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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홍산공공도서관 ‘찾아가는 금강인문학’ 4월·9월 진행
부여 홍산공공도서관 ‘찾아가는 금강인문학’ 4월·9월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 홍산공공도서관에서 올 4월과 9월 ‘찾아가는 금강인문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국악/관현악 공연과 부여문화재 배병선 연구소장의 ‘백제의 건축과 문화유산’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에 홍산공공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금강인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 방문, 전화로 가능하다.
금강인문학 프로그램은 금강 문화권 역사, 역사인물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순회강연으로 부여를 시작으로 논산, 공주, 금산, 청양에서 진행된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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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 삶에 ‘활력’
부여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 삶에 ‘활력’
[세종타임즈] “익숙하지 않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뜨개질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미도 있고 딸에게 헤어밴드를 직접 만들어 줄 수 있어 뿌듯했다”“뜨개질 교육을 받는 동안 함께 배우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우리 마을주민들이 함께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소득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최근 도시재생뉴딜사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뜨개질 자격증을 취득한 부여 동남리 주민들이 남긴 소감이다.
부여 향교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뜨개질 기초과정을 지난해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고무된 향교센터는 고려해 심화과정으로 올해 초 자격증 취득반을 편성했다.
이 프로그램이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
그렇게 꾸려진 뜨개질 자격증 취득반은 주 1회 3시간씩 총 8회차 대한공예협회 주관 뜨개질 2급 자격증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한 주민 7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뜨개질 과정을 담아 포토북을 발간할 예정”이라며 “향후 주민들이 ‘부여 향교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뜨개질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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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로 농업인 불편 ‘해소’
부여군,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로 농업인 불편 ‘해소’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부여읍 염창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실시될 서비스 대상마을은 올해에만 80곳에 이른다.
서비스는 농기계 수리 전문가 2명이 교육반을 꾸려 마을에 찾아가 수리와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업인이 자가 경정비 능력 갖출 수 있도록 농기계 취급조작 요령과 사용 후 보관관리 요령 등을 알려주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교육 등을 병행한다.
고장 난 농기계를 직접 수리점에 운반해야 하는 불편 경감 2만원 이하 농기계 관련 부품 무상지원 등 호평받는 이유는 여럿이다.
이미 부여 농업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교육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교육에 참석한 외산면 화성리의 한 농가는 “이제는 나이가 들어 예취기를 운반해 수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을 하고 있던 터에 이런 교육을 우리 마을에서 실시해주어 참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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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페이, 적극적 정책발행으로 '지속가능성+공동체 연대감' up
부여 굿뜨래페이, 적극적 정책발행으로 '지속가능성+공동체 연대감' up
[세종타임즈]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부여 굿뜨래페이가 적극적인 정책발행을 기반으로 자립화를 추구하면서 공동체 연대감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책발행이란 지자체에서 지역민에게 지원하는 예산의 일정 부분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와 달리 일반발행은 지역화폐 이용자가 자발적 충전을 통해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여러 지자체에서 코로나19와 구조적 소비절벽에 대한 대응으로 정부 지원 아래 10%의 충전인센티브를 지급해 왔다.
일반발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일정 부분 나타났지만, 충전인센티브에 기대는 일반발행만으로는 지속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부여군은 2019년 출시 초기부터 충남 최초로 지급하기 시작한 농민수당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하는 등 안정적인 정책발행을 기반으로 운영해 왔다.
2020~2021년 정책발행 액수는 충남 평균 약 2배에 이른다.
특히 지난해에는 부여군 재난지원금과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사업 등을 통해 충남 평균 2.6배에 달하는 정책발행을 달성했다.
2022년 4월 현재 화폐발행 및 이용금액 2400억 중 일반발행은 1330억, 정책발행은 678억에 이른다.
정책발행이 일반발행의 약 50%를 차지하는 셈이다.
이 같은 성과는 부여군이 다른 지자체들에 앞서 정책발행이 가능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려고 노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우선 관내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엮은 농민수당을 2019년 충남에서 처음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이듬해 농민수당이 충남도로 확산되자 지역화폐로 지급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를 현재 충남에서 유일하게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기존에는 특정 금융망을 통해 해마다 카드로 신청하는 방식이어서 불편 호소 민원이 많았다.
이에 군은 서비스 공급체계를 지역화폐 지급 방식으로 정비해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었다.
이 같은 정책발행에 기반한 부여 굿뜨래페이는 정부의 일반발행 지원이 감소하더라도 다른 지자체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정책발행은 공동체 경제 효과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일반발행과 달리 정책발행 시 골목경제에서 전월 대비 많게는 약 2~3배가량의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자연스럽게 관내 어려운 골목상권에 사용하는 이른바 ‘착한소비’ 내지 ‘가치소비’라는 효과를 이끌어낸 것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페이의 성과로 “먼저 경제적 효과를 들 수 있는데 굿뜨래페이 덕분에 매출이 20~30% 증가했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신다.
다음, 공동체 연대성으로 농민들과 소상공인이 정책발행을 매개로 서로 이어졌다고도 하신다.
굿뜨래페이를 통해 한 번이라도 더 얼굴을 보니 좋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운영으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결제 수수료가 없다.
지역화폐 자립화를 위한 우리 군의 전략은 사회적 합의를 제도화하고 운영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결제수수료 제로 배달앱, 직거래 플랫폼 등으로 공동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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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Go, 환경 살리Go, 지속가능한 부여 만들Go”
“쓰레기 줍Go, 환경 살리Go, 지속가능한 부여 만들Go”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4일 국도4호선 부여대교 밑 규암나들목 주변에서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류운하 대표회장, 조대호 공동회장, 정여주 공동회장을 비롯해 60여명의 회원과 부여경찰서 부여군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부여대교 밑 규암나들목 양쪽 도로변을 중심으로 약 500m 구간에서 진행됐다.
규암 나들목은 외부에서 부여읍, 규암면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길목으로 교통량이 많아 부여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관리주체의 무관심과 도로 이용자의 무단투기로 인해 나들목 일원이 쓰레기로 가득 차 오가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서 부여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실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었다.
규암면 주민들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하려고 했으나, 범위가 워낙 넓고 차량소통이 많아 교통통제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섣부른 활동을 전개하기는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이날 류운하 대표회장은 “도로변 풀숲에 있는 쓰레기를 볼때마다 항상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깨끗이 정화된 모습과 수거된 쓰레기더미를 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오늘 활동을 위해 협조해주신 부여군청, 부여경찰서 관계공무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부여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 뿐만아니라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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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문화관광해설사회, 강원·경북 산불 피해돕기 성금 기부
부여군 문화관광해설사회, 강원·경북 산불 피해돕기 성금 기부
[세종타임즈] 부여군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최근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부여군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총 1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부소산, 부여왕릉원, 정림사지, 서동공원, 구드래나루터에서 부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적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의미 있는 부여 방문이 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츠르모토 시오리 회장, 박영희 회원, 박기현 회원은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방송 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 또한 “우리도 1987년 수해피해를 겪어 봤기에 이번 산불피해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이번 기부가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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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자문위원 위촉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자문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의 완벽한 실행력 확보와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전문가 4명을 지난 14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에는 부여군 총괄계획가 강인호 교수, 부여군 공공건축가 김대수 교수, 장헌덕 교수, 부여군 공공건축가 신현보 교수다.
건축, 조경, 문화재 등 분야별로 현장경험을 갖추고 이론에 정통한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은 앞으로 부여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여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의 완벽한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교육타운 설계보완 및 공간배치 컨설팅 문화재 유적발굴시 설계보완 및 공간 배치 컨설팅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 기타, 발전방안 제시 중앙부처 국비확보, 문화재 발굴, 문화재 현상 등 신속한 대응 등을 자문하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부여 군민의 문화향유에 대한 오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상징적인 문화거점시시설이 될 것”이며 “도서관 및 문화공원 설계와 문화재 관련 각종 행정절차에 대해 교수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아낌없이 베풀어 줄 것과 앞으로 미래세대에 물려줄 부여다움을 품은 대표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자문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남대학교 강인호 교수는 “앞으로 부여 생활문화의 거점시설로서 부여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부여군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완공까지 꼼꼼히 살펴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에 들어설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5000㎡ 규모에 일반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등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누구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께 마련될 생활문화센터에는 연면적 2700㎡에 음악연습실, 공방, 다목적 홀 등 문화강좌 공간과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부 공간인 문화공원에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휴식, 여가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을 구상하고 장기적으로는 궁남지와 연계할 수 있는 하천 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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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2022년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취소됐던 축제가 정상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만반의 준비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스무살 연꽃 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여 서동공원에서 4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7월 내내 이어진다.
축제 기본방향은 연꽃이 가장 아름다운 궁남지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방문자에게 힐링과 부여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쪽으로 잡았다.
'낮과 밤' 그리고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경관 조성 축제공간 확장 및 지역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 축제홍보 전략 다양화 및 강화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 방문객 편의시설 대폭 확충 등이 그 골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축제 공간을 확장하고 지역상권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는 점이다.
오는 6월 새로 조성되는 백제역사너울옛길 관광자원과 부여읍 중심가를 스탬프투어, 셔틀버스·셔틀택시 이용 등으로 긴밀하게 연계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수리 금강하천부지에 들어설 전망대, 하늘자전거, 수변열차 등 신개념 체험형 관광거점자원이 부여서동연꽃축제와 결합해 어떠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축제 20주년을 기념해 '궁남지 판타지' '서동선화 달빛 퍼레이드' '궁남지, 夜한밤' 등 대표 프로그램을 질적으로 높이고 화려하고 웅장하게 선보인다는 계획도 세워놓았다.
또 ‘함께 하는, 즐기는 축제’를 위해 지역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으로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 방역 정책이 다소 완화되고 있지만 군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쓰겠다”며 “연꽃이 가장 아름다운 궁남지, 천만송이 연꽃 향기와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사랑의 마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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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가치매환자 조호물품 연장 지원
부여군, 재가치매환자 조호물품 연장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치매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군비를 추가로 확보해 조호물품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을 연장해 제공하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성인용 기저귀 등 조호물품 5종을 제공받고 있는 대상자는 현재 400여명에 이른다.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지원은 신청일 기준 1년 동안만 이뤄지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게만 기한 적용 없이 제공이 돼 일반 치매환자가족의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군은 선제적으로 나서 장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연장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중 배뇨·배변 장애가 있는 사람이다.
조호물품 신청서 배뇨·배변 장애 여부가 기록된 의사소견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김갑수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발굴해 치매환자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꾸준한 사례관리를 통해 치매 환자의 질병 악화를 방지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가족의 돌봄 부양부담을 줄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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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품질 과실 생산의 첫걸음 ‘꽃가루은행’ 운영
부여군, 고품질 과실 생산의 첫걸음 ‘꽃가루은행’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과수농가의 개화기 안정적 결실과 품질 좋은 과실 생산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꽃가루은행’을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운영한다.
꽃가루은행은 인공수분을 위해 전년도에 우수한 꽃가루를 과수보관실 저온저장고에 보관해뒀다가 봄철에 과수농가에 공급해 주는 서비스다.
올해도 활력이 높은 꽃가루를 공급해 품질 좋은 열매를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준비해 왔다.
농업인들이 과실 수분용 꽃을 따오면 채취기, 정선기, 개약기 등 전용 장비를 이용해 양질의 꽃가루를 채취해 다음 해 사용할 수 있는 저장보급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개화기 저온현상 등 이상기상으로 농가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사과, 배 등 과실의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 꽃가루은행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