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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 확정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 확정
[세종타임즈]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올해 축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푸른 밤 궁남지를 몽환적인 붓터치로 표현한 점이 눈에 띈다. 인상파 화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구상됐다.
궁남지 밤하늘 별과 포룡정 연못에 비친 서동·선화 실루엣을 통해 연꽃이 피어나듯 스무 살 사랑이 이뤄지는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아울러 20회째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풋풋한 설렘의 느낌도 살려냈다.
이번 축제는 축제 공간 확장 및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구성 대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다채로운, 화려한’ 무대·공연 연출 등을 통해 지난 축제와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여서동공원(궁남지)에서 4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7월 내내 이어진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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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촉 및 1차 협의회 개최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촉 및 1차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산하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교육장에서 제1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공익활동 지원 및 민관협치 센터 운영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운영준비단을 구성해 2021년 발족했다.
이번 운영협의회에서는 센터 운영계획 수립 과정에서 협치기구 역할을 수행했던 운영준비단 17명을 운영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운영협의회는 앞으로 센터 사업에 관한 주요 계획과 실행에 관한 사항의 자문 및 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직 임기는 2년이다.
제1차 운영협의회에서는 개소부터 현재까지 센터 운영의 전반적 현황과 운영협의회 기능 및 역할, 2022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에 관한 회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분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해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센터는 다양한 공익활동단체 사례 및 현황파악을 위해 부여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익적 성격의 모든 단체를 대상으로 현장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단체 간의 소통 및 상호협력 네트워킹 토대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향후 부여군 공익활동사업에 대한 사업방향 정립 등 안정적 센터 운영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센터는 공유공간을 운용해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동체 공익활동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유공간은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 재단 지하에 조성된 청년센터 공간을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청년센터는 올해 8월 개소한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장종익 대표는 “부여군 공익활동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돼 부여군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위원들의 적극적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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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
부여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까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농작업 관행을 개선하고 전문가 컨설팅 결과에 따라 농작업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 진단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사업 대상자로는 부여읍 현북2리 농가 10곳으로 구성된 시설원예작목회가 선정됐다.
농기센터는 지난 12일 시설원예작목회원 1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 장비 시연회,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전문가 컨설팅은 한밭대 산업공학과 류태범 교수가 맡아 수박, 멜론 등 시설원예 작목별 작업분석,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도 평가, 개선대책 수립 등을 진행했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현장에 보급된 장비를 사용하면서 사용 전후 작업능률 향상 정도와 안전도를 측정했다.
부여읍 현북2리 시설원예작목회 허창식 대표는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 방법 교육에서 전문가컨설팅, 장비 보급에 이르기까지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해 처음으로 깊게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문제를 예방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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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첫발’
부여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첫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복지행정의 밑그림이 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한 첫발을 뗐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제5기 부여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회의를 열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6조 내용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되는 중기 기본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지수요·공급, 지역자원 등을 분석해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 목표와 추진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환경, 문화·여가 등 7개 분야 관련 부서 및 민간기관 등으로 구성된 TF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여성가족연구원 맹준호 박사의 착수보고와 TF팀 참여주체별 역할분담 설명으로 진행됐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연구 용역에 따라 충청남도 사회보장조사 데이터 재분석 사회보장협의체 분과별 FGI 통계청 및 부여군 내부자료 분석 지역주민 욕구 및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으로 전략 수립 핵심 세부사업 발굴 주민 공청회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9월 말 수립될 예정이다.
TF팀 총괄을 맡은 김순옥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전문가에게는 지역사회보장 진단 및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 전문 지식이 요구되는 분야에 대해 아낌없이 자문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는 지역주민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민관 협력으로 지역 특성을 감안한 계획을 수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19년부터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마을, 모두가 행복한 복지부여’라는 비전 아래 추진해 온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5개 세부사업 중 22개 사업에 대해 100% 이상 목표를 달성했으며 제4기 계획의 마지막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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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인일자리 ‘불법촬영탐지 사업단’, 부여경찰서와 합동점검
부여군 노인일자리 ‘불법촬영탐지 사업단’, 부여경찰서와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부여시니어클럽은 부여경찰서와 지난 11일 궁남지 일대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에 나섰다.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전파탐지기 등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불법촬영탐지사업단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부여시니어클럽에서 2021년 9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불법 촬영물 유포 범죄가 사회적으로 이슈화하면서 공공 화장실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것을 막고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단은 매주 정기적으로 궁남지, 구드래 공원, 부소산, 터미널 등 이용객이 많은 곳에 대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전파탐지형 장비를 활용해 점검·확인해 왔다.
지난달 21일에는 부여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유동적으로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추후 점검 주기와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 활동에 동참하게 돼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여군이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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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강한 일상회복은 식품안전으로”
부여군, “건강한 일상회복은 식품안전으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대국민 식품안전 및 보건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해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에 제정됐다.
군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 동안 홈페이지 웹배너, 팝업 홍보, 지정게시판 현수막 게시,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식중독 위험을 알리기 위해 군민 대상 캠페인, 안심식당 활성화 등 다각적인 계도와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마스크 의무 착용 행정명령이 해제되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가족의 달에 가족 단위 외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펼치고 있다.
12일에는 군 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팀 직원들이 부여정보고등학교를 찾아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전달하며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식품의 안전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군민의 건강과 식품안전을 지키는 일에 막중한 책임감을 지니고 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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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농어민수당 추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부여군이 중부권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하면서 충남 전체로 확대된 사업이기도 하다.
사업 신청을 위해선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충남도 내 주민등록을 둔 자로서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해야 한다.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준수가 이행조건이다.
지원금액은 1가구당 연 80만원이며 굿뜨래페이로 지급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가구단위 지급방식을 농가 구성원 개별 지급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가 진행 중이다.
협의가 완료되면 농업인 개별로 지급하되 1인가구에는 연 80만원, 2인 가구 이상에는 개별로 1인당 45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다만 2020년도 기준 농어업 외 소득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와 주민등록 및 농어업경영체 등록 유지기간 미만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에서 시작된 농민수당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킨 만큼 농어업 유지를 위한 준수사항을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현재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인 개별지급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되면 개별지급으로 변경시행되는 과정에서 농업인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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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이야기 간직한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부여서동연꽃축제"
빛나는 이야기 간직한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부여서동연꽃축제"
[세종타임즈] 올해 20주년을 맞는 2022 부여서동연꽃축제가 두 차례 추진위원회를 통해 그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열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1차 추진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의견을 반영해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축제 포스터를 선정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2022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여서동공원에서 4일간 치러진다.
축제공간 확장 및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구성 7월 내내 이어지는 ‘낮과 밤’ 그리고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경관조성 방문객 편의시설 대폭 확충 등이 주요 이슈로 설정됐다.
궁남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함께하는,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축제장에서 백제역사 너울옛길 관광거점시설을 거쳐 부여읍 시가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택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세계유산 등 기존 관광자원과 축제장을 연계한 관광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부여읍 중심 상권 곳곳에 설치될 웰컴경관, 버스킹 공연, 스트릿 퍼포먼스,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동선 그늘막, 쿨링존 등 편의시설 확충으로 혹서기 방문객 편의에도 공을 들였다.
또 ‘궁남지 야한 밤’을 통한 레이저와 조명, 바닥맵핑 및 홀로그램 등 트렌디한 경관 및 감성 포토존 조성으로 분위기 있는 풍경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물위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이고 역동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대형 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300대 드론의 불꽃과 라이트로 여름밤을 다채롭게 물들일 ‘Lotus 별밤 드론 아트쇼’ 익살스러운 댄스를 곁들인 신나는 음악으로 흥을 한껏 돋울 ‘서동선화 달빛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이를 중심으로 ‘연지 카누 탐험’ 같은 이색체험과 ‘스무살 청춘 페스티벌’ ‘사랑토크콘서트’ ‘궁남지 여름밤의 음악회’ 등 지역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무대가 함께 펼쳐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시점을 맞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함께 하는,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며 “연꽃이 가장 아름다운 궁남지, 천만송이 연꽃향기가 흘러넘치는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새롭게 펼쳐질 축제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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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운영
부여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2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생생와박사 정암리 와요’의 일환으로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프로그램을 정암리 와요지와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정암리 와요지는 백제시대 기와를 만들어 굽던 가마터로 백제시대 가마와 기와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생산된 기와는 사비도성 안의 주요시설에 공급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는 정암리 와요지를 주제로 와당 피자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백제 와당 찍기 등 백제 전통기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달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9월 중 하반기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생와박사 정암리 와요’ 사업에는 이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정암리 와요지에 담긴 백제 와박사와 기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가 신청에 관해선 수행단체인 혜안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과 지역 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지역문화재 가치 향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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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마강변, 행운의 분홍 아카시아꽃 물결 ‘장관’
부여 백마강변, 행운의 분홍 아카시아꽃 물결 ‘장관’
[세종타임즈] 부여 백마강변 자전거도로 옆 500m 구간에 분홍 아카시아꽃이 만개해 장관을 펼쳐놓고 있다.
포근한 봄바람은 아카시아꽃 향기를 실어나르며 지나가는 이들의 후각을 자극한다.
이번에 발견된 아카시아꽃 군락지는 누군가 10년 전 심어놓은 아카시아나무 세 그루를 통해 자연적으로 조성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져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행운이라는 꽃말을 지닌 분홍 아카시아꽃은 실제로 생명력과 번식력이 왕성하다고 알려져 있다.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