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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 콘서트, 10월 18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
가수 최백호, 공주문예회관에서 특별한 무대 선보여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백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월의 깊이를 담은 최백호의 목소리와 그의 오랜 음악적 여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최백호는 40~50대 청중뿐만 아니라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가수로, 현재 SBS 라디오 프로그램 '최백호의 낭만 시대'를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들과 함께 깊은 감성을 자아내는 곡들이 연주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최백호의 감성적인 발라드 '보고싶은 얼굴'로 시작해, 인생의 여정을 그린 '길 위에서', 애절한 사랑을 담은 '그쟈' 등이 연주되는 전반부로 구성된다. 이어 '애비'는 부모와 자식 간의 정을, '부산에 가면'은 향수를 자극하는 멜로디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후반부에서는 최백호 특유의 낭만과 애수가 담긴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해', 재즈곡 'Bye Bye Blackbird'가 연주되며, 마지막으로 그의 대표곡이자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낭만에 대해'가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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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토크콘서트 개최
공주시, “복지인의 마음에 힐링을 선물해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국립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고, 이어서 김영하 작가의 토크쇼와 공주시청 공무원 밴드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친환경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힐링 선물’을 주제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행사의 프로그램과 강사 선정, 공연팀 섭외 등 준비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행사는 저탄소·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참여자들이 전원 저탄소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 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 탄소업슈 앱 가입 인증 행사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그동안의 노고를 보상받고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와 관련한 실천을 함께 강조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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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 8월 '진로교육센터' 개관 예정
공주시, 진로교육의 장이 될 ‘진로교육센터’ 내년 8월 개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한 공간인 ‘진로교육센터’를 내년 8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진로교육센터는 신관동 571-8번지에 건립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자리 잡을 예정이며, 현재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진로교육센터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다.
이를 위해 센터는 인공지능(AI) 및 4차 산업혁명에 맞춘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교육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공간 활용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강석광 시민자치국장과 하요상 교사크리에이터협회 고문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공주시는 타 지역의 진로교육센터를 조사·분석하여 미래 유망 직업과 관련된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각 시설의 콘텐츠에 따른 개발비용, 사업비, 운영비용 등을 산출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공주가 교육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진로교육센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센터가 공주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로교육센터는 공주시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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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공주알밤한우 가을잔치', 백제문화제 기간 개최
제70회 백제문화제서 ‘공주알밤한우 가을잔치’ 열린다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알밤한우사업단과 세종공주축협이 주관하는 ‘제2회 공주알밤한우 가을잔치’가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에 맞춰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알밤한우를 홍보하고, 지역 축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주알밤한우 가을잔치에서는 한우 직거래 장터와 셀프 구이 존이 운영되며, 공주알밤한우를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도 진행되어 관람객들은 무료로 공주알밤한우 불고기를 맛보며 그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주알밤한우의 특성과 생산 과정을 알리는 홍보관이 운영되며, 소셜미디어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공주알밤한우 에코백이 증정된다. 이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알밤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안영희 공주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는 공주알밤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밝히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공주알밤한우 가을잔치는 백제문화제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중요한 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공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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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백제문화제, ‘무령왕의 길’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개최
‘제70회 백제문화제’ 무령왕 서거부터 성왕 즉위까지 한눈에
[세종타임즈] 지난해 백제문화제에서 처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무령왕의 길’ 퍼포먼스가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공주시는 29일 오후 3시, 세계유산 공산성 일원에서 제70주년 백제문화제의 일환으로 단 한 차례 ‘무령왕의 길’ 퍼포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령왕의 길’은 지난해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해 대백제전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무령왕의 장례 행렬과 성왕의 즉위식을 재현한 대규모 퍼포먼스다.
이번 퍼포먼스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과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백제의 왕실 의식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역사적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퍼포먼스는 백성들의 꿈과 희망을 표현한 화려한 가무로 시작해, 무령왕의 탄생과 업적, 서거를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이어 백제 군신들의 조문과 주변 각국 조문 사절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성왕의 즉위식으로 행사가 절정에 이른다.
재현 인원 80명과 공주시민 150명 등 총 23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렬은 공산성 성안마을에서 시작해 금서루와 연문광장을 거치는 코스로 진행된다.
올해는 상여행렬의 동선을 축소하고,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연회장을 새롭게 구성하여 백제 시대의 상장례와 연회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연회 공연에는 국악인 박애리와 정가 명인 하윤주가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소찬섭 공주시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무령왕과 성왕의 역사적 의의를 기념하며, 백제 시대의 상장례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유산인 공산성에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령왕의 길’은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백제문화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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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 직원 대상 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 실시
공주시, ‘반부패 청렴·갑질 예방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9월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청렴 전문 강사인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를 초청해 반부패 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과 직장 내 갑질 예방을 통한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박연정 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로서, 공무원 행동강령과 세대 간의 갑질 인식 차이를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공주시는 현재 ‘청렴교육 의무이수제’를 운영 중으로, 전 직원에게 연간 5시간 이상의 청렴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게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높은 윤리적 기준을 유지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청렴 마인드를 생활화하여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윤리 수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주시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갑질 없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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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최우수 수행기관 선정
공주시 공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4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공주시니어클럽이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36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주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공익형-시장형을 동시에 평가하는 3그룹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공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장관 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공주시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로 평가된다.
공주시니어클럽은 기념식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홍보관을 운영하며 충청남도를 대표해 공주시의 노인일자리 사업 모범 사례를 소개했다. 이 행사에서 공주시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프로그램과 성공적인 사업 운영 사례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는 지난해 121억원을 투입해 7개 수행기관에서 46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29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예산을 166억원으로 확대해 47개 사업단을 통해 36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계속해서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를 통해 공주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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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공주시,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단 운영은 10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 산불 예방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읍면동별로 오는 9월 27일까지 파쇄지원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마을 및 농가별로 파쇄 일정을 협의해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할 계획이다.
파쇄지원단은 현장에 파견되어 이 작업을 수행하며, 파쇄 수요에 따라 추가 신청 접수도 가능하다.
상반기에 실시된 파쇄지원 사업에 대한 농가들의 높은 관심과 문의에 따라, 하반기에는 지원단 인원을 기존 2개조 6명에서 4개조 12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파쇄기 5대를 추가로 확보해 지원 효율성을 높였다.
안전한 파쇄 작업을 위해 9월 23일에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파쇄지원단 12명을 대상으로 파쇄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운전 조작 실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지원단의 기술력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공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파쇄 지원 사업을 통해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효과를 거뒀으며, 불법 소각을 줄여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 산불 예방에도 큰 기여를 했다.
김희영 공주시 기술보급과장은 "영농부산물 처리를 어려워하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반기 파쇄 지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공주시는 농업인들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 환경 보전과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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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개관
공주시, 유구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개관…시장 활성화 기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유구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고객지원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열린 개관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도·시의원, 유구시장 상인회원,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설의 출범을 축하했다.
유구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4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건립되었다.
연면적 208.8㎡,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고객지원센터는 1층에 고객 지원 공간, 2층에 상인회 사무실과 회의실이 마련됐다.
이 고객지원센터는 단순히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유구시장의 대표 특산물인 뿌리 갓김치 등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유구전통시장과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며 시장의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구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상인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부족해 불편함이 컸다. 이번 고객지원센터 개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의 활성화와 상권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주시는 이번 고객지원센터 신축 외에도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지원사업 △유구시장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유구시장 우수시장박람회 참가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유구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고객지원센터 신축으로 유구전통시장이 더 큰 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고객지원센터 개관을 통해 유구전통시장은 지역민과 상인 모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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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
공주시, 신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완료…농촌활력 도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기초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 특색을 살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신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5년간 42억 4천만원을 투입해 진행되었다.
신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 역량강화라는 3가지 축을 중심으로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낙후된 면 소재지를 지역 고유의 테마를 살린 농촌발전 거점지역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23일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김문환 신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장, 강후식 신풍면 이장단 협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신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그 의미를 기념했다.
주요 시설로는 신풍면 산정리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새바람 문화복지센터'가 있다. 이 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카페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신풍노인회관 인근에는 배드민턴장이 들어섰고, 새바람 노인문화센터 리모델링도 완료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발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의 운영 및 관리는 신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운영위원회에 민간 위탁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준공식에서 “신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유구읍 농촌중심지 배후마을 사업과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 등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신풍면을 포함해 탄천, 계룡, 의당, 우성면 등 5개 지역에서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324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한층 더 높일 방침이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