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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한국상품박람회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박차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한국상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산학협력 기반 창업기업 4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임경호 총장과 김송자 산학협력단장이 직접 참석하여 참여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수출 상담회장을 순회하며 스타트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활동을 적극 응원하였다.
참가기업은 ▶(주)애드에이블(데이터 기반 맞춤형 스마트 호흡재활 솔루션), ▶고마스토리(주)(막걸리 키트 및 역사교육 체험키드), ▶지수켐(자가복원이 가능한 윈도우 쉴드 필름), ㈜아워스(해양환경 자동측정 및 유지 시스템)으로 창업보육센터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이다.
국립공주대학교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TIPS 연계 및 「특화역량 BI육성지원사업」 프로그램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참가 기업들에게 부스 참가비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여 실질적 수출 성과 창출을 뒷받침 할 예정이다.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은 “대학이 배출한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의 힘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는 소감에 이어서, 김송자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창업-성장-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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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사범대학, 예비교사 대상 ‘성인지 감수성·성평등 교육’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사범대학이 미래 교사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4월 30일 열린 이번 특강은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다영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정책보좌관(사무관)이 연사로 초청돼 ‘예비교사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 인권 보장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강은 사전 수집한 예비교사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실제 교육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법이 공유됐다.
주요 질문에는 ▲교사양성과정에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의 방향 ▲국가인권위의 권한과 법적 효력 ▲교사들이 자주 범할 수 있는 성인지 언어·행동 실수 ▲학생의 성적 언행에 대한 교사의 대응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강에 참여한 사범대 학생들은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이 도움이 됐다”며 “교사로서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유종열 사범대학 학장은 “예비교사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 교육을 실천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교사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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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영농철 농기계 사고 주의하세요”…안전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농기계 사고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일선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관내 농기계 관련 사고는 총 50건으로, 이 중 영농철(35월)에만 10건(20%)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반면 비영농기인 겨울철(12~2월)에는 4건(8%)으로 나타나, 농기계 사고가 주로 영농 시기에 집중된다는 분석이다.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경운기·트랙터 전복, 기계에 끼이는 사고 등이 많으며, 대부분 기계 조작 미숙이나 안전불감에서 비롯된다. 특히 사고 피해자는 고령 농업인이 다수를 차지해 사고 발생 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공주소방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기본 수칙을 제시했다. ▶반드시 보호장구 착용 ▶농기계 작동 전 점검 실시 ▶음주 후 조작 금지 ▶야간 등화장치 확인 ▶기계 작동 스위치 위치 숙지 ▶작업 후 충분한 휴식 등이다.
송희경 서장은 “농기계 사고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농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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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당뜰고르기 사업’ 실시
공주시, ‘마당뜰고르기 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마당뜰 고르기’ 사업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마당뜰 고르기’ 사업은 ㈜삼이씨앤지의 보도블록 기부,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공주시의 대상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고령자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보행 편의를 높이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공주시는 올해 초 ㈜삼이씨앤지로부터 약 1억원 상당의 보도블록을 기부받아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고마봉사단과 백제봉사단 등이 비포장 마당에 보도블록을 설치하는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이인면, 탄천면, 신풍면, 의당면 등지에서 4차례에 걸쳐 진행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의 혜택을 받은 한 어르신은 “눈이나 비가 오면 걷기도 불편하고 마당을 관리하기도 어려워 올여름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비된 마당을 보니 정말 행복하고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기부와 봉사단체의 재능 나눔을 연계해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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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부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한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으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해 오는 6월 2일까지 관할 자치단체장에게 과세표준 확정신고를 한 뒤 납부해야 한다.
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미리 기재된 ‘모두채움 안내문’을 국세청과 공동으로 5월 초 모바일과 우편을 통해 발송할 계획이다.
이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가상계좌 등 안내된 정보에 따라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만으로 신고가 인정된다.
단, 국세인 종합소득세는 별도로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와 위택스를 연계한 전자신고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공주시청 세무과에 설치된 신고 창구를 방문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도 있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납세자가 정확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한 내 신고와 납부를 꼭 완료해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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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5월 30일까지 연장
공주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5월 30일까지 연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마감 기한을 당초 4월 30일에서 5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 기한 연장은 최근 경북·경남 지역의 대형 산불로 많은 농업인이 피해를 입고 복구 과정에서 직불금 신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최근 국회를 통과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사항에 따라 지급 대상이 확대된 점을 반영한 조치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기존에 제외되었던 하천구역 내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뿐 아니라 공익사업 편입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농지 전용이 되었더라도 1년 이상 농업에 이용 가능한 농지는 직불금 신청이 가능해졌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5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등록이 완료되면 6월부터 10월까지 공익직불금 지급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지급 대상자와 지급 금액이 확정되며 11월부터 12월 중 공익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연장된 신청 기간 동안 추가 신청을 적극 유도하고 기본형 공익직불금 미수령 농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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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99세 이상 어르신 54명에 꽃바구니 전달
공주시, 99세 이상 어르신 54명에 꽃바구니 전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효친 사상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미덕을 되새기기 위해 99세 이상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관내에 거주하는 99세 이상 어르신 54명께 읍면동별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도 계룡면에 거주하는 103세 김기순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뵙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어르신의 가족은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으로 직접 찾아와 카네이션까지 달아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한 3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구 중 공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세대주에게 설과 추석 명절마다 효행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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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 위원 모집
공주시,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 위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구역 내 토지 및 건물 소유자와 관계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보상협의회 위원을 5월 2일부터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상협의회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되며 도시개발사업 보상 과정에서 사업시행자인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이 대등한 입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보상액 평가 전 사전 의견 청취 △잔여지 범위 및 이주대책 수립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주시는 보상협의회 논의 결과에 따라 충청남도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보상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보상협의회 위원 모집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공주시의 미래를 여는 핵심 사업인 만큼 불가피하게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하는 주민들의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협력해 정당하고 합리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으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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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구석기축제서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공주시, 석장리구석기축제서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 동안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원과 농촌진흥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과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공주시의 정주 여건과 농촌 생활의 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공주시의 다양한 정착 지원 제도와 더불어 실제로 귀농·귀촌한 협의회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찾는 많은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해마다 박람회 참가,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구 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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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구석기축제 ‘소공소공 농촌체험존’ 운영
공주시, 석장리구석기축제 ‘소공소공 농촌체험존’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 동안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한 ‘소공소공 농촌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소공소공 농촌체험존’은 상왕동 임시 주차장 부지에 마련되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버들피리 경연대회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체험존에는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 구역과 휴식을 위한 쉼터도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숯을 활용한 친환경 카네이션 만들기 △꽃을 담은 부채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동물 인형 만들기 △환경 예술 체험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농촌 생활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체험에 친환경 요소를 더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며 “구석기 문화를 즐기며 지속가능한 농촌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방문객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