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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5개 부문 수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산하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에서 총 5개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새일센터는 ▶우수 운영기관(센터장 이혁진) ▶유공자 포상(총괄팀장 연안나) ▶유공기업 부문(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 대표 오정수) ▶전국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선임 취업상담사 송은섭, 사례자 문미옥)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운영실적 평가를 통해 상위 1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공주새일센터는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은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확대와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의 안정적 직장 정착을 돕는 등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혁진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새일센터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 파트너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주새일센터는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제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후관리 사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ww.kongjusaeil.org) 또는 전화(041-850-606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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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제2금강교 건설공사 순항… 2025년 11월 준공 목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와 공주시 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2금강교’ 건설공사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2금강교는 공주시의 숙원사업으로, 기존 노후된 금강교를 대체해 신관동과 금성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513.7m, 폭 9~12m 규모의 교량이다.
행복청과 공주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해 8월 착공 이후 공사는 현재까지 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2024년 말까지 육상부 교각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초에는 공산성 앞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한 지장물 철거를 마무리했다.
현재는 교대 및 수중부 교각 설치가 한창이다. 올해 말에는 교각 상부에 거더를 거치하고, 내년에는 교량 상판 슬래브 설치를 마무리해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장섭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제2금강교는 공주시와 행복도시간 상생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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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29일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선서, 교육원장 환영사, 졸업생 격려사, 오리엔테이션, 진로특강 등이 이어졌다.
특히 진로특강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양성필 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우주발사체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하며 “실패해도 포기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 학생들의 첫 출발을 응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 150여 명은 1년 동안 전공, 융합, 탐구, 진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과학적 역량을 키우게 된다.
강신천 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과학영재교육원에서의 1년간의 경험이 학생 여러분의 삶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기만의 길을 찾아 나아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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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홍보 강화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는 홍보 활동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주시 내 차량 화재는 총 51건에 달하며, 지난해 12월 정안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의 경우 차량 내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를 성공, 큰 피해를 막은 사례도 있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 개정안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승용차, SUV 등 일반 차량을 소유한 시민도 소화기를 비치해야 하는 상황이다.
차량 화재는 대부분 주행 중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순식간에 전 차량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소화기를 통한 초기 대응이 피해 최소화에 핵심적이다. 차량용 소화기는 운전자가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화재 진압 수단으로, 적절한 비치와 정기 점검이 중요하다고 소방서는 강조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전 대비가 가장 확실한 예방책”이라며 “모든 운전자들께서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점검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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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위대한 승리’ 4월 8일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위대한 승리’ 4월 8일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 아래, 섬세한 감수성과 깊이 있는 해석을 지닌 첼리스트 주연선의 협연으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은 핀란드의 독립을 염원하며 작곡된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를 연주하고 이어 첼리스트 주연선과의 협연으로 슈만의 ‘첼로 협주곡’을 들려준다.
이 곡은 슈만의 생전 마지막 작품으로 하이든, 드보르자크의 작품과 함께 ‘3대 첼로 협주곡’ 으로 꼽히는 명곡이다.
슈만의 내면적 갈등과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으며 전통적인 3악장 형식을 따르지만 세 악장이 끊임없이 연결되어 첼리스트의 극한적 기교를 쉼 없이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협연자로 나서는 첼리스트 주연선은 초등학교 시절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젊은이의 음악제 출연 등을 통해 음악 영재로서의 면모를 보였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공연의 대미는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중 가장 인기 있는 교향곡 제2번으로 장식된다.
20세기 초에 작곡된 이 걸작은 당시 러시아를 비롯한 강대국들의 압제에 대항하는 작곡가의 의지가 담겨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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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공주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복룡1·이곡1지구 1479필지에 대한 경계 결정을 위해 지적 재조사 사업 경계 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종전 1492필지 110만 1709.1㎡에서 1479필지 109만 7486.9㎡로 경계를 확정하는 건과 경계 확정 예정 통지 후 접수된 의견 제출 18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2024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로서 지난해 연말에 경계 확정 예정 통지를 하고 의견 제출을 받았다.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결과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 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김만수 민원토지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은 주민들 간의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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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불 위기 ‘심각’ 단계 상향…비상근무 체제 돌입
공주시, 산불 위기 ‘심각’ 단계 상향…비상근무 체제 돌입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긴급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부시장실에서 송무경 부시장 주재로 조병철 건설도시국장과 관내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대응 체제를 점검했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시간을 조정하고 근무 직원을 전체 직원의 1/4 이상으로 확대 편성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한식 전후로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주민 대상 홍보 및 계도를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 연접지에서의 영농 부산물·쓰레기 소각 집중 단속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 및 등산 자제 홍보 △화목 보일러 일제 점검 및 안전 교육 △산불 예방 마을 방송 1일 2회 이상 운영 등을 실시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무경 부시장은 “산불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파괴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재난”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입산 자제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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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잇따라… “등산객 안전수칙 준수해야”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가 봄철 산악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등산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 이어 26일 오후 5시경에도 계룡면 신원사 인근에서 등산객이 발목 통증을 호소해 구조된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대는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
공주시는 계룡산, 무성산 등 산악 명소가 많은 지역으로, 봄철 나들이철이 되면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공주소방서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 수칙으로 ▶산행 전 코스 및 기상 정보 사전 확인 ▶등산 금지 구역 출입 자제 ▶기상특보 발효 시 산행 금지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 운동 ▶계절에 맞는 복장과 장비 착용 ▶단독 산행 지양 등을 권장했다.
또한 산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산악위치 표지판이 보일 경우 위치 정보를 함께 전달하면 신속한 구조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공주는 전국적인 명산을 다수 보유한 만큼 산악사고도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봄철 산행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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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직자 대상 ‘미래산업의 이해’ 교육 실시
공주시, 공직자 대상 ‘미래산업의 이해’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미래 산업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공직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연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미래 신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추진 전략’을 주제로 충남도청 신필승 미래산업과장이 강연을 진행해 미래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공주대학교 데이터정보물리학과 이욱재 교수가 상용화 이전 단계의 ‘양자 정보 산업’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일반인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최신 미래 산업 트렌드를 습득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주시의 미래 전략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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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계 책의 날’ 책을 품어 봄 속으로
공주시, ‘세계 책의 날’ 책을 품어 봄 속으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책의 날’은 독서와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국제기념일로 올해 행사는 4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기적의 도서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전시, 체험, 공연 등 총 17종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며 독서문화체험으로는 △손글씨로 전하는 마음 △나무 독서대 △콕콕 여섯 개의 점 △내꺼야 이름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체험으로 △양말목 인형으로 걱정 타파 △내 손 안의 작은 지구 △줄줄이 꼰 현수막 △나만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등이 진행되며 ‘지구 레스토랑’ 이라는 주제의 환경 관련 도서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 방법을 알아보는 ‘친환경 지구를 지켜라’는 탄소중립 환경 인형극 공연이 북스타트 선포식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공주시 지역서점을 홍보하고 도서를 판매하는 ‘공주책방’, 이동도서관 버스에서 이야기 할머니가 전해주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인 ‘이동극장’, ‘장미꽃 포토존’, ‘야외 도서관’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공연 참여자 접수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4월 1일 화요일부터 5세 이상 공주시민 130명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책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계기로 책에 대한 관심을 높여 공주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책 읽는 공주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