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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신고의 달”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2021년 종합소득에 대한 과세표준 확정신고를 하는 거주자다.
신고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성실신고 안내대상자는 1개월 연장된 6월 30일까지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대상자 가운데 고령자와 장애인에 대해서는 신고도움 창구를 군민회관 2층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5월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두채움대상자란 국세청으로부터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과 함께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기재된 납부서를 함께 받아보는 납세자를 말한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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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봄나들이, 공예마을 규암 플리마켓 ‘대성황’
4월의 봄나들이, 공예마을 규암 플리마켓 ‘대성황’
[세종타임즈] 지난 4월 30일 부여군 규암면 자온로 일원에 자리한 123사비 공예마을에서 열린 공예마을 규암장터 플리마켓이 대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4월의 봄 나들이, 봄, 꽃, 바람, 강, 공예.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플리마켓은 규암면 123사비 공예마을에 입주한 11개 공방 협의체 ‘공예마을 규암’이 주최·주관해 기획됐으며 협의체 공방들 간의 유기적인 협업과 열정이 조화를 이루어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
특히 123사비 공예마을에 입주한 입주 공예가들은 이번 플리마켓 준비과정에서 행사 기획, 운영, 장비 및 시설물 임차 등을 자발적으로 나서서 해결했으며 천막, 식탁보, 테이블 및 의자, 매대 등 필요한 행사 소요 물품들을 자신들의 전문 분야마다 서로 분담해 직접 제작하거나 현지 조달로 해결, 주위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 플리마켓에는 주말을 맞아 부여를 찾은 상춘객을 포함해 인근 주민들, 캠핑객, 단체 관광객 등 약 1,000여명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과 함께 퀼트, 자수, 마크라메, 목공예 조립키트, 향초, 에코백, 뜨개 소품 등 각종 공예품 쇼핑을 즐기며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본 행사를 총괄하고 기획한 공예마을 규암 정진희 대표는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며 “이번 행사 성과와 결과를 되돌아보고 보완해 나갈 점 등을 개선해 123사비 공예마을 활성화를 위해 플리마켓 개최를 정례화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으며 아울러 입주 공예가들이 지역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 등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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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그니파이코리아-우듬지팜, 토마토 증산 및 과일 품질혁신 업무협약
부여군-시그니파이코리아-우듬지팜, 토마토 증산 및 과일 품질혁신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시그니파이코리아, 농업회사우듬지팜㈜은 지난 28일 토망고 증산과 과일 품질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망고처럼 달콤한 토마토’라는 뜻의 토망고는 우듬지팜이 2019년 개발해 특허를 낸 상품이다.
미국 FDA 승인 천연감미료 스테비아를 첨가해 기존 토마토 당도를 증가시켰다.
전국 최초로 스마트 원예단지를 조성한 부여군은 이번 협약으로 선진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운영 효율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협약을 통해 우듬지팜의 전용면적 6.5h에 필립스 탑 라이팅 컴팩트 3천 개를 설치해 필립스 식물성장 LED 솔루션을 도입했다.
우듬지팜은 필립스 LED 식물성장 솔루션을 통해 자연광량 감소, 봄여름 잦은 강우에 대비하는 등 토마토 생산성 및 수익성을 더욱 확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선진기술을 국내 스마트팜 농가에 적용해 농가 생산성을 높여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나아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보급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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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토지 267,676필지에 대해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과 비교표준지 특성을 비교해 가격배율을 적용한 후, 감정평가법인 검증,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여군 홈페이지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군 시민봉사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6월 초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시민봉사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필지는 결정지가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법인 검증 후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결정 결과에 대해선 이의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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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기후변화 대응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운동 전개
부여군, 기후변화 대응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농업분야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했다.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발적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는 평가다.
지난 25일에는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학습단체 등 80명이 참여해 탄소중립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주간 선언문을 발표하고 논물관리 및 경운관리기술, 직파재배, 농경지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사용과 완효성비료 사용 등 주요 감축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어 28일 굿뜨래농업대학 교육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역할을 토론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기술 실천을 위한 기술을 소개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환경정화운동,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위한 과제교육 등 자체 행사를 진행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향후 논물관리, 바이오차 활용 등 온실가스 감축기술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농업인 대상으로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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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실시간 누수확인 사전안내 서비스’ 주민 호응
부여군 ‘실시간 누수확인 사전안내 서비스’ 주민 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추진하고 있는 ‘실시간 누수확인 사전안내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격검침통합시스템을 활용해 누수 상황을 사전에 확인해 수용가에 안내하는 서비스다.
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2020년 본격 시작한 이 서비스는 어떻게 하면 주민들의 요금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수도관리팀 직원들의 고민에서 비롯했다.
앞서 2014년부터 상수도 검침계량에 무선인터넷을 통한 원격검침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해를 거듭해 점차 확대해 온 노력이 이어진 결과다.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찾아 긁어줬다는 측면에서 주민 중심 적극행정이 돋보인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사회복지과와 협력해 어르신과 거동불편자를 위한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실시간 사용량을 분석한 뒤 일정 기간 이상 상수도 사용이 없을 때 연고자에게 문자를 발송하거나 전화로 안내한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상하수도사업소는 수용가의 고의나 과실이 없는 지하와 벽체 등 눈으로 볼 수 없는 곳에서 누수로 발생한 수도요금에 대해 요금감면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감면을 원하는 수도사용자는 수도요금 고지서를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누수공사 시행 전·중·후 사진과 누수복구 공사비 영수증 등을 첨부해 누수감면을 신청하면 부과금액 중 3개월 평균 사용량을 제외한 누수량에 대해 최대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단, 변기와 물탱크 또는 보일러, 수도꼭지 등 노출 배관에서 물이 새는 경우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에는 기준 매월 수용가 60여 곳에 월평균 650만원 상당의 누수감면을 지원했다.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모범업소 등이 대상으로 수도를 사용하는 주민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안심하고 질 좋은 물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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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협약위원회 개최. ‘농촌협약’ 선정 총력
부여군, 농촌협약위원회 개최. ‘농촌협약’ 선정 총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농촌 365생활권 조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65생활권은 30분 내 보건·보육 기초생활서비스 지원 60분 내 의료·문화 복합서비스 접근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등을 골자로 하는 체계다.
농식품부는 365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최대 국비 300억원을 패키지 형태로 5년간 지원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6일 열린 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농촌협약 전략계획 수립 경과 및 결과 보고에 이어 사업 대상지가 되는 우선 생활권 설정을 위한 의견수렴과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특히 우선 생활권 설정과 이후 절차에 대해 설정 당위성과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추가 협의사항 등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보완 의견을 냈다.
군은 이날 결정된 우선 생활권을 대상으로 면밀한 사업 준비를 위해 우선 생활권 추진위원회를 4월 말에서 5월 초 개최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과 보완사항은 남은 공모준비 기간 면밀히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올해 농촌협약 사업 선정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도약하는 부여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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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혈압·당뇨 관리교실’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고혈압·당뇨 관리교실’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 보건소는 ‘고혈압·당뇨 관리교실’을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주 1회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고혈압·당뇨 관련 건강교육이 필요한 보건기관 등록 만성질환자다.
12명씩 3기에 걸쳐 운영한다.
만성질환 이론교육 저염식 교육 및 개인별 식단 상담 당뇨환자를 위한 발 관리법 세라밴드를 이용한 맞춤형 운동법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방문재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부여군 30세 이상 고혈압 환자는 17,310여명, 당뇨 환자는 15,151여명으로 추정된다.
만성질환에 대한 군민 인식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험요인에 대한 올바른 관리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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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기간 운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9일 개별주택 21,548호에 대해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다만 1월 1일부터 5월 31일 기간 중 토지 분할·합병, 주택 신축·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경우 올해 6월 1일을 기준일로 오는 9월 29일까지 결정·공시한다.
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 현실화, 주택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2.54%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건강보험료, 기초생활보장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여군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또는 부여군 재무회계실,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30일까지 열람하고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선 결정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도 개별주택가격과 병행 실시한다.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가격 확인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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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홍산 보부상 공문제’ 개최
‘2022년 홍산 보부상 공문제’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충남도가 지원하고 홍산보부상보존회가 주관하는 ‘홍산 보부상 공문제’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홍산면 일원에서 열린다.
보부상 공문제는 조선 후기 보부상들이 총회를 개최할 때 상무사의 공문을 모셔놓고 올리던 제사다.
접장, 임원 등 선출뿐 아니라 잔치와 여흥까지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특히 저산팔읍상무좌사 공문제는 홍산 지역에서 조선 후기부터 전승되고 있는 상업문화 제례로 알려져 있다.
제사상에 제물과 공문을 함께 올린다는 점에서 고유한 특징을 지닌 무형문화유산으로 꼽힌다.
행사는 30일 고유제 임소영접 총회 전장식을 시작으로 5월 1일 공문제례 보부상놀이 신차영감행차로 마무리된다.
부대행사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36호 낙화장 김영조 장인의 시연과 전시회와 주민화합 지역축제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지역 보부상 공문제는 문화재청 2022년 미래무형유산에 선정된 ‘충남 보부상 공문제’ 중 하나로 보부상 조직문화와 시장민속이 어우러진 고유한 의례이자 축제”며 “올해 저산팔읍상무좌사·우사 공문제의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문제의 고증·복원 및 전승 지원 등을 통해 충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등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4-28