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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소통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 활성화 워크숍 개최
공주시, 시민소통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 활성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민소통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개설된 ‘다정공감 공주’는 공주시가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제를 설정하면 시민 패널이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소통 창구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정공감 공주’의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염 실장은 “‘다정공감 공주’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각 부서의 적극적인 여론조사 의뢰와 시민 패널의 높은 참여율, 조사 결과의 정책 반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024 공주시정 10대 성과 △공주시 이미지 조사 △공주시 인지도 조사 등 3건의 여론조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구)호서극장 명칭 제정에 대한 시민 의견을 조사했다.
‘다정공감 공주’의 시민 패널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상시 모집 중이다.
14세 이상 공주시민이거나 공주시 소재 직장인·사업체운영자·학생, 온누리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염성분 실장은 “‘다정공감 공주’는 누구나 쉽게 다양한 의제와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공공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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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의 설레는 만남 주선 ‘제민천시그널’ 개최
공주시, 청년의 설레는 만남 주선 ‘제민천시그널’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건강한 교류를 돕기 위한 청년 맞선 프로그램 ‘제민천 시그널’을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민천 시그널’은 공주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지역 여행을 주제로 하며 기존의 형식적인 맞선 행사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을 탐방, 공방 체험, 연애 관계 강연 등 원도심과 제민천 일대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린 맞춤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대상은 공주에서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25세에서 39세의 미혼 청년이며 직장인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자유직업인 등 직업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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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육발전특구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개소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개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1일 국립공주대학교 신관 캠퍼스에서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한 대학 연계 프로그램 중심의 늘봄 운영 모델을 처음으로 구축한 센터로 국립공주대학교에 개소됐다.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사업은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다누리 공주형 늘봄교육’을 위한 시 예산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국립공주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 두 곳에 설치·운영된다.
이번에 국립공주대학교 신관 캠퍼스 내에 마련된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는 코딩,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위한 컴퓨터실과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창의과학 학습실, 메이커실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립공주대학교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높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만의 특색을 살려 지역 학교와 대학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지원해 돌봄과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양육하기 좋은 교육 특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의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는 4월 14일부터 11개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해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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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송 3.1 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일 정안 석송리 3·1 독립만세 기념광장에서 ‘석송 3·1 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식,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석송 3·1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일 유림 이기한 선생의 주도로 시작돼 공주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며 거족적인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이후 매년 4월 1일 석송리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석송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역사적 현장을 체험하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애국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정의롭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106년 전 이곳 석송리에서 들불처럼 번졌던 만세운동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가 그 정신을 자연스럽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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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비응급환자 119신고는 자제해 주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응급 상황에서의 119 신고 자제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구급차 출동 대상에서 제외되는 비응급환자 유형은 ▶단순 치통이나 감기, ▶생명에 지장이 없는 타박상, ▶단순 음주자, ▶정기 검진이나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 ▶단순 찰과상, ▶병원 간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 등이다.
법적으로는 이 같은 경우 구급차 출동을 거부할 수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신고 내용만으로 응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대부분 출동하게 된다. 이로 인해 진짜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119는 응급상황에 놓인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최우선 수단”이라며 “비응급 상황에서는 구급차 이용을 자제해주시고, 응급환자 이송에 소중한 시간이 쓰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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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최신식 학생생활관 ‘블룸하우스’ 개관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31일, 공주캠퍼스에 신축된 학생생활관 ‘블룸하우스’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임대형 민자사업(BTL) 3차 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 446억 원이 투입됐다.
개관식은 블룸하우스 정문에서 진행됐으며, 임경호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홍성애 학생생활관장, 총학생회장, 관생자치회 임원,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축된 블룸하우스는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연면적 8,411㎡에 205실, 총 408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관생실은 모든 호실에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이 구분되어 설치돼 편의성과 위생을 높였다. 또한 생활관 식당은 지상층에 마련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예산캠퍼스에 함께 조성된 ‘청운사’도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106실에 212명의 수용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과 연계해 기존 생활관인 홍익사, 해오름집, 금오사에 대한 리모델링도 함께 진행됐다.
기존 4인 1실 구조를 2인 1실로 개선하고, 각 실에 개별 화장실을 설치해 주거 환경을 대폭 향상시켰다.
임경호 총장은 “블룸하우스를 비롯한 새로운 기숙형 생활관의 개관으로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 복지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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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설공사 설계 및 공사감독 요령 교육 실시
공주시, 건설공사 설계 및 공사감독 요령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시설직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설공사 설계 및 공사감독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계부터 준공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부실 시공을 방지해 행정 신뢰성을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정종찬 건설과장이 직접 공사 감독 및 준공 검사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어 가람엔지니어링의 허남철 대표는 신규 공무원들이 어려워하는 설계 작성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충청남도의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 기준을 적용한 단가 산정 방법, 건설기계 선정 및 인력 비율 조정 사항, 현장 여건에 맞는 품의 할증 반영, 자재 소운반 적용 등 최근 변경된 개선안들을 폭넓게 반영해 교육을 실시했다.
정종찬 건설과장은 “최근 서울~세종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같은 부실 공사의 사전 예방을 위해 안전 사고 예방 및 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직접 실시했다”며 “향후에도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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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 개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9일 공주북중학교 금성관에서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소년들 간의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소년자치기구 간 협업과 교류를 도모하고 소속감을 형성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활동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단 소속의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자치기구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상상’, 청소년자원봉사단 ‘에너지’, 청소년동아리 댄스팀 ‘헤븐’, ‘레그너’, ‘두둠칫’, 랩팀 ‘18K’, 밴드 ‘필링’, ‘팔분연착’, 난타팀 ‘두둥탁’, 유기동물보호 동아리 ‘누리보듬’, 보드게임 동아리 ‘유알턴’, 특수분장 동아리 ‘페르소나’ 가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자치기구 위촉장 수여, 청소년동아리 공연, 그리고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고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자치기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워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자치기구 발대식 및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여한 김수영 청소년은 “위촉장을 받으며 자치기구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고 다양한 자치기구 친구들과 소통하고 활동을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큰 추진력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이미경 관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B.B.S공주지회에서 수탁 운영하는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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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남 유일 ‘A등급’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남 유일 ‘A등급’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8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2024년 새일센터 사업 평가 우수 기관 △유공자 △우수기업 대표 오정수)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등 총 4개 부문에서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주여성새일센터는 전국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력단절 예방과 여성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은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확대와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코로나 특별 성금,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생필품 기탁 등 사회 환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여성새일센터가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여성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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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페이’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요
공주시, ‘공주페이’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의 운영 대행사가 KT에서 나이스정보통신으로 변경됨에 따라 3월 31일부터 4월 10일 9시까지 열흘간 공주페이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착한페이’ 앱을 통해 공주페이 서비스를 제공해온 공주시는 오는 4월, 새로운 앱인 ‘공주페이’로 개편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3월 31일부터 4월 10일 9시까지 10일 동안 공주페이의 모든 서비스가 잠시 중단된다.
해당 기간 정보무늬 결제, 실물 카드 결제, 충전, 환불, 결제취소 등 공주페이 관련 서비스는 모두 중단된다.
이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데이터 이관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새로운 ‘공주페이’ 앱은 4월 10일 9시부터 안드로이드용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용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이전에 이관된 보유 잔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간편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 바로 공주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상품권 충전을 위해서는 개인 계좌 등록이 필요하다.
기존에 발급받은 공주페이 체크카드와 가맹점 정보무늬는 별도의 재발급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가맹점은 별도의 새로운 가맹점 앱에서 사업자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새로운 앱은 캐시백 적립, 송금, 가맹점주 직접 정산 기능 등을 추가해 더 편리하고 발전된 공주페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페이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새로운 공주페이 앱 출시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