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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산 정상부에서 탁 트인 명품 자연경관 조망
아산시, 영인산 정상부에서 탁 트인 명품 자연경관 조망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산림과에서 운영하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영인산 정상부와 능선에 대한 숲 가꾸기를 완료했다.
아산의 명산인 영인산의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에서 정상으로 이동하는 능선 등산로는 해발 300m 이상의 고지대로 아산시가지와 아산만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최근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 정상부의 능선 등산로임에도 우거진 임목으로 정상부에서 볼 수 있는 광활한 조망을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여건이었다.
이에 시는 영인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시원한 조망을 제공하기 위해 영인산자연휴양림사업소와 협조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일환으로 숲 가꾸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영인산 정상부의 숲 가꾸기 사업으로 등산로 및 정상 주변 임목의 가지치기 및 잡목 솎아베기를 통해 곡교천 너머의 아산 중심 시가지와 아산만과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다시 한번 영인산 정상에서의 명품 자연경관 즐길 수 있으며 한참 공사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현장도 보여 아산시의 발전사항도 함께 느낄 수 있게 됐다.
한 등산객은 “영인산 정상을 가는 등산길과 정상 부근의 잡목이 너무 우거져 답답했는데 이제 탁 트인 전경을 통해 정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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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60곳에 고보조명 설치
아산시,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60곳에 고보조명 설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60곳에 야간에도 불법투기 근절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고보조명을 설치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고보조명은 메시지나 이미지가 새겨진 특수필름을 LED조명에 내장해 가로등이 켜짐과 동시에 바닥이나 벽에 비추는 방식의 조명이다.
아산시는 지속적인 주민교육 및 홍보에도 불구하고 야간시간 불법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상습투기 장소 위주로 투기자에게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해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고보조명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도시 미관을 위해 일몰 후 배출해주세요 우리는 성숙한 아산시민이다 당신의 양심을 지켜보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 벌금 100만원 등 다양한 이미지 및 문구를 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언제나 당신을 응원할게요 당신이 가는 길이 꽃길이다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등 응원 메시지 및 이미지도 추가했다.
한대균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고보조명 설치가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배출하는 문화를 근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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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무창포해수욕장 개장기간 청소인력·아르바이트생 97명 모집
보령시, 대천·무창포해수욕장 개장기간 청소인력·아르바이트생 97명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여름철 대천·무창포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쾌적한 정비를 위해 개장기간 청소인력과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97명으로 대천해수욕장 청소인력 50명, 무창포해수욕장 청소인력 10명, 아르바이트생은 대천해수욕장 32명, 무창포해수욕장 5명이다.
신청요건은 청소인력의 경우 만18세 이상 만70세 이하로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신체 건강한 사람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군 전역 또는 전역예정인 휴학생이거나 보령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다.
선발 후 청소인력은 도로변, 백사장, 광장 등 청결 업무를,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관광 안내 등 해수욕장 운영 보조 업무를 맡는다.
근무기간은 개장기간에 따라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기본임금은 1일 7만원이고 식비와 교통비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보령시 해수욕장경영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그 외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해수욕장경영과로 문의하거나 보령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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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색적인 홍보활동 ‘눈길’
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색적인 홍보활동 ‘눈길’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머드테마보행등 설치, 여객선 랩핑 등 이색적인 홍보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해 박람회장 주변 테마보행등 5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박람회장 인근도로에 보행등 26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31개의 보행등을 박람회장 둘레에 홍보용으로 설치했다.
머드테마보행등은 진흙별에서 온 외계인이 지구별의 불가사리 모양 옷을 입은 토니, 주꾸미 모양의 꾸니, 말미잘 모양의 자리 등 박람회 캐릭터로 디자인해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천항을 경유하는 가자섬으로호와 신한고속훼리호 여객선에 박람회 홍보 이미지를 랩핑해 섬을 여행하는 관광객과 대천항 방문자를 대상으로 폭넓은 홍보 활동을 펼친다.
랩핑된 여객선은 박람회가 종료되는 내년 8월 15일까지 운행할 예정이며 시내·외버스, 물류운송차량 및 관용차량, 버스승강장 등도 랩핑해 홍보를 진행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로 해양머드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며 “색다르고 오래 기억되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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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오세현 아산시장,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3일 온양5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이 어르신은 “평소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고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을 만날 수 없어서 외롭고 적적했는데 시장님의 따뜻한 말씀이 가족처럼 느껴져 좋았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산시는 항상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시민들의 복지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더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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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남산충렬탑을 찾아 참배 후 추념사 발표
오세현 아산시장, 남산충렬탑을 찾아 참배 후 추념사 발표
[세종타임즈] 3일 다가오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해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성진 아산시보훈단체협의회장, 강주현 아산시재향군인회장과 함께 남산 충렬탑을 방문 헌화, 분향, 묵념을 했으며 이후 추념사를 발표했다.
당초 오는 6일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현충일 추념 행사를 취소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에 대한 경의와 위로를 표했고 앞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온천동 소재 남산 충렬탑을 6월 6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배를 원하는 유가족 및 일반시민에게 개방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할 예정이다”며 “현충일 당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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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김돈곤 청양군수,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지난 2일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상이며 거버넌스센터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시 동작구 소재 여성플라자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거버넌스센터 공모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 구현을 통한 자치분권 활동 및 전파,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 및 참신성, 자기 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군수는 민관 거버넌스 조직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설립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 관련 공동체를 다양하게 조직하면서 우수 인력 발굴과 양성에 주력했다.
또 민간조직 활성화와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청양군이 전국적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김 군수는 특히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민선 7기 군정 기조로 설정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민자치, 새로운 마을만들기, 통합형 먹거리 정책, 사회적경제, 도시재생에 힘을 쏟았다.
김 군수는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고 지역의 힘은 참여하는 주민으로부터 비롯된다”며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주권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주민주도 거버넌스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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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논산시, 이웃 위한 따뜻한 마음 이어져
동고동락 논산시, 이웃 위한 따뜻한 마음 이어져
[세종타임즈] 논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동고동락’의 마음이 이어져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와 충남세종농협과 지역사랑실천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종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장, 홍성덕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부회장, 류정헌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회장은 성금 3백만원을 기탁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용확대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매월 도내 지역축협 임직원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과 일정 금액을 후원하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와 충남세종농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2천만원상당의 한우고기 및 목우촌 햄세트 쿠폰 기탁했다.
임영봉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이 유난히 많다”며 “앞으로도 축협은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논산의 동고동락 정신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1일에는 NH농협 논산시지부에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해 장동순 사회복지협의회장, 최생영 논산시지부장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4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40박스를 기탁했다.
최생영 지부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건강한 꾸러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정을 나누고 마음을 모으는 동고동락의 정신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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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금산군운영위원회,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금산군운영위원회,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청남도회 금산군운영위원회는 지난 2일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점심식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도연 회장은 “금산군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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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농어민수당 총 67억원 지급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총 67억원을 투입해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어업인 기본소득을 보장해 도시와 농촌간 소득격차를 완화하고자 1차 산업 종사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대상자는 농어업경영체 등록 및 주소지가 충남도인 농가, 임가, 어가 등으로 관내 총 8317명이 선정됐다.
지급액은 총 80만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과 11월 각 40만원씩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어민들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수당 지급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한 정책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