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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80세 이상 어르신 아름다운 모습 제작 지원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와 계룡시노인회에서는 6월부터 계룡시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 중 희망자 1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얼굴 사진을 촬영해 현재의 모습을 남기고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르신 본인이 원할 경우 전신사진 촬영도 가능하며 사진 촬영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무료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시와 노인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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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시농업 선도할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나서
계룡시, 도시농업 선도할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시농업 관리사란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며 시는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구현을 위해 금번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6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텃밭실습포장에서 14회 100시간의 전문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농업 기반조성 친환경 농업 텃밭설계와 작물재배관리 치유농업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평가 등 이론·실습과 현장견학을 병행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과정을 이수하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부여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건강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뿐만 아니라 시민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시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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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꼼꼼히 점검
계룡시,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꼼꼼히 점검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시정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열렸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협력과 지원 속에서 전 공직자가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됐다.
보고회에서 보고된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및 확산 최소화 계룡사랑상품권 운영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상수도 요금 감면 민선5기 공약이행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제 운영 교통문화수준 전국 1위, 지역안전지수 도내 1위 달성 녹색제품 구매 우수기관 선정 등이 있다.
하반기에는 일상 속 생활방역시스템 구축 취약계층 생활안정 및 포스트 코로나19 분야별 대응 전략 마련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및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계룡형 뉴딜 사업 추진 국방안보 관광 산업 육성 하대실 개발사업 추진 등 각종 현안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추진 사업의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하반기 예정 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며 “민선 5기 임기가 1년 여 남은 상황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시민이 행복한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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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피해 최소화 위해 돌발해충 공동방제 철저
부여군, 피해 최소화 위해 돌발해충 공동방제 철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12일까지를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일 공동방제의 날을 맞아 마을별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보통 5월 중순부터 알에서 깨어나 약충으로 잎이나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고 성장을 하며 90%이상 부화하는 시기인 6월 초에 동시방제로 방제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군은 사과, 배, 포도, 대추 등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배부 했고 마을별 과원 및 주변 산림지 중심 돌발해충의 이동성이 적은 약충기에 집중 방제를 독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돌발해충 발생 조사 결과 예년보다 발생 밀도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으나 방제에 소홀할 경우 피해가 우려되며 금번 약충기 방제이후 8~9월 성충 산란기에도 방제노력을 기울여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관심을 놓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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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간부문 감사패 수여
부여군, 민간부문 감사패 수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민간부문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최철근 씨는 2012년 3월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 부여군협의회 부회장을 거쳐 2013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회장직을 맡았다.
최 전 회장은 임기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바른 사회 만들기 분위기 조성과 밝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민 운동 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 서는 등 타의 모범적인 모습으로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행사는 의전 간소화 방침에 따라 표창 수여, 기념촬영 및 간단한 티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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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연꽃갤러리 궁남지 연꽃사진 특별전 개최
부여군, 연꽃갤러리 궁남지 연꽃사진 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서동문화센터 연꽃갤러리에서 궁남지 연꽃사진 특별전 ‘올해도 어김없이, 연·꽃·피·움 展’을 개최한다.
7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부여 궁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사전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빅토리아연, 열대연, 백·홍련 등 궁남지를 대표하는 연꽃사진 45점이 전시된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문화공간 확충의 일환으로 2015년 문을 연 연꽃갤러리는 개인전, 동호회 전시 등 부여 군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해왔다.
이번 특별전은 일상에서 접하는 궁남지의 아름다움을 지역민뿐만 아니라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궁남지 연계 문화시설로서의 연꽃갤러리 역할에 보다 충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마무리 된 후 전시 호응도 등을 감안, 부여를 대표하는 지역 명소이자 국가 사적이기도 한 궁남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연꽃갤러리 하반기 특별전을 준비해 군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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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초촌면 방치폐기물 약 3만 1천 9백톤 전량 처리 완료
부여군, 초촌면 방치폐기물 약 3만 1천 9백톤 전량 처리 완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5월 26일자로 부여군 초촌면 세탑리에 방치되어 있던 불법 폐기물 약 3만 1천 9백톤을 전량 처리 완료했다고 밝혔다.
행정대집행으로 처리된 해당 폐기물 처리는 2019년 11월 29일 첫 폐기물 처리를 시작으로 약 1년 7개월의 기간 동안 총 94.5억원의 비용을 들여 처리를 마무리했다.
이는 방치되어 있던 불법 폐기물의 양이 부여군 전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약 4년간 매립해야 하는 양보다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짧은 기간 내에 처리한 것이다.
지난 2017년경부터 초촌면 세탑리에 거대한 산처럼 방치되어 있던 약 3만 1천 9백톤의 불법 폐기물은 2018년 7월 민선7기가 출범하면서 떠맡게 된 현안과제 중 하나였다.
군은 문제해결을 위해 불법방치 사업자에게 행정처분 7회, 형사고발 9회 등 강력 대응했지만, 사업자 등 불법 폐기물 발생 원인자들이 구속 수감되면서 처리능력을 상실하게 되어 폐기물의 장기 방치와 2차 환경피해로 인한 주민의 생활환경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우선적으로 폐기물의 처리에 목표를 두고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국비 54.9억원과 도비 4.2억원, 충남도의 징수교부금 25.5억원 등 총 94.5억원의 행정대집행 비용을 모두 확보하며 폐기물 전량처리에 대한 기반을 조기에 마련했다.
또한 불법폐기물 처리과정에서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폐기물 처리를 위해 환경부 협의 등을 거쳐 총 21개소의 폐기물 소각처리 업체를 참여시켰으며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 또한 총 1,790대를 동원하는 등 선제적 폐기물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은 한편으로 행정대집행으로 폐기물을 처리한 만큼, 폐기물처리에 소요된 구상권 청구를 위해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업자와 토지주의 재산에 가압류 조치를 취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납부명령을 통지해 처리비용 회수에 노력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의 생활환경 보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어쩔수 없이 귀중한 예산이 투입된 것에 송구스러운 마음이지만, 군을 신뢰하고 믿어주신 덕분에 다행히도 환경문제를 대물림하지 않고 임기 내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장 및 토지주가 비용납부를 거부하거나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행정대집행 비용 환수가 쉽지는 않지만, 발생원인자 등에게 최대한 구상권을 청구하며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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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경로당 운영 재개” 일상회복 한걸음
홍성군, “경로당 운영 재개” 일상회복 한걸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의 일상회복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휴관에 들어갔던 관내 경로당 370개소와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난 3일부터 재개했다.
이번 결정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 5월 31일 결정한‘고령층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군은 코로나백신 1차·2차 접종자에 한해 경로당과 활성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경로당 이용 가능 연령인 65세 이상 대상자의 접종이 오는 6월 19일까지 예정되어 있어 빠르면 7월부터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경로당 이용 시 거리두기,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상시 착용, 환기 및 손소독 등 공통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프로그램 운영 시 외부 강사는 예방접종확인서 또는 2주 이내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등 혹시 발생할지 모를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경로당 휴관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피로감 및 우울감이 높아짐에 따라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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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녹색제품 구매 부문 우수 기관 표창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추진, 충청남도 내 녹색제품 구매율 군부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4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녹색제품 구매 부문 환경보전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홍성군은 2020년 62억 규모의 녹색제품을 구매, 구매율 49.5%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충청남도 내 녹색제품 구매율 군부 1위를 달성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폐기물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통해 깨끗한 홍성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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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청사 건립 ‘거침없이 쾌속 순항’
홍성군, 신청사 건립 ‘거침없이 쾌속 순항’
[세종타임즈] 홍성군 신청사 건립사업이 충청남도 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타당성 통과와 동시에 충청남도에 의뢰한 ‘홍성군 신청사 건립 사업’이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道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방예산의 계획적, 효율적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중복투자 등을 방지할 목적으로 충청남도가 사업시행 전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충남도는 기능중심의 청사 공간 설계, 청사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현상 방지, 주차장 확보에 대한 추가 대책 수립 등 6개 항목을 조건부 의견으로 제시했다.
군은 道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에 맞춰 2021년 6월 중 전국단위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기현 회계과장은 “道 지방재정 투자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순차적으로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며 “홍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청사 건립사업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