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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필리핀 딸락시 근로자 29명 농가 배치
공주시, 필리핀 딸락시 근로자 29명 농가 배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9명이 입국해 농가에 배치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필리핀 딸락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한지 3년 만에 1차 파견 근로자 29명이 최근 입국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발생으로 교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근로 조건과 준수사항 등을 교육받고 관내 16개 농가에 배치돼 영농작업을 돕게 된다.
이번 1차 입국에 이어 오는 9월까지 영농 일정에 맞춰 총 103명이 순차적으로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공주시가 올해 법무부에서 배정받은 해외입국 근로자 인원은 50농가 132명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등 총 20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해외 입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시 자가격리비와 근로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 시 자가격리비 및 대체인건비를 지원한다.
한편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시는 올해 농작업지원단 예산을 11개소 8억 4100만원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공주시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을 적극 실시하고 지역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한 번 더 하기 운동’을 권장하기로 했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매년 단계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원을 확대해 급속하게 고령화로 변화해가는 농촌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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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도세 세수 기여도, 체납액 징수·정리 실적, 세무조사 및 세원발굴 등 6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실시됐다.
공주시는 평가항목 중 지방세 체납액 징수 1위 세외수입 징수 1위 등 모든 항목에서 탁월한 성적을 받으면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상속 등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 및 취득세 감면 의무조건 안내, 기한연장 및 징수유예 등 지방세 부담완화 추진, 고액 체납자 공매처분 및 대포차 등 고질 체납차량 정리, 생계형 체납자 분납 유도 등 지방세 운영에 납세자 눈높이 맞춤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감염병 전담병원 및 고급오락장 감면 등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지방세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신뢰 세정을 운영한 결과가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이번 평가 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납세 편의시책을 펼쳐 앞서가는 지방 세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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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봄 과정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과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이 함께 5월 6일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일본, 독일, 호주, 캐나다, 이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총 8개국 21명의 재외동포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봄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격교육으로 먼저 교육을 받고 있었던 대학수학준비과정(봄) 교육생과 한국이해과정(봄) 교육생이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환영의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재외동포 학생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과 국제화 마인드 배양을 통해 모국과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해 운영되고 있으며,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초청교육, 원격교육을 병행하여 초청교육(대학수학준비과정, 한국이해과정), 원격교육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에 입학한 대학수학준비과정(봄) 학생들은 8월 25일까지, 한국이해과정(봄) 학생들은 6월 27일까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전 세계 재외동포학생들과 함께 한국어, 한국문화‧역사 교육과 현장체험학습, 진로진학교육, 교류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가한다.
본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는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임은정 원장(국제학부 교수)은 “코로나19로 멈췄던 재외동포 국내초청교육이 재개되어 재외동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재외동포들에게 의미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62년부터 운영된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대학수학준비과정(연2회, 5개월), 한국이해과정(연4회, 2개월), 원격교육과정(연4회, 1개월, 온라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현재 대학수학준비과정‧한국이해과정‧원격교육과정의 가을 참가자 모집을 6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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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검상농공단지, 인근 마을 어르신에게 선물 전달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검상농공단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해줬다고 6일 밝혔다.
이성로 검상농공단지 협의회장 등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검상통과 봉정통, 이인면 만수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세제와 햄 세트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검상농공단지는 수년간 인근 마을 지역주민 65세 이상 어르신들 250여명을 초청해 인근 식당에서 중식을 제공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제공해 왔다.
이성로 협의회장은 “검상농공단지에서 기업이 성장 발전되고 있는 것은 인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가 서로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공주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어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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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풍성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6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웅진어린이집 원아들의 동극과 율동에 이어 지역 예술인들의 신나는 트로트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본격적인 기념식에서는 장한어버이 17명, 효행자 15명, 효행학생 6명 등 42명에게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만한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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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야 놀자”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후끈’
“구석기야 놀자”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후끈’
[세종타임즈] 구석기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색다른 체험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어린이날이자 축제 개막 첫날을 맞아 2만명이 넘는 인파가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첫 대면 축제인 만큼 오랜만에 야외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특히 구석기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을 통해 만끽할 수 있는 19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온종일 붐볐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우리가족 구석기 생존기’는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4인 이하 가족들이 참여해 구석기 사람들의 생활상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구석기인들이 살았던 막집에 들어서면 돌도끼 액자, 돌창, 주먹도끼 블록, 뗀석기, 구석기 쿠키 등 놀이식 체험 14종을 즐기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제법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과 꼬치를 이용해 직접 음식을 구워먹는 ‘구석기 음식나라’는 단연 축제의 백미로 긴 대기시간을 감안해야 할 정도이다.
석장리 아카데미, 특별기획전 ‘생각하는 사람, 호모 사피엔스’ 등을 통해선 첨단 기술과 구석기 시대의 만남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확인해 볼 수 있어 재미와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
축제장과 축제장 맞은편에 조성된 상왕동 행사장을 잇는 나룻배 체험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색다른 추억을 쌓으려는 관람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번 석장리 구석기 축제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면서 모처럼 야외에서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주고 계신다”며 “이번 주말에도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석장리 금빛물결, 구석기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오는 8일까지 구석기 유적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계속된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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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주), 공주대 발전기금 1억원 기탁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가4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하나카드 주식회사로부터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 받았다.
공주대는 이날 오후 2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교학부총장, 주요 보직교수, 정도현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장, 오종석 친환경동력시스템사업단장과 하나카드(주) 권길주 대표, 이완근 영업본부장, 김국재 대전콜라보센터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발전기금 전달식 행사는 인사말씀, 기탁서 및 감사패 전달, 명예의 전당 관람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하나카드(주) 권길주 대표는 “공주대 발전과 인재양성 등 교수님의 연구 활동에 조금이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국가 발전과 지역사회와 함께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우수한 인재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성수 총장은 “공주대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으로 보내주신 발전기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공주대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인재양성과 대학발전은 물론 사회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발전기금은 세종캠퍼스 1평갖기 모금, 장학금, 도서확충, 교육시설, 학술연구 등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또한, 발전기금 고액기부자 예우로 대학본부 로비에 위치한“공주대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여 기탁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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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품목별 영농기술교육 돌입…기초 및 심화과정 운영
공주시, 품목별 영농기술교육 돌입…기초 및 심화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관내 희망 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품목별 기초영농기술교육 토양과 비료 및 콩 재배기술 과정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박태진 농촌지도사,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장지선 농업연구사가 강사로 초빙된 가운데 토양의 필수원소와 유기물, 시비처방서 해석법, 콩 안정생산 핵심 재배 기술 등을 살펴봤다.
토양과 비료 교육에서는 시비 처방서를 스스로 해석하고 비료의 적정 투입량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에 앞서 토양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기술보급과 토양검정실에서 무료로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콩 재배 기술 교육에서는 콩의 특성 전반 및 안정생산을 위한 중요한 환경요소를 자세히 설명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농업을 영위하는 희망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등의 수요를 반영해 품목별 영농기술과정을 마련했다.
토양과 비료, 콩, 고구마, 마늘·양파 등 품목별 기초과정과 복숭아, 체리, 시설오이, 딸기 등 심화과정 그리고 농업 실용 법률교육,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한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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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산품 행복 나눔 행사 ‘훈훈’
공주시, 농산품 행복 나눔 행사 ‘훈훈’
[세종타임즈]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3일 각 연구회에서 마련한 농산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증정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공주알밤과 인삼, 딸기, 한우 등 16개 품목농업인연구회가 모두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12개 읍면동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차상위계층으로 4명씩 선정한 64가구에 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사육한 농·축산 생산물을 포장해 전달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며 이번 행사가 공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늘의 아름다운 손길이 취약계층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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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개최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다.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운영 중인 28개 프로그램 수강생 및 이용자 1,000여명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포토존을 만들어 기념사진을 찍는 깜짝 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창업동아리 ‘바른학교 협동조합’의 학생들과 교사가 독거노인 20가정에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어 전달했다.
신관동 배스킨라빈스는 4년 연속 120만원 상당의 블록팩아이스크림을 기탁, 관내 장애인과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도왔다.
특히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공주의료원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주의료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가족과 기관이 함께 하며 어르신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