는 아산시민도 식생활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80% 이상 수강 시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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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독거어르신 싱크대교체 및 주방환경개선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독거어르신 싱크대교체 및 주방환경개선
[세종타임즈]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8일 노후주택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싱크대 무상 교체지원 및 주방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초 싱크대 교체 후 장판 교체를 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오래된 싱크대를 철거하면서 노후 된 벽체 일부가 손상되면서 계획을 변경해 벽체를 새로 보수하고 도배와 장판 교체까지 실시하게 됐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명자 회장은 평소 인적자원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연계했다.
도배와 장판은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지원하고 적십자회원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의 노력봉사를 통해 작업했으며 싱크대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원해 더 깨끗하고 어르신이 활동하기 편안한 주방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이명자 회장은 “우리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노후 된 주택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보람됐다”며 “많은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이렇게 개선된 만큼 어르신이 건강을 잘 유지하시고 오래오래 사용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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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건강정보꾸러미 전달
아산시보건소, 건강정보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28일 관내 복지관 5개소와 연계해 독거노인 250명에게 건강정보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건강정보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을 위한 한의약 골관절염·심뇌혈관합병증 예방수칙 기공체조를 바탕으로 만든 컬러링북 무릎보호대 냉온찜질팩 스트레칭 밴드 등 5종의 건강실천물품으로 구성됐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생활실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정보꾸러미를 통해 골관절염과 심뇌혈관합병증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직접 컬러링북을 색칠하시면서 무료함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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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도 방역소독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아산시 집중 방역소독을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지난 5월 초부터 민간대행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 유충서식지 및 방역취약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절기 모기 발생을 감소시켜 모기 매개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빗물이 담길 수 있는 용기, 버려진 깡통, 깨진 용기, 집주변의 웅덩이, 빈 용기, 폐타이어 등에 고인 물과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해 모기 유충서식지 제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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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심지 내 쉬어갈 수 있는 가로변 화단 조성
아산시, 도심지 내 쉬어갈 수 있는 가로변 화단 조성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주요 도심지 도시환경 정비를 위한 ‘깨·깔·산·멋’ 추진의 일환으로 시내권 띠녹지 내 가로화단 조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성된 가로화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노선 내 5개소에 기존 수벽형태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에메랄드 그린·골드, 삼색조팝, 유럽목수국 등 다양한 관목류 및 초화류 식재와 함께 계절별로 항상 꽃이 피는 색다르고 산뜻한 도심 경관을 연출했다.
또한 가로화단 보호 및 가로수 하부 가로변 쉼터 제공을 위한 휀스형 벤치 일명 휀치도 시범적으로 온천대로 내 350m 구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시는 ‘시내권 가로수 및 띠녹지 정비사업’으로 온천대로 문화로 등 7개 노선 내 가로수 정형식 가지치기, 은행나무 암수교체, 가로수 보호판 교체, 보호화분 설치 등을 완료했으며 식재 수목의 원활한 생육을 위해 관수, 제초 등 관리작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 내 곳곳에 다채롭게 조성된 가로화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기대한다”며 “2022년에는 동지역 전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아산시 가로경관이 좀 더 다채롭고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